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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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결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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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당시로부터 270년 전에 있었던 조직. 3대 악마 메피스토, 바알, 디아블로가 지옥에서 쫓겨나 지상으로 나와 세상을 황폐화시키자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티리엘의 주도로 3백년전에 결성된 조직이다. 동부 정글에 처박혀서 맨날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하며 투닥대던 마술사 부족들을 한데 모았으며, 여기에 전사들과 사제 등 수많은 이들을 망라하였다. 역사상 마술사 부족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합심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
이미 악마들의 차지가 되어버린 동부 대륙에서부터 전투를 시작한 호라드림은 치열한 대결 끝에 메피스토를 영혼석에 가두는데 성공하였고, 케지스탄 정글 깊숙한 곳에 그를 가두었다. 메피스토가 사로잡히자 바알과 디아블로는 서부 대륙으로 도피하였고, 바알은 추적을 피해 황량한 북부로 올라가려고 시도하다 아라녹 대사막에서 호라드림과 만나 혈투를 벌인 끝에 결국 봉인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때 전투 중 영혼석에 금이 가는 바람에 영혼석만으로는 바알을 봉인하기 힘들자, 마술사 탈 라샤가 자신의 몸에 바알의 영혼이 들어있는 영혼석을 박고는 자신의 몸째로 사막 깊숙히 바알을 봉인하였다.
그러나 혼자 남은 디아블로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채 서쪽으로 도피하였고,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나도록 계속된 호라드림의 추적 끝에 발각되어 봉인당하게 된다. 디아블로의 봉인은 칸두라스로 옮겨져 탈산데 강 근처의 동굴 깊숙히 묻혔고, 호라드림은 그 위에 대성당을 짓고 평생토록 봉인을 수호하기로 한다. 그러나 사람 하는 일이 다 그렇듯 몇 세기가 지나는 동안 마술사 사이의 이권 다툼과 조직의 존재 가치의 상실로 호라드림의 구성원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급기야 전설 속에 묻히고 말았다. 하지만 예언서나 호라드릭 큐브 등을 남겨 후대에도 악마와 맞서 싸우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그러나 마지막 호라드림 데커드 케인은 믿기지 않게도 새롭게 결성된 호라드림 결사단의 소식을 듣게 된다. 케인은 레아를 데리고 새로운 호라드림 결사단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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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호라드림 결사단' 에 등장하는 단체. 한 마법학자에 의해 탄생했다. 학대받는 노예였던 가레스 라우는 어느날 서재에서 탈 라샤의 가계도를 발견했는데, 그 가계도로부터 그가 천한 노예가 아닌 고귀한 대마법학자 탈 라샤의 후손임을 알게 된다. 주인의 심부름을 하던 어느날 수수께끼의 노파에게서 지금까지의 모든 역경은 너의 힘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을 전해듣게 된다. 그 후 그는 내면에서 목소리를 듣게 되고 잠재되어 있던 마법학자로서의 힘을 각성하게 된다. 노예였던 가레스는 자신을 괴롭히던 주인을 죽인 후, 목소리의 명대로 탈 라샤의 후손으로서 수많은 강자들을 모아 새로운 호라드림을 결성해 악마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마법사들을 모집하고, 악마의 딸인 레아를 납치하고, 호라드림의 군대로 고대 마법사 전쟁에서 패배한 바르툭의 악의 마법사 군대를 깨우려 한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목적은 위대한 영웅 탈 라샤의 피를 이은 자신을 대우해주긴커녕 노예로 부려먹은 세상에 복수하는 것이었다. 목소리는 자신의 명을 모두 따르면 가레스는 자신의 오른팔로써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 약속했다.
그러나 이것은 벨리알의 음모였다. 사실 탈 라샤는 자손을 남기지 않았으며, 가레스 라우의 힘은 마법사의 후손이기 때문이 아니라 벨리알이 빙의한 데에서 온 것이었다. 가레스가 자신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면, 벨리알은 불운한 노예의 육체를 먹어치워 성역에 강림할 생각이었다.
