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닷컴
1. 개요
개설 목적은 한국의 부조리에 대해서 비판하고 국뽕에 대한 안티테제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냉철한 판단을 통해 한국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공지에서 사이트 설립자가 일뽕, 여시, 일베를 한 곳에 묶어놓은 걸 보아 일뽕도 헬조선의 부조리 중 하나로 취급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취지가 그렇다는 것이고 역갤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탓에 이용자들의 주된 성향은 혐한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결국 일뽕과 같은 주장을 펼친다.[1]
2015년 3월 20일에 개설되었고 4월 초에 접속이 안전했으나 같은 월부터 5월 사이에 접속이 불가능해졌으나 5월 27일에 재오픈하였고 2016년에는 사이트가 개편되었다. 2018년 10월 11일 기준, 호스팅 업체인 아이비호스팅측에 의해 과부하 유발 명목으로 호스팅이 중단된 상태다.
2. 용어 및 게시판
- 죽창 - '비추천'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죽창을 찌른다는 표현에서 왔다. 추천은 헬조선.
- 헬조선 베스트 - 헬조선 이슈 게시판에서 추천을 12개 이상 받은 글들을 엄선하여 올라가는 곳이다.
- 헬조선 이슈- 헬조선 관련 글을 올리는 게시판.
- 탈조선 베스트 - 탈조선게시판에서 추천을 12개 이상 받은 글들을 엄선하여 올라가는 곳이다. 초반에는 5개 받아도 올라갔었으나, 그냥 대책없이 한국을 까는 글들이 무분별하게 베스트 게시판으로 올라가게 되자 제한을 걸어둔 것 같다. 뭐 사이트 특성상 어려울 것도 없지만.
- 탈조선 게시판 - 이민 관련 글들이나 질문을 올리는 게시판. 크게 일본이민과 영어권 및 유럽권 이민 관련글로 나뉘는데, 특히 일본이민의 경우 실제 이민자들이 작성한, 이민 희망자들의 망상을 깨뜨리는 글 자주 보이며 그것에 대한 헬무새들의 열폭 및 반박으로 열띤 토론이 발생하곤 한다. 사이트 특성상 이민 절차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은 기대하기 어려우니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 헬포인트 교환소 - 사이트 활동으로 얻은 포인트를 물품과 교환해 주는 곳이다. 다만 신청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상품 배송이 되지 않고 있다.
- 자유게시판 - 말 그대로 자게, 대체로 헬조선게시판과 비슷한 성향의 글들이 올라오나, 그냥 자유주제인 글들도 많다.
- 죽창게시판 - 비추천을 8개 이상 받은 글들이 옮겨지는 게시판이다.
- 기타게시판 - 글 리젠율이 매우 낮은, 사실상 거의 안 쓰이는 주제들의 게시판이다.
3. '''문제점 및 비판'''
'''심각한 극단주의적 자국혐오 사이트이다.''' 다루고 있는 주제가 '자국 혐오'인 점, 손쉽게 가입할 수 있고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먼저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거나, 조금이라도 한국에 대해 좋게 평가하면 그것이 비록 사실이어도 상대방을 무작정 '국뽕', '꼰대'로 매도하며 욕설, 매도가 횡행한다. 웃긴게 이들은 소위 말하는 꼰대들을 무조건 강요만하는 악의 무리라 부르며[2] 혐오발언을 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사람들에게 자국혐오를 강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위에 써있는대로 국뽕으로 매도하는 이중잣대를 매일같이 보여준다. 뭐 근거없는 자국혐오론자들의 흔한 특징이라면 특징이지만 글은 "전혀"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보아도 무관하다. 광고글도 그닥 제때 삭제되지 않는다.
자국에 대한 평가는 적절한 비판과 상대방 의견 수용이 이루어지면 괜찮지만 여기엔 '''그런거 없다.''' 극단적인 혐한 발언과 비난 뿐이다. 사실상 외국을 한 번이라도 나가봤으면 외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바로 '''한국만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거기서 거기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는 것이 조상부터 내려온 한국인의 남 부러워하는 속성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상 이런 속담은 대부분 나라에 있다.[3] 인간 보편적 심리와 풍자는 한국 고유의 것이 아니다.
