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유희왕)
1. 설명
2. 역사
3. 일람
3.1. "마술사" 펜듈럼 / 일반 몬스터
3.2. "마술사" 펜듈럼 / 효과 몬스터
3.2.3. 상극의 마술사
3.2.4. 상생의 마술사
3.2.6. 법안의 마술사
3.2.7. 천룡의 마술사
3.2.8. 각검의 마술사
3.2.9. 곡예의 마술사
3.2.10. 강룡의 마술사
3.2.11. 홍채의 마술사
3.2.12. 흑아의 마술사
3.2.13. 자독의 마술사
3.2.15. EM 천공의 마술사
3.3. "마술사" 펜듈럼 / 튜너 몬스터
3.4. "마술사" 펜듈럼 / 엑시즈 몬스터
4. 관련 카드
5.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1. 천칭의 마술사
6. 카드군 이외의 "마술사" 카드들
7. "마술사"가 아닌 카드들
8. 관련 문서
1. 설명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마술사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는 초기부터 많이 존재해왔으나, 카드군으로서는 펜듈럼 몬스터와 지속 마법 한정으로 지정된다. 다만 펜듈럼과 관련된 마술사 카드군과 지속 마법과 관련된 마술사 카드군은 사실상 서로가 독립적인 카드군으로 기능한다. 굳이 혼용하겠다면 못할 것도 없으나 비효율적이다.
펜듈럼 몬스터와 지속 마법만을 따지기에 유희왕 OCG 전체의 "마술사" 카드에 비해 이 카드군에 속하는 카드는 매우 한정되어 있다. 사실 외국 명칭, 특히 영어판 쪽에서 문제가 많은지라 카테고리를 한정하지 않고 "마술사" 카드군을 넓게 지정하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 가령 Sorceress나 Wizard를 사용한 경우가 있으며 그나마 제일 많이 번역으로 선택된 단어가 실제 이들의 영어명인 Magician이긴 하지만, 이 경우도 일판에는 마술사가 들어가지 않는 Dark Magician을 포함한 다수의 카드가 문제가 된다.
본래 애니메이션에서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는 원래 평범한 효과 몬스터 카드였으나, 사카키 유우야가 각성하며 목걸이의 펜듈럼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이 카드들과 오드아이즈 드래곤이 '''펜듈럼 몬스터로 진화했다.''' 이후 수많은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한 걸 보면 덱에 있던 다른 마술사 카드들도 모두 펜듈럼 카드로 변한 모양.
또한 작중 활약을 보면 알수 있듯이 '''유우야의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1번도 망가진 적이 없는 카드군이다.''' EM는 망가지는 게 일상, 에이스 몬스터 카드군인 오드아이즈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모코타 미치오와의 듀얼에서 처참히 망가진 것과는 대조된다.
초기에 등장한 10장의 마술사들은 별을 읽는 마술사/시간을 읽는 마술사, 상극/상생, 법안/혜안, 용맥/용혈, 귀룡/천룡 등의 5쌍으로 묶이며, 각각의 쌍마다 공통된 컨셉을 보여준다. 다만 이후에 등장한 마술사들끼리는 짝으로 묶을 건덕지가 없는 걸 보면, 이후에는 짝짓기 컨셉을 포기한 듯.
- 별을 읽는 마술사/시간을 읽는 마술사는 공/수가 600의 배수[1] 이며, 펜듈럼 존에 세팅하면 펜듈럼 몬스터의 전투 시 마법 / 함정의 발동을 봉쇄해 준다.
- 상극/상생은 공/수가 500의 배수[2] 이며, 엑시즈 몬스터를 보조하는 펜듈럼 효과를 가졌다.
- 혜안/법안은 공/수가 500의 배수[3] 이며, 펜듈럼 스케일을 원래 스케일/다른 펜듈럼 몬스터의 스케일로 조작하는 효과를 가졌다.
- 용맥/용혈은 공/수가 900의 배수[4] 이며, 패의 펜듈럼을 코스트로 몬스터/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펜듈럼 효과를 지닌 일반 몬스터다.
- 귀룡/천룡은 공/수가 700의 배수[5] 이며, 오드아이즈를 지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귀룡은 튜너니 싱크로 소환도 지원한다고 봐도 될 듯.
여담으로 단일 마술사 덱(혹은 +오드아이즈)을 짤 경우 고성능 어둠 속성 마법사족 지원 카드 흑마족 부활의 관의 특수 소환 효과를 전혀 써먹을 수 없게 된다. 묘지로 보내는 효과는 받지만 재정이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과 클리포트의 관계와 비슷하여 묘지로 보내지지 않기 때문. 하지만 마술사들은 펜듈럼 소환으로 다시 튀어나오는 게 용이해서 다른 방법의 선택지는 된다.[6][7] 아니면 릴리스를 하는 디멘션 매직을 넣어도 좋다.
펜듈럼 에볼루션에서 어둠 속성 / 마법사족을 지원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가 대거 발매됐는데 어둠 속성이 아니라 이 지원을 못 받는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는 상생(빛), 혜안(빛), 법안(빛), 용맥(땅), 용혈(물), 천룡(바람), 귀룡(화염), 백익(바람)으로 은근히 많은 편이다. 특히 마술사 덱 필카로 여겨지는 혜안이나, 펜듈럼 에볼루션에서 발매된 다른 몬스터는 다 어둠 속성인데 혼자 바람 속성인 백익이 치명적이다.
2. 역사
2.1. 등장 초기
맨 처음으로 발매된 것은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였는데, 이 때는 실용성이 없었다. 펜듈럼 소환을 어떻게든 응용해보고 싶었던 유저들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뽑기 위해 실험해보았을 뿐, 유우야가 썼던 마술사+EM 덱은 굉장히 약하다는 결론만 내려졌다. 이후 상극과 상생의 마술사도 발매됐지만 여전히 패왕흑룡을 위한 포석으로만 취급됐을 뿐 적극적인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2.2. 마스터 오브 펜듈럼
그래도 주인공이 쓰는 카드군이라고 코나미가 나름 푸시를 했는지 마스터 오브 펜듈럼의 메인으로 선정됐다. 그 당시 유저들은 의외라며 놀랐지만 한편에선 마술사 덱이 티어권으로 뛰어들 것이란 예상도 있었다. 실제로 오드아이즈 몬스터들과 마술사들이 공개됐을 때 효과가 제법 강력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발매 직후 예상대로 마술사 덱이 티어권으로 뛰어올랐다. 신규 마술사 4종류들은 상대 필드를 견제하는데 특화됐고, 혜안의 마술사가 끊임없이 마술사들을 서치하며, 잠깐 잊혀졌던 상극의 마술사까지 어태커+빛 속성 전용 이펙트 뵐러로 활약하며 고성능 랭크 7 엑시즈 몬스터와 싱크로 몬스터들로 펜듈럼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정크도플 덱 이후로 오랜만에 주인공 스타일의 덱이 티어권에 오른 셈. 또한 특이한 점은 사카키 유우야는 EM, 마술사, 오드아이즈의 무려 세 카드군을 섞은 덱을 쓰는데, '''마술사 우승덱도 진짜 이 세 카드군을 섞어 쓴다.''' 물론 주인공 덱을 그대로 쓰는 건 아니지만 알맹이만 빼먹어서 우승덱을 만들던 이전 덱과 비교하면 거의 주인공 본래의 덱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6월에 사실상 1티어급에 근접했던 덱. 2015년 7월 금지제한이 없는 건 사실상 마술사 덱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마술사 덱이 너무 강해서 기존에 있던 덱들을 금지/제한으로 약화시키면 마술사가 너무 강력해지기 때문. 벌써부터 엄청난 전개력과 펜듈럼 특유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1티어 덱의 주요 특징인 덱에서 원하는 카드 서치(혜안의 마술사, 펜듈럼 콜), 서치&어드밴티지(도크로배트 조커, 천룡), 타점(각종 랭크 4, 7엑시즈 소환과 싱크로 소환), 위기 돌파(용맥/용혈), 메타(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를 '''전부''' 가지고 있다.마술사의 높은 범용성으로 여러 우승 덱에 용병으로 투입됐다.
