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고 하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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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本郷勇人'''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슈치인 학원 고등부 2학년 C반.[1]
2. 특징
본편에서는 저렇게 겁에 질린 얼굴밖에 안 나와서 알 수 없지만 외전에서 나온 멀쩡한 상태를 보면 엄청난 미남이다. 여자들을 잘 꼬시기로 유명한지, 혼고의 어프로치에도 넘어가지 않는 미인 여학생 4명인 류쥬 모모, 오사라기 코바치, 코야스 츠바메, 시라누이 코로모는 '난제 여성'이라 불린다고 한다.
승리를 위해서 나름 더러운 술수도 쓰는 사람이지만 작중에서는 카구야에게 협박당하고 카렌과 에리카에게 부려먹히는 허당 기질.
3. 작중 행적
3.1. 본편
제68기 학생회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시로가네 미유키와 이이노 미코에 뒤져 꼴지를 기록하던 와중에 카구야에게 협박을 받은 후 선거 후보에서 자진 사퇴하였다.
3.2.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학생회 선거운동에서 키노 카렌과 코세 에리카에게 접근해서, 시로가네에 대한 안 좋은 기사를 실으면 특종이 되지 않겠느냐고 꼬셨다. 그러나 상대를 완전히 잘못 골랐는데, 카렌과 에리카는 카구야 신자라서 미유키를 절대 지지했기 때문에 오히려 분노만 사고 물러났다. 그 이전에 카렌과 에리카는 이미 미유키를 편드는 기사를 쓰려다가 걸려서 부장 아사히 시즈쿠에게 선거 기간 동안 부실 출입 금지를 당한 상태였다. 완전히 허탕친 셈이다. 게다가 이때 카구야가 몰래 엿듣고 있었고, 이것이 본편에서 협박당하는 일로 이어진 것이다.
선거 때 얼렁뚱땅 에리카와 카렌에게 부려먹힌다. 처음에는 카렌과 에리카가 미유키하고 손잡고 하는 건 줄 알았으나 그냥 개인 취미라는 걸 알고 분노한다. 그리고 미유키와 미코의 설전을 보면서, 자기가 나왔다면 완전히 들러리가 되었을 거라며 사퇴해서 다행이라고 느낀다. 그리고 차에 트라우마가 생긴 탓에, 둘이 차를 대접하겠다고 하자 벌벌 떨면서 극구 거부한다.
100화에 따르면 카구야에게 협박당한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문화제 때도 A반과 겹치면 안 된다고 카페를 하는 것을 결사반대하였다.
112화에서 자기 반의 매출이 B반보다 잘 나간다고 미유키를 앞질렀다며 잘난 척하지만, 미유키와 카구야가 C반에 오자 카구야가 무서워서 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