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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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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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나무
1. 개요
2. 상세
2.1. 효용성
2.2. 식용법
2.3. 종류
2.3.1. 로(우)부시 (Lowbush)
2.3.2. 반수고 하이부시 (Half-Highbush)
2.3.3. 북부 하이부시 (Northern Highbush - 부호명 M)
2.3.4. 남부 하이부시 (Southern Highbush - 부호명 V)
2.3.5. 래빗아이 (Rabbiteye - 부호명 T)
2.3.6. 기타 (계열 분류 미확정 포함)
2.4. 특성 및 재배법
2.5. 기타
2.6. 대중문화 속의 블루베리
3. SBS CNBC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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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Blueberry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북반구 전역에 분포하는 식물 및 열매. 이름과 달리 딸기, 라즈베리, 블랙베리 등의 베리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진달래과 식물[1]이다. 꽃말은 현명친절이다.
넓게는 산앵도나무속(''Vaccinium'' spp.)에 속한 여러 종들 중 검푸른 열매를 맺는 대부분의 식물들을 뭉뚱그려 블루베리라고 부르며,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정금나무, 유럽의 빌베리(Bilberry, Myrtille)도 블루베리의 일종으로 간주된다. 물론 산앵도나무나 크랜베리(넌출월귤), 월귤(링곤베리)처럼 열매가 빨간 종들은 당연히 제외된다.
좁은 의미의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재배종들을 가리킨다. 다만 이러한 재배종들도 학명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다.#

2. 상세


이름은 블루베리지만, 파란색이 아닌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남보라색이다.[2] 게다가 시력 회복과 뇌세포 노화 방지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껍질에 고농도로 축적될수록 더욱 검은색[3]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조차도 케바케다. 사실 수확 전 조금 덜 익은 상태에선 확실하게 파랑색에 가깝긴 한데[4] 익어서 수확되는 것들 + 냉동들은 죄다 어두운 남보라색~검은색이 된다.
또한 100 g당 식이섬유가 4.5 g이 있고 칼슘, 철, 망간 등을 많이 함유했다.
한국에서는 2010년 무렵부터 전북 정읍, 경기도 평택을 중심으로 재배, 생산이 본격화되며, 시력에 좋다는 광고와 함께 블루베리 원액을 파는 곳도 많아졌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가 원가 절감과 미각 등을 이유로 포도주스와 섞어 팔아 뉴스에 오르기도 하였다. 것도 그럴것이 블루베리 열매나 그 원액은 단 맛이 약하거나 없고, (종이나 재배 환경에 따라) 떨떠름한 맛까지 나기에 (밑에서도 다루겠지만) 대중적인 호응을 위해선 좋든 싫든 당분[5]을 첨가해야 팔리기에 시판되는 순수 블루베리 원액들 중 단 맛이 나는 것들은 거의 당분을 첨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밖에도 불만제로에서 재배지와 품종을 알 수 없는 블루베리를 강원도 화천군산으로 속이는 경우도 적지 않음을 방영하기도 했다. 실제로 화천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업자들 인터뷰를 봐도 유통중인 물량 전부를 화천에서 수확하기 힘들며, 홈쇼핑 등지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블루베리도 엉터리가 많다고 했으니 역시 주의를 요한다.
2012년부턴 미국에서 생과로 수입되어 가격이 싸졌다. 후로도 지속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친숙해져, 2013년 상반기부터는 생블루베리나 냉동블루베리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칠레산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 편.[6] 가격도 상당히 내려갔지만 여전히 중량 대비는 고가이다.
서유럽에서는 아주 흔한 과일인데 어느 정도냐면 산에만 가면 발에 채일 수준. 게다가 한국과 정반대로 기후도 다르고 사민주의 정서 때문인지 자연향유권(freedom to roam)[7] 개념이 있어서 자유롭게 숲에서 블루베리를 채취할 수 있다.
아주 많이 먹으면 안토시아닌 때문에 혀와 똥이 보라색이 된다
북한에서는 들쭉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거기는 여기보다 고산지대가 많아서 자생 블루베리가 흔하다.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로우부시 블루베리의 일종이 많이 생산되고, 그걸 가공하여 음료나 술로 만들어 팔기도 한다. 사실 분단이 되지 않았다면 블루베리란 말을 쓰지 않고 '들쭉'이라 하고 있을 것이다. 딸기를 '스트로베리', 오디를 '멀베리'라 하지 않듯이...[8] 분단이 되는 바람에 자생 블루베리인 '들쭉'과 자생 크랜베리인 '넌출월귤'은 졸지에 북쪽에서만 나는 물건이 되어 버렸고, 분명히 한국말로 들쭉, 넌출월귤이란 단어가 있는데도 남쪽에서는 블루베리, 크랜베리라 하는 것이다.

