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혐오

 



1. 정의
2. 상세
3. 역사
3.1. 각종 커뮤니티 및 단체의 자국 혐오 현황
4. 유형
5. 행태
6. 비판
7. 폐해
8. 원인
9. 판별 방법
10. 정치적 스탠스
11. 대책
12. 관련 사건사고
13. 그 외
14. 결론
15. 관련 문서
16. 둘러보기


1. 정의


自國嫌惡
자신이 속한 나라를 비합리적이고 맹목적으로 혐오하는 현상을 인터넷에서 지칭하는 표현.
자국 혐오라는 표현은 학술적 용어가 아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단어이지만 집단연구[1]라는 개념이 있는 나무위키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단어인 것처럼 쓰여진 마당에 자국혐오라는 표현으로 굳어졌다.

2. 상세


자국 혐오는 자신이 속한 국가를 합당한 이유나 정당한 근거 없이 통용할 수 있는 범위 밖까지 비방하고 폄하하는 경향을 말하며, 국까, 국혐이라고도 한다.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거나 합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칼 세이건이 언급했듯이 진정한 애국자는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이다.[2] 중요한 것은 이 둘의 차이다.
씁쓸하게도 자국 혐오자 중에서는 자국 내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자국이 주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것이 단순한 무지와 게으름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나 혜택 등을 찾아보지도 않는 것이든, 반대로 순수하게 사회에게 피해를 입은 사례이든 국가에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기에 자국 혐오자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타국에 대한 환상이 더해지게 되면 흔히 사대주의로 알려진 사상을 가지고 있는 자국 혐오자가 나타나게 된다.[3]
간혹 정당한 자국비판을 두고 자국혐오로 몰아간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런 주장이야 말로 자국혐오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한 정신승리성 변명이다. 기실 이 문서에서 비판하는 대상은 논리와 근거가 없이 무조건 자국을 혐오하는 경우이므로 혼동 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나라를 감정적으로 싫어하는 것, 논리적으로 따지는 것은 아예 다른 문제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처럼 자국혐오론자들의 상당 부분은 비뚤어진 애국심을 가진 이들이나 소위 국뽕의 행동과 비슷하다. 국까들은 스스로 자국에 합당한 비판을 하고 잘못된 부분을 논리적으로 지적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까들이 온라인에서 자주 목격된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의 사고는 논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맹목적으로 자국을 혐오하는 사고방식을 지닌 편이다. 이렇게 이들의 '사고가 맹목'적인 점은 이들이 싫어하는 국뽕과 공통된 점이다.
조지 버나드 쇼는 비뚤어진 애국심에 대해 "단지 그대가 이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대의 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우월하다고 믿는 신념이다"라고 말했는데, 자국 혐오는 이와 반대로 단지 그대가 이 나라 안에서 그대만이 우월하다고 믿고 싶어서 그대가 속한 나라의 모든 것을 열등하다고 믿는 신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깨시민형 자국혐오 참조.
"한국은 어쩌고", "한국인들은 어쩌고"라며 한국사람 전체를 하나인 것처럼 일반화시키며 동시에 마치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것처럼 특수화시킨다. 그리고 자신만은 아니라는 것과 자기만큼은 한국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4] 정당화하기 위해 극도의 외국 찬양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200여개나 되는 외국의 문화가 다 다른데 그 중 입맛에 맞는 나라 하나나 몇 개를 예시하고는 그 모두를 또 다시 전형적인 외국인 것처럼 일반화하는 것이 이들 논리의 특징이다. 사실 그들이 말하는 외국은 자세히 보면 미국 또는 유럽 등 자신의 입맛에 맞는 소위 선진국가[5]인 경우가 많고, 끽해야 그 범위가 일본까지밖에 늘어나지 않는데, 극히 일부 나라의 피상적이고 인상적인 모습만을 취해 그걸 200여 개 외국 전체로 도매금한다는 점에서 중국이 세계의 전부인 양 생각한 조선시대 사대주의자들과도 사상적으로 통하는 면이 있다. 문화적 차이나 내용을 전혀 모르면서 막연하게 미디어로나 접한[6] 구미권의 겉모습만 바라보며 판단하는 이들 사상의 내용 중 대부분이 근거가 빈약함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친일지식인 이광수가 이런 마인드로 친일을 했다. 한국은 미개하므로 선진 일본을 본받아야 한다는 논리이며, 그리고 그 논리가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있다. 미개하다는 표현 자체가 '다른 나라는 옳고 우리 나라는 틀리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세대나 쓰다 사라진 말을 특정 게임 등을 통해 다시 습득해 사용하는 것으로 '민도'라는 것도 있다.[7]
또한, 친일파 중 박중양 역시 극도의 자국 혐오 성향 때문에 친일을 했었다.
나라를 싫어한다는 점에서 매국노라는 말과 혼동도 된다. 그러나 매국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을 말하며, 자국혐오증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자국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 및 행동 일체를 지칭하는 용어다. 혐오 행위가 심해지고 조국에 직접적인 손실을 주는 행위를 한다면 매국노의 범주에 들어가겠지만, 둘은 분명히 다른 것이다. 집합으로 따지면 서로 교집합은 있을지언정 어느 한 집합이 다른 집합의 부분집합이 아니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자국혐오증은 해당 인물의 조국에 대한 감정과 관련이 있지만 매국노는 해당 인물의 조국과 관련된 행위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일제시대에 한국인이 자신의 조국(그 당시 대한제국)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매국 행위를 한 사람은 매국노지만 자국혐오자는 아니다. 반대로 현대에 사는 한국인이 대한민국을 혐오하는데 나라에 악영향은 끼치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자국혐오자지만 매국노는 아니다.

