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군
[image]
[image]
星君
차지맨 켄! 4화 '수수께끼의 미소년'에서 등장한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마왕님의 성우이기도 한 사토 노보루(佐藤昇).
켄과 함께 미식축구 경기를 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서 미식축구 경기를 거의 혼자서 이기다시피 하고[1] , 주위 사람들이 감탄할 정도의 점프력을 보여주는 등 비상한 운동실력을 지니고 있다. 해당 화의 소제목처럼 (차지맨 켄 기준으로) 미남형의 외모를 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캐론은 호시 군을 좋아하는 눈치이며 시합에서 캐론은 오빠는 제쳐 두고 호시 군을 일방적으로 응원했다.
시합이 끝난 후 뜬금없이 켄에게 부 -탁할 것이 있다며 불러서는 외진 공사장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자기한테 차징 고!를 보여달라고 한다. 하지만 켄은 차징 고를 보여주지 않았고[2] , 켄이 돌아가려고 하자 호시 군은 갑자기 목소리가 돌변하며 켄을 불러 세운다.
사실 호시 군의 정체는 '''쥬랄성인'''이었고, 정체를 드러내고서[3] 켄에게 덤빈다. 그리고는 타고 온 오토바이로 켄을 들이박으려 하거나, 오토바이의 헤드라이트에서 광선을 쏘는 등의 공격을 가하고, 아나카리스나 야쿠모 유카리처럼 화면 왼쪽으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온다던가[4] ,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던가 [5] 갑자기 셀이 투명해지는 등 온갖 작붕을 선보인 후에 마지막으로 갑자기 뛰어올라 메달린 철근을 떨어뜨려 켄을 깔아뭉개려 하지만 켄의 '''알파건 한 방'''에 철근과 함께 운명.
이후 호시군이 사라진 것 때문에 우는 캐론에게 켄은 호시군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속여야만 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화에서는 모두 잊는다. 옴니버스식 구성인가?
본디 차지맨 켄에 존재하는 수많은 일회용 악역 중 하나일 뿐이지만, 작중 보여준 기묘한 모습과 네타들 때문에 거의 준레귤러급으로 취급되고 있다.
관련 위키에서 '''차지맨 켄! 팬들에게는 2번째로 인기 있는 캐릭터''' #로 꼽히기도 했으며, 현재는 마왕님한테 밀렸지만, 한 때 저기에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마왕이 첫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줄곧 등장한 레귤러한 악역이고 등장이 많은만큼 네타거리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딱 한화 등장했을 뿐이면서 마왕에 필적하는 인기를 누린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
MAD 등에서 주로 쓰이는 소재로는 우선 경기에서 보인 괴상한 기합소리가 있다. 점프하면서 내지른 고음의 "エ゛エーイ!(에에-이!)"와 상대 팀원을 날려버리면서 내지른 저음인 "ウェイ!(웨이! 혹은 ヴェイ - 붸이! 라고도 씀)"의 두 종류. 또한 이 항목 가장 위의 이미지이기도 한 에에-이!를 외치며 보여준 점프는 같은 화에서 켄이 보여준 무성의한 가짜 차징 고 동작과 함께 매드에서 수도없이 우려먹히는 소재이다.[6]
그 외에 구린 발음 때문에 생긴 몬데그린도 소재로 자주 쓰인다.
최근에는 이런 팬아트도 등장했다. 또 동방 쪽에선 이런 팬아트도 등장. 사실 동방에선 이름이 星인 토라마루 쇼가 있기 때문에 저쪽이 더 자주 등장(...)
[image]
星君
'''에에↗~~이! (エ゛エーイ!)'''
1. 개요
차지맨 켄! 4화 '수수께끼의 미소년'에서 등장한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마왕님의 성우이기도 한 사토 노보루(佐藤昇).
2. 작중 행적
켄과 함께 미식축구 경기를 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서 미식축구 경기를 거의 혼자서 이기다시피 하고[1] , 주위 사람들이 감탄할 정도의 점프력을 보여주는 등 비상한 운동실력을 지니고 있다. 해당 화의 소제목처럼 (차지맨 켄 기준으로) 미남형의 외모를 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캐론은 호시 군을 좋아하는 눈치이며 시합에서 캐론은 오빠는 제쳐 두고 호시 군을 일방적으로 응원했다.
시합이 끝난 후 뜬금없이 켄에게 부 -탁할 것이 있다며 불러서는 외진 공사장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자기한테 차징 고!를 보여달라고 한다. 하지만 켄은 차징 고를 보여주지 않았고[2] , 켄이 돌아가려고 하자 호시 군은 갑자기 목소리가 돌변하며 켄을 불러 세운다.