2.1. 효용성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의 포함되어 노화방지, 치매예방이나 면역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현대의학적 관점에서 과일/야채 섭취가 많은 사람들의 장수나 심혈관질환이 적인 이유를 항산화 물질에서 찾아보는 시도가 있었을 뿐 실제 이런 물질이 특정 장기에 특수한 효과를 내는지는 과학적 통계적으로 입증된 바 없다. 많은 연구들에서 이런 항산화 물질 자체를 보충제로 섭취했을 때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히려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항산화 물질=건강 설은 주류 의학에서는 사양에 접어든 개념이다. 면역력에 좋다거나 피부가 좋아진다는 등의 속설도 실제 블루베리를 먹여보고 면역력 확인해보는 실험을 해봤다는 등 검증해본 게 아니라 그럴지도 모른다는 믿음에 가까운 거라 개별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무슨 약물처럼 특정 장기에 효능이 있다거나 다른 야채나 과일을 압도하는 슈퍼푸드 효능 등에 근거가 없다는 것이니 오해는 말자.
눈 건강과 노화에 따른 시력감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는 중. 또 야간시야가 향상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는 야맹증에 걸렸던 게 아니라면 그 이상의 효과는 없다. 블루베리에 야간 시야 향상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모 파일럿[9]이 집에서 보내준 블루베리 잼을 먹은 날에 출격하면 야간전에서 항상 대단한 전과를 올리던 것에서 유래한 것인데, 사실 이 이야기 자체가 영국이 개발한 신형 레이더의 존재를 독일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 완벽한 위장을 위해 "블루베리 액기스를 추출하여 인간에게 임상실험한 결과 투여로부터 3시간 뒤부터 시력향상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 효과는 24시간 지속되었다. 주요 성분은 어쩌고저쩌고..."라는 그럴듯한 연구 결과까지 만들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스파이를 통해 이 블루베리에 관한 가짜 정보가 독일 측에도 전해지고, 이를 믿은 독일은 열심히 파일럿들에게 블루베리를 먹여 댄 모양. 독일의 동맹국이었던 일본도 마찬가지였다.[10][11] 레이더의 존재를 감추는데 필사적이었던 영국은 이외에도 당시 독일 공군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존 커닝햄[12]의 눈이 좋은 이유로 '매일 당근을 갈아 마시기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기도 했다. 덕분에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당근 역시 눈에 좋다는 말이 현재까지 남아있기도 하다.
사실 확실하게 많은건 비타민 K, C 등 각종 비타민이다.

2.2. 식용법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좀 쓴 제품들도 있으니 주의요망.
맛은 새콤달콤한 편이지만[13] 강렬하지 않고 밍밍하다. 과일사탕 수준의 새콤달콤을 기대하고 있었다면, 입에 넣는순간 어째서 밍밍하다는 것인지 알 수 있다.[14] 블루베리만 집어먹어도 맛이 있지만, 풍미가 강하지 않기에 다른 과일들과 같이 먹기도 좋다. 과육 역시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너무 무르지도 않아서 심심할 때 아작아작 씹어먹기 괜찮은 맛.[15] [16] 때문에 샐러드에 생과육이 들어가기도 하고 냉동 블루베리가 냉동과일들로 만드는 과일샐러드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요거트 + 우유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로 만들어 먹거나[17][18]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먹을 수도 있고, 이나 으로 만들어 빵 · 케이크 · 과자 등과 곁들여 먹어도 되고 블루베리청을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귀찮다면 그냥 우유나 요거트에 투하해서 말아먹는 것도 방법. 둘 다 맛이 연하고 부드러워 잘 어울린다.정말 귀찮다면 꿀을 뿌려 먹어도 된다.
건조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되고 제과제빵 작업에 끼워넣어서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써먹어도 괜찮다.[19] 물론 생과육 역시 구우면 맛이 강해지므로[20] 빵이나 과자반죽에 생 블루베리을 넣어서 굽기도 한다.
이외에 케이크, 타르트 등의 토핑으로 쓰이기도 하며[21] 건조 블루베리 위에 초콜릿을 입혀서 초코알을 만들 수도 있는 등, 식용법이 무궁무진한 편. 이외에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소스(!)에 블루베리가 들어가기도 한다.[22]