호라드림 결사단의 소식을 따라온 데커드 케인은 가레스 라우와 만나 위의 진실을 밝힌다. 가레스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으나, 그 순간 벨리알이 강림하기 시작했다. 벨리알에게 최고의 기쁨은 희생자가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는 순간이었고, 최고의 기쁨까지 즐긴 벨리알은 불운한 희생자의 육체마저 잠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벨리알은 가레스의 몸을 차지하지 못했다. 가레스는 완전히 잠식되기 직전 용기를 짜내어 벨리알을 쫓아내기 위해 자살하기로 했고, 가레스의 몸에 빙의되어있던 벨리알은 그 때문에 본체에 타격을 받고 다시 불타는 지옥으로 추방당했다. 데커드 케인은 가레스는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최후의 순간에 분명히 절망이 아니라 용기로 자살을 택하였으며, 그 역시 불운한 삶을 살다간 희생자였다며 동정한다.
가레스는 죽었지만 그가 모집한 호라드림 결사단은 표면상으로나마 내세웠던 세계의 수호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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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빛의 폭풍' 에서부터 디아블로 3 시점까지 등장하는 단체. 대악마 디아블로가 죽은 이후 티리엘은 고대 호라드림의 기치를 이어가는 한 무리의 마법학자 집단과 접촉한다. 그들은 바로 가레스 라우가 결성했던 호라드림 결사단이었다. 한 때 악마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던 호라드림 결사단은 그것을 계기삼아 오히려 더더욱 악에 맞서기로 다짐한 것이다. 티리엘은 이 새로운 호라드림을 이끌기로 결정했고 마침내 가레스의 호라드림 결사단은 진정한 호라드림으로 거듭난다.[1]
티리엘의 인도하에 신생 호라드림은 실력자 중 몇을 뽑아 특수 별동대를 구성해 위험한 검은 영혼석을 고대 네팔렘 도시 코르부스에 안치하기로 결정한다. 그곳은 고대 네팔렘의 결계가 쳐져 있어 천상도 지옥도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다.
호라드림의 특수 별동대는 말티엘의 신봉자 벨제엘의 시카라이들에게 추격받으며 천상에 성공적으로 잠입하였으나, 천사들과의 전투에서 동료 한명을 잃는 희생을 겪고 코르부스에 검은 영혼석을 안치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코르부스에 천상과 지옥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 '''말티엘'''[2] 이 나타나 티리엘과 로라스 나르, 코르부스에 없었던 자일을 제외한 특수 별동대원들을 전멸시킨 뒤 검은 영혼석을 갈취해간다.
영혼을 수확하는 자 이후 수십 년 뒤를 다루는 디아블로 4에서는 쇠락해진 상태라고 한다. 벨리알, 아즈모단, 디아블로 그리고 말티엘이 성역에 벌인 만행 탓에 성역 전체가 쇠퇴해지고 있고 호라드림 역시 무력화되어 호라드림의 수장인 티리엘의 안위조차 염려되는 상황. 하지만 호라드림이 쇠락했다고 나오지 해산되거나 사라졌다고는 안 나오고, 게임 플레이 예고편에서 독백하는 노인이 호라드림 목걸이를 차고 있는 것을 보면 쇠락만 했지, 조직으로 여전히 존재하던가 적어도 개인 단위로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게임에서 디아블로 3의 주인공들과 동료인 티리엘이 성역에서 사라졌어도 이들이 만든 조직이 피폐해진 성역에서 여전히 세상의 수호자로서의 그 의무를 다 하고 있는 것일지도.
로딩중 나오는 설명 중 호라드림에 대한 내용이 몇개 뜨기도 하는데, 그 내용에 따르면 디아블로3를 하는 내내 맵 이동으로 쓰이는 순간이동진은 바로 호라드림이 설치해 둔 것들이라고 한다. 문제는 그 순간이동진이 드높은 천상과 혼돈계의 영원한 전장까지 두루 설치되어 있다는 것. 불타는 지옥 카오스 생츄어리 바로 앞까지에도 말이다.
