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랜더

 


1. 소개
2. 기타


1. 소개


더 보이즈의 등장 히어로. 슈퍼맨을 모티브로 삼았다.

1.1. 원작


세븐의 리더겸 수장이자 나치 독일에서 귀화한 컴파운드 V의 발명자 조나 보겔바움의 걸작. 초인적인 힘과 비행, 열광선 비전 등 슈퍼맨의 능력은 다 갖고있지만, 정작 슈퍼맨이 가진 윤리의식이나 도덕감 따위는 개한테나 갖다줬는지 인간다운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슈퍼히어로의 탈을 쓴 슈퍼빌런.

자신의 무지막지한 힘 때문에 자신은 뭘 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장깃말처럼 사용하는 보우트 아메리칸에게 불만이 크지만 그래도 없으면 자신에게 득보단 실이 커서 스틸웰을 만날 때마다 부글부글 끓는 속을 참는다.
초반에 9.11 테러를 막기 위해 다른 더 세븐의 멤버들과 함께 투입되었지만 일을 해결하기는 커녕 다른 팀원들과의 불화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결국 비행기가 '''브루클린 대교에 추락해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나게 만들었다.'''[1] 결국 이 일은 정부가 히어로를 믿지못해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더 보이즈 요원들을 보내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니라 처음 오는 스타라이트에게 검열삭제를 강요한다.[2]

1.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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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더''' (Homelander) / 안토니 스타[3]
상세정보
'''본명'''
존 (성은 불명)
'''소속'''
세븐
'''나이'''
26세 이상https://the-boys.fandom.com/wiki/Homelander
'''신장/체중'''
180cm / 86kg
'''능력'''
비행, 레이저 비전, 뛰어난 청력, 불사신, 초인적인 힘, 초인적인 속도, 투시력, 방탄

영화배우의 얼굴과 신의 슈퍼파워를 지닌 홈랜더는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히어로이며, 세븐의 리더입니다. 그는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인적인 힘부터 뛰어난 청력, 그리고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투시력과 레이저 비전으로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겉으로는 상냥하고, 겸손하고, 성실해 보이지만. 그는 궁극의 보이스카우트이며 전 미국인을 대표하는, 경건하게 살아가는 애국자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인간들처럼, 슈퍼히어로 또한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글

'''미국 만세!''' (God bless America!)

잘 들어요, 애니카. 난 홈랜더예요. '''난 씨발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다고요.'''

'''"넌 내 최악의 실패작이야."'''