- OCG 2015년 10월 금지제한
- OCG 2016년 4월 금지제한
- OCG 2016년 10월 금지제한
2016년 10월 혜안의 마술사가 준제한으로 내려오면서 펜듈럼 콜, 도크로배트 조커까지 모두 제재를 받았던 마술사 덱이 조금 숨통이 트였다.
2016년 12월 펜듈럼 에볼루션으로 2번째 스트럭처 덱이 나오게 되자 많은 유저들의 연구가 시작됐고, 자크의 패왕룡 즈아크가 OCG화 되자 패왕룡 즈아크를 위시한 마술사 덱을 개발해 실전에 사용하기도 했다. 펜듈럼 그래프와 새로 나온 자독, 백익, 홍채, 흑아 그리고 디멘션 박스에서 발매된 조현의 마술사의 콤보로 엑시즈, 싱크로, 펜듈럼 소환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패왕룡 즈아크를 불러내는 방식이다. 패도 잘 잡힌다면 2턴만에 패왕룡 즈아크가 튀어나왔다.
펜듈럼 에볼루션 발매 이후 십이수와 섞은 형식이 가장 많이 보였으며, 입상도 간간히 했다.
2.3. 링크 소환 도입
필드의 변화로 펜듈럼 소환이 타격을 입으며 전개속도에서 상당한 페널티가 붙으며 이전보단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다만 굴려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사망했다곤 볼 수 없다. 마술사 덱 자체가 회수와 서치가 매우 활발한 덱인 탓에 덱이든 묘지든 엑스트라 덱이든 어디서든 다음 어드밴티지를 건져오기 때문. 패에서 펜듈럼 소환할 때야 어차피 메인 존에 나오고 조현의 마술사는 아예 덱에서 다른 마술사를 꺼내오므로 약간의 운용법 변경을 통해 예전과 같이 대량전개가 그리 힘들지 않다. 또한 디코드 토커 하나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띄워주면 과연 이게 하향한 건가 싶을 정도로 전개력이 우수한 것을 볼 수 있다. 소소한 변경점으로 링크 소환을 보조하기 위해 링크 스파이더나 미세스 레디언트의 소환용으로 용맥의 마술사의 투입률이 증가한 상태. 마스터 룰 3이었던 당시 한국에선 아예 티어권이었다.
- OCG 2017년 7월 금지제한
- OCG 2017년 10월 금지제한
2.4. 링크 브레인즈 팩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인해 덱 스타일이 변했는데, 크게 2가지로 나뉘었다.
- EM 펜듈럼 매지션과 리저드로우의 끊임없는 서치로 대량의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EM 마술사
- 패왕권룡 다크브룸과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을 채용하여 펜듈럼 소환 없이 엘렉트럼 초동을 잡는 패왕 마술사
공통적으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 하리파이버를 뽑기 위한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도 들어갔다.
2018년 1월 금제에서 SPYRAL이 몰락하고, 트릭스터 등의 링크 덱에서 자주 채용하던 희생양이나 토치 골렘 등이 일차적으로 제재를 받아서 간접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증식의 G, 신의 경고도 제재가 완화됐기에 간접 하향도 받았다.
혜안의 마술사+홍채의 마술사+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겨우 3장으로 세피라 메타트론+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유령토끼+레벨 4 마술사+1드로우+성상의 펜듈럼그래프+시공의 펜듈럼그래프+패 홍채의 마술사+(스케일 자독) or (스케일 천룡+패 혜안의 마술사)으로 빌드를 만들 수도 있다.
예시)
1. 혜안1, 홍채1 스케일 세팅
2. 혜안1 효과 발동. 자독or천룡 세팅
3. 아스트로그래프1 발동. 특수 소환&혜안2 서치
4. 혜안2 일반 소환
5. 혜안2와 아스트로그래프1로 엘렉트럼 링크 소환
6. 아스트로그래프2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기
7. 엘렉트럼으로 홍채1 파괴, 아스트로그래프1 패로
8. 체인1: 엘렉트럼 3번 효과(1드로우)
9. 체인2: 홍채1(상성서치)
10. 체인3: 아스트로그래프1(특소, 혜안3서치)
11. 상성 발동, 혜안3 스케일 세팅.
12. 혜안3 효과 발동. 홍채2 세팅
13. 상성 효과 발동. 조현서치
14. 패에서 조현, 엑스트라 덱에서 아스트로그래프2, 홍채1 펜듈럼 소환.
15. 조현 효과발동. 덱에서 레벨 4 마술사 아무거나 특수 소환.
16. 홍채1과 아스트로그래프1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소환.
17. (2에서 천룡을 골랐다면) 천룡 효과로 혜안 패로.
18.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효과 발동. 필드의 엘렉트럼 지정.
19.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엘렉트럼) 효과 발동. 홍채2 파괴, 아스트로그래프1 패로
20. 체인1: 홍채2(시공서치)
21. 체인2: 아스트로그래프1(특수 소환, 홍채3서치)
22. 아스트로그래프 1과 2로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엑사즈 소환.
23.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과 엘렉트럼으로 세피라 메타트론 링크 소환.
24.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특수 소환.
(상대 필드의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가 있다면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의 효과로 패로 되돌리기 가능)
25. 조현의 마술사와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하리파이버 링크 소환.
26.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덱에서 유령토끼 특수 소환.
27. 상대 턴에 하리파이버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포뮬러 싱크론 or 크리스트론-쿠온담을 특수 소환(싱크로 소환 취급).
28-(1). 포뮬러 싱크론을 소환했다면 1드로우+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싱크로 소환. 상대 턴에 상대가 고르는 몬스터 1장 컨트롤 탈취+필드의 카드 1장 영구 무효화
28-(2). 크리스트론-쿠온담을 소환했다면 패왕권룡 클리어윙 싱크로 소환. 상대 턴에 상대 몬스터 전부 파괴.
혜안의 마술사+성상의 펜듈럼그래프+EM 도크로배트 조커 3장으로 쇄룡사-스컬데드,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나츄르 비스트, 시공의 펜듈럼그래프 빌드를 만들 수 있다.