Horadrim"너는 그림자 속에 살며
세상 사이의 캄캄한 균열을 들여다본다.
너는 타인을 대신해 이 짐을 지니,
그리할 수 있는 소수의 인물 중 하나인 까닭이다.
너는 호라드림이며,
너의 발자취는 부나 명예로써 남음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으로써 남는다".
제레드 케인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결사단체.
1. 호라드림의 역사
1.1. 고대 호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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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당시로부터 270년 전에 있었던 조직. 3대 악마 메피스토, 바알, 디아블로가 지옥에서 쫓겨나 지상으로 나와 세상을 황폐화시키자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티리엘의 주도로 3백년전에 결성된 조직이다. 동부 정글에 처박혀서 맨날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하며 투닥대던 마술사 부족들을 한데 모았으며, 여기에 전사들과 사제 등 수많은 이들을 망라하였다. 역사상 마술사 부족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합심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
이미 악마들의 차지가 되어버린 동부 대륙에서부터 전투를 시작한 호라드림은 치열한 대결 끝에 메피스토를 영혼석에 가두는데 성공하였고, 케지스탄 정글 깊숙한 곳에 그를 가두었다. 메피스토가 사로잡히자 바알과 디아블로는 서부 대륙으로 도피하였고, 바알은 추적을 피해 황량한 북부로 올라가려고 시도하다 아라녹 대사막에서 호라드림과 만나 혈투를 벌인 끝에 결국 봉인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때 전투 중 영혼석에 금이 가는 바람에 영혼석만으로는 바알을 봉인하기 힘들자, 마술사 탈 라샤가 자신의 몸에 바알의 영혼이 들어있는 영혼석을 박고는 자신의 몸째로 사막 깊숙히 바알을 봉인하였다.
그러나 혼자 남은 디아블로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채 서쪽으로 도피하였고,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나도록 계속된 호라드림의 추적 끝에 발각되어 봉인당하게 된다. 디아블로의 봉인은 칸두라스로 옮겨져 탈산데 강 근처의 동굴 깊숙히 묻혔고, 호라드림은 그 위에 대성당을 짓고 평생토록 봉인을 수호하기로 한다. 그러나 사람 하는 일이 다 그렇듯 몇 세기가 지나는 동안 마술사 사이의 이권 다툼과 조직의 존재 가치의 상실로 호라드림의 구성원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급기야 전설 속에 묻히고 말았다. 하지만 예언서나 호라드릭 큐브 등을 남겨 후대에도 악마와 맞서 싸우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그러나 마지막 호라드림 데커드 케인은 믿기지 않게도 새롭게 결성된 호라드림 결사단의 소식을 듣게 된다. 케인은 레아를 데리고 새로운 호라드림 결사단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1.2. 호라드림 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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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호라드림 결사단' 에 등장하는 단체. 한 마법학자에 의해 탄생했다. 학대받는 노예였던 가레스 라우는 어느날 서재에서 탈 라샤의 가계도를 발견했는데, 그 가계도로부터 그가 천한 노예가 아닌 고귀한 대마법학자 탈 라샤의 후손임을 알게 된다. 주인의 심부름을 하던 어느날 수수께끼의 노파에게서 지금까지의 모든 역경은 너의 힘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을 전해듣게 된다. 그 후 그는 내면에서 목소리를 듣게 되고 잠재되어 있던 마법학자로서의 힘을 각성하게 된다. 노예였던 가레스는 자신을 괴롭히던 주인을 죽인 후, 목소리의 명대로 탈 라샤의 후손으로서 수많은 강자들을 모아 새로운 호라드림을 결성해 악마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마법사들을 모집하고, 악마의 딸인 레아를 납치하고, 호라드림의 군대로 고대 마법사 전쟁에서 패배한 바르툭의 악의 마법사 군대를 깨우려 한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목적은 위대한 영웅 탈 라샤의 피를 이은 자신을 대우해주긴커녕 노예로 부려먹은 세상에 복수하는 것이었다. 목소리는 자신의 명을 모두 따르면 가레스는 자신의 오른팔로써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 약속했다.