대략 2017년 이후부터는 '조센징'과 같은 극단적인 혐오발언 등은 규제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이 사용되며,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비하용어와 폭력옹호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 사이트에서 네임드, 올드비, 선지자 따위로 평가받는 일부 유저들은 더더욱 이러한 극단적인 주장을 서슴지 않고 주장하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장비 따위들을 소개하곤 한다. 이들은 주로 대한민국 현행 법 조항들을 근거로 화학작용제 살포나 방화같은 하드코어한 저항 혹은 경제대란 발발시 일체의 기부, 후원을 금하며 극단적 무소비로 조국의 위기에 일체 도움을 주지 않는 등의 소프트한 방식의 저항을 하기를 주장한다.
문제는 이 네임드 유저들이 "집행"의 정당성을 대한민국 현행 법 조항을 인용하기 때문에 그럴싸 하고, 장비 입수가 생각보다 쉽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며 이들을 따르는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심지어는 이러한 주장을 하는 글에 추천을 주어 베스트로 올리는 경우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댓글이나 게시글에서 특정 집단이나 특정인에 대한 비난, 욕설, 고소드립, 저작권 침해, 폭력 및 폭력단체 옹호, 성매매 등 범죄행위 정당화, 불법행위 촉구 등이 버젓히 일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운영진은 거의 제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아무런 규제나 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점점 더 막장화 되어가고 있으며, 게시글들은 한국의 어떠한 막장 커뮤니티에 옮겨놓아도 딱히 이상하지 않은 수준까지 와 있다. 이에 대해 헬조선닷컴의 유저들이 직접 탄원을 해도 운영진은 검토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이러한 운영진의 행태는 유저들이 운영진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결국 운영자가 사이트 정화조치를 취하면서 일부 관종들의 도배글과 아이디가 삭제되어 조금 나아지기는 했다.
또한 여성혐오가 횡행하고 있는데, 여성유저의 발언을 꼬투리 잡아 동정심이나 사려고 한다는 등 상대가 여성일 경우 상대의 성별을 꼬투리 잡아 욕하고 매장하려 드는 부류도 있으며, 특히 군대를 빌미로 하거나, 김치녀 타령을 하며 여성 유저를 차별하려 드는 사람들도 꽤 있다.
또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 희생제사가 필요하다, 정부기관, 대기업, 채권계급들이 모여있는 특정 도시에 방화나 화학작용제를 살포해야 한다는 테러 예고급의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는 유저들이 있으며, 이러한 극단적인 주장들이 사회통념상 지나치다는 지적을 하면, 오히려 지적한 상대방에 대해 매도하고 욕을 하며 커뮤니티에서 매장시켜버리는 경우가 잦다.
특히 이 사이트에서 네임드, 올드비, 선지자 따위로 평가받는 일부 유저들이 여성비하, 폭력행위 옹호등 극단적이고 사회규범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퍼트리기도 하고 반대하는 일부 유저를 여럿이서 핍박하는 일도 보여지며, 심지어는 이러한 주장을 하는 글들에 추천을 주어 베스트로 올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이다.
한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적인 미래 예측이 지배적이며 한국이 2020년 이전에 인세마경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헛소리를 울부짖는 자들이 태반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대기업 영구채 대란, 부동산 버블, 전단채 등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현실화 되어가며 이들의 극단적인 발언도 완벽한 헛소리라고 매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내부적으로는 한국이라면 무작정 발작부터하고 보는 혐한파와, 헬조선(정부, 재벌, 열악한 복무환경을 지닌 징병제, 민족주의, 포경수술 강요 등)의 여러 현상들에는 반대하지만 한국의 미래와 국가의 발전 자체에 대해서는 나름 걱정하고 대안을 주장하는 이들이 공존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후자의 사람들이 전자들에게 국뽕 취급당하며 전자들은 매일같이 분탕을 쳐댄다. 애초에 사이트 자체가 분탕질이나 다름없지만.