1. 조커 일반 소환 후 천룡(흑아)서치
2. 성상의 펜듈럼그래프 발동
3. 혜안과 천룡 발동(편의상 천룡으로 함)
4. 혜안의 펜듈럼 효과로 흑아를 펜듈럼 존에 세팅
5. 성상의 펜듈럼그래프로 조현을 서치
6. 패의 조현과 엑스트라 덱의 혜안을 펜듈럼 소환
6. 펜듈럼 소환된 조현의 효과로 자독 특수 소환
7. 혜안과 도크로배트 조커로 엘렉트럼을 링크 소환
8. 엑스트라 덱에 아스트로그래프 보내기
9. 천룡으로 혜안 패에 넣기
10. 조현과 자독으로 별을 새기는 마술사 엑시즈 소환
11. 별을 새기는 마술사의 엑시즈 소재(조현)를 사용하여 아스트로그래프 서치
12. 엘렉트럼으로 흑아 파괴 후 아스트로그래프 패에 넣기
13. 체인1: 엘렉트럼 3번 효과(드로우)
12. 체인2: 흑아로 조현을 필드에 특수 소환
13. 체인3: 아스트로그래프를 특수 소환한 후 흑아 서치
14. 펜듈럼 존에 혜안 발동
15. 혜안 펜듈럼 효과 발동할 때 별을 새기는 마술사의 2번 효과(마술사 펜듈럼 파괴 무효)로 조율의 마술사 묘지로 덤핑
16. 혜안 펜듈럼 효과로 홍채를 펜듈럼 존에 발동
17. 패에서 아스트로그래프를 특수 소환하고 혜안 서치
18. 조현과 아스트로그래프로 엘렉트럼 링크 소환
19. 엘렉트럼 효과로 용맥을 엑스트라 덱에 덤핑
20. 엘렉트럼으로 홍채 파괴 후 용맥을 패에 넣기
21. 체인1: 홍채의 효과로 시공을 서치
22. 펜듈럼 존에 혜안을 발동
23. 혜안의 효과로 조현(흑아)을 펜듈럼 존에 발동
24. 2장의 엘렉트럼으로 서몬 소서리스 링크 소환
25. 서몬 소서리스의 효과로 별을 새기는 마술사를 지정한 후 덱에서 레벨 7 마법사족 몬스터 특수 소환
26. 아스트로그래프와 레벨 7 몬스터로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
27. 묘지의 조율의 마술사를 특수 소환
28. 별을 새기는 마술사와 조현의 마술사로 하리파이버를 링크 소환
29. 하리파이버 효과로 덱에서 그로우업 벌브 특수 소환
30-(1). 그로우업 벌브,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하리파이버, 서몬 소서리스로 쇄룡사-스컬데드 링크 소환
30-(2). 그로우업 벌브,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서몬 소서리스로 쇄룡사-스컬데드 링크 소환(흑아를 펜듈럼 존에 발동했을 경우)
31. 체인1: 쇄룡사의 효과로 4장 드로우 후 3장 덱 맨 밑에 순서대로 넣음
32. 체인2: 오드아이즈 앱솔루트가 묘지로 보내졌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의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특수 소환
33. 쇄룡사 효과로 패에서 용맥을 특수 소환
34. 묘지의 그로우업 벌브를 특수 소환
35. 용맥과 그로우업 벌브로 나츄르 비스트 싱크로 소환
36. 23.에서 조현 대신 흑아를 발동했을 경우 상대 턴에 시공의 펜듈럼그래프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한 후 묘지에 자독 특수 소환
37. 하리파이버 효과로 쿠온담 특수 소환후 자독과 쿠온담으로 패왕권룡 클리어윙(PSY프레임로드 오메가) 싱크로 소환
엘렉트럼 2장을 소환해 효과를 사용해 전개하고 어드밴티지를 불린 후에 두 엘렉트럼들을 소재로 서몬 소서리스를 뽑아 전개하기도 한다. 풍기궁사 노리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하리파이버의 액셀 싱크로 소재로 쓸 마술사 몬스터 1장과 시공의 펜듈럼그래프를 만드는 빌드도 있다.
충격적인 덱 파워를 보여주면서 향후 1티어로 주목받았다. 1월 대회에선 세피라, 피안, 식물 링크와 함께 사이좋게 나눠먹는 형세.
2.5. TCG 18년 금제
- TCG 2018년 2월 금지제한
TCG 18년 2월 홍채의 마술사와 EM 도크로배트 조커가 금지되었다. 그쪽 유저들은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 제일 문제인데 왜 애꿎은 카드를 금지시킨거냐며 푸념 중. 이 때문에 여전히 상위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TCG 마술사의 경우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이용한 SNo.0 호프 제알,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LL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 원턴킬 등 입듀에서만 나오던 온갖 콤보를 실전에서 써먹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그래서...'''
- TCG 2018년 5월 금지제한
특히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 바로 금지되었는데 OCG 마술사 유저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섬도희라는 타 티어덱이 있는 환경이지만 마술사가 섬도희에 비해 그렇게 약한 것도 아니라서 두고 봐야 할 상황.
2019년 1월 금제에서 타격을 전혀 받지 않았고,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의 출시와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를 '''상대턴에''' DDD 쌍효왕 칼리 유가로 랭크업 시키는 콤보 발굴로 인해 더욱 강력해졌다. 2018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탑티어까지는 아니어도 간간히 대회 입상덱 리스트에 조금씩 얼굴을 비추는 중이다.
2.6. OCG 18, 19년 금제
- OCG 2018년 4월 금지제한
- OCG 2018년 7월-10월 금지제한
하지만 장인들의 콤보 최적화, 섬도희와 썬더 드래곤 상대가 유리한 점으로 인해 얼터가이스트와 마찬가지로 현역 티어덱으로 활약 중이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엘렉트럼의 효과를 베껴 효과를 계속 쓰는 식.
- OCG 2019년 1월 금지제한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으로 펜듈럼 소환 없이 엘렉트럼을 내는 것이 힘들어지긴 했지만 핵심인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과 혜안의 마술사가 살아남았고 다른 덱들이 무차별 학살금제로 몰락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어 1월 분기에도 강덱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 외에 그로우업 벌브가 금지되면서 조율의 마술사를 대신 쓰고 있다.
3. 일람
3.1. "마술사" 펜듈럼 / 일반 몬스터
3.1.1. 용맥의 마술사
[image]
스케일 디메리트가 없는 스케일 1 마술사.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해서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버린다는 것은 기존의 개념으로는 엑스트라 덱에서 몇 번이고 재활용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의 재활용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것도 되지만, 거꾸로 말하자면 한정적이라고는 해도 소울 차지 같은 기존의 묘지 서포트를 받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천룡의 마술사의 몬스터 효과로 패로 가져올 수도 있고, 흑야의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로 묘지에 버린 마술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귀룡의 마술사는 아예 자기 부활이 가능하다.
마법사족이기도 하므로 환상의 흑마도사의 효과 범위 안인데다 공격력도 무난하니 흑마도사의 제외 효과와 겹치면 상당한 돌파력을 갖추게 된다.
마술사 입상덱에 1장씩 투입되는데, 땅 속성인 것을 이용해 조현의 마술사나 서몬 소서리스로 끌고 온 다음 그로우업 벌브와 싱크로해 냐츄르 비스트를 뽑아 섬도희나 펜듈럼 미러전을 견제하는 용도다.
용맥은, 풍수에서 기가 흐르는 길이라고 한다. 기는 모세혈관처럼 지표를 돌고 있어, 이 기의 흐름이 대지를 융기시켜 산맥을 형성한다고.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나와있듯이 용맥은 용혈의 제자이다.
'''수록 팩 일람'''
3.1.2. 용혈의 마술사
[image]
스케일 디메리트가 없는 스케일 8 마술사.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해서 필드의 마함을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제자와 동일.
