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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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niverse
영국의 SF 드라마(영드) 닥터후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닥터가 있는 우주(= 세계관).
마블의 멀티버스에는 '지구-5556'으로 등록되어 있고, 하우스 오브 M에서는 스칼렛 위치가 닥터 스트레인지한테 '왜 시간에 개입을 안 하냐'고 묻자 그가 '영국에서 활동하는 녀석이 태클 걸어서'라는 식으로 닥터를 언급한다. 하지만 마블 코믹스의 평행우주 설정에 실제 닥터후 드라마의 세계관이 포함된 건 아니고, 그저 마블 코믹스만의 평행우주 설정 내에 등장하는 가공의 설정쯤이라 생각하면 쉽다. 다만 이마저도 확실하진 않아 애초에 세계관 연동의 개념이 애매하며, 만약 마블 코믹스랑 같은 멀티버스 설정이라면 타임로드나 그레이트 올드 원이랑 연관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일단 닥터후도 마블쪽 설정과 별개로 닥터후만의 멀티버스 세계 설정이 있기 때문에….
디멘션 캐논으로 평행세계를 넘나들 수 있으나 그 경우 평행세계 사이의 벽인 보이드가 무너져 우주가 붕괴할 수 있다. '후니버스 외부에 있다'라고 알려진 '집'은 후니버스에 포함된 건지 안 포함된 건진 의문.
마찬가지로 또 애매한 경우로 트릭스터도 '우주 외부에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후니버스에 포함된 건지 아닌지 의문이다. 우주와 우주 사이에 보이드가 있다지만 아무래도 '우주와 우주 사이의 공간'과 '우주 외부의 공간'은 별개의 개념인 듯.
일단 타 세계관과 비교해보면…. 닥터후 드라마 분위기상 밝아보일 뿐이지 '''좀만 들춰보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헬게이트에 인외마경이 따로 없다.''' 타 창작물들에서는 최종병기로나 취급될 물건일 플래닛 킬러들이 전술병기 미만급으로 판을 쳐서 툭하면 행성이 펑 하고 터지거나 평행우주 두 세개가 와장창 박살나는 것도 모자라[1] , 은하구급 파괴병기 또한 아무렇지도 않게 보유하는 종족들[2] 이 다수 있어 그야말로 파워 인플레가 종족단위로 벌어지는 곳이다.[3] 그야말로 우주 전체가 파괴될 위험이 냉전 시대 우발적 핵전쟁 가능성보다도 더 높은 우주.
서로간의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자신 이외의 모두를 죽여 없애려는 살인귀 종족이 한둘이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그 '''달렉'''.[4] 그림자 조약이라고 나름대로의 우주적 조약도 있지만, 과거와 현시점의 지구는 외계인들 입장에서는 '''너무 미개해 굳이 조약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보는지 대놓고 깽판치러 오며[5] , 우주경찰이라는 주둔이나 아트락시같은 종족마저도 지구에서 자기들 멋대로 깽판치는 현실.
닥터가 등장한다는 것은 뭔가 큰 일이 있거나 종종 큰 일을 만든다는 뜻이지만, 사실 닥터가 없으면 세상은 더 사람이 못 살 곳이 된다. 닥터 없이 인간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닥터가 대가도 없이 우주나 차원, 혹은 종족의 위기 등을 수도 없이 구해줄 뿐더러, 설사 자신이 실수로 저지른 거라도 나름대로 혹은 꽤 확실히 수습을 해주기 때문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후니버스에서 닥터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치유자이며 구원자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후니버스는 타 창작물의 세계관들과는 달리 본편 TV 시리즈,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 소설, 코믹스 등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준이 없어 인물이나 장소, 설정 등에 대한 공식/비공식 여부가 불분명한 세계관이므로, 이를 언급하거나 설명할 때 지나치게 단정적인 어조나 섣부른 결론은 삼가는 것이 좋다.(다만 본진인 TV 시리즈가 중심인 것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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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SF 드라마(영드) 닥터후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닥터가 있는 우주(= 세계관).
