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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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1. 개요


'''부드러운 케이크 속에 산뜻한 과일크림이 어우러진 후레쉬베리, 달콤상큼한 후레쉬베리로 감성충전하세요.

25년간 후레쉬베리를 대표한 맛,
과일잼의 대명사 딸기와 향긋한 산딸기로
산뜻하게 달콤한 후레쉬베리 오리지날'''[1]
오리온[2]에서 발매하는 과자. 딸기맛, 키위맛, 오렌지맛, 블루베리[3]이 있었다. 현재는 키위맛, 오렌지맛, 블루베리맛은 사라지고 딸기맛과 복숭아맛만 남았다.
초코파이보다는 롯데제과에서 발매되는 카스타드와 비슷한 식감[4]이며, 가운데의 크림이 산딸기,딸기, 생크림을 일정비율로 섞어넣은 것 같지만 사실은 베리 퓨레[5]와 딸기씨를 조합한 것이다. 덕분에 먹으면 딸기씨가 씹히는데 그 기분이 실로 미묘하다.(...) 오렌지맛은 제주감귤, 오렌지, 레몬 즉, 시트러스(감귤류)로 크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 현재 오리온의 주력 상품 중 하나로 공장에서 생산되는 과자 치고는 맛과 식감이 뛰어나 고급 과자로 착각하게 된다. 공장제 포장 과자답지 않게 크림이 꽤 듬뿍 들어가 있는게 특징. 과자값이 사정없이 오른 현재 6개들이 상자의 정가는 3300원, 12개들입은 무려 5000원에 달한다. 확실히 크림이나 빵의 질이 나쁜 편은 아니고 다른 파이류 과자에 비해 고급스런 느낌도 나지만 가성비가 적당한지는 좀 의문.
예전에는 딸기 크림만 있었지만 요즘에는 포장지에 나온 모습대로 크림 안쪽에 딸기잼이 들어가 있다.
2018년 봄&봄 한정판으로 복숭아 & 요거트 맛 후레쉬 베리를 딸기 맛 초코파이와 함께 출시했다. 출처 2019년 봄&봄 한정판은 애플&망고 맛.
1개입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크림으로 인해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하자.

2. 여담


  • 냉동실에 얼리면 별미가 된다고 한다. 여기에다 우유를 곁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 래퍼 비프리가 이끄는 레이블인 '뉴 웨이브 레코즈'에 동명의 래퍼가 있다.
  • 과자 자체는 한국에서 만들어낸게 맞지만, 그냥 새롭게 발명해냈다기 보다는 빅토리아 스폰지 케이크를 소형 및 상품화 시킨것에 가깝다.
  • 한때 '다음 생에는 후레시베리로'가 밈으로 유행을 탄 적이 있었다. 유행이 오래 가지는 않았으나 돌고 돌아 오리온 공식 블로그에서도 다뤘을 정도로 퍼졌다.


[1] 오리온 홈페이지 소개[2] 롯데제과에서도 발매하는데 1990년 오리온에서 먼저 출시했고, 더 늦은 시기에 롯데제과에서도 출시하였다. 소비자의 선호도는 오리온쪽이 넘사벽으로 높은 상황이다. 오리온의 경우 영어로 '''Fresh Berry'''인 반면, 롯데는 영어로 '''Fresh Very'''이다. 초코파이, 카스타드에 이은 진흙탕 상표 전쟁의 연속.#[3] 본래 1990년대 초 첫 출시때는 딸기맛만 나왔다가 블루베리맛이 그 다음으로 나왔는데 당시에는 후레쉬베리란 명칭은 딸기맛에만 적용하였고 블루베리맛은 그냥 블루베리란 명칭으로 판매했었다. 이는 오리온/롯데제과 제품 모두 해당사항.[4] 빵은 훨씬 더 부드럽다.[5] 으깨거나 갈아서 걸쭉하게 만드는 일종의 요리법으로 빵이나 샌드 등에 발라먹기도 하지만 생으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