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1. 豪雨
2. 감탄사
4. 壺杅
5. 김태우손호영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1. 豪雨




2. 감탄사


국어사전엔 없지만 일상에서 안도의 한숨이나 환호성으로 많이 쓰인다.
'''마이클 잭슨'''이 추임새로 많이 썼다. "히히!", "아우!"와 함께 마이클 잭슨 특유의 애드립 중 하나이다.

3. 호날두골 셀레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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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 셀레브레이션으로 점프해서 반 바퀴 정도 돈 후 착지하며 팔을 쭉 뻗고 '''시우!'''라고 외치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호우 세리머니의 역사를 알고 싶으면 여기로.
사실 한국에선 "호우"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지만, 호날두가 뛰고 있는 스페인에선 "호우"가 아닌 '''"Siuuuu"'''로 알려져 있으며, 호날두가 의도한 건 '''Si'''로 '''Yes'''를 의미한다. 그게 워낙 길게 늘여 발음하다 보니 '시우'로 들린 것이다.Cristiano Ronaldo scream during Ballon d'Or speech was a Real Madrid celebration
선수 생활 초기부터 이런 세리머니를 했던 것은 아니고 아마 13-14시즌 무렵부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그의 구단 동료들도 뭐 저리 유치하냐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그 이후 괴물같은 행보로 자신을 증명한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젠 그의 추종자들이 본인이 골을 넣으면 따라 하기까지 한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호날두가 호우 세리머니를 할 때면 '''경기장의 관중들도 그와 함께 타이밍을 맞추어 '시우!'를 외쳐주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덕분에 호날두 관련 별명이나 발언 중 "호우"가 들어간 말이 많다. 가령 호날두가 각성해서 골폭풍을 몰아치면 호우주의보 발언이 나오고,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에 관한 기사 중 정우성 주연의 영화 "'''호우'''시절" 발언이 나온 기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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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챔스 결승전에서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선제골을 성공시킨뒤 선보인 '''핑거 토네이도''' 호우. 16-17 시즌부터는 위의 움짤처럼 점프한 뒤 공중에서 손가락을 여러 번 돌린 다음 호우 세리머니를 자주 한다. 소위 말하는 '''토네이도 호우.''' 동작이 다소 복잡하다 보니 삑사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 월드컵 모로코전에서 엄청난 점프로 저 세리머니를 하다가 반바퀴를 돌지 못하고 (...) 착지해버렸다.
그리고 호우 세리머니와는 다르지만 유명한 세리머니가 있다. 일명 '''호렌지캬라멜'''. 무려 13-14시즌에 한 시즌 챔스 최다 득점 신기록[1]을 세운 후 한 세리머니다(...).

유벤투스 FC 이적 이후에도 이 세리모니를 이어가고있고, 유벤투스 홈 팬들도 세리모니의 타이밍을 맞추어 '호우!'를 외쳐주고 있다. 심지어 세리에 A 타팀 팬들도 같이 외쳐주는 경우가 있다.
2019-20시즌 들어서는 조금 단순해졌다. 손가락을 휘졌는 동작은 생략하고 가볍게 한바퀴를 돈뒤 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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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호타쿠인 가레스 베일도 저 세리머니를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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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감독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도 호날두가 골을 넣자 따라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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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도 시전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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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처럼 어설프게 하면 이렇게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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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도 U-23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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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빠인 루세프도 따라했다.

4. 壺杅


그릇을 뜻하는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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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호우는 경주시 노서동 고분군에 위치한 호우총에서 발굴된 광개토왕 제사용 호우다. 호우총이라는 이름도 그릇이 발굴됐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이름.

5. 김태우손호영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1] 종전 기록은 리오넬 메시의 14골. 그 기록을 뛰어넘는 15골을 기록했기에 손가락으로 '15'를 표시한 것이다. 13-14시즌에 최종적으로는 17골을 달성하였고, 이는 현재까지도 한 시즌 챔스 최다 득점 기록으로 남아 있다.[2] 사실 저 동작은 관객들에게 엄지로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는 것으로 호날두 이전에도 다른 선수들이 가끔씩 하던 것이었다.[3] 시기는 고종수의 세리머니가 더 이르다. 일명 '''쥐레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