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화산 은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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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검사 내용
3.1. 결론
4. 훈련
5. 주요 어록
6. 근황
7. 기타


1. 개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269회(2011년 3월 1일 방영)이다.
해당 회차의 주인공은 문은언. 2003년생이며, 방영 당시 8세였으며 현재 21~22세이다.

2. 내용


주인공 은언이가 친구들과 자주 싸우고 규칙을 위반하는 등의 문제 행동을 고치는 내용이다.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검사와 훈련을 했다.

3. 검사 내용


  • ADHD 검사
    • ADHD의 경우 집중하지 못하는데 은언이의 경우 대단한 집중력을 보였다.
  • 전두엽 기능 검사
    • 지능에 비해 전두엽 기능이 부족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1]
  • 면담
    • 여기에서도 은언이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면담 과정에서 은언이의 부모가 이혼했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이것이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은언이의 놀림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3.1. 결론


최종적인 원인은 높은 지능에 비해 부족한 전두엽 기능+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열등감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문제 행동이 발생했던 것(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친구들의 놀림[2]도 문제의 원인이다). 또한 폭력 행동은 부모님의 폭력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 이 문제 행동은 친구 때리기에서 시작되어 욕설 사용, 친구 발로 차기, 남의 물건 파손시키기, 이유 없이 시비 걸기 순으로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게다가 부모의 양육 태도도 문제였다. 은언이 아빠는 은언이가 학교에서 누구를 때렸는지 기억을 못하자 어제와 그저께 밥으로 뭘 먹었는지 은언이에게 '''취조'''하기, 은언이가 뭘 먹었는지 대답하자 누굴 때렸는지 기억 못한 것을 '''거짓으로 판단하고 체벌 행위를 하였다.''' 그 이유로 은언이가 아빠를 무서워하자 은언이에게 '넌 정신적으로 아빠를 너무 무서워하는 것 같다, 그건 니 엄마에게 책임 있는 거다'라며 은언이와 엄마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또한 은언이의 엄마는 은언이가 동생과 싸웠을 때 은언이에게 체벌 행위에 독설을 내뱉었다.

4. 훈련


  • 1. 부모 서약서 읽기
은언이의 부모가 서약서를 읽고, 실제로 체벌 도구를 소각했다.
  • 2. 분노조절 3단계 실천하기
은언이의 부모에게 분노조절 3단계[3]를 알려주고 은언이에게도 알려 주었다.[4]
  • 3. 조절력 키우기
은언이에게 놀이치료를 해서 조절력을 키웠다.
  • 4.자존감 높이기
은언이가 졸라맨 만화 제작사에 가서 만화 한 컷을 그리고 칭찬을 받는 방법으로 자신감을 높였다.

5. 주요 어록


'''조금밖에 못했는데'''

엄마가 빌어야 하는데

'''왜 나한테만 뭐라고 그러는데'''

아빠가 무서워서


6. 근황


마지막에 문제 행동이 고쳐진 것이 나왔지만, 현재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78회 어린이날 특집 당시 방송에서는 근황이 나왔으나 다시보기에서는 편집되었다.
특이하게도 우아달의 다른 에피소드들과는 다르게 부모로 인해 난폭해진 아이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을 지니는 사람들[5]이 매우 적다. 아마도 전술했듯이 방송 중 은언이의 학교 친구들이 은언이에게 은언이네 부모가 따로 산다는 것에 대해 자기들끼리 수근거리며 은언이를 화나게 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은언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있는 듯하다. 또한 우아달에서 드물게 폭력적인 주인공에게 맞는 아이가[6] 비판과 비난을 받는 특이한 경우이다. 당연하지만 이는 위에서 서술한 은언이를 향한 패드립 때문이며, 특히 여자아이는 패드립에 동조해서 먼저 주인공의 화를 건드려 놓고서는 맞았다고 울고 자신의 엄마에게 일러서[7] 주인공의 엄마가 무릎꿇고 싹싹 빌게 만들어서[8] 주인공의 부모 이상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23630에서 근황이 나오는데, 그 당시 문은언은 심각한 게임 중독에 빠져 있었고 그 전 아버지의 차가 '''도난'''당했다는 사실이 나온다.

7. 기타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없는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이쪽도 임팩트가 컸던지 욕쟁이 반항아 은준이 편과 외톨이의 두 얼굴 편처럼 합성물로 쓰이는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하나 이 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다.
주인공인 문은언 군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에 거주 중이다.
[1] 뇌 사진 촬영에서는 정상으로 나왔으므로 에는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 방송에서 학교 친구들이 "은언이는 은언이 엄마집에 살고, 은언이 아빠는 그 앞집에 산대"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3] 1.아이를 진정시키기, 2.아이의 분노에 공감하기, 3.분노 대처법 알려주기.[4] 1.상대의 의도적 폭력이면 대응하기, 2.상대의 실수면 감정 표현하고 넘어가기, 3.아무것도 아닌 일이면 그냥 넘어가기.[5] 즉, 우아달 여러 에피소드들에서 초반부에 아이가 난동 부리는 것만 초점 두고 아이를 욕하는 사람들.[6] 은언이가 다른 아이들도 때리기는 하지만, 앞서 말한 장면에 소파에 앉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특히 많이 때리고 있다.[7] 더군다나 이 여자아이의 엄마라는 사람도 자신의 자식은 여자, 은언이는 남자니까 때리면 안된다는 성차별적 논리에 자신의 딸의 잘못은 하나도 인지 못하고 오직 주인공 은언이만 혼내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다. 당연하지만 이로 인해서 여자아이의 부모도 비판이 자자하다.[8] 133회에 나온 윤재라는 주인공과 비슷하다. 그 아이도 누나에게 먼저 시비걸어 놓고서는 맞았다고 시끄럽게 징징대서 주인공의 누나가 오히려 혼나는 일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