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로
顯忠院路 / Hyeonchungwon-ro
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도로. 유성구에서 서쪽인 공주시로 빠져 나가는 유일한 도로이며, 전 구간이 32번 국도에 속한다. 그리고 대전광역시의 도로들 가운데 1번 국도와 접하는 몇 안 되는 도로이다.[1] 전체 노선이 왕복 6차로이지만, 장대삼거리에서 종점인 구암교사거리 구간은 왕복 4차로라 병목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국립대전현충원. 251 지점에 입구[입구] 가 위치해 있다. 현충원에서 꽤 멀기로 유명한 현충원역은 455 지점으로 서로가 약 2km 떨어져 있는 셈이다. 참고로 국립서울현충원 앞길은 현충로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서 '현충원로'라는 이름의 길은 대전광역시에만 소재한다. 명절 특히, 정부 주도의 현충일 기념식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할 때에는 '''상당히 막힌다!''' 유일한 진입 및 진출로가 여기이기 때문에...[2]
한밭대로, 동서대로(덕명네거리), 유성대로(구암교사거리), 월드컵대로[3] (장대삼거리) 네 개의 대로와 접한다. 단, 동서대로와 월드컵대로는 2020년 12월 현재 전 구간이 완공되진 않았다. 동서대로의 경우, 한밭대학교를 지나자마자, 수통골 입구에서부터 끊겨져 도안신도시에 이르기까지 계획이 없으며[4] , 월드컵대로는 장대삼거리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사이의 구간이 유성복합터미널 공사와 연계되어 건설 중에 있지만, 사거리로 변신할 장대삼거리의 구조를 어떻게 할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구간
[1] 다만, 삽재교차로 자체가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차로 끝 지점에서 현충원로 시작점인 대전광역시 경계까지 약 160~200m 정도 된다. 참고로 1번 국도와 접하는 또 다른 대전광역시의 도로는 계백로(4번 국도)[입구] A B 단, 입구 쪽은 덕명동.[2] 동쪽의 노은로 쪽으로도 길이 있기는 하지만, 주차장이 없다. 아니, 이 로드뷰처럼 막혔다.[3] 이 대로를 통해서 유성IC 진입.[4] 계룡산국립공원 동측을 거치야 하며, 결정적으로는 학하동 쪽에 있는 정신병원과 시설이 문제.[5] 정확히는 공주시 반포면에 소재해 있다.[6] 지상이 아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차량기지 쪽을 제외한 전 구간이 지하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