2.3. 종류


블루베리는 다음과 같이 크게 네 가지 계열로 나뉘며, 다양한 수요와 환경, 관리 및 수확의 용이성에 맞춰 품종도 다양하다. 여기에서는 국내에서 자주 재배되는 종들 위주로 설명한다.
국내외 종들에 대한 설명은 #[23], #을, 개중 뭐가 좋은지에 대해선 #, # 참조.
그리고 아래 특성은 재배 방식이나 일조량, 온도, 수분이나 영양 공급[24] 등에 의해 과수 및 열매의 크기나 당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며, 남부 하이부시나 레빗 아이 계열은 거의 필수적으로[25] 잎에 밀샘[26]이 있다.
또한 국내에 품종보호 출원된 종들은 하단 항목에 '''붉거나[27] 갈색으로'''[28] 표기되었는데, 그 이유는 원 개발자나 단체, 회사와 계약 후 그들의 신 품종이나 자재 등을 정식으로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전용실시[29]업체들의 존재 때문으로, 만약 해당 업체나 협력 농장 이외의 곳에서 구입 및 이를 증식해 판매하거나 나눠줄 경우 전용실시업체와의 법적 공방 및 종자법 위반으로 징역 및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30]

그리고 열매 크기는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본 이와테가루마이정 지역에는 열매 크기가 500원 동전 보다도 더 큰 블루베리가 재배되고 있다.

2.3.1. 로(우)부시 (Lowbush)


야생에 자생하던 종들을 선발해 개량한 종. 나무의 크기도 매우 작고 열매도 작고 맛이 없어서 가공용으로나 쓴다. 짙은 하늘색으로 열매가 익는다.
  • Wells delight (웰스딜라이트) - 육성된 품종이 아닌 야생종이며 일반 블루베리처럼 관목성이 아닌 무려 덩쿨성 수세로(creeping)[31] 크랜베리와 비슷한 면이 있다. 잎의 육질은 질기고 두꺼운 편이며 회양목과 비슷한 정도이고 열매의 크기는 매우 작은 소립에 청색이 아닌 흑자색으로 루벨과 비슷하고 꽃의 크기 또한 매우 작다. 크랜베리처럼 삽목이 매우 잘되는 품종으로 국내에 2015년 이후부터 보급되어 가정에서 원예용으로 기르는 편. 자생지에서는 수많은 런너들로 군락지 일대를 덮어버리기도 한다. 현대에 인간이 인위적으로 육종한 대다수 품종보다 원종에 항산화물질이나 영양분이 많듯, 울스딜라이트 역시 열매만큼은 타 품종들보다 영양분과 항산화물질이 믾다. [32]

2.3.2. 반수고 하이부시 (Half-Highbush)


극한지에서 자라는 종답게 -40℃ 에서도 생육하기도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열매의 크기가 로부시 못지 않게 작다(...).
  • 노스랜드 (Northland) - 성숙기 6월 상순. 당도 13.5% 극조생 품종이며 내한성이 매우 강하다. 크기는 평범하지만 단맛이 강하다보니 오산 공군기지는 블루베리 납품을 노스랜드 품종으로 제한한다.
  • 노스블루 (Northblue) - 해당 계열 중 열매의 크기와 맛이 우수해 유명하다. 모 농장주 설명으로는 전정 등을 대충 해도 (물이랑 비료만 적당히 주면) 잘 자란다고 한다. [33]
  • 칩페와 (Chippewa) - 노스블루와 마찬가지로 열매의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나, 자가화합[34]률이 낮다.
  • 탑햇 (Tophat) - 커봐야 30 cm 정도로 앙증(?)맞은 데다 당도도 후술할 선샤인처럼 높고 자가화합률도 높아 가정이나 사무실 용으로 인기 있는 품종. 다만 총체벌레에는 취약하다.
  • 폴라리스 (Polaris) - 120~150 cm 정도로 자라고, 내한성이 강하고 수분이 많은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자가화합성이 낮은 대신 풍미가 뛰어나다.
  • 젤리빈 (Jellybean) - 작은 키에 1년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품종으로 미스티처럼 꽃과 열매가 동시에 맺혀있는 드문 광경을 보이는 종류이다 열매는 중과, 탑햇보다 조금 큰 수고에 식감은 감미계. 관리하기 용이하고 작은 체구덕분에 가정용 블루베리로 널리 알려지고 있지만 육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국내에 들여온 시점도 2015년 말이기에 국내에선 아직도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2016년 기준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한 사람을 포함해 2명 정도가 소유했던 듯.https://cafe.naver.com/blueberrystudy/31242[35]

2.3.3. 북부 하이부시 (Northern Highbush - 부호명 M)