혐한파 같은 경우는 역사 갤러리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 건너온 유저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은 고의적으로 '열등한 조센징', 조센징은 유전자가 열등하다, 조선은 원시 시대와 같다는 개소리를 꾸준히 싸지르는 편이며, 한국인에 대힌 부정적인 억지주장을 강요하는데다 자신들이 세상에 감추어진 진실을 말하는 양 포장하기도 한다. 이들은 조선(혹은 한국)과 대비되는 국가로서 주로 일본을 옹호하고 미화한다. 이들은 일본이 한국에게 잘못한 게 전혀 없거나, 있다고 한들 그에 대해서는 모조리 배상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군국주의와 아돌프 히틀러를 옹호하는 이상한 글들도 종종 작성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역갤러의 일부 비논리적인 글에 죽창을 주는 이들이 늘어나고 "깔려면 팩트를 가져와서 까자", "그런 식의 선민의식은 헬조선인이나 다를 바 없다."라고 하는 자성의 글[4] 도 보이게 되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이들도 많다. 이들이 주장하는 '조센징 유전자'론은 이 사이트 특성상 상당히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조센징 유전자'론은 한국인은 열등한 유사인류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발전의 가능성이 전혀 없고, 서구인종에 비해 본질적으로 뒤떨어진다는 소리의 판타지 소설 뺨갈기는 헛소리이다.[5] 이러한 시각 또한 소수의 유저에 의해 비판을 받고 있지만, 지지하는 헬무새들이 워낙 많아 그렇게 단정짓기도 어렵다 할 수 있겠다. 특히 역갤 출신의 유저들과 일부 네임드 유저들이 우생학설에 대한 글을 종종 올리고 있으며, 이러한 글에 반대하는 유저의 글이 오히려 추천이 더 적고 오히려 죽창이 주어지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각종 극단주의자들이 싸움을 벌이다 소강상태에 접어든 틈에 친목 유저들이 창궐하여 사이트가 심각한 저품질 사이트로 변질되었고, 그와 동시에 영양가 높은 컨텐츠를 생산하는 하드 유저들이 이탈하였다. 이 이후로 한국에 대한 거대 담론이나 사회적, 개인적 해결 방안등 대안이나 혹은 정치나 경제 역사등에 대한 인사이트가 도출되는 경우가 급감하고, 친목 유저들이 의미없는 일기 수준의 게시글을 써대면서, 친목질이 시도되었고 결국 사이트의 헤게모니는 친목유저들이 차지했다. 그러다보니 페이지가 단순 푸념, 욕설, 여혐, 노인혐오 등 혐오 일색으로 사이트가 점철되고 친목유저 VS 비친목유저 간 키보드파이팅으로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
이후 그 틈을 노려 누구나 일기 수준의 글을 써도 용인되는 것으로 착각한 도배유저들이 다수 출몰하여 도배를 감행하였다. 친목 유저들의 근성은 오히려 도배하는 도배 유저들에 비교가 안됐고 결국 도배 유저들이 게시판을 장악하여 현재 폐허 상태.
놀라운 건 도배 유저들의 도배가 하루종일 도배를 일삼는 디씨의 도배 유저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 수준이었지만 친목유저들은 한페이지 분량(약 20개) 정도의 도배도 이겨내지 못하는 무근성을 보였다. 친목 유저들은 도배 유저들을 욕하면서 사이트를 떠나겠다 라고 공언하지만, 사실 그런 토양을 만든것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친목 유저들의 친목질 때문이었고 친목질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주류 이용자들은 도배 유저들 때문에 떠난다고 이야기하지만 이미 영양가높은 컨텐츠를 생산하는 하드유저들이 떠나버린 폐허가된 사이트에 시간을 투자할 사람은없다. 커뮤니티를 방문하는 목적은 결국 컨텐츠에 있기 때문.
