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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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퍼의 등장인물.
조폭 전문 무면허 의사. 금발 머리에 몸매가 끝내주는 미인.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부 36화로, 류금성 암살 작전에 투입되어 부상당한 킬베로스 사냥조들을 치료하다 치료실 문 건너편의 누군가에게 손을 흔들면서 오랜만이라고 하자 매서운 눈을 한 짱가에게 저지당하고 본인도 잠시 깜빡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성국 참조. 후에 짱가와 단둘이 남자 짱가가 류금성을 해치울 때 생긴 상처를 만지작 거리자 짱가도 메스의 손을 자신의 아랫도리에 집어넣고 여기도 볼 줄 아냐고 하자 메스는 되려 그쪽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고 하고 둘이서 한바탕 거사를 치룬다. 직후 짱가 방에 놓인 수상한 통을 보고 뭐냐하자 짱가가 태연히 구상룡이 보낸 자객이라하자 자신이 시체를 옆에 두고 섹스를 했다는 사실에 소름끼쳐하지만 되려 태연해하는 짱가를 보고 어이없어 한다.
짱가 사망 이후 갑수중학교의 양호 선생님으로 다시 등장한다. 양호실에 들어온 장득춘에게 '홍애아'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은근슬쩍 갑수중학교 제패를 제안한다. 이후 어떤 남성과 원나잇을 끝내고[1] 짱가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홍애아의 꼬드김에 넘어가 향후 구사회 척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재패하려는 장득춘에게 장가가 쓰던 파이프와 '어떤 약'의 희석판을 넘겨준다. 이 약 덕에 득춘은 다운 그레이드를 이겨내 첫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왔고, 짱가의 의지를 이어받으려는 득춘을 대견하다고 하며 상을 준다.
하지만 섹스 영상을 알게된 득춘이 분노하여 자신을 욕보인 휘하 일진들 중 자존심이 가장 강한 두 명을 밟는 바람에 득춘이 바나나 로켓을 치러간 사이 영상을 빌미로 불렸다 기습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대로 강간을 당할 뻔 하다 다시 돌아온 득춘에 의해 그건 면하지만, 득춘이 다친 뒤 일진들 중 하나의 부모 빽과 쓰레기 교장에 의해 득춘이 강간범 누명을 쓴다. 득춘을 돕고 싶었지만 현재 짱가의 끄나풀로 여겨지는 이들을 모두 숙청하고 있는 구사회의 눈으로부터 도망쳐 신분을 숨기는 처지라 교장의 협박으로 득춘을 돕지도 못한다. 그대로 교장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하지만 이를 알게 된 김언철 선생과 나나리 선생의 도움으로 넘어가게 된다.
[1] 본인은 몰랐지만 일전 짱가가 어쩌다 쓸어버린 바나나 로켓의 일당 중 한 명이었고, 이로 인해 섹스 몰카를 찍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