3. 역사


한국에서 이런 자국 혐오를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현상은 2000년대부터 부각되었다. 그 이전에도 불만 있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1970~80년대 군사독재정권이 그런 불만 표출을 억눌렀고, 당면한 과제, 즉 경제 성장과 민주화 밝은 미래가 온다는 희망으로 현실의 고통을 견딜 수 있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 한국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 대기업 주도 성장이라고는 해도 국민소득수준이 전체적으로 향상되며 중산층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에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였다. 그래서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적었다. 그러다 90년대 중반이 되자 고도성장세가 꺾이고 분배 문제, 후진적인 정치 문화, 외국인 문제 그 외 소위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에 거쳐야 할 성장통이라 하는 과제들이 생긴 와중에 외환 위기까지 터졌다. 그리고 IMF 체제를 극복하면서 당면 과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기보다는 가장 쉽고 빠른 탈출구를 찾은 결과, 경제면에서 미국편중 대신 중국편중, 사내하청과 비정규직 폭증으로 낙수효과 단절 및 양극화 악화, 청년실업 급증, 외국인 급증으로 인한 다문화 문제 등, 화려하게 부활한 국가의 외연과 정체 또는 낙오된 국민 다수의 체감이 크게 괴리되었고 고착화되었다. 즉 현재의 고통을 참으면 밝은 미래가 온다는 대전제가 깨지기 시작하면서 불만이 폭발하기 시작했고, 때마침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익명성을 기반으로 자국 혐오 사상이 사방으로 표출되었다. 2010년대 이후부터 역사 갤러리[8]주식 갤러리 같이 자국 혐오 성향이 심한 갤러리들이 주도하는 디시인사이드부터 시작해서, 일간베스트 저장소, 오늘의 유머, 웃긴대학 등에서 나온 글들을 재생산, 유포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까지 자국 혐오적 성향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외국인의 혐한성 발언에도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헬잘알'같은 말을 쓰면서 자국을 비난만 하는 경우도 보인다. 자국찬양이 강했던 2010년대 이전의 대한민국 사회와 다르게 헬조선이라는 말이 아예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를 대체했을 정도로 2010년대 이후에는 자국 혐오적인 여론이 늘어난 편이다.
예전부터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제발 한국인이면 맨유좀응원합시다, 김치와 드셔보세요 등 소위 '국뽕'을 비꼬는 이 인기를 끌고 비뚤어진 애국심을 풍자하거나 관련이 없는 상황에 가벼운 드립으로 쓰이는 등 자국 혐오 사상이 보편화되었지만 역으로 '국까'를 비판하는 밈은 거의 생기지 않고 있다는 점이 현재 인터넷의 심각한 자국 혐오 상황을 보여준다. 그나마 '헬무새'라는 말과 '킹찍탈'[9] 등의 밈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국뽕을 비판하는 밈에 비하면 사용 빈도가 낮다. 이렇게 된 이유는 '국뽕'에 대한 비판 밈이 '국뽕을 비판하는 국까들의 밈'보다 오랫동안, 그리고 더 많이 입에 올랐기 때문이다. 자국 혐오가 계속 퍼지면서 국수주의자뿐만 아니라 나라에 애착을 가진 평범한 국민도 국뽕이라고 부르며 비하하고 노예라고 부르며 비난하는 경우를 인터넷에서 범람한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자국 혐오는 이미 인터넷과 실생활에 깊게 뿌리내렸다. 그래서 한국과 관련된 소식이 나오면 자국을 혐오하는 용어가 무조건 하나라도 나온다. 이제 인터넷 커뮤니티 대다수에서는 자국 혐오 성향이 기본이나 마찬가지다. 몇몇 사람은 아예 한국 사회는 자국 혐오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니 애국할 필요가 없고 반드시 탈출해야 하는 나라라고 극언한다. 그리고 한국에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 의외라고 말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또한, 일본 극우들이 쓰는 한국인 비하 용어(대표 주자는 센징[10], )조차 서슴지 않는 사람도 늘어나고, 외국 사이트나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면서 고의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키는 사례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자국 혐오 사상이 널리 퍼지게 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국심을 가지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게 된 동시에 헬조선 같은 자국 혐오 용어에는 별다른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공감하며 인터넷 방송, 게시판, 채팅방 등에서 널리 쓰면서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11] 또한, 인터넷 내에서는 게임 등에서 보이는 한국인 일부의 부정적인 모습을 일반화하여 센송합니다, 미개 등의 용어를 쓰는 모습도 쉽게 목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 도입된 제도나 문물이 조금이라도 나쁜 모습을 보인다면 헬적화[12]라는 말까지 쓰기도 한다. 결국 2020년 기준, 자국 혐오는 사실상 인터넷은 물론 일반 사회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게 되었고 애국심이란 단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애국이란 단어가 노력처럼 부정적인 의미나 반어적인 의미를 담은 단어로 변질돼버렸다. 덕분에 최소한 과거와는 달리 커뮤니티에서 극심한 국수주의 성향을 찾아보기는 힘들게 됐지만, 상술한 것처럼 역으로 자국 혐오 여론이 심각하게 늘었으며, 이로 인해 자국 혐오 용어들이 일상에서, 동영상에서, 유머 사이트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3.1. 각종 커뮤니티 및 단체의 자국 혐오 현황


