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교
1. 소개
黃鶴橋/ Hwanghakgyo
청계천의 다리이다. 청계광장 기준으로 청계천의 18번째 다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 동대문구 신설동[1] 과 성동구 상왕십리동 / 중구 황학동[2] 사이에 있다.[3] 다리 위로 난계로가 지나간다.
2. 이름과 역사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는 없었고 2000년대에 청계천 복원공사를 하면서 새로 지은 다리이다. 2005년 9월 30일 준공되었다.
3. 특징
- 길이 45m, 폭 30.6m 규모이다. 가운데에 왕복 4차선의 차도가 있고 양 가장자리에 인도가 있다. 차도와 인도 사이엔 잔디를 깔았다.
- 인도 위에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하였다.
- 다리의 앞, 뒷면 중앙에 황학교 알림표지판이 있다. 짙은 회색 바탕에 흰 글씨로 되어있으며 큰 글씨로 ‘황학교’라 쓰여있고 그 아래에는 로마자로 ‘Hwanghakgyo’라 표기되어있다.
- 황학교의 동북쪽과 서북쪽에 청계천 산책로를 오갈 수 있는 진입로가 있다. 특히 서북쪽에는 유모차 및 휠체어 이용자, 어르신 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동남쪽에도 계단이 있는데 동, 서북쪽의 진입로에 비해 다리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다.
4. 교통
4.1. 지하철
- 서울 지하철 1 · 2호선 ·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10번 출구 (도보 8분)
- 서울 지하철 1 · 6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 (도보 11분)
- 서울 지하철 2 · 6호선: 신당역 2번 출구 (도보 14분)
4.2. 버스
- 이 곳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