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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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섬 코즈웨이 베이 남쪽의 소콘포(So Kon Po)에 1953년 세워진 경기장을, 1994년 대대적인 개축을 통해 재개장한 홍콩의 다목적 경기장이다. 과거엔 거버먼트 스타디움(Government Stadium)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총 40,000명을 수용하며, 동아시안 게임 같은 국제대회와 구정컵[1] 이 꾸준히 열리고 두번의 블레디슬로 컵, 럭비 유니온 경기가 열렸다. 현재도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주최하는 영연방 국제 럭비대회가 이 경기장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홍콩은 영국령 답게 아시아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럭비 열기가 뜨거운 곳에 속한다.
AFC 아시안컵 최초 대회인 1956년 AFC 아시안컵이 열린 경기장이기도 하다. 또한 1997년, 2005년 럭비 월드컵 세븐즈를 개최하였다. 이 구정컵에서 2001년 김병지가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필드로 뛰어나가는 오버액션을 하다가 그만 실점위기(...)를 맞아 거스 히딩크 감독 눈 밖에 나버린 적이 있다. 이후 김병지는 계속 벤치 신세였고 그간 서브 골키퍼로 교체 대기나 하던 이운재가 발탁,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김병지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벤치에서 봐야 했다.
옛 카이탁 국제공항의 부지에 건설 중인 새 경기장이 완공되면 10,000명 규모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 새 경기장 근처로는 쿤통선 까우룽베이역과 연계되는 모노레일이 계획되어 있다.
홍콩 섬 코즈웨이 베이 남쪽의 소콘포(So Kon Po)에 1953년 세워진 경기장을, 1994년 대대적인 개축을 통해 재개장한 홍콩의 다목적 경기장이다. 과거엔 거버먼트 스타디움(Government Stadium)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총 40,000명을 수용하며, 동아시안 게임 같은 국제대회와 구정컵[1] 이 꾸준히 열리고 두번의 블레디슬로 컵, 럭비 유니온 경기가 열렸다. 현재도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주최하는 영연방 국제 럭비대회가 이 경기장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홍콩은 영국령 답게 아시아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럭비 열기가 뜨거운 곳에 속한다.
AFC 아시안컵 최초 대회인 1956년 AFC 아시안컵이 열린 경기장이기도 하다. 또한 1997년, 2005년 럭비 월드컵 세븐즈를 개최하였다. 이 구정컵에서 2001년 김병지가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필드로 뛰어나가는 오버액션을 하다가 그만 실점위기(...)를 맞아 거스 히딩크 감독 눈 밖에 나버린 적이 있다. 이후 김병지는 계속 벤치 신세였고 그간 서브 골키퍼로 교체 대기나 하던 이운재가 발탁,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김병지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벤치에서 봐야 했다.
옛 카이탁 국제공항의 부지에 건설 중인 새 경기장이 완공되면 10,000명 규모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 새 경기장 근처로는 쿤통선 까우룽베이역과 연계되는 모노레일이 계획되어 있다.
[1] 과거 칼스버그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