아래와 같은 것들은 대체로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 제2장 제6조 5항, 제8조 2항 바목 등에 의거 '차별/비하 게시글'로 분류될 수 있으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7년 국회 과기정위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포털측의 자의적 심의 때문에 근절이 잘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떤 글은 심의에 걸려 제한되는데, 어떤 글은 당사자의 이의신청에 따라 기각되는 식이다.
  • 뉴스비평 밸리: 수꼴깨시민복마전장으로 수꼴이 우세. 2017년 중순 이후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을 키움과 동시에 죠센이나 똥싼징 같은 비하표현까지 등장하였으며, 일빠일베 성향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 디시인사이드 산하 갤러리들: 국까성 글들이 정말 밥먹듯이 올라오며, 일본을 주인님, 갓본 등으로 부르면서 찬양한다. 대부분이 역사 갤러리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반민주 성향을 전부 띄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부든 간에 상관없이 싫어한다. 역사 갤러리말고도 일부 혐한 갤러리가 흔히 말하는 국까 성향을 보인다. 게다가 재미로 한국을 ‘어느 반도국가’, 헬조선[14]이네 뭐네 떠드는 갤러들도 가득하다. 일반적으로 모두 까기 성향이 강한 가장 디시적인 야갤에서는 당연히 까인다.
    • 그 외의 갤러리들은 자국 혐오 용어는 가끔씩 나오지만 일본을 무조건적으로 찬양하거나 하는 일은 잘 없으며[13] 정치 얘기는 언급 자체를 잘 안 한다. 정치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갤러리에서는 현 정부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자국 혐오보다는 해당 정부 혐오에 가깝다.
  • 일베저장소: 이전에도 국까 성향은 존재했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 더욱 심각해졌다.
  • 개드립넷: '옳그떠'로 불리는 사이트 운영 규정으로 정치적인 성향은 잘 보이지 않지만 국평오드립을 밥먹듯이 들먹이며 아무 상관이 없는 글에도 "헬조선이었다면..." 등 어떻게든 자국을 깎아내리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이는 개드립 유저들 스스로를 '찐따 사이트'라고 자조하는 커뮤니티 특성에서 유래하는 모두까기의 한 갈래로 볼 수 있다.
  • 뽐뿌,클리앙,오늘의유머 등 진보 성향 사이트들: 이명박근혜 시절 보수 정부때는 국까 성향이 매우 강했다. 애초에 헬조선 단어를 주로 쓰던게 박근혜 정부 시절 이런 진보 성향 사이트 들이었으니... 문재인 정부 시절에 와서는 국빠 성향으로 탈바꿈했다. 다만, 가끔 그런 성향의 글이 올라와도 디시보다 언어사용이 덜 과격한 점 때문에 잘 안 드러나고,[15] 뭣보다도 위의 디시 갤러리처럼 전반적인 자국 혐오 보다는 정치 성향에 따른 특정 정부 혐오에 가깝다.
  • 루리웹: 전반적으로는 위와 비슷하나, 루리웹 유머 게시판을 중심으로 종종 지독한 국까 / 일빠 성향이 나타나 키배가 열리곤 한다. 일본에 불리한 정보가 게시되면 '헬조센이 뭔, 헬조센은 이런데?'라는 식으로 자국을 까내리며 물타기를 하는 식. 이런 일로 정보 게시판에서도 키배가 잦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오유 등 다른 진보적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국빠 상황이다. 원인은 진보 성향의 정권 집권으로 추정.
  • 웃긴대학: 국까들의 잦은 어그로로 인해 국까성향이 물들었다.
  • 일뽕닷컴: 사이트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일빠들 집합소.
  • 워마드: 이쪽은 자국 혐오를 넘어 거의 인류 혐오 수준으로 자국 혐오 성향을 가진 자들이 인간/인류 혐오로 귀결된 사례에 해당된다. 물론 그 중 남성 혐오가 더 심한 건 당연지사. 그 전신에 해당하는 지금은 폐쇄된 메갈리아도 마찬가지.
  • 박사모 등 극우 계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로 자국을 비난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 곳 역시 자국 혐오보다는 정치 성향에 따른 특정 정부 혐오다. 애초에 한국을 싫어하면 태극기 부대 부터가...
  • 일부 네이버 카페들: 네이버 카페의 특성 상 다소 폐쇄적이고 특정 분야만 파고드는 카페들이 종종 있는데, 그 중엔 지독한 국까 성향 카페도 존재한다. 역사 관련 카페나 일본문화 관련 카페 중 좀 많이 엇나간 경우에 이런 성향이 나타난다. 정도가 심하면 네이버나 방심위가 나서서 차단시킨다.
  • 일부 네이버 블로그들: 소송 위험을 고려해 닉네임은 거론 않겠지만 때로는 네티즌들의 신고로 방심위나 네이버 측에 의해 차단되기도 하지만 단속을 피하는 경우가 있고, 설령 차단되더라도 계정을 바꾸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2017년 중순 이후엔 문재인 정부에 대해 반감을 가진 블로거들 가운데 맹목적인 자국 혐오나 일빠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있다.
  • 일부 네이버 밴드 유저들: 컨트리볼 밴드와 같이 역사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밴드에서 종종 있다.[16] 고구려와 신라는 중국과 일본에 민폐를 주는 약탈민족이었고, 조금이라도 자국의 역사에 자랑스러운 것이 있다면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이나 편파적 주장을 통해 이를 까내니려는 성향을 띠고 있다. 또한 북한북괴라고 부르지 않으면 종북으로 모는 강한 보수적 성향을 띤다.
  • 일부 나무위키 문서들: 주로 정치, 국가 관련 문서에서 많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관련 문서들의 편집 역사 부분을 보면 매우 파란만장한데, 자국 혐오자 본인들도 부정적인 존재로 낙인 찍힌걸 인지하고 있는지 자국 혐오 세태나 자국 혐오자를 비판하는 내용들을 은근슬쩍 지워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 진행 중이다.
  • 유튜브: 몇몇 댓글 유저들 보면 한국인의 이중성이니 국민의식이 안좋니 이런 헛소리를 난무하고 있는데[17][18], 대한민국 국민의식은 높은 편에 속하며, 결과적으로 정상인들 관점에서 이들은 그저 어떻게든 자국을 까내리기 위해 꼬투리를 잡으려는 유저에 불과하다.