결국 도배 유저를 방치한 관리자 탓, 도배 유저 탓, 어그로 유저 탓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시작은 친목질로 인한 하드 유저들의 컨텐츠 생산 거부 가 주 이유로 판단이 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의 좋은 예. 이후 친목유저들 다수가 이탈하여 새로 까페등 사이트를 개설하였으나 조회 수, 유저 수 등 비교 불가. 관리자의 묵인에도 불구하고 딱 친목 유저들끼리만 이동하는 결과만 보였기때문에 친목 유저들이 사실상 헬조선닷컴에 영향력이 없다는 것만 인증하고 말았다. 덕분에 문제를 일으키던 친목유저들만 알아서 나가버리게 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러나 애초에 친목 유저들은 커뮤니티에 관하여 문외한이었고 신규 유저의 유입이나 인터페이스, 사이트 전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었고 근본적으로 어떤 책임감이 없는 부류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파멸은 예정된 결과로 보인다. 친목질로 커뮤니티에 해악을 불러일으킨 부류들이 새로운 커뮤니티를 잘 이끌어 갈 수는 없는 것이다.
4.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 및 관계
거의 개인 사이트 수준의 규모라서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는 그냥 일방적이라고 보아도 된다. 즉 헬조선닷컴에 타 커뮤니티 출신은 있어도 그 반대는 존재감이 0에 수렴하며 집단행동을 할 만한 규모도 못 된다. 타 커뮤니티에 헬조선닷컴이 인용되는 경우는 자유게시판 등에 "이런 사이트도 있다니 충격" 하는 식으로 소환될 때 정도.
4.1. 디시인사이드
헬조선닷컴을 헬조선 갤러리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안 된다. 헬조선닷컴은 2015년 '''3월 20일'''에, 헬조선 갤러리는 2015년 '''9월 3일'''에 개설되었다.
역사 갤러리와 역갤의 후신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은 헬조선닷컴을 '애국국까'[6] 의 소굴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도 이런 극단적인 국까 사이트가 얼마 없다 보니 텐구아레스와 같은 역갤러들이 이 곳에서 약간이나마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역근갤러들의 글이 헬조선닷컴에서 죽창이 주어지는 일이 많아져서 역근갤러들의 유입이 많이 줄었다.
4.2. 일베저장소
일베에서는 별다른 반응은 없으나, 헬조선닷컴에서는 대체로 일베를 일종의 극단적인 국가주의자(혹은 국뽕)들의 모임으로 본다.
일베저장소 유저들의 경우 헬조선 관련 유머코드를 그다지 꺼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헬조선닷컴의 유저들 중 상당수는 일베 출신인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헬조선닷컴의 어그로글[7] 과 일베에 올라온 일부 글들간에 유사성이 눈에 띌 정도이다. 또한 대놓고 일베에서 퍼왔다고 하기도 한다.
5. 관련 문서
[1] 조센징, 우생학 등 일본 2ch 영향을 적잖게 받았다.[2] 물론 한국의 중년사람들만 포함된다.[3] 영어로는 Turning green with envy, 일본어로는 隣の芝生は青く見える[4] 물론 이쪽도 헬조센 운운하는 헬무새들이니 거기서 거기이다.[5] 이러한 한국인 열등유전자론을 촉발한 것은 2ch의 혐한들이다. 혐한들의 근거없는 논리에 의하면 한국인은 중국, 만주, 몽골을 비릇한 다양한 유전자가 혼합된 잡종이므로 유전자의 순수성이 떨어져서 열화되었거나 고립된 한반도에서 근친상간을 반복해서 열성유전자의 누적으로 열화된 것이라고 한다. 물론 혐한들의 주장인 만큼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그 긴 세월동안 전쟁으로 인한 정복이나 혼혈등으로 인종이 안 섞일래야 안 섞일수가 없다. 물론 이런거 하나 또 반박하면 금새 주장을 바꾸는게 혐한과 헬무새들이니 관심끄는게 정신건강에 좋다.[6] 한국의 현실을 개탄하고, 극단적 비난 발언도 서슴지 않지만 한국을 진심으로 혐오하지는 않고 오히려 한국의 현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하는 사람들. 주로 역사 갤러리에서 쓰이는 말이다.[7] 에초에 전체 글 중 상당수는 터무니없는 어그로글이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