그러나 이것은 벨리알의 음모였다. 사실 탈 라샤는 자손을 남기지 않았으며, 가레스 라우의 힘은 마법사의 후손이기 때문이 아니라 벨리알이 빙의한 데에서 온 것이었다. 가레스가 자신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면, 벨리알은 불운한 노예의 육체를 먹어치워 성역에 강림할 생각이었다.
호라드림 결사단의 소식을 따라온 데커드 케인은 가레스 라우와 만나 위의 진실을 밝힌다. 가레스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으나, 그 순간 벨리알이 강림하기 시작했다. 벨리알에게 최고의 기쁨은 희생자가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는 순간이었고, 최고의 기쁨까지 즐긴 벨리알은 불운한 희생자의 육체마저 잠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벨리알은 가레스의 몸을 차지하지 못했다. 가레스는 완전히 잠식되기 직전 용기를 짜내어 벨리알을 쫓아내기 위해 자살하기로 했고, 가레스의 몸에 빙의되어있던 벨리알은 그 때문에 본체에 타격을 받고 다시 불타는 지옥으로 추방당했다. 데커드 케인은 가레스는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최후의 순간에 분명히 절망이 아니라 용기로 자살을 택하였으며, 그 역시 불운한 삶을 살다간 희생자였다며 동정한다.
가레스는 죽었지만 그가 모집한 호라드림 결사단은 표면상으로나마 내세웠던 세계의 수호를 계속한다.
1.3. 신생 호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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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빛의 폭풍' 에서부터 디아블로 3 시점까지 등장하는 단체. 대악마 디아블로가 죽은 이후 티리엘은 고대 호라드림의 기치를 이어가는 한 무리의 마법학자 집단과 접촉한다. 그들은 바로 가레스 라우가 결성했던 호라드림 결사단이었다. 한 때 악마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던 호라드림 결사단은 그것을 계기삼아 오히려 더더욱 악에 맞서기로 다짐한 것이다. 티리엘은 이 새로운 호라드림을 이끌기로 결정했고 마침내 가레스의 호라드림 결사단은 진정한 호라드림으로 거듭난다.[1]
티리엘의 인도하에 신생 호라드림은 실력자 중 몇을 뽑아 특수 별동대를 구성해 위험한 검은 영혼석을 고대 네팔렘 도시 코르부스에 안치하기로 결정한다. 그곳은 고대 네팔렘의 결계가 쳐져 있어 천상도 지옥도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다.
호라드림의 특수 별동대는 말티엘의 신봉자 벨제엘의 시카라이들에게 추격받으며 천상에 성공적으로 잠입하였으나, 천사들과의 전투에서 동료 한명을 잃는 희생을 겪고 코르부스에 검은 영혼석을 안치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코르부스에 천상과 지옥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 '''말티엘'''[2] 이 나타나 티리엘과 로라스 나르, 코르부스에 없었던 자일을 제외한 특수 별동대원들을 전멸시킨 뒤 검은 영혼석을 갈취해간다.
영혼을 수확하는 자 이후 수십 년 뒤를 다루는 디아블로 4에서는 쇠락해진 상태라고 한다. 벨리알, 아즈모단, 디아블로 그리고 말티엘이 성역에 벌인 만행 탓에 성역 전체가 쇠퇴해지고 있고 호라드림 역시 무력화되어 호라드림의 수장인 티리엘의 안위조차 염려되는 상황. 하지만 호라드림이 쇠락했다고 나오지 해산되거나 사라졌다고는 안 나오고, 게임 플레이 예고편에서 독백하는 노인이 호라드림 목걸이를 차고 있는 것을 보면 쇠락만 했지, 조직으로 여전히 존재하던가 적어도 개인 단위로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게임에서 디아블로 3의 주인공들과 동료인 티리엘이 성역에서 사라졌어도 이들이 만든 조직이 피폐해진 성역에서 여전히 세상의 수호자로서의 그 의무를 다 하고 있는 것일지도.