- 조나 보겔바움 박사

세븐의 리더이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슈퍼히어로이자, 진상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최흉최악의 슈퍼 빌런.''' 저스티스 리그슈퍼맨과 같이 괴력, 비행, 투시, 히트비전[4], 총포불침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야말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알려진 약점이라고 해 봐야 아연을 투시하지 못한다는 것과 음량이 높은 초음파에 '''조금 기분나빠한다'''는 것 뿐[5]인데, 당연히 이건 약점이라고 불러주기도 뭣한 수준이다. 하지만 슈퍼히어로물임에도 묘하게 현실적인 세계관이라서 그런지 물리법칙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 정도는 있다. 비행기 추락씬에서 잘 드러나는데, 퀸 메이브가 추락하는 비행기를 들어서 지탱해달라고 간청하자 "대체 어떻게? 뭐 밟고 설 데가 있어야 지탱하든지 하지, 허공에서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라고 답하고, 이에 메이브가 비행기를 떠받치고 날 수는 없냐니까 "이렇게 빠르게 추락하는데 내가 받치려고 하면 비행기가 뒤집히거나 구멍이 뚫릴 걸?"이라고 응수한다.[6] 슈퍼맨과는 달리 전투 시 히트비전을 자주 사용하는데, 슥 쳐다보기만 해도 간편하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라 그런 듯. 이런 능력들 덕분에 거리낌 없이 사람을 토막내버리곤 한다. 홈랜더 히트비전의 온도는 공식 설정이나 언급은 존재하지 않지만 보통 출력의 경우 적어도 2500도에서 3000도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 1 9화에서 매들린이 홈랜더에게 모든 무기를 쏟아부어 봤지만 실패했다는 언급까지 봤을 때 핵무기로도 홈랜더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한것으로 판명된다. A-트레인이 기미코에게 다리가 작살나고 퀸 메이브는 비행기 추락에 휘말리면 죽었을 거라는 걸 생각하면 내구력마저 독보적인, 그야말로 최강. 트렌스루센트처럼 내장은 말랑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도 실험해본 적이 없어 알 수 없다.[7]
금발벽안의 근육질 미남이며, 남부 보수 기득권층의 지지율을 의식한 보우트 사의 마케팅으로 미국 국민주의와 기독교 근본주의를 드러내는 캐릭터 컨셉으로 세븐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를 연상시키는 '''Homelander'''라는 이름부터가 대놓고 이걸 노린 이름. 이를 보면 역시 미국에 대한 애국심을 테마로 삼은 캡틴 아메리카와도 유사하다. 그러나 실제 성격은 윤리의식이나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극도의 사이코패스이자 폭군이다. 기회만 생기면 민간인을 밥먹듯이 죽이거나 죽도록 방치하고 동료 히어로들까지도 툭하면 회의를 빙자해 불러서 공포로 찍어누르고 있으며, 임무를 빙자해 테러리스트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며 즐기는 가학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매끄러운 언변으로 그의 실체를 모르는 대중을 매혹시키고, 항상 미국 만세를 외치며 애국자이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이미지를 심고 있다.[8] 애정결핍 환자에 가까운 면모도 있어서 매들린 스틸웰의 모성에 변태적으로 집착하고 있다.[9][10] 그리고 자신과 가장 가까운 강함을 지녔고 자신에게 늘 진실만을 말하는 퀸 메이브에게도 다른 세븐의 멤버들과 다르게 큰 호감을 표시하며 잘 대해주고 한때는 사귀기까지 했다.[11]
모든 일의 '''만악의 근원'''이며, 현재 더 보이즈가 모이게 된 이유[12] 또한 이 홈랜더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1의 가장 큰 떡밥인 슈퍼 빌런 사태도 홈랜더가 에제키엘이 가진 전국적인 유통망[13]을 이용해 컴파운드 V를 몰래 확산시켰기 때문에 발생했다. 일부러 테러집단에서 사용시켜 슈퍼 빌런들을 양성하고, 그런 슈퍼빌런을 잡을 수 있는 건 슈퍼히어로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세븐을 군대에 투입시키려는 의도다.