4. 유형


  • 타국에 대한 과도한 선망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타국의 문화나 해당 국의 서브컬쳐 매니아가 도가 넘었을 때 변하게 되는 유형.[19] 이것이 심해지면 그 국가들에 빠져서 자국과 비교하며 미/중/일빠형 자국 혐오자가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로 인해 국민들이 일본 정부 및 일본 극우파에 대한 반감이 사려있는데, 이를 억지로 실드치거나 까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며, 친미형은 한미합방 같은 주장을 하기도 한다. 후술할 식민주의자들로 악화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한국 사회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반감이 있을 경우에 일빠형 자국혐오자가 되기 쉽다.
  • 식민주의자
가장 매국노에 근접한 유형으로, 단순히 자국을 비하하는 정도를 넘어서 다른 나라에 합병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류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51번째 주 같은 소리를 하는 부류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아니면 일본과 제2차 한일통일을 외치는 일빠형, 중빠형과 겹칠 수도 있다. 중국이나 러시아에 대해선 한국보다 별로 나을 게 없거나 오히려 더 안 좋다고 생각해 유럽이나 미국 등을 좋게 보는 자국혐오주의자들도 더러 있다.[20]
한국이 싫다면서 다른 나라도 아니고 여러 면에서 한국보다 훨씬 뒤쳐지는 나라인 북한을 추종하는 부류다. 이젠 거의 없어진 주사파형도 있지만 요즘은 북한의 선전이나 실체를 추종해서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다가 자포자기한 끝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거의 대부분의 일빠 성향 사람들이 자국을 혐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을 선망하지만, 현대의 일본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을 무조건 일본에 반대하고 아니꼬워 하는 사람들로 치부하며 대한민국은 후진국, 조센징은 미개한 사람들이라는 망언을 퍼붓는다.
  • 자신의 인생과 국가를 동일시하는 동조화형.
국가의 흥망성쇠와 그 국가에 소속된 개개인의 운명은 당연히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지만, 아예 그 정도를 넘어서 "내 인생이 망했다 =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망했다"고 판단해버리는 논리적 오류(허수아비 오류)를 범하는 경우다. 물론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망하면 내 인생이 망할수도 있지만, 그 역이 항상 성립할 수는 없다.
  • 내 나라는 까도 내가깐다형
외국사람이 한국을 까면 다른나라 사람이니 안되지만 자기는 한국 국민이니 까도 된다는 논리. 심지어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까댈때 이건 잘하는데 저게 더 문제지 센스를 모르네 외국인 주제에 라는 식으로 까는것도 볼수있다.[21]
  • 반정부형
국까들 중에서 상당히 많은 수를 차지하는 부류로, 현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철저히 해야겠지만, 단순히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정도를 넘어서 진영논리정치극단주의에 얽매인 나머지 정부와 국가를 동일시하면서 국가를 함께 비난하는 경우다. 이런 반정부형의 경우는 '예전 정부 때는 얼마나 좋았는데'같은 식으로 말하거나 집권 여당이 달라졌다고 국뽕/국까 성향이 뒤집히는 등 골수 국까와는 궤를 달리하기 때문에 골수 국까와는 구분할 필요도 있다. 반대로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정권이 들어선다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국뽕으로 바뀌기도 한다.
  • 남탓형.
위의 동조화형과 비슷한 경우. '자신이 망한 것은 이 나라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 자조 및 자학형
한국을 약소국이라고 까대는 것은 물론[22], "한국은 안 될거야 아마" 식으로 치부해댄다. 국까 유형 중 가장 유서 깊으면서 가장 구식으로 취급 받는 부류이다. 게다가 이 부류는 그냥 한국의 국력을 대변해주는 통계들을 적당히 가져오면 간단하나, 구한말, 남베트남 드립과 같이 역사의 교훈을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감성팔이짓을 하기 때문에 혐오스러움을 더해준다. 여기에 깨시민들과 수꼴들까지 끼면 이쪽도 멸망충과 종말론자 못지 않은 혐오감과 해악성을 보여준다.
  • OECD형
OECD 통계를 들고 와서 한국을 비하하는 유형. 비단 OECD 뿐만 아니라 부정적 통계라면 다 들고 나오지만, OECD통계가 그나마 대표적이다. 그리고 그마저도 왜곡해서 올리는 경우도 일부 존재한다. OECD 웹사이트나 외교부의 관련 사이트에서 번역문서나 원문을 보면 각 통계자료에는 상세한 설명이 따라붙는데, 이것은 각 나라의 집계 기준과 방식이 OECD를 위해 만든 게 아니므로 같지 않지만[23] OECD통계는 그것을 하나의 표와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까들은 영어 독해 능력이 떨어져서인지 거두절미하고 그림 하나 표 하나만 가져와 콜롯세움을 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인 통계의 함정에 빠진, 혹은 이것을 악용하는 예시.
  • 종말론자
이 유형은 무슨 수단으로든 한국 자체를 소돔과 고모라에 걸맞는 인외마경(人外魔境)으로 포장하고 선동하기 위해, 전쟁이나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들을 아우르는 각종 종말 시나리오나 14.8 프로젝트,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과 여러 예언들을 비롯한 괴담, 음모론을 들먹이는 것은 물론, 막장 국가 또는 과거의 멸망한 국가들의 사례를 짜깁기해 멸망론을 만들어 프로파간다를 벌이기도 한다. 최근에 일어난 사건 사고나, 국제 정세 등을 음모론과 엮어서 묵시록이라고 선동하는 경우도 흔하다. 예수쟁이들이나 사이비 광신도들이 가세하기도 하며 이들의 뇌피셜을 거리낌 없이 수용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감성팔이를 하고, 선민사상을 조장하고, 북풍몰이, 자학적 자기 연민을 하는과 같이 온갖 수법들이나 정치극단주의, 종교극단주의, 근본주의같은 혐오 사상들을 있는대로 다 끌어와 광기 넘치게 멸망론을 선동하는 정도를 넘어서 실현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자국 혐오 세력 중 가장 위험한 부류이다. 다른 국까들이 지껄이는 헛소리는 억지 밈으로 치부하고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이 계열 종말론자들의 프로파간다는 억지 밈 수준을 넘어서 세력을 모아서 정말로 멸망을 실현시키려는 각오로 목숨을 버리는 것도 불사하는 등 도를 넘어선 사회악을 실제로 저지르고 다니기 때문에 웬만한 국까들도 이런 부류는 기피할 정도로 혐오한다.
사이비 종교로 행복하게 살 거라며 현실 도피를 유도하거나, 국까 성향이 있는 우파들 중 기독교 성향이 많다.
본인들은 얼마나 잘났는지 혹은 너무 못나서 그러한 사실을 가리고 싶어하는 심리인지는 몰라도 자국 이성을 "김치녀", "한남충" 이란 식으로 맹목적으로 비난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런 여성/남성이 있는 이 나라가 잘못된 것'이라며 국까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 특히 어쭙잖게 왜곡된 자료들을 가져와서 사실인 양 선동하고 잘못된 사실을 퍼뜨리며 동조를 구한다. 이는 남을 비난하면 그만큼 자기가 올라갈 거란 소아병적 심리에 기반한다.
  • 위 유형의 종자들에게 선동당해 문제에 별 고찰 없이 동조하며 까는 책임전가형.
그냥 이런 성향의 사이트들을 주로 하다보니 자연스레 물들었거나 분위기에 휩쓸린 경우다. 이들의 행태를 제대로 요약한 만화.[24]
과도한 국뽕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반감으로 까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국까짓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만. 국까 성향이 심하지 않은 사이트에서는 과도한 국뽕을 싫어해도 그걸 빌미로 나오는 국까도 배척하는 경우도 있다.
  • 해외[25]의 부조리 및 문제점, 해외의 범죄조직[26], 멸망한 국가(전근대 시대의 국가 포함)[27], 가상 매체에서 부정적인 행적으로 인해 작품 외적으로 비판을 받는 국가/지역/집단[28]등을 한국에 투영하여 한국을 비난하는 투영형