마블의 멀티버스에는 '지구-5556'으로 등록되어 있고, 하우스 오브 M에서는 스칼렛 위치가 닥터 스트레인지한테 '왜 시간에 개입을 안 하냐'고 묻자 그가 '영국에서 활동하는 녀석이 태클 걸어서'라는 식으로 닥터를 언급한다. 하지만 마블 코믹스의 평행우주 설정에 실제 닥터후 드라마의 세계관이 포함된 건 아니고, 그저 마블 코믹스만의 평행우주 설정 내에 등장하는 가공의 설정쯤이라 생각하면 쉽다. 다만 이마저도 확실하진 않아 애초에 세계관 연동의 개념이 애매하며, 만약 마블 코믹스랑 같은 멀티버스 설정이라면 타임로드나 그레이트 올드 원이랑 연관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일단 닥터후도 마블쪽 설정과 별개로 닥터후만의 멀티버스 세계 설정이 있기 때문에….
디멘션 캐논으로 평행세계를 넘나들 수 있으나 그 경우 평행세계 사이의 벽인 보이드가 무너져 우주가 붕괴할 수 있다. '후니버스 외부에 있다'라고 알려진 '집'은 후니버스에 포함된 건지 안 포함된 건진 의문.
마찬가지로 또 애매한 경우로 트릭스터도 '우주 외부에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후니버스에 포함된 건지 아닌지 의문이다. 우주와 우주 사이에 보이드가 있다지만 아무래도 '우주와 우주 사이의 공간'과 '우주 외부의 공간'은 별개의 개념인 듯.
일단 타 세계관과 비교해보면…. 닥터후 드라마 분위기상 밝아보일 뿐이지 '''좀만 들춰보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헬게이트에 인외마경이 따로 없다.''' 타 창작물들에서는 최종병기로나 취급될 물건일 플래닛 킬러들이 전술병기 미만급으로 판을 쳐서 툭하면 행성이 펑 하고 터지거나 평행우주 두 세개가 와장창 박살나는 것도 모자라[1] , 은하구급 파괴병기 또한 아무렇지도 않게 보유하는 종족들[2] 이 다수 있어 그야말로 파워 인플레가 종족단위로 벌어지는 곳이다.[3] 그야말로 우주 전체가 파괴될 위험이 냉전 시대 우발적 핵전쟁 가능성보다도 더 높은 우주.
서로간의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자신 이외의 모두를 죽여 없애려는 살인귀 종족이 한둘이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그 '''달렉'''.[4] 그림자 조약이라고 나름대로의 우주적 조약도 있지만, 과거와 현시점의 지구는 외계인들 입장에서는 '''너무 미개해 굳이 조약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보는지 대놓고 깽판치러 오며[5] , 우주경찰이라는 주둔이나 아트락시같은 종족마저도 지구에서 자기들 멋대로 깽판치는 현실.
닥터가 등장한다는 것은 뭔가 큰 일이 있거나 종종 큰 일을 만든다는 뜻이지만, 사실 닥터가 없으면 세상은 더 사람이 못 살 곳이 된다. 닥터 없이 인간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닥터가 대가도 없이 우주나 차원, 혹은 종족의 위기 등을 수도 없이 구해줄 뿐더러, 설사 자신이 실수로 저지른 거라도 나름대로 혹은 꽤 확실히 수습을 해주기 때문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후니버스에서 닥터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치유자이며 구원자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후니버스는 타 창작물의 세계관들과는 달리 본편 TV 시리즈,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 소설, 코믹스 등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준이 없어 인물이나 장소, 설정 등에 대한 공식/비공식 여부가 불분명한 세계관이므로, 이를 언급하거나 설명할 때 지나치게 단정적인 어조나 섣부른 결론은 삼가는 것이 좋다.(다만 본진인 TV 시리즈가 중심인 것은 변함이 없다.)
[1] 스코복스 블릿처는 일개 기술병 주제에 행성 하나를 날려먹을 화력과 폭약을 지니고 있었고, 그 닥터만 해도 The Infinite Quest에서 행성파괴를 18번이나 했다고 언급된다.[2] 타임로드들이야 고대라고 불릴 시절에 모멘트를 만들어서 가지고 있었고, 안 그래보이지만 그 중에는 인간도 있어서 사이버리아드 사이버맨을 상대로 써먹었다.[3] 미래의 인류를 포함해서 TL12 찍은 종족들이 다수 존재한다.[4] 게다가 달렉은 이유나 조건이 성립되면 동족도 망설임없이 죽이고, 전 시공에 혼자 남았다 해도 자신 외의 모두를 말살하려는 진짜 독한 종족이다.[5] 설정상 지구는 그림자 조약의 영향을 받는 5등급 이상의 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