원작은 아무래도 클리셰 비틀기에 비중을 두다 보니, 홈랜더의 찌질함이나 멍청함이 좀 더 부각되는 반면[14], 드라마에서는 왜 홈랜더가 맛탱이가 갈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해서 좀 더 설득력 있는 해석이 붙는다. 또한 홈랜더가 자신의 능력과 이미지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벌이는 악행들이 더 섬뜩하게 잘 묘사되는 편. 그리고 원작에서는 과장된 턱이나 상체근육 등 슈퍼맨스러움이 많이 부각되는데 비하여 드라마의 배우 안토니 스타의 인상 덕분에 지적인 느낌과 더불어 슈퍼히어로 코스튬을 장착한 WASP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그 결과 홈랜더가 또라이 짓을 할 때마다 더더욱 강렬한 반전을 줘 소름 돋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15]
간단히 말해 막강한 능력을 가졌지만 성격파탄자에 사이코패스인, 슈퍼히어로의 탈을 쓴 슈퍼빌런. 슈퍼맨이 악당의 사고를 가질 경우의 모습이다. 똑같이 미국을 메인 테마로 한 캡틴 아메리카와도 뚜렷하게 대조되는 캐릭터. 이런 그의 모습 때문에 CIA마저 어찌하지 못한다. 그를 적으로 돌리는 순간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2에서부터는 홈랜더의 고난이 시작된다. 더 세븐에 입단시키기 위해 애슐리가 섭외한 시각장애인+동양인 히어로 '블라인드스팟'[16]을 만나고, 이미 진짜 히어로라며 블라인드스팟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그 직후 '''귀를 터뜨려버리고는''' 그냥 맹인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조롱한다.[17] 그리고 애슐리한테 이런 약점투성이 인간은 더 세븐에 필요가 없다며, 자신이 더 세븐, 나아가 보우트 사 전체를 장악하려 한다. 하지만 보우트 사의 CEO인 스탠 에드거에게 완전히 무시당하고, 베카와 자식인 라이언과 시간을 보내는데 당연히 베카는 모든 일의 원흉인 홈랜더를 혐오한다. 라이언은 복잡미묘한 관점으로 홈랜더를 대하고, 홈랜더는 자신이 얻지 못한 가족애를 채우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홈랜더는 라이언에게 히어로의 재능을 발현시키기 위해 날아보라며 '''집 지붕에서 밀어 떨어트렸고''', 이를 본 베카가 분노해서 덤벼들고 라이언에게 거부당한다.[18]
한편 도플갱어에게 스틸웰을 연기하라고 시킨 후 그마저도 만족스럽지 않아 마지막 발악이자 반쯤 사심으로[19] 자신의 모습으로 변해 좆을 빨아주겠다며 유혹한 도플갱어를 역겨워하는 표정으로 간단히 죽여버리기까지 하는 등 막장성은 더해지면 더해졌지 덜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은 슈퍼 테러리스트를 죽이다 민간인까지 살해해버린 사건으로 인해 홈랜더 반대 시위까지 일어나며 지지율이 9.5%나 떨어지는 것에 비해 스톰프런트는 인기가 급부상하는 것을 경계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5화에서는 나름 자기가 수습하려고 하원의원의 마이크를 뺏어 변명하다가 "군대에 있어본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자기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라고 발언하지만 시위대에 있던 101공수부대 군인이 "너가 뭔데 우리를 대변해!"라고 소리치며 눈앞에서 중지를 세우며 욕하자 이성을 잃어 히트비전을 난사하여 시위대를 학살하는 상상까지 하게 된다.[20]
하지만 이후 스톰프런트의 가짜 뉴스와 밈을 활용한 언론전으로 우익층의 지지율을 얻어 원 지지율을 회복하게 된다. 둘이 슈퍼 섹스를 하면서 5화는 끝.
이후 스톰프런트와 계속 깊은 관계를 가지며 자신의 아들 라이언을 설득해 베카로부터 떨어내고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라이언을 교육하면서 자신의 라이언 나이 때의 이야기를 하며 나름 아버지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국 보이즈의 함정에 빠져 라이언을 데리러 온 에드거의 특수부대를 참살하게 되고, 특수부대원들의 피를 뒤집어쓴 채 라이언을 찾으러 날아갔다가 레이저 통구이가 되어 독일어를 중얼거리는 스톰프런트를 바라보며 진심으로 슬픈 표정을 짓는다, 이후 라이언이 자신을 따라오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부처의 편에 서자 멘탈이 완전 붕괴한 모습으로 잇몸까지 드러내며 웃고 부처와 라이언을 죽이려고 하지만 스톰프런트를 뒤쫓아왔던 퀸 메이브가 비행기 사건 때의 영상 증거를 보여주며 협박을 하자 이도저도 못한 채 라이언과 부처, 퀸 메이브를 그냥 보내주고 만다.[21]
이후에는 공식석상에서 스타라이트의 복귀와 스톰프런트의 체포 및 구금 소식을 밝히며 마치 금방이라도 레이저를 쏠 것 같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즌 2에서의 등장을 마치나 했지만, 뉴욕으로 보이는 도시 어딘가의 난간에서 나는 원하는건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슈퍼 딸딸이를 치면서(...) 엔딩.[22]