5. 행태




6. 비판




7. 폐해




8. 원인




9. 판별 방법


누군가가 자국 혐오자인지 자국 비판자인지 분명하게 가리는 일은 꽤 어려울 수 있다. 한두 가지 면만 봐서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활발하게 블로그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의 경우, 충분한 판단 준거가 있을 수 있다. 여기서 서술하는 건 국내의 자국 혐오자, 즉 국까의 판별 방법이다.
분명히 정치적·사회적으로 관심이 지대하여 관련 글도 많이 씀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헬조센이니 뭐니 하며 까내리고 역으로 일본 등을 찬양하거나 마냥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이 있을 경우, 거의 대부분 국까이다. 이들의 작성 글에는 거의 99%는 국외에서 인정받는 국내 사항에 대해서는 신기하게 일언반구도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2020년 전반기 기준으로 아주 좋은 준거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대처가 국외에서 크게 좋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과 관련한 내용이 있느냐이다. 분명 다른 글들로 보면 그와 같은 내용 역시 작성자가 균형만 잡혀 있다면 충분히 관심 있게 다뤄질 법함에도 불구하고 언급 하나 없고 그저 한국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이는 빼박 국까이지 자국 비판자라고 볼 여지가 전혀 없다. 차라리 순수 자국 비판자여서 자국 비판 외에는 다른 내용, 이를테면 타국 찬양이나 긍정, 그 외 국제 관계 관련 글 등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면 또 모를까, 그것도 아니면서 유달리 한국에 대한 좋은 얘기만 쏙 빠져 있는 것은 변명의 가능성조차 없다.
비록 국외이긴 하지만 국외의 혐한이라고 다를 것은 없다. 한국에 대해 온갖 좋지 않은 소리는 다 늘어놓으면서 정작 현재진행형으로 서구 선진국들을 포함하여 다른 나라에서 좋게 평가받는 것들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혹은 '그딴 건 별 거 아니다'라는 모순된 반응[29]을 보이는 때가 많다. 끼리끼리 논다고, 비록 별 활동은 없어도 그 사람의 글에 꾸준히 좋아요를 찍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실제로는 그와 같은 부류일 가능성이 높다.
정치적 국까, 그러니까 자신과 집권 정치 세력의 성향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국까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 역시 당대 정권에 대한 비난은 활발하게 하면서 정작 그 정권이 잘해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조차 없다. 2016년 박근혜 정부까지는 진보 세력 중에서, 2017년 이후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는 보수 세력 중에 이 같은 유형이 많은 편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나 철덕, 일본 아이돌 덕후 특히 일본과 직·간접적으로 엮이기 쉬운 분야의 팬들 중의 다수가 친일·혐중이다. 따라서 이들 역시 국내 정권에 따라 국까적 성향을 나타내는 때가 많다. 이들의 경우, 2017년 문재인 정부 이래로 게시글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거나, 혹은 정부 비난 및 자국 혐오 게시글로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이들 역시 국외에서 좋게 평가받는 것들에 대해서는 함구한다.
물론 "저 사람은 일본 서브컬쳐 / 서양 역사 / 미국 대중문화를 좋아하니까 혐한 혐중 자국혐오 종자일 것이다" 하는 성급한 일반화는 저지르지 말자. 일본이나 서구권이 세상의 다른 국가들 (중국, 인도, 이슬람권 등)에 비해서 앞서가는 선진국인게 객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서구권과 일본과 비교하면서 더욱 좋은 나라에서 살고 싶어하는 열망을 표현하는 걸 수도 있다. 당장 축구만 해도 일반인이 손흥민 등 공격수 찬송가 부를 때에, 풀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의 중요성에 대해서 역설하는 사람들이 EPL 등 유럽축구 보는 사람들이지, MLSJ리그 챙겨보는 사람이라면(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런 비판을 하지도 못한다. 객관적으로 앞서가있는 문화를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 좋은 대안을 알고 있어서 비판을 할 수 있는 거다. 물론 그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서 기분 나쁘지만...
결국 종합적으로 봤을 때, 넓은 관심 분야 혹은 활발한 활동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자국에 대해 객관적으로 좋게 평가하는 것만 쏙 빼놓고 오히려 그 반대 글 중심으로 쓰는 사람을 본다면 그 사람은 자국 비판자가 아닌 자국 혐오자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앞서 소개한 유형들은 대부분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이웃 등 웹상의 지인들 역시 자국 혐오/행태 문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유형들로 포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0. 정치적 스탠스


기본적으로 좌우를 막론하고 지지 대상이거나 자신들의 성향과 맞는 정부가 집권했을 때는 애국심과 지지를 강조하고, 반대 성향의 정부가 집권한 경우에는 무조건 비판/비난하고 반대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진영논리에 따라 현재 '정부와 여당'을 싫어 하기 때문에 자국을 혐오하듯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순수히 국가 '대한민국'을 혐오하는 경우와는 별개로 볼 필요가 있다. [30]
정말로 누가 정권을 잡든지 따지지 않고 자국 혐오 성향을 보이는 골수 국까들의 경우는 좌 우 가리지 않고 모두 싫어하는 양비론자 또는 정치혐오자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31].
사실 서구권에서 자국 혐오는 대부분 극좌세력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극우세력의 경우 이슬람 극단주의같은 사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구 극우세력들은 '자국 혐오'가 아닌 '주류 리버럴정치 혐오'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극우파들은 자신의 국가와 민족을 누구보다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하지만 주류 리버럴정치가 세계화나 다문화 등을 추구하며 그것을 가로막기 때문이다.[32]