기존의 마술사와 다르게 높은 레벨과 높은 스케일을 겸비했는데, 특히 레벨 7에 스케일 8이라는 수치는 상극의 마술사와 연계하기 굉장히 유리한 수치이다. 상극의 마술사와 용혈의 마술사,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모두 레벨 7이므로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의 소재로 삼을 수 있으며[8] , 그 두 레벨 7 몬스터 중 하나나 패왕흑룡과 이 카드가 세팅되어 있으면 레벨 7이 펜듈럼 소환 가능한 범위가 되며, 이 카드도 마술사이므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혜안의 마술사를 가져오면 상극-용혈 라인도 얼마든지 갖출 수 있다. 패왕흑룡으로 이 카드를 세팅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 경우 반대편이 마술사가 아니라 파괴 효과는 쓸 수 없지만 다시 레벨 7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 마침 속성도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과 같은 물 속성.
역시 마법사족/일반 몬스터이니 환상의 흑마도사와의 연계가 쉽다. 괜찮은 공격력을 살려 돌파력 쪽으로 활용이 가능한 제자와는 다른 방향으로, 본인 쪽은 굉장한 수비력을 살려 방어를 굳히거나 오드아이즈들과 함께 랭크 7 엑시즈로 연계하는 쪽. 이런 점을 이용해 마술사 덱에다 블랙 매지션을 투입할 수 있다. 실제로 시너지가 있는데 레벨 7 둘로 엑시즈. → 환상의 흑마도사를 엑시즈 소환 → 엑시즈 소재를 제거해 블매 혹은 용혈 특수 소환 →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 카드가 블매면 영원의 혼으로 소생. 어둠의 마법신관을 특수 소환하는 방식이 있다. 코스모 퀸이나 마법 검사 트랜스도 있지만 레벨이 안 맞는다.
용혈은, 음양학이나 풍수에서 번영한다고 하는 토지라고 한다. 용맥이 흘러오는 곳이라고. 그 용맥이 용맥의 마술사를 말하는 듯하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와있듯이 용혈은 용맥의 스승이다.
'''수록 팩 일람'''
3.2. "마술사" 펜듈럼 / 효과 몬스터
3.2.1. 별을 읽는 마술사
해당 문서 참조.
3.2.2. 시간을 읽는 마술사
해당 문서 참조.
3.2.3. 상극의 마술사
[image]
45화에서 파트너인 상생과 함께 등장했다. 상생의 마술사와 3~8 스케일을 맞춰 EM 윕 바이퍼와 EM 아멘보트를 소환한 후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 레벨을 부여했다. 원작에서는 랭크를 레벨로 바꾸는 효과였지만, 이렇게 나오기엔 룰이 꼬이고 쓰임새가 많아질 것을 염려해서 적당히 조정된 효과로 나왔다.
발매 전엔 평범한 애니메이션 전용 카드로 여겨졌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애니메이션에선 거의 부각되지 않은''' 장점들이 드러났는데,
- 레벨 7: 4/7축을 사용하는 오드아이즈+마술사 카드군에 맞는 레벨이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와 오버레이가 가능하다. 마법사족이니 확산하는 파동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어둠 속성/마법사족이기도 해서 블랙 매지션 덱에서 상상도 좋다.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 소환하거나 매직 익스팬드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같은 레벨 7이기에 랭크 7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 2500의 타점: 레벨에 걸맞게 공격력이 블랙 매지션급이다. 펜듈럼 몬스터라 파괴돼도 계속해서 부활할 수 있다. 스탯이 낮은 마법사족 중에서 소환제약이 없는 카드 중 순위권의 공격력이고, 메인 덱 마법사족 펜듈럼 몬스터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다[9] . 즉 어태커로서의 가치도 높다.
- 빛 속성 무효화: 원작에서도 기재된 효과인데, OCG에선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게 됐다. 디메리트 없이 빛 속성 몬스터들한테 다짜고짜 프리 체인으로 이펙트 뵐러를 걸어버리는 효과. 빛 속성 위주의 덱들에게 굉장히 강력한 메타로 작용한다. 어둠 속성과 함께 최고의 인구수와 범용성을 자랑하는 게 빛 속성인지라 그냥 메인 덱에 투입해도 잘만 쓸 수 있다.
이 카드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를 오버레이하는 효과 자체가 너무 매니악하고, 이 효과를 제대로 쓸 수 있는 카드가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으로 한정되다시피 했기에 비교적 저평가되어 쓴다 해도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 한번 쓰고 다시 엑시즈하는 걸로 다이가스타 에메랄, 여휘사 벨즈뷰트 같이 스탯이 애매해서 다음 턴 파괴될 카드들을 효과만 쓰고 필드에서 치우는 용도 정도로만 쓰였다.
하지만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마찬가지로 엑시즈 몬스터를 요구로 하는 엑시즈/펜듈럼 몬스터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이 패왕흑룡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범용성 높고 강력한 효과를 들고 나왔기에 저 효과 역시 메인으로 쓸 가치가 생겼다.
'''수록 팩 일람'''
3.2.4. 상생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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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극의 마술사와 같이 45화에서 첫 등장했다. 상극의 마술사와 펜듈럼 세팅되어 EM 윕 바이퍼와 EM 아멘보트를 펜듈럼 소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엑시즈 소환했다. 이후 상극과 펜듈럼 효과를 연계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레벨 7로 만들고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했다. 애니매이션 패왕흑룡 효과 특성상 쭉 패왕흑룡 전용 펜듈럼 효과 셔틀로만 쓰이다가 108화에서 필드에 직접 나왔다.
원작에선 펜듈럼 효과가 아무나[10] 레벨을 같게 할 수 있는 효과였지만, 역시 범용성이 지나쳤는지 랭크를 바꾸는 형태로 적당히 바뀌었다. 적당한 RUM을 연계해 뽑기 어려운 고랭크의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저랭크+고레벨+이 카드+패의 RUM 등이 필요해 노리기 무척 어렵고, 필드에 고레벨이 있다는 것은 저랭크를 뽑는 저레벨+고레벨 혼성 덱에서나 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또한 펜듈럼 효과에 디메리트가 붙었는데, 펜듈럼 카드들을 양쪽에 세팅하면 자신 필드의 카드가 최소 2장이 되므로 상대가 카드 2장만 남기면 펜듈럼 소환하기 어려워져서 쓰기가 무척 까다롭다.
몬스터 효과는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 효과를 베끼는 좋은 효과지만,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없는 디메리트가 붙었다. 거기에 상대 턴에는 발동할 수가 없어서 공격력이 500밖에 안 돼서 바로 뚫린다. 상대도 베낄 수 있다면 자폭이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고타점이 필요하면 그냥 이 카드를 특수 소환 소재로 고타점을 부르면 그만이다. 공격력이 높은 다수의 적이 필드에 있거나 수비 몬스터를 공격할 때 쓸 수 있겠지만, 그냥 익센트릭 데몬 쓰는 게 낫다. 굉장히 애매한 효과.
'''수록 팩 일람'''
3.2.5. 혜안의 마술사
문서 참조.
3.2.6. 법안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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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효과는 펜듈럼 소환된 턴에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들에게 파괴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신의 경고 등으로 펜듈럼 소환 자체를 무효화하는 경우만 아니면 다른 파괴 카드들을 엿먹여줄 수 있다. 지속 효과로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들이 으레 그렇듯, 이 카드가 강제 탈출 장치 같은 되돌리기/제외 카드를 맞으면 후속타로 다른 카드들도 뒤따라 쓸려나가는 것에 주의하자. 하지만 펜듈럼 소환 한번이면 우루루 몰려 나오는데 상대는 최소 카드 2장(되돌리기/제외계열 + 파괴계열)을 쓰게 해야한다는 것은 장점.
