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유희왕/OCG의 링크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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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사이킥족, 메탈포제의 링크 몬스터. 메탈포제를 포함한 펜듈럼 소환을 전반 지원하며, 펜듈럼 덱의 어드밴티지를 늘리는 효과들로 구성되어 있다. 펜듈럼 덱의 필수 카드라 그런지, 펜듈럼 소환 없이 일반 소환만으로 이 카드를 링크 소환하게 해주는 패왕권룡 다크브룸, 마계극단-커튼 라이저 등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이 카드의 효과를 보면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를 1장 골라 엑스트라 덱에 추가하는 효과로, 모든 펜듈럼 몬스터를 지정하므로 소환에 성공하면 덱도 압축하고 자원도 쌓을 수 있어서 펜듈럼 몬스터를 쓰는 덱에서 매우 유용하다.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해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로 가져오며 메탈포제 몬스터들의 효과와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다. ①의 효과와 연계하면 사실상 모든 펜듈럼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
특히 이 효과의 진가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의 병용에 있다. 사용법은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을 덤핑하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 아스트로그래프를 패로 회수한 후, '''바로 이 파괴 코스트를 트리거로 아스트로그래프를 특소해''' 파괴된 카드를 재차 서치하고 드로우까지 하는 지나친 아드 순환력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결국 이 콤보 때문에 펜듈럼이 거추장스럽다고 안 쓰거나 펜듈럼이 보조만 하던 덱들까지 펜듈럼과 아스트로그래프를 넣기 시작했고 이 콤보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마술사 덱은 필드를 몽땅 채우고도 패가 남아도는 미쳐 돌아가는 아드력을 자랑했다.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만 쓸 수 있는 대신, 자신 펜듈럼 존의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 펜듈럼 존을 부수고 다시 세팅하는 게 기본 전략인 메탈포제는 물론, 웬만하면 펜듈럼 존의 카드를 ②의 효과로 파괴할 되니 발동하기도 쉽고 유용하다.
결국 이 카드를 대동한 마술사, 세피라가 1티어를 먹어서 2018년 7월에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함께 제한이 됐고, 그와 동시에 파이어월 드래곤에 이어 2번째로 제한 카드가 된 링크 몬스터가 됐다. TCG에선 2018년 9월 17일에 제한, 2020년 1월 20일에 금지 카드가 됐다.
이름의 어원은 금과 은의 합금인 호박금(Electrum). 일러스트도 이를 반영하듯 실버드가 골드라이버의 차량을 추가로 장비한 모습.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메탈포제 실버드
2.2. 메탈포제 골드라이버
2.3. 메탈포제 미스리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