11. 대책


개인적인 차원에선 한국의 치부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례나 면모에 대한 정보도 균형 있게 제공하고 취하면서 외국에 관한 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어느 방향이든 극단적인 사고를 갖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특히 자국 혐오 감정을 선동하는 거짓말과 과장에 대해서는 반박하면서 제대로 된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
또한, 신문과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들도 중립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신문과 인터넷 뉴스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이고 분노를 부를만한 제목으로 기사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3]
자국 혐오 용어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다. 한국 사회를 비판하기 위한 목적은 건전하지만 이를 위해 헬조선이나 헬적화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쓰면서 도 넘은 비난을 하고, 특정한 사안을 감정적으로 몰고 가는 것이 옳은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이성적으로, 특정 사안을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사회의 문제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감정적으로, 냉소주의적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면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만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풍자나 블랙 코미디 같은 이유 말고 단순 유머 목적으로 자국 혐오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용어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그 용어에 익숙해지면서 소위 주화입마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웃고 즐기는 유머 자료에도 자국 혐오 용어가 점점 섞이다가 결국 자국 혐오 성향이 생긴 웃긴대학이 그 예시다.[34]
커뮤니티 사이트의 자국 혐오성 게시물도 중립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특정한 커뮤니티에서 헬조선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단순한 푸념인지, 아니면 오해에서 비롯된 이야기인지, 그것도 아니면 자국 혐오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쓰는 것인지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인터넷의 여론이 모든 대중의 여론도, 커뮤니티의 게시글이 모두 한국 사회의 진실도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바라보면서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자국 혐오에 대한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국수주의던, 자국 혐오던 어느 쪽으로 사상이 크게 쏠리면 결국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도 비판받아야 할 모습도 있고 다른 나라에서는 긍정적으로 나타나지만 한국에서는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칭찬받아도 될법한 모습도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는 실패했거나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한국에서는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12. 관련 사건사고


이케아에서 연필을 공짜로 가져가라 하자 한국인들이 매장에서 수십 개를 가져와 인증하거나 중고나라에 파는 일이 생기자 '한국인의 종특', '거지근성이 남아있는 나라'라며 까고 그와 관련된 기사도 계속해서 나왔으며, 심지어는 '다른 나라에서는 2년간 나간 양이 우리나라에선 2개월도 되지 않아서 바닥나 이케아에서 연필공급을 중단했다'는 루머까지 나왔지만 오히려 외국이 더 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권에서도 이케아 연필을 eBay에서 팔거나 한 번에 수십~수백 개를 가지고 나와서 탑을 쌓고, 젠가를 하고, 의자나 팽이, 심지어 가발까지 만드는 등 더 심한 모습을 보인다.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범인이었던 브레이빅은 주로 대한민국일본을 국가주의와 민족주의가 훌륭한 나라라며 치켜 세우면서 정작 자국인 노르웨이는 이러지 못해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다면서 까는 게시물들을 SNS를 통해 올렸다. 다만, 이를 순수한 의미의 자국 혐오라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브레이빅은 노르웨이를 혐오한 국까라기 보단 현재의 정치 체제를 혐오한 자국의 '정치혐오증'에 더 가깝다. 왜냐하면 그의 사상은 노르웨이가 순혈 노르딕 민족국가가 되어서 한국이나 일본처럼 마음껏 애국주의를 펼칠 수 있는 극단적 국뽕 극우주의자이기도 했기 때문. 고로 역센징이나 헬무새같은 순수한 의미의 국까(자국 혐오)와는 거리가 멀다.
대표적인 사례로 개천절 청소년 국기 훼손사건, 친일카페 청소년 범죄인증사건, 인덕대학교 일본어과 사건, 안산 소녀상 침뱉기 사건 등이 있다. 역사 갤러리 문서의 사건사고도 참조해 보자.

13. 그 외


국민성 유머에도 나와 있는 국가 이름 순서만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유명한 개그가 있다. 대강 천당은 영국 집,[35] 중국 음식,[36] 일본 여자,[37] 미국 연봉, 한국 인터넷, 독일 차,[38] 이고 지옥은 중국 연봉, 일본 집,[39] 독일 여자,[40] 미국 차 , 영국 요리, 한국 맥주(또는 사회생활)[41] 이런 식의 개그일 것이다. 이런 개그가 왜 나왔을 것인가? 속담에서 말하듯이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미로 넘기기도 한다. 그 예가 브루노 보제토의 이탈리아 이야기이다.
나라 사이에서도 다른 나라가 자신이 사는 나라보다 훨씬 살기 편한 나라처럼 보이는 경우는 굉장히 흔하며, 다른 나라가 더 살기 좋아보일수록 자신이 사는 나라는 그 나라에 비해 비참해 보이게 된다. 전술했듯이 이것이 국까를 양성시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며, 이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는 만국 공통이다. 위의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범인이 다름 아닌 한국을 이상적인 국가로 본 것도 그런 현상 중 하나이다.
어떤 나라든 자기가 살고 있는 국가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질 수 있으며, 일례로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가진다면 당연히 한국의 IT산업 같은 한국의 좋은 점들을 보고 한국에 대한 막대한 환상을 품을 수도 있다. 언론이 해외 문제보다 자국의 문제를 더 많이 알리기에 급급한 현상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한국인들이 동경하는 독일도, 미국도, 그리고 일본도 자기 나라의 사건 사고, 병폐를 알리는데, 급급하고 다른 나라의 경우는 웬만하면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다. 이것이 그 나라의 국까를 키우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메리칸 드림의 진원지이자 세계 각국 거주민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미국조차 이렇게 자국에 비판적인 비디오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자국 혐오 수준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영어 원문을 들어보면 뉘앙스가 상당히 부정적이다.