스케일이 같은 카드만 패에 잡혔을 때 고민없이 세팅할 수 있다. 마술사 전용 덱에서는 옆의 마술사를 스케일 8로 만드는 것으로 동명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레벨 7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용혈 이외의 스케일 8 마술사들이 다들 뭔가 아쉬운 디메리트를 달고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쓸만한 전술. 옆의 마술사가 스케일 2 이하일 경우는 이 카드 자신이 스케일 8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패의 펜듈럼 몬스터의 스케일을 복사하긴 하지만 그 패의 몬스터가 마술사일 필요도 없고, 효과도 복사하지 않는다. 따라서 DD 마도현자 케플러나 분보그 005를 베끼면 레벨 8, 9의 펜듈럼 소환도 가능하며, 클리포트의 스케일 9 몬스터를 베껴도 레벨 8 정도까진 아무 디메리트 없이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 게다가 자기 자신도 마술사인데다 혜안 이래로 나온 마술사들이 달고 나온 옆의 펜듈럼 존에 의한 발동 제한도 없어서 다른 덱에 용병으로 들어가서 이런 짓을 할 수도 있다. 마술사 자체에 이미 상당한 숫자의 서치가 달려있음을 감안하면 반대쪽을 서치하는 수단만 있으면 범용 덱에서 최상급 펜듈럼 소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 물론 디메리트 경감을 포기하고 원래부터 해당 카드를 쓰는 덱에 섞여들어가서 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DD 덱의 경우 패에 있는 케플러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매 턴 스케일 10의 카드로 쓸 수 있다. EM 오홍의 마술사까지 투입할 경우, 레벨 11까지 펜듈럼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법안은 불교에서 부처님이 가졌다는 오안(五眼) 중 하나로 모든 법을 알고 온갖 이치에 걸림이 없고 막힘이 없는 눈이다. 이 눈으로 중생을 제도할 수 있다고 한다.
'''수록 팩 일람'''
3.2.7. 천룡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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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리트가 없는 스케일 2의 패 어드밴티지 지원 마술사.
펜듈럼 효과는 엑스트라 덱의 펜듈럼 몬스터를 패로 가져올 수 있는 효과다. 단지 소환이 목적이라면 펜듈럼 소환을 하면 충분하므로, 펜듈럼 존에 놓고 싶은 카드, 패에서 발휘하는 효과가 있는 카드, 용맥/용혈의 패 코스트 충당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주로 가져오게 될 카드는 혜안의 마술사와 귀룡의 마술사. 혜안의 마술사를 가져오고 나서 P존의 한 쪽을 터트리면 혜안을 이용해 또 다시 간접서치가 가능하고, 귀룡의 마술사를 가져오면 귀룡을 계속해서 우려먹을 수 있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가져오면 한 번 더 서치가 가능하긴 한데, 익센트릭 데몬이나 EM 펜듈럼 매지션 같은 용병을 가져올 게 아니라면 혜안을 가져오는 편이 더 빠르고 좋다.
마술사 펜듈럼들은 각자 짝이 되는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의 짝이 귀룡인 것으로 보아 엑스트라 덱의 귀룡을 회수해서 코스트로 쓰도록 디자인된 것으로 보인다. 새로 나온 조현의 마술사는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한데, 이 카드의 효과로 패로 회수해서 쓰면 되고, 백익의 마술사는 펜듈럼 소환해 소재로 쓰면 제외되는데, 엑스트라 덱의 백익을 패로 회수하여 일반 소환 하고 나머지는 펜듈럼 소환해서 쓸 수도 있다. 여러모로 마술사 펜듈럼 튜너의 패널티를 극복시켜 주는 카드다.
몬스터 효과는 소환됐을 때 묘지의 몬스터를 회수하는 효과. 마술사 쪽은 상기한 카드군 문제가 있어서 펜듈럼 몬스터에 한정됐지만 오드아이즈 쪽은 펜듈럼 몬스터가 아니라도 회수할 수 있기에,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을 패로 되돌려서 다시 특수 소환하거나 세이버를 특수 소환하기 위해 묘지로 보내진 오드아이즈 드래곤을 패로 가져와서 펜듈럼 소환하거나 할 수 있다. 혹은 패왕흑룡이나 패왕열룡과 달리 펜듈럼 몬스터는 아니어서 평범하게 묘지로 보내지는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이나 다른 몬스터의 소재로 써서 묘지로 보내진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이나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 패왕흑룡과 패왕열룡은 뒷면 표시로 돌아가므로 펜듈럼 소환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물론 묘지로 간 마술사를 되돌리는 효과 역시 쓸만한데, 다시 펜듈럼 존에 놓을 수도 있고 용맥이나 용혈의 패 코스트를 충당할 수도 있다.
또한 바람속성/마법사족이라 각종 마제스펙터 마법/함정 카드의 코스트로 대응한다. 마술사와 마제스펙터를 섞은 덱이라면 소소하게 유용한 점. 또한 레벨 6이기에 크로노그래프 매지션과의 랭크 6 엑시즈 소환도 고려해볼 수 있다.
천룡은 하늘 천이 아니라 천할 천 자를 쓰지만, 그렇다고 천한 용이 아니라, 풍수에 있어서 기복이 없는 토지를 가리킨다고 한다.
'''수록 팩 일람'''
3.2.8. 각검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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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효과는 이 카드만 펜듈럼 소환했을 때 공격력이 2배로 오르는 효과. 패라는 조건은 천룡의 마술사로 해결 가능해 어려운 조건은 아니다. 대량 전개라는 펜듈럼 소환의 장점을 버리고, 고타점의 몬스터를 쉽게 소환할 수 있다. 공격력 2800이 되어 웬만한 상급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어태커가 된다. 다만 유령토끼나 다른 퍼미션 효과에 당할 수 있다. 헷갈릴 수 있지만 이 카드+엑스트라 덱의 다른 카드를 펜듈럼 소환해도 발동하지 않는다. 딱 이 카드만 소환해야 발동 가능하다.
② 효과는 자신과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다음턴까지 제외하는 효과. 데블 가이, 퍼파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떠올리게 하는 이런류의 효과는 메리트 0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공격력을 단숨에 올리는 카드, 엑시즈 소재를 가진 엑시즈 몬스터등에 사용하면 강력하다. 이 카드 역시 공격력을 단숨에 올리는 카드인지라 이 효과를 발동 후 돌아오면 공격력이 원래대로 되는 것은 주의.
펜듈럼 효과는 원작과 완전히 다른데, 원작에선 1턴에 1번 반대편의 펜듈럼 스케일을 엔드 페이즈시까지 배로 할 수 있는 효과였다. OCG에선 상대의 파괴 효과로부터 펜듈럼 몬스터를 지켜주는 내성 효과로 나왔다. 효율 자체는 내성효과가 훨씬 쓸만하다. 펜듈럼 스케일 역시 2로 낮아서 소환 못하는 카드가 생길 염려도 거의 없다. 여러모로 범용 펜듈럼 몬스터로서 손색이 없는 유용한 효과들을 지녔다.
4기 오프닝에 조율의 마술사와 같이 등장을 예고했고, 7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몬스터 효과로 공격력을 2배로 올려서 신지의 몬스터를 파괴하나 다음 턴 소환된 B·F-항마궁의 하마의 효과로 공격력이 1000포인트 내려가고 파괴당한다. 이후 펜듈럼 소환으로 EM 실버 크로우와 함께 다시 소환되어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싱크로 소재가 된다. 이후 잭과의 최종결전, 카이토와의 듀얼 등에서 등장하며 활약했다.
