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원리

 

會計原理
Principles of Accounting

1. 개요
2. 중요성
3. 관련 인물
4. 계산기
5. 향후 연계과정
6. 강의
7. 관련 문서


1. 개요


대학교 강의중 하나로써 회계학과를 기준으로는 다른 학문의 원론이나 개론에 해당하는 학문이다.[1] 회계학과 외에도 경영학과경제학과 등 상경계열 학과 대부분에서 다루는 학문이며 교양으로 개설되기도 한다. 경영학과가 있는 학교 치고 이걸 안 가르치는 학교는 없다고 보면 된다.[2][3]
상업고등학교의 교과서로도 쓰이며 수능에도 직업탐구영역에도 나온다. 그 외에도 주택관리사, 경영지도사 시험에도 나온다.

2. 중요성


회계원리는 회계라는 과목의 원리를 가르치는 과목으로서 보통 대학교에서 전공을 회계학과로 선택하게 되면 제일 먼저 공부하는 과목이다. 회계과목중 회계감사와 함께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서 은근히 교수가 아니라 외부 강사를 쓰는 경우가 많은 과목.
회계원리라는 과목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회계라는 것의 원리부터 알려 주고 있기 때문에 이 과목을 제대로 못 하게 된다면 남아있는 회계과목들의 인해전술에 밀려서 올 F를 먹을수도 있으니 경영학도, 특히 회계학도라면 반드시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자. 이것을 기초로 삼아서 이 위에 재무회계, 관리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 회계감사 등등 모든 회계과목들이 쌓이기 때문에 반드시 기초를 탄탄하게 해 두어야 한다. 회계학을 전공으로 하지 않은 경영학도라 하더라도 재무관리 분야의 경우에는 회계원리의 채권 개념정의, 채권가치 평가 파트를 정확하게 공부하지 못하면 나중에 개고생한다.[4] 잘 배워두자. 그리고 일부 학교의 전공심화과목[5]을 잘 이해하는 데에도 필요한 게 회계원리다.[6]
이 과목에서 처음으로 복식부기, 분개, 회계순환과정 등을 처음으로 배우게 되고 회계가 끝날 때까지 써먹게 된다.

3. 관련 인물


회계원리 교재로 유명한 교수로는 신현걸, 이효익, 이만우, 주인기, 곽수근 등이 있으며, 교수들은 주로 STUDY GUIDE와 연습문제 + 기업의 실제 재무제표를 가지고 시험문제를 내는 편이다.

4. 계산기


'''숨어있는 수포자 경영학도의 한줄기 빛'''
시험에서 쌀집계산기[7]나 재무용 계산기의 사용이 허용되나, 공학계산기[8]를 가져가 사용하려고 하면 교수가 막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9] 이는 대부분 상경계열 자격증 시험에서도 마찬가지이니 대학생이라고 괜히 공학계산기 샀다가 집에 고히 모셔두는 실수를 하지말자.

5. 향후 연계과정


회계원리만 맛보고 'CPA 할 만 하겠네'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회계원리는 '''그야말로 맛보기'''일 뿐이다(...) 하물며 학부 수업의 경우 수업 분량에 비해 할당된 수업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 맛보기인 과목을 수박 겉핥기로 배운다. CPA는 회계는 물론이고 경영학과의 많은 원론들이 [10] 포괄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자. 간혹 CPA 합격한 사람이 재수강해서 양민학살하는 경우가 나온다. [11]

6. 강의


회계원리를 공짜로 배우고 싶다면 EBSi상고 회계원리 강의를 참조할 것. 아니면 주택관리사 항목에 각 지자체가 제공하는 회계원리 강의의 소개가 있다.
EBS 강의는 회계 개념을 잡기 위해 가볍게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대로 공부하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7. 관련 문서



[1] 일부 대학중에서는 회계원리보다도 난이도를 더욱 낮춘, 회계학원론이란 과목을 회계원리와는 별개로 개설하기도 한다. 의외로 많다.[2] 만약 회계학과가 경영학과가 분리되지 않은 학교를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아무리 회계과목이 어렵고 싫어도 몇과목 정도는 좋든싫든 들어두는게 좋다. 아무리 학점이 좋아도 회계학을 피해서 듣다 보면 전공학점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발생한다. 설령 회계과목을 어찌저찌 피해서 학점을 채우더라도 졸업 후 취직하면 회계를 몰라 상사에게 핀잔을 듣고 사교육기관에서 회계를 기초부터 배우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러니 학교 다닐 때 잘 배우자.[3] 단 경영학과와 회계학과가 분리되어있는 대학의 경우 회계원리는 안 들어도 되는 학교도 있다. 대신 회계과목중 회계의 기초중에 기초만 다룬, 회계원리보다도 쉬운 회계학원론같은 과목을 반드시 듣게한다. [4] 영어강의로 회계원리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주로 Financial Accounting(재무회계) 책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재무관리의 기초도 회계 개념과 연관지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도 재무관리 수업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Weygandt Kieso 교재의 경우 채권의 가치평가 부분이 가장 상세하게 나와 있다.[5] 세법, 국제경영, 경영전략, 국제재무관리, 민상법, 회계기준서해설, 경영분석 등. 전부 회계와 관련이 많다.[6] 일부 학교는 회계원리, 재무관리, 마케팅원론(마케팅개론/마케팅관리라고도 한다), 조직행동론(또는 인적자원관리), 경영정보시스템(경영정보론), 생산운영관리 과목 등을 각각 1과목씩 이수해야 이들 전공심화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강제해 놓고 있다.[7] 일반적으로 쓰이는 복잡한 기능이 없는 계산기[8] 저장 기능이 있어서 부정행위 소지가 크기 때문[9] 보통 회계원리 시험에서는 사전에 공지하거나 그러지 않더라도 봐주거나 넘어가주고 다음에 그러지 말라고 설명해준다.[10] 경영학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경영학원론에서부터, 회계원리는 기본 [11] 의외로 회계사 시험 합격자들이 학점이 3점대 초반대라든지 그런식으로 나쁜 경우도 많다. 회계사 시험 준비하느라 학점관리에 소홀했을 수도 있고 회계라는게 과목에 따라서는 회계사 출신들도 시험공부 없이는 정말 C+학점 받아가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회계원리야 그냥 A+받아가겠지만. 회계학과 전공과목 강의에 출강하는 현직 회계사 강사 입장에서도 원가회계, 관리회계 같은 휘발성이 약한 과목들은 별 준비 없이도 강의를 할 수 있지만 중급회계라든지 세법 관련 과목은 회계사들도 수업준비를 해와야 제대로된 강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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