현재 한국의 헬조선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중세 잽 랜드, 동조선이라는 말이 퍼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서조선이라는 말이 퍼지고 있다(일본과 중국 둘 다 북한의 북조선에서 따온 것이다.). 이 외에도 자국을 비하하는 단어는 전 세계적으로 존재한다.
  • Only in America[42], 'Murica![43], Americunt[44] - 미국
  • 中世ジャップランド[45] - 일본
  • 鬼島[46] - 대만
  • Нигерия в снегу[47], - 러시아[48][49]
  • Españistan[50] - 스페인[51]
가장 극단적인 사례로는 말레이시아가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국 혐오는 절대적인 금기 사항이다. 적발 시 영주권이고, 국적이고 그 날로 버려진다. 즉,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국외 추방사유가 되며, 입국 금지는 말할 것도 없다.
디시인사이드기갑 갤러리, 총기 갤러리 등에서 고정닉을 사칭하며 국까 글 내지는 북한 찬양글들을 올리는 부류들이 있는데, 원본 글은 종북주의자가 쓴 것을 퍼온 것이 상당수이지만 그냥 뉴스를 퍼오는 경우도 있다. 이걸 디시에다 올리는 정보전사의 경우 민족해방파 운동권 출신들이 대부분이며, 그 중의 일부는 '''실제 북한인'''으로 추정된다...
간혹 북한 정보전사나 중국 조선족들이 한국 인터넷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같은 한민족일지라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행동은 자국 혐오라고 할 수 없다.

14. 결론


선동에 빠지지 말고 여러 근거들을 찾아 자기 머리로 냉정하게 생각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회에서 안 좋은 시선을 받는 사람들이 선진국에서는 자기와 같은 사람들이 더 처지가 낫다는 식의 선망도 있다. 그러나 이런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선진국 인간들도 다 사람이다.
충분히 할 수 있는 푸념적인 발언들이지만 괜히 혼란스럽게 만드려고 사회에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 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을 사는데 지치면 인간이라 당연히 사회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수가 있으며, 언론에서 사건 사고를 다룬 기사를 보면서 '왜 이 우리 나라에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날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볼 수는 있다.
하지만 넷상의 댓글들의 사회 불만을 말하는 정도가 심해질수록 이를 보는 사람들 중 일부는 괜히 자신들에게 이 나라는 아예 살 수도 없는 생지옥이라며 겁을 주거나 특히 과장과 왜곡이 들어가며 불만을 말할 경우 그 댓글을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들어 우리의 불합리한 면을 채찍질하고 비판함으로써 개선하겠다는 의지는 건전하다. 하지만 정당한 근거 없이 자국을 비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어떤 문제에 다른 관점은 최대한 배제한 채 과도한 비난과 분노만을 표출하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할 뿐더러 되려 타인, 특히 실질적인 문제 의식을 가진 사람들도 불안하게/반감을 갖게 만들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공산이 크다. 무분별한 자국 혐오와 비방은 삼가고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스스로 고쳐나가야 할 점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5. 관련 문서