사실 호시 군의 정체는 '''쥬랄성인'''이었고, 정체를 드러내고서[3] 켄에게 덤빈다. 그리고는 타고 온 오토바이로 켄을 들이박으려 하거나, 오토바이의 헤드라이트에서 광선을 쏘는 등의 공격을 가하고, 아나카리스나 야쿠모 유카리처럼 화면 왼쪽으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온다던가[4] ,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던가 [5] 갑자기 셀이 투명해지는 등 온갖 작붕을 선보인 후에 마지막으로 갑자기 뛰어올라 메달린 철근을 떨어뜨려 켄을 깔아뭉개려 하지만 켄의 '''알파건 한 방'''에 철근과 함께 운명.
이후 호시군이 사라진 것 때문에 우는 캐론에게 켄은 호시군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속여야만 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화에서는 모두 잊는다. 옴니버스식 구성인가?
3. 팬덤
본디 차지맨 켄에 존재하는 수많은 일회용 악역 중 하나일 뿐이지만, 작중 보여준 기묘한 모습과 네타들 때문에 거의 준레귤러급으로 취급되고 있다.
관련 위키에서 '''차지맨 켄! 팬들에게는 2번째로 인기 있는 캐릭터''' #로 꼽히기도 했으며, 현재는 마왕님한테 밀렸지만, 한 때 저기에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마왕이 첫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줄곧 등장한 레귤러한 악역이고 등장이 많은만큼 네타거리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딱 한화 등장했을 뿐이면서 마왕에 필적하는 인기를 누린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
MAD 등에서 주로 쓰이는 소재로는 우선 경기에서 보인 괴상한 기합소리가 있다. 점프하면서 내지른 고음의 "エ゛エーイ!(에에-이!)"와 상대 팀원을 날려버리면서 내지른 저음인 "ウェイ!(웨이! 혹은 ヴェイ - 붸이! 라고도 씀)"의 두 종류. 또한 이 항목 가장 위의 이미지이기도 한 에에-이!를 외치며 보여준 점프는 같은 화에서 켄이 보여준 무성의한 가짜 차징 고 동작과 함께 매드에서 수도없이 우려먹히는 소재이다.[6]
그 외에 구린 발음 때문에 생긴 몬데그린도 소재로 자주 쓰인다.
- "이즈미군, 잠깐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泉君、頼(たの)みたいことがあるんだ. チョット,)라는 말을 하는데, 발음이 구려서 "이즈미군, 잠깐 부캋카고 싶은 게 있어"(泉君、たなびたいことがあるんだ. チョット)로 들린다.
- "네 차징 고(チャージングゴー)를 보여줘." 라는 말이 "네 차징♂봉(チャージング♂棒(ぼう))을 보여줘"라고 들린다. 또 그 장면 이후에 나 절대로 핥지 않을께란 대사가 나오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하필이면 이즈미의 고간이 클로즈업된다. 노린 건가?
최근에는 이런 팬아트도 등장했다. 또 동방 쪽에선 이런 팬아트도 등장. 사실 동방에선 이름이 星인 토라마루 쇼가 있기 때문에 저쪽이 더 자주 등장(...)
[1] 호시 군의 팀이 켄의 팀을 18:0으로 이겼는데, 그 18점이 전부 호시 군이 낸 점수였다.[2] 차징 고를 보여준다고 대충 잡은 자세로 "야아~"하고 외치며 점프하는 성의없는 연출을 보이고, 호시 군은 "바보 취급 하지 말아줘."라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말한다. 이에 켄은 "호시 군? 차징 고는 구경거리가 아냐. 함부로 사용하는 건 용납되지 않는단DA."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이 동작을 진짜 차징고의 준비 동작으로 써먹는다. [3] 이 장면에서 인간 모습에서 쥬랄성인으로 서서히 변하는 연출이 있는데, 이 때 호시 군의 얼굴이 매우 사악한 썩소를 짓고 있어 각종 MAD 무비에서 자주 등장한다.[4] 후에 공개된 콘티를 보면 원래 저렇게 왼쪽으로 넘어간 후, 배경이 다른 장면으로 바뀌어서 오른쪽으로 튀어나오는 연출이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작붕이긴 해도 같은 배경에서 이동액션씬은 1960년대 애니메이션에선 흔한 연출이기는 하다. 다만 이 작품이 퀼이 좀 상향된 작품들이 꽤 만들어진 1970년대에 나온 작품이라 그럴 뿐이다.[5] 찡그리는 표정을 지을 때 잘 보면 호시군의 눈 속에 사람의 눈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것이 이기가 인면견이 된 후의 표정과 흡사하다.[6] 둘을 같이 써서 화면 가운데에서 X자 모양으로 겹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미친크로스(キチクロス)라고 불린다.[7] 실제로 처음 공개되었을 때 그녀의 이름을 '토라마루 호시' 등으로 읽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