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동

 


'''회암동'''
檜巖洞 / Hoeam-dong

<colbgcolor=#1295ab>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양주시
'''면적'''

'''행정구역'''
회암1, 2통
'''총 2통'''
'''시간대'''
UTC+9
'''인구'''
1,152 명[1]
'''관할 행정복지센터'''
'''회천4동'''
1. 개요
2. 주요 도로명
3. 자연 부락


1. 개요


양주시의 법정동으로, 양주군 구 회천읍에 속했던 지역이다.
담당 행정동은 '''회천4동'''으로, 멀리서 옥정지구를 내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농촌 지역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다.
여담으로, 조선 말기의 방랑 시인 김삿갓[2][3]의 고향이자 양주·동두천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임사빈(1935-1999)[4][5], 그의 동생이자 초대 양주시장을 지낸 임충빈(1944~)[6]의 고향이기도 하다.

2. 주요 도로명


  • 화합로 - 평화로와 함께 양주시의 대표 도로이며 56번 국지도를 사용하는 도로이다. 양주시에서 이니셜D급 코스이자 가장 악랄한 경사로의 회암고개(일명 투바위고개) 정상이 이 도로에 속한다.[7]
  • 칠봉산로 - 칠봉산이 있다는 데서 유래하나 회암동에서는 종점이면서 극히 일부를 차지한다.
  • 천보산로 - 인근에 천보산이 있다는 데서 유래하며 내회암, 동두천시 탑동과 광암동은 이 도로로 통한다. 또한 379번 지방도를 사용하는 도로이다.
  • 회암사길 - 인근에 회암사지가 있다는 데서 유래하며 율정동에 있는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400m 더 올라가면 회암사지와 천보산 등산로가 있다.

3. 자연 부락


가운데말, 골말, 공수골, 노촌말, 연동[8], 샘말, 서재마을, 내회암이 있다.

[1] 2010년 기준[2] 매년 유양동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김삿갓 백일장 대회가 열린다. ..그런데 김삿갓은 '''백일장 나갔다가 인생 망친 사람이다(...)'''[3] 율정동-회암동-동두천 간 천보산로에 김삿갓교가 이쪽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덕정동(회천1동) 융보아파트 벽에 김삿갓 벽화가 실제로 있었다!(현재는 다른 벽화로 변경됨)[4] 고향인 율정동에 가족 묘지가 있다.[5] 저서로 '''21세기를 잡아라'''(김영사, 1994)가 있다.[6] 양주군 당시 부군수를 역임하였으며, 37대 양주군수와 1, 2대 양주시장을 지냈다. 이후 옆 동네 은현면 소재의 서정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교수로 재임했다가 현재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의 이사로 역임하고 있다.[7] 반대로 360번 지방도를 사용하는 어하고개(일명 원바위고개)는 아예 터널을 뚫었으니 망정이지만 회암고개는 애초에 도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급경사와 곡선이 두려우면 접근하기가 매우 힘들다. 특히 양주교통 78번이 회암고개를 경유하여 포천시로 진입하는데, 겨울에 폭설이 내리거나 결빙이 될 경우 도로 자체가 아예 통제되어 어하터널을 거쳐 부인터로 빠지도록 하고 있다. 게다가 대형버스가 서로 교행하면 굉장히 아찔해지기에 이 노선의 모든 차량은 무조건 카운티만 배정한다. 간격이 멀어져 배차간격을 칼같이 쳐내야 하는 건 덤.[8] 회천1동의 봉양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