16. 둘러보기



[1] 집단연구라는 개념도 독자연구라는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고, 이에 대해 반의어를 만든 것에 가깝다. 독자연구의 원래 표현은 Original resarch이고 이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은 견해나 주장, 자료에 대한 해석을 뜻한다. 위키백과에서는 신뢰성을 위해 발표되지 않은 내용은 허용하지 않는다. 한편, 이 단어를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獨自硏究로 번역했고, 한국어 위키백과가 탄생하며 영어 위키백과의 규칙들을 그대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마땅한 표현이 없었던 당시에는 獨自硏究를 그대로 음독하면서 만든 단어를 만들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이 단어를 고치려 했지만 마땅한 단어가 없어 오해의 여지가 있음에도 독자연구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집단연구는 독자연구의 반의어라고 할 수는 없다.[2] 해당 원문은 칼 세이건의 저서인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의 구절 중 "Real Patriots Ask Questions."[3] 특히 이들이 부러워하는 국가가 바로 북유럽권 국가인데, 그 이유는 수많은 복지 혜택과 노동 존중 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 숨어있는 살인적인 세금, 높은 물가, 인종차별, 우울증 등의 문제는 모르거나 외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4] 물론 자기 자신도 비하하면서 자국 혐오를 하는 유형도 있다.[5] 선진, 후진이라는 것 자체가 그것을 규정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자기들만의 기준이므로 논란이 있을 수 있다.[6] 2010년대 들어 유튜브 등을 통해 미화되지 않은, 현실 그대로의 서구 사회나 일본 사회의 맨얼굴을 그대로 볼 수 있게 되면서 미디어를 보고 자국 혐오질을 할 건덕지는 조금씩 줄어가고 있다.[7] 원래 삼국지 시리즈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같은 게임에서는 민충성도의 약자로 민충이라고도 썼는데 이 수치가 낮으면 민란이 잘 일어난다. 일본책 번역서에서 민도라는 말로 덴노에 대한 충성, 주민이 지배자/정부의 시책에 반항하지 않고 잘 따르는 정도를 두고 이 말을 잘 사용했고, 일본이 문화적으로 우월하다는 주장을 하며 "일본이 아닌 다른 아시아 국가는 민도가 낮다"는 식으로 썼다. 자국혐오자들은 이 말을 가져와 쓴다.[8] 사실상 현재 인터넷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국 혐오 단어의 대부분은 이 곳에서 나왔다고 봐도 무방하다.[9] 킹무성 찍고 탈조선이란 뜻이다. 2020 현재는 사장된 단어.[10] 물론 역갤러들을 비꼴때 쓰는 역센징같은 예외도 있기는 하다.[11] 이러한 드립이 보기 싫은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않고 무작정 내뱉는다. 하지만 이들이 반발하면 국뽕이라고 밀어붙인다. 확실히 알아둬야 할 것이 자국 혐오와 자국 비판은 엄연히 다른 것이며, 자국 혐오에 반발한다고 무조건 국뽕인것도 아니다. 이러한 논리는 흑백논리와 다를 바 없다.[12] 본래 LG전자 스마트폰의 부실한 최적화를 이르는 말이었다.[13] 같은 국까 내에서도 일본을 찬양하는 일뽕이 있는 반면 '좆본'같은 단어도 막 쓰는 경우도 있다. 일본을 한국보다 더 싫어하냐 아니냐 이전에 그냥 한국을 싫어하는 거지 일본은 별개의 문제기 때문이다.[14] 다만 헬조선 용어는 보수정권 박근혜 정부 때 시작하여 진보계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던 용어다. 문재인 정권이후 헬조선 언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같은 맥락.[15] 그러나 뽐뿌/비판문서에서도 언급되있듯이 극좌 성향 사이트에선 그런거 없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예중 하나. 당장 클리앙은 클베라는 용어도 붙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16] 이를 이용해 분쟁을 일으키키도 한다. [17] 특히 외국에서 시민의식이 돋보인 훈훈한 사례나 범죄자를 잡은 용감한 시민같은 사례나 징역형 관련 영상같은데에서 "한국이였다면..."같은 댓글들이 난무하고 그런 댓글에 좋아요가 다수 달리며 근데 팩트라며 맞장구치는 답글들이 많이 달리기도 한다.[18] 가끔 애국가나 어린이날 노래 등에 나라의 일꾼 같은 가사를 꼬투리잡아 나라가 우리들을 노예취급 한다며 개소리를 지껄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댓글은 보통 좋아요가 상당히 높고 답글에 ㅇㅈ 사이다 등의 글이 달려 있다.[19] 가령 호사카 유지 교수는 소위 애니프사를 단 SNS 유저들이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등 일본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20] 미국, 일본, 중국을 주인님, 전 주인님, 원래 인님 따위로 부르기도 한다.[21] 역으로 자기들이 자기나라를 심히게 까는 게 외국인들한테 더 안 좋은 인식을 주기도 한다.[22] 약소국 드립은 상기된 깨시민형이나 종북, 수꼴들도 많이 쓰기 때문에, 따로 독립적인 유형은 없다.[23] 문화권마다 기준이 다른 경우가 흔하다.[24] 만화 자체는 국까 한정보다는 그냥 '선동' 자체를 풍자한 것이다.[25] 예: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서유럽, 북유럽, 일본, 대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 및 지역들.[26] 예: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탈레반, 보코하람을 비롯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과 야쿠자, 마피아, 마약 카르텔, 삼합회등.[27] 예: 스파르타, 남베트남, 신라, 고구려, 발해, 백제, 조선, 원나라, 청나라, 러시아 제국, 오스만 제국, 무굴 제국등.[28] 예: 인류 제국, 테란 연합, 탈다림, 대의회, 나뭇잎 마을, 비키니시티, 엔클레이브, 시저의 군단 등.[29] 정말 별 거 아니었으면 아예 선진국들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 한국에 대해 특별히 좋게 평가하지도 않았을 것이다.[30] 예시로 박근혜 정부 당시 애국심을 강조하던 우파 진영(특히 친박 진영)에서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자국 혐오에 빠지는 경우들도 생겨났다. 반대로 박근혜 정부때는 헬조선 타령을 하던 좌파 진영에서, 특히 친문 진영의 경우 문재인 정권 집권 후 애국심과 충성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아졌다.[31] '유형'에 상술하였듯 극단적인 중뽕, 일뽕같이 타 국가를 지나치게 사대하는 나머지 자국을 전부 폄하하는 케이스도 존재할 수 있다.[32] 브레이비크를 자국 혐오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는 노르웨이라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건 맞다. 노동당 등 주류좌파 정치인과 다문화주의를 극도로 혐오한 것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자극 혐오가 아닌 뒤틀린 쇼비니즘이라고 봐야 한다.[33] 이러한 찌라시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이 OECD 관련 자료이다. 기자들이 객관적인 자료를 자극적인 자료로 바꾸는 예시를 보고 싶다면 해당 문서 참조.[34] 그 외에도 유튜브에 있는 게임 리뷰 채널이나 게이머 사이에서도 자국 혐오 용어가 심심찮게 사용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35]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나오는 넓은 마당이 있는 우아한 저택 같은 것을 생각하면 빠르다.[36] 여기서 말하는 것은 바퀴벌레, 불가사리, 도마뱀붙이 등으로 만든 괴식이나 각종 불량식품이 아니라 만한전석, 팔진 같은 요리계의 끝판왕이다.[37] 일본인들은 순종적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의외로 흔한 편이다.[38]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철두철미한 완성도와 품질, 최첨단 기술로 유명하다.[39]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엄청 좁다.[40] 독일인은 굉장히 성격이 드세다는 스테레오타입이 많이 퍼져있다.[41] 참고로 유럽 버전은 천국이란 영국 경찰, 이탈리안 요리사, 독일 기술자, 프랑스 연인들이 스위스 사람에 의해 조직된 곳이며, 지옥이란 독일 경찰, 영국 요리사, 프랑스 기술자, 스위스 연인들이 이탈이안에 의해 조직된 곳이라는 유머가 있다. 그 이유는 이곳 참고.[42] 비만 인구, 레드넥 등의 사진과 함께 '역시 미국에나 있을법한...' 정도의 어조.[43] 미국 남부 사투리, 즉 레드넥 말투로 America라고 우물거리며 발음한 것.[44] 'cunt'란 영어로 을 뜻하니 절대 사용하지 말자.[45] 중세 잽(JAP) 랜드. '헬조선'의 일본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46] 귀신의 섬. 구이따오 정도로 발음된다.[47] 직역하면 '눈 오는 나이지리아(Nigeriya v snegu)'[48] 이 외에도 '파슈카(Пашука?)라는 단어도 있다.[49] 나이지리아와 러시아가 모두 산유국이라는 데에서 착안한 자국 멸칭이다.[50] España(에스파냐) + 이슬람 국가라고 하면 으레 연상되는 스탄(-stan\) 돌림.[51] 나폴레옹의 피레네 이남은 유럽이 아니고 (북)아프리카라는 드립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