2. 기타


마펙스에 액션 피규어로 발매될 예정이다.

[1] 비행기가 세계무역센터에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브루클린 대교도 수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결국 현실 세계에서 일어난 9.11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2] 드라마판에서는 딥이 강요한다.[3] 드라마 밴쉬에서의 상남자 주인공 루카스 후드 역을 맡았다.[4] 보통 사용하는 출력은 사람은 닿는 부분이 즉시 마구 뚫리고 녹아 잘려나갈 정도의 고열. 출력 조절이 굉장히 자유로이 가능하여 언급했듯 사람을 양단해 즉사시키거나, 우유를 데우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5] 슈퍼맨은 납을 투시하지 못한다는 것의 패러디. 실은 약점도 아니고 그냥 귀찮은 정도... 이다. 아직은 크립토나이트같은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6] 참고로 원조 격인 슈퍼맨의 경우엔 슈퍼 아우라라는 능력이 있어서 괜찮다는 설정이다. 물리적인 피해를 막는 일종의 보호 에너지 같은 것으로, 평소엔 슈퍼맨의 몸을 보호해서 총알 등 물리적인 피해를 막아준다. 거기에 슈퍼맨이 쓰러지는 빌딩이나 추락하는 비행기 같은 걸 붙잡으면 이 아우라가 감싸줘서 망가뜨리지 않고 붙잡아 멈출 수 있는 것.[7] 원작 코믹스에서는 홈랜더의 클론인 블랙 누와르가 홈랜더와의 싸움으로 인해 내장이 다 들어난 상태에서 부처의 기관총을 맞고 사망한것을 본다면 안쪽은 은근히 약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원작 한정이며 원작에 비해 대폭 향상된 스펙을 지니고 있는 드라마판 홈랜더는 내부도 매우 튼튼할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다. 우선 프로듀서의 언급에 따르면 식중독이나 질병 같은 바이러스나 병에는 완벽한 면역이 있다고 언급되었다.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8] 현장에 도착할 때 경찰이나 군인, 시민들에게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영웅들입니다!"라고 독려하는 것을 잊지 않으며 소탈하고 친근한 성격인 척 행세하고 있다.[9] 부모 없이 자란 성장 환경 속에서 발생한 모성애의 결핍과 갈망이 그녀에게 표현되는 것으로 보인다. 매들린 본인도 잘 아는지 이걸 이용해 홈랜더를 구슬린다.[10] 예를 들어서 원작에서 발생하는 대민피해는 홈랜더와 더 세븐의 멍청함이나 야만적인 면모 때문이라면, 드라마에서는 냉혹하고 인간에 대한 연민은 눈 씻고 찾을 수 없는 싸이코패스스러운 본성과 교활함에 기인한 바가 더 크다.[11] 사실 이미 자신을 제외하고 중요한 일을 진행시키는 매들린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고있고 늘 거짓말만 한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이로 인해 그녀와 정반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동종업계 종사자 퀸 메이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듯 하다.[12] 부처의 아내 베카를 강간하여 실종되게 하였다.[13] 종교적인 단체로 이루어져 있는 '사마리아인의 포옹'.[14] 민간인이 가득 찬 비행기가 추락하고있는데 그냥 꼬리 부분을 위에서 누르면 되지 않겠냐고 시도하는데 꼬리가 날아가버린다...[15] 비행기 참사만 하더라도 원작의 홈랜더는 안 굴러가는 머리로 치밀한 작전도 없이 무턱대고 비행기에 들이닥쳐 테러리스트들부터 다 죽여놓은 다음 이래저래 방법을 찾다가 안되겠다 싶으니 숙제가 어려운 어린애마냥 짜증내며 그냥 포기하고 비행기를 버린 반면, 드라마에서는 히트비전을 지져버린 것까지는 홈랜더가 성급했던 게 맞지만 직후 침착하게 상황파악을 한 뒤 승객들을 무사히 다 구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자 메이브를 설득시키고 버린다. 일부만 구해서 자신들의 힘으로도 다 구해낼 수 없었음을 드러내느니 애초에 구조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걸로 상황을 뒤집은 것. 이후 기자회견에서는 슬퍼하는 척 하면서 '우리에게 더 권한이 있어야 이런 일을 막는다'라고 주장하며 슈퍼히어로들에게 권한을 더 요구하는 정치적인 능력까지 보여준다.[16] 데어데블처럼 시각은 없지만 초청력의 소유자.[17] 굳이 따로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동양인이라는 것 또한 거절한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굳이 밖으로 인종차별적인 요소를 말로 꺼내지 않는다는 점이 미국 백인 주류층의 모습과 닮았다.[18] 이때 라이언은 처음으로 히트비전을 드러내는데, 후반부에 홈랜더가 자기 입으로 직접 이야기하길 히트비전은 "증오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잘 나온다"고 한다.[19] 시즌 1에서도 나왔지만 도플갱어는 게이다.[20] 이는 홈랜더가 폭주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순식간에 수백 명이 히트비전에 녹아 죽었다.[21] 이때의 연출이 상당히 볼만한게 완전 빡돌아서 모든걸 때려치우고 다죽여버릴 정도도로 분노한 표정이었다가 '''자신의 귓가에 홈랜더를 부르며 환호하는 대중의 목소리'''에 떠올리며 자신을 진정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애착의 대상을 계속 잃어버리면서도 꾸준한 애정결핍 환자의 모습.[22] 딸딸이 장면은 시즌 1 당시 촬영했으나 아마존 스튜디오 측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생각해서 삭제시킨 장면을 재사용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홈랜더의 헤어스타일이 시즌 2보다 1에 더 가깝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