2. 호라드림의 일원들
- 노어 티라즈 - 비저레이의 마술사. 바알과 싸웠으며, 탈 라샤가 스스로를 바알과 함께 봉인하는 것을 지켜보고 일지로 남겼다.
- 닐푸르
- 라다먼트 - 사후 루트 골레인의 지하에 묻혔으나 언데드로 되살아났다. 디아블로 2의 슈퍼 유니크 몬스터로 등장한다.
- 데커드 케인 -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호라드림의 고문서를 보고 귀의했다고 한다.
- [3]
- 졸툰 쿨레 : 호라드림이었으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배신했다, 이후 처단되었으나...
- 이벤 파드
- 제레드 케인 - 데커드 케인의 선조. 탈 라샤가 바알과 함께 봉인된 후 호라드림을 이끌었다. 트리스트람을 세웠다고 한다.
- 탈 라샤
- 티리엘 - 호라드림 창시를 주도한 대천사. 창시자 겸 지도자이다.
- 로라스 나르 - 영혼을 거두는 자 오프닝에서 티리엘이 네팔렘을 찾으라고 보낸 사람. 티리엘 덕분에 말티엘의 학살 현장에서 유일하게 탈출한 호라드림.
- 제이콥 - 소설 빛의 폭풍 기점에서 호라드림. 과거 엘드루인의 아바타가 되었던 경력이 있다.
- 쿨렌 - 소설 빛의 폭풍 기점에서 호라드림, 현재의 호라드림에서 데커드 케인의 비슷한 위치에 있다.
- 샤나르 - 소설 빛의 폭풍 기점에서 호라드림, 여자 마법사이다.
- 가인버 - 소설 빛의 폭풍 기점에서 호라드림, 여자 야만용사이다.
- 미쿨로프 - 소설 빛의 폭풍 기점에서 호라드림, 수도사이다.
- 자일 -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5막 핏빛 수렁에서 만날 수 있는 호라드림 소속의 강령술사. 로라스 나르와도 친분이 있다. 검은 영혼석을 드높은 천상에서 훔쳐내는 데에 일조했지만 말티엘이 돌을 탈취할 때는 그 자리에 없었다. 특이하게도 험버트 웨슬이라는 두개골을 들고 다니는데 이 녀석이 말을 굉장히 잘 한다. 소설 빛의 폭풍에서도 등장한다.
3. 기타
로딩중 나오는 설명 중 호라드림에 대한 내용이 몇개 뜨기도 하는데, 그 내용에 따르면 디아블로3를 하는 내내 맵 이동으로 쓰이는 순간이동진은 바로 호라드림이 설치해 둔 것들이라고 한다. 문제는 그 순간이동진이 드높은 천상과 혼돈계의 영원한 전장까지 두루 설치되어 있다는 것. 불타는 지옥 카오스 생츄어리 바로 앞까지에도 말이다.
[1] 이들이 영혼을 거두는 자 오프닝의 호라드림이다.[2] 말티엘은 한 기사단원의 영혼을 잠식해 인간의 육체를 통해 성역에 강림했다.[3] 정식 일원이라기보다는 비정규 멤버에 가까우므로, 취소선 처리. 일단 데커드 케인이 살아있을 때까지는 호라드림의 가르침을 따르기는커녕 '미친 헛소리' 로 치부하고 있었으며, 데커드가 죽은 뒤에도 '나 호라드림에 가입할래!' 라기보다 '삼촌의 유지를 따르겠어!' 라는 쪽에 가까웠다. 게다가 플레이어나 티리엘과 함께하기는 했지만 다른 호라드림과 만난 적이 없다는 점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