'''수록 팩 일람'''
3.2.9. 곡예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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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곡예'''(의 마술)'''사'''인 바람에 곡예(의 마술)사면 충분하잖아? 라는 반응이 있었다. 마침 마함이 무효화됐을 때 패에서 튀어나오거나, 몬스터 존과 펜듈럼 존을 오가는 효과도 곡예사스럽다. 펜듈럼 스케일은 2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수준.
애니에선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의 효과로 액션 마법이 무효화되자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됐고, 전투 파괴되자 ②의 효과로 펜듈럼 존으로 이동됐고, 펜듈럼 존엔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과 이 카드가 셋팅되어 다음 턴, 사카키 유우야의 펜듈럼 소환의 발판이 됐다.
'''수록 팩 일람'''
3.2.10. 강룡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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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템피스트에서 OCG화. 원작의 드래곤 메타효과를 엑시즈 뿐만 아니라 융합이나 싱크로 소재에 썼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게 상향됐다. 공격력 뻥튀기 효과는 백룡 덱 등 드래곤이 메인인 덱은 물론 레드 데몬이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등 범용 드래곤족 몬스터와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그야말로 버스터 블레이더를 위한 카드로 레벨도 같은 7이라 함께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쓸 수도 있고 파괴검의 반룡을 튜닝하여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으며 자신을 드래곤족으로 바꾸는 효과덕에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의 융합 소재도 될 수 있다.
또한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드래곤족으로 바꾸어 파괴검사 융합으로 잡아먹는게 주 전략인 버스터 블레이더 덱의 특성 상 드래곤족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공격력을 배로 불려주는 이 카드의 2번 효과는 훨씬 사용하기가 쉬워진다.
펜듈럼 효과 역시 자신/상대를 가리지 않기에 버스터 드래곤을 띄우기가 힘들 때 이 카드로 상대 몬스터를 드래곤족으로 바꾸어 융합 소재로 먹어치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원작에선 유희왕 아크파이브 102화에 등장. EM-윔 위치의 더블 코스트 효과로 어드밴스 소환되고 자신의 효과로 드래곤족으로 취급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함께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그 후 자신을 소재로 썼을 때의 효과를 써서 드래곤족인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패왕흑룡의 공격력을 2배로 올려준다.
'''수록 팩 일람'''
3.2.11. 홍채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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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에볼루션에서 등장.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를 본뜬 듯한 의상을 입고 있으며, 눈도 역시 적과 녹의 오드아이다. 헤어 컬러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주인의 투톤 배색이 섞인 삼색톤이다. OCG 트위터에서 상세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마술사, 펜듈럼 드래곤, 펜듈럼 세 가지 테마에 속한다. 룰 상 펜듈럼 드래곤으로 취급하기에,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의 효과로 패로 가져올 수 있으며, 브레이브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몬스터 효과는 펜듈럼 그래프 카드군의 카드 1장을 서치하는 효과로,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펜듈럼 효과가 카드를 서치한다는 효과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펜듈럼 효과 역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몬스터 효과와 유사한 전투 대미지 배가 효과이다.
선턴엔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펜듈럼 효과는 선턴에 발동할 수 없도록 제정이 내려져 있으니 주의하자.
이 카드와 함께 추가된 펜듈럼 에볼루션 출신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몬스터 효과에 1턴에 1번 제약이 없다. 때문에 여러 장을 파괴하면 파괴한 대로 서치하는 것도 가능하며,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에 놓여졌을 때 몬스터 효과가 카운터 함정 등으로 무효화되고 파괴되어서 묘지로 보내지면 몬스터 효과를 또 발동할 수 있다. 또한 펜듈럼 존에 있을 때 파괴되면 엑스트라 덱으로 가면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몬스터 효과가 발동한다.
TCG에선 2018년 2월 5일에 EM 도크로배트 조커와 함께 단숨에 금지됐고, 2018년 4월 OCG에선 제한됐다.
2020년 9월 14일 TCG에서도 금지에서 제한으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3.2.12. 흑아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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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에볼루션에서 등장.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를 본뜬 듯한 의상을 입고 있다. OCG 트위터에서 상세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이 카드의 몬스터 효과의 경우,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의 몬스터 효과 중 하나와 유사하다. 또 이 카드의 펜듈럼 효과의 경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나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의 몬스터 효과의 약화판이다.
'''수록 팩 일람'''
3.2.13. 자독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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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에볼루션에서 등장.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를 본뜬 듯한 의상을 입고 있다. OCG 트위터에서 상세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이 카드의 몬스터 효과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가진 유언 효과의 약화판. 단, 일반 소환한 몬스터나 마법, 함정 카드도 파괴할 수 있으니 무조건 약화된 것은 아니다. 펜듈럼 효과의 경우,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가진 공격력 상승 효과와 유사하다.
4천룡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한 드래곤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마술사답게 능력치의 합계가 가장 높다.
또한,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2번 효과를 사용하기 편하게 해준다. 공격적인 효과를 들고 나온 반면, 공격력이 2500으로 썩 좋진 않은 수치였는데, 이 카드의 펜듈럼 효과를 사용함으로써 2500+1200=3700의 고타점을 확보하고 번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남성형인지 여성형인지는 불명
마술사에서 짜증나는 카드로 손꼽히는 카드로 제일 먼저 선정되는 카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유희왕의 무효계 카드들은 대부분 "~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식의 텍스트를 갖고 있는데 이 카드는 그 텍스트로 무효로 할 경우, 무효로 하고 "파괴"된 거니 한번 더 발동한다.
'''수록 팩 일람'''
3.2.14. EM 오홍의 마술사
EM, 마술사에 동시에 속하는 최초의 몬스터. 문서 참조.
3.2.15. EM 천공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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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마술사에 동시에 속하는 2번째 몬스터로, 외형의 모티브는 ARC-V의 최종 보스인 자크.
펜듈럼 효과든, 몬스터 효과든 1번째 턴에 이득을 보기는 쉽지 않다. 선턴에 빌드를 짓기 때문에 전투 의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마술사에게는 다른 좋은 카드가 많아 애매한 카드이기는 하지만 이름에 EM, 마술사가 붙기 때문에 서치 방법이 넓은 편이다.
3.3. "마술사" 펜듈럼 / 튜너 몬스터
마술사의 펜듈럼 / 튜너 몬스터들은 3장 다 싱크로 소환에 대한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펜듈럼 튜너는 펜듈럼 소환을 하는 것만으로 반복해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해지므로 (융합은 따로 마법 카드가 필요하고, 엑시즈는 묘지로 가므로 펜듈럼 소환만으로는 재활용할 수 없다.) 페널티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별이 밝혀지지 않은 귀룡의 마술사를 제외한 모든 펜듈럼 튜너는 여성형이기도 하다.
3.3.1. 귀룡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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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오드아이즈 몬스터의 레벨을 내리고 자기재생이 가능한 튜너. 대신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의 소환에만 사용 가능한 디메리트가 붙어 있다. 같은 마술사들을 소재로 싱크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오드아이즈 이외의 소재를 사용하면 이 카드가 덱으로 되돌아가 재활용이 불가능해진다. 서치가 편한 장점을 뺀다면 그냥 다른 범용 튜너들이 낫다는말. 태생이 오드아이즈와 연계를 생각한 카드다.
