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영(가수)
1. 개요
1966년 8월 30일생. 1993년 ''''나는 문제없어''''로 데뷔[1] , 대히트를 치면서 가요톱10 상위권에도 올라갔으며 그 뒤 5집까지 발매했다. 악기 다루는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앨범에 들을거리가 풍성한 편.
1997년 IMF 사태 후,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DJ들이 <나는 문제없어>를 자주 틀어 주었던 덕분에 다시 회자되었다. 당시 상황에 잘 들어맞는 주제를 경쾌하게 불렀던 노래라 선택하기 좋았던 듯.
2013년 9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 당시(노라조 등과 협연)
20년이 훌쩍 지난 현재도 이제 30~40대가 된 팬들의 지지를 받아 힘을 받고 있는 노래인지라, 지금 추세대로라면 잊혀진 계절 이후 가장 강력한 테마곡이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반주[2] 에도 매우 공을 들였기 때문에 들을 때마다 느낌이 새롭다는 것도 또다른 장점.[3]
2. 기타
노홍철이 데뷔했을 때 이 노래가 잠시 주목받은 적이 있었다. 예를 들면 만원의 행복에 출연했을 때부터 이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했었고, 무한도전에 있었을 때도 가끔씩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본인은 재즈를 소재로 하는 새로운 앨범을 낼 생각이라고 했는데, 그간 공백기 없이 꾸준히 음악을 하면서 역량을 쌓아온 만큼, 특정 갈래에서 벗어난 노래를 1, 2곡씩 넣어도 일종의 팬서비스가 될 수 있을 듯.
2016년 3월 15일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했으며 슈가송은 '나는 문제없어'. 40대 방청석에 섞여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나는 문제 없어'''를 부르며 무대로 나왔다.
2016년 12월 10일 Double S 301이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나는 문제 없어'''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