재활용이 편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의 레벨이 7이라 레벨 7 싱크로 몬스터가 가장 상성이 좋다. 드래곤족/싱크로 몬스터는 5D's에서 썩어넘치게 OCG화 됐고, 이 카드와 상성이 좋은 레벨 7에선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월화룡 블랙 로즈, 블랙 로즈 드래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등 강력한 카드가 넘쳐난다. 빛 속성인 혜안의 마술사 등을 쓰면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도 있다.
미라지 드래곤, 페르소나 드래곤, EM 오드아이즈 라이트피닉스 등과 연계하면 레벨 6, 8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 레벨 6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에는 딱 눈에 띄는 것이 없지만, 레벨 8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에는 염마룡 레드 데몬, 레드 데몬즈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섬광룡 스타더스트, 스타더스트 드래곤, 스크랩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등 싱크로 소환할 만한 카드가 정말 많다. 재생 효과로 레벨 3, 5 오드아이즈 몬스터를 지정할 수 없는 건 아쉬운 점.
오드아이즈만 필드에 있으면 레벨 7 싱크로 소환이 쉬워지므로 펜듈럼 소환된 레벨 3 각검의 마술사, 익센트릭 데몬 등을 연계해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을 쉽게 부를 수도 있다. 각검은 펜듈럼/마술사답게 관련 서포트를 받고, 데몬은 그냥 써도 강력한 범용 몬스터인 것이 다르다.
한편, 몬스터로서의 활용도와 반대로 펜듈럼 효과는 절망적이다. 스케일 5로 어중간해서 하급 or 상급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데, 그 효과도 조건이 맞지 않으면 무려 자폭해버리는 디메리트 효과다. 그래도 카드군 내에서 이 녀석을 패왕흑룡으로 가져와서 엑스트라 덱에 튜너를 하나 확보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변칙적인 사용법이 있긴 하다. 한 가지 주의점은 혜안의 마술사와 같이 세팅하고 혜안이 효과를 발동해서 필드에서 벗어나는 순간 귀룡이 터진다는 재정이 있다.
사실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패에서 버려도 쓸만한 펜듈럼 몬스터'''라는 점이다. 마술사 덱에는 펜듈럼 콜이나 용맥/용혈 등 패 코스트를 필요로 하는 카드가 많이 있는데, 펜듈럼 콜은 그렇다 쳐도 용맥/용혈은 펜듈럼 몬스터를 코스트로 요구하므로 뭘 버리든 손해를 감수하게 된다. 하지만 이 카드는 묘지로 가도 자기 효과로 자기재생이 가능한 데다가 이 카드의 짝으로 설정된 천룡의 마술사가 엑스트라 덱/묘지의 펜듈럼을 회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이하의 루프가 가능하게 된다.
귀룡은 귀한 용이 아니라, 풍수에 있어서 기복이 좋은 토지를 가리킨다고 한다.
'''수록 팩 일람'''
3.3.2. 조현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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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의 마술사가 펜듈럼화한 모습.
편애를 잔뜩 받는 것은 물론이고 펜듈럼 소환하기도 가장 쉬운 레벨 4 펜듈럼/튜너인 것에 대한 반동으로,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불가+융합 / 싱크로 / 엑시즈 소재로 사용 시 다른 소재로는 "마술사"만 사용 가능이라는 굉장히 무거운 디메리트가 붙었다. 천룡의 펜듈럼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회수해야 재활용이 가능한 제법 까다로운 페널티. 그래도 마술사 덱에서는 천룡의 마술사와 다른 마술사만 세팅되면, 매턴 천룡의 효과로 샐비지해 재활용할 수 있고,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만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술사 덱에선 큰 디메리트도 되지 않기에 그리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는 아니다.
펜듈럼 효과는 광역 강화 효과. 강화하는 몬스터의 종류를 가리지 않기에 엔라이트멘트건 니르바나건 전부 강화시켜 줄 수 있다는 게 장점. 다만 매수가 아닌 종류의 수를 세기에, 용병으로 몇 종류의 마술사만 투입하기보다는 순수 마술사 덱에서 다양한 종류의 마술사를 미리 쌓아 두는 쪽의 효율이 좋다.
몬스터 효과는 패에서 펜듈럼 소환하면 덱의 마술사 펜듈럼을 리크루트하는 효과. 다양한 레벨의 마술사를 불러와 다양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강력하다. 다만 그 대가로 이 효과 역시 불러 온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는 치명적인 페널티가 있다. 대신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써버리면 필드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기에 제외되지 않는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마술사 덱에서 그로우업 벌브 없이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부를 수 있게 됐다. 비튜너로는 역시 레벨 4인 용맥이나 홍채를 사용하면 된다.
2018년 7월 OCG에서 제한되었다.
'''수록 팩 일람'''
3.3.3. 백익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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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에볼루션에서 등장.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를 본뜬 듯한 의상을 입고 있다. ...입고 있는 치마가 클리어다. OCG 트위터에서 상세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이 카드의 펜듈럼 효과의 경우,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 갖고 있는 몬스터 효과의 약화판. 하지만 몬스터 효과의 경우, 디메리트만 있는 데다가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는 그닥 관계가 없다. 조현과 비슷한 사례로, 레벨 4/펜듈럼/튜너라 좋은 효과까지 갖고 있으면 밸런스가 붕괴되어 그런 듯. 저게 전부 효과 외 텍스트라서 무효화되지도 않는다.
이 카드를 넣은 순수 마술사 덱으로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려면 레벨 3 몬스터가 더 필요한데, 시간을 읽는 마술사, 각검의 마술사를 쓰면 된다. 단, 펜듈럼 소환한 채로 싱크로 소재로 쓰면 제외되니, 이 카드를 재활용하고 싶다면 다른 특수 소환이나 통상 소환으로 꺼내자. 엑스트라 덱에 있을 경우 천룡의 마술사의 효과로 회수해서 쓰면 된다.
원본인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처럼 펜듈럼 에볼루션에 나온 드래곤 마술사 중 혼자서만 바람 속성인데, 이 때문에 펜듈럼 에볼루션에 나온 어둠 속성 마법사족을 서포트하는 효과를 일절 받을 수 없는 게 큰 단점이다. 조현의 마술사의 효과로 덱에서 바로 특수 소환하는 건 가능하니 이쪽을 노리는 게 좋을 것이다.
단점이라면 싱크로 소재로 사용될 시 제외 된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즈아크 덱에서 싱크로 드래곤으로 사용할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카드 덕에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은 팬들 사이에서 암컷 취급받고 있다.
'''수록 팩 일람'''
3.4. "마술사" 펜듈럼 / 엑시즈 몬스터
3.4.1. 희망의 마술사
엑시즈 몬스터이자 펜듈럼 몬스터.
3.5. "마술사" 지속 마법 카드
사실상 별개의 카드군으로 기능하는 카드들. 일단은 발동 조건이 마법사족이기에 함께 쓸 수는 있다. 해당 항목 참조.
4. 관련 카드
펜듈럼 몬스터도, 지속 마법도 아니지만 텍스트상으로 "마술사"를 지정하는 카드들.
4.1. 효과 몬스터
4.1.1. 조율의 마술사
마술사 카드가 펜듈럼 존에 있을 경우,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튜너 몬스터.
4.1.2. EM 스프링구스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해, 펜듈럼 존의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 2장을 패로 회수하는 카드.
4.1.3. EM 스카이 매지션
"마술사" 지속 마법과 관련된 몬스터.
4.2. 펜듈럼 / 효과 몬스터
4.2.1. EM 도크로배트 조커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덱에서 "EM"몬스터 "오드아이즈" 몬스터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 중 1장을 패에 넣는다.
4.2.2. EM 잉코러스
다른 한쪽 펜듈럼 존에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가 있을 경우, 스케일 2나 7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펜듈럼 효과.
4.2.3. EM 유골렘
융합 몬스터가 융합 소환됐을 경우, 묘지 / 엑스트라 덱에서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를 패에 넣을 수 있는 펜듈럼 효과.
4.2.4.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별을 읽는 마술사의 진화체.
4.2.5.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시간을 읽는 마술사의 진화체.
4.3. 싱크로 몬스터
4.3.1. 엔라이트멘트 파라딘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할 경우, 묘지의 마법 카드를 회수할 수 있는 효과. "마술사" 펜듈럼 전용 싱크로 몬스터.
4.4. 엑시즈 몬스터
4.4.1. 별을 새기는 마술사
[image]
별을 읽는 마술사의 수치를 뒤집은 스테이터스를 갖고 있는 엑시즈 몬스터.
1번 효과로 팬듈럼 에볼루션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서치가 가능해졌으며, 가장 중요한 EM 도크로배트 조커도 서치 범위에 포함돼 있다. 덤으로 환상의 견습 마도사도 서치 범위에 들어가서 이 카드를 서치하면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2번 효과는 어둠 속성으로 제약되어 있지 않아 다른 비 어둠 속성 마술사들을 지켜줄 수 있고 같이 수록된 홍채, 흑아, 자독, 백익 등을 덱에서 묘지로 보내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묘지에서 제외시켜 패왕룡 즈아크를 소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코스트로는 묘지에서도 자력으로 소생할 수 있는 조율의 마술사, 귀룡의 마술사가 우선 순위가 될것이다.
1의 효과로 마술사 엑시즈 소재를 묘지에 보내고 마술사 하나를 서치. 그리고 파괴효과를 발동하고 2의 효과로 덤핑을 하면, 한 턴에 즈아크 소환을 위한 마술사 세장이 마련된다.
여담으로 원본명이 성각의 마술사인데 성각(聖刻)과는 한자가 다르다. 별(星)과 각(刻)인데, 이는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시각時刻)을 읽는 마술사가 합쳐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영어 이름도 'Timestar'. 다만 한국판 이름은 한자를 풀어 써서 '별을 새기는'이 되었다.
일러스트 또한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가 합쳐진 형태이나 아쉽게도 그 둘로는 이 카드를 소환할 수가 없다. 물론 별을 읽는 마술사의 레벨을 어떻게든 하나 내리고, 시간을 읽는 마술사의 레벨을 어떻게든 하나 올린다면 그 둘로 엑시즈 소환할 수야 있지만, 그럴 바엔 다른 방법으로 소환하는 게 낫다.
이 카드의 효과인 서치와 덤핑 때문에 패왕룡 즈아크의 소환이 꽤나 쉬워서 어느정도 채용된다.
'''수록 팩 일람'''
4.5. 마법 카드
4.5.1. 펜듈럼 콜
해당 문서 참조.
4.5.2. 천공의 홍채
해당 문서 참조.
4.5.3. 어메이징 펜듈럼
[image]
유희왕 ARC-V 87화에서 사카키 유우야가 사용했다. 카타스트로프 드로우로 대량 드로우를 한 후, 이 카드를 발동해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 2장을 서치했다.
OCG화 되면서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붙었고,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만 가져올 수 있게 됐다.
4명의 드래곤 마술사 중에 3명이 능동적으로 자괴할 수 있는 효과를 들고 나왔으므로, 성상의 펜듈럼그래프와 함께 패를 불리며 엑스트라 덱을 쌓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카드로 재평가받을 수 있을 듯.
게다가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엑스트라 덱에서의 펜듈럼 소환에 제약이 걸린 탓에 패로 되돌리는 효과 역시 재평가의 여지가 있다.
'''수록 팩 일람'''
4.5.4. 성상의 펜듈럼그래프
펜듈럼그래프 문서 참조.
4.5.5. EM 팝업
EM 항목 참조.
4.6. 함정 카드
4.6.1. 시공의 펜듈럼그래프
펜듈럼그래프 문서 참조.
5.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1. 천칭의 마술사
6. 카드군 이외의 "마술사" 카드들
일본어로
- 검은 날개의 마술사
- 견습 마술사
- 구원의 마술사 거울
- 블러드 매지션-연옥의 마술사-
- 숙련된 흑마술사
- 시간의 마술사
- 엄격한 노마술사
- 연속탄의 마술사
- 집념의 노마술사
-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
- 태양의 마술사 에다
- 흉성의 마술사
- 혼돈의 흑마술사
- 환영의 마술사
- 환상마술사 노페이스
7. "마술사"가 아닌 카드들
한글판에선 "마술사"로 번역되었으나, 일본판에서는
- 성스러운 마술사 : 일본판에선 읽는 법이 "세인트 매지션"이므로 "마술사"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 숙련된 적마술사 : 일본판에선
魔術師 가 아니라魔術士 라서 "마술사"가 아니다.
8. 관련 문서
[1] 1200/2400, 1200/600[2] 2500/500, 500/1500[3] 1500/1500, 2000/2500[4] 1800/900, 900/2700[5] 700/1400, 2100/1400[6]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싱크로 소환하기 위한 비펜듈럼 마술사 튜너('''펜듈럼 마술사 이외의 마술사'''인 조율의 마술사를 포함)를 채용한 형태라면 조율이나 엔라이트먼트 파라딘 둘 다 어둠 속성이므로 간단하게 자체 재생시키거나, 상극이나 각검을 꺼내 상대 몬스터를 무력화시키거나, 블랙 로즈 드래곤에 대응해서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세워서 펜듈럼 존의 카드를 지켜내거나, 아예 '''조율 보내고 묘지 엔라이트먼트 파라딘 소생'''도 가능하다. 단, 자기재생한 조율의 마술사라면 묘지로 보내지지 않으므로 역시 소생 효과까지는 무리.[7]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종족 통일 덱임을 살려서 마법사족 전용 엑시즈 몬스터를 뽑는 것도 좋지만, 간편하게 해결하고 싶다면 No.11 빅 아이를 쓰면 된다. 덧붙여서, 효과는 못 쓰게 되지만 빅 아이도 어둠 속성이므로 자체 재생 전법이 가능하다. 일단 마술사 덱이 용맥/용혈을 안 넣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으므로 환상의 흑마도사도 선택지이긴 하다. 아니면 레벨 7인 블랙 매지션과 혼합 형식도 가능하다. 마침 더 다크 일루전에서 블매 지원 카드가 많이 나왔고, 블매는 영원의 혼으로 다시 소생이 가능하다. 일루전 매직으로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해서 블매를 추가하고 한꺼번에 펜듈럼 소환도 가능하다.[8]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은 소재가 드래곤족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굳이 종족을 변경해주지 않으면 이 카드가 엑시즈 소재가 될 수 없다.[9] 엑스트라 덱까지 따지면 싱크로/펜듈럼인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이 가장 높다.[10] 아군은 물론 심지어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레벨을 건드리거나 상대 필드의 몬스터와 레벨을 같게 만들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