보통 1~2 m까지 자라고 영하 -20℃ 정도에서도 '''가볍게 생존한다.''' 이 때문에 온실 등의 설비 없이 노지 재배가 가능하여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계열이다. 조생에서 만생까지 다양한 품종이 있다.
  • M4 블랙펄 (Blackpearl) - 블랙커런트처럼 향산화 물질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비교적) 어두운 색 열매를 맺음이 특징. 다만 반수고처럼 열매가 작다.
  • M7[36] - 듀크와 다로우를 교잡시킨 품종으로, 내한성과 수세가 좋다. 중생으로, 신 맛이 다소 있는 열매를 크게 맺는다.
  • 레카 (Raka) - 열매가 말 그대로 뭉텅이로 여기저기 달려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맛과 향 모두 괜찮은 수준. 단, 질보다 양인 품종 특성상 열매의 크기나 저장성이 떨어진다는 게 흠.
  • 다로우 (Darrow) - (Whareham x Pioneer) 와 블루크롭의 교배종. 150~180 cm 정도까지 성장하며 bx14% 정도로 맑은 청색 대과를 맺지만, 저장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
  • 드래퍼 (Draper) - 토양적응성이 좋고, 열매들은 대과로 부푼 뒤 거의 동시에 익는다. 그리고 이 특출난 성질 때문에 품종보호 출원 전후에도 나로베리팜과 허바우농장을 중심으로 [37] 보급되었는데, 문제는 그만큼 전용실시업체인 탑 블루베리와의 법적 공방도 치열하다.
  • 듀크 (Duke) - 조생종이고 과육은 단단해 보구력과 수송성이 높아 미국과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 당도 12브릭스에 수확 후 열매를 저장하면 향이 난다. 국내외로 선호도도 높은 품종이나 국내 도입 초창기 업자의 무지로 인해 타 품종과 뒤섞여 묘목이 판매되는 헤프닝이 있었다
  • 라스트 콜 (Last Call) - 만생종으로, 오자크 블루와 엘리오트의 교잡종. 신맛이 없는 열매를 맺는다.
  • 리버티 - 만생종, 드래퍼나 휴론보다는 약간 작고 당도 역시 17 브릭스로 평범하지만, 수확 후 일주일간 저온저장하면 22~23브릭스까지 상승하는 특성 때문에 프랑스에서 인기 있는 품종이 되었다.
  • 보너스 (Bonus) - 열매 가공용으로 재배한다. 그 크기 때문에 인터넷에 판매되는 대과 블루베리라면 보통 이 품종을 뜻한다.
  • 브리지타 (Brigitta) - Lateblue의 자연실생을 호주에서 개량한 끝에 성공한 유일한 블루베리 품종. 열매가 단단하고 과피가 두꺼워 보존성이 좋은 편이다.
  • 블루레이 (Blueray) - 당도 bx15.3%로 대립, 미 농무성과 뉴저지 주립농업시험장이 공동 육성. 생산량이 안정적이고 적당하게 달며 삽목 번식률도 좋아 대중적인 품종이다.
  • 블루리본(Blue Ribbon) - 저온요구도 800~1000의 조생종으로 가지가 옆으로 잘 늘어지기 때문에 받침대는 필수이며,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은 토양에 심어야 한다.
  • 블루칩(Bluechip) - 1982넌 Croata와 타 품종과의 교배로 탄생했다. 내병[38]성이 강하며 당도 12.4%의 대립, 육질은 단단하고 수확량은 안정적으로 많다.
  • 블루크롭 (Bluecrop) - 대표적인 다수확품종으로 미국에서 듀크와 더불어 가장 많이 식재되는 품종이다 당도 14.1%, 수확량과 토양적응력 측면에서 우수하나 약간 신맛이 난다.
  • 스위트하트 (Sweetheart) - 듀크의 대체품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자가화합이 가능하다.
  • 오로라 (Aurora) - 저온 요구도 800~1000시간인 만생종으로, 자가화합도 가능하나 특유의 톡 쏘는 풍미를 위해선 수분수를 둬야 한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 리버티와 모수(母樹)가 같았기에 서로의 수분수로도 추천되고 있다.
  • 얼리블루 (Eariblue) - 1952년 미 농무부 등제, 1.8 m 정도까지 자라고 극조생. 건조에 약한 편.
  • 엘리자베스 (Elizabeth) - 미국 뉴저지 크랜베리,블루베리 재배농가의 딸인 w.엘리자베스 여사에 의해 육성되었으며 수세는 개장형과 직립형이고 왕족 같은 이름답게(...) 병해충에 취약하나 풍미가 좋은 대과를 맺는다.[39] 다만 숙기가 집중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챈들러 (Chandler) - 170 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당도가 bx13.1%인 열매는 오백원 주화만 하여 여타 대립 종들보다도 크지만 수확량은 낮다. 열매가 많이 모이면 챈들러 특유의 민트향이 난다고 한다.
  • 코빌 (Coville) - 1949년 Stanley 와 (Jersey x Pioneer)를 교배해 탄생했다. 풍산형으로 열매가 매우 크고 과형은 편단형, 맛이 진하다.
  • 탑 쉘프 (Top Shelf) - 저온 요구도 700~1000의 중생종으로, 매그놀리아와 드래퍼를 교잡했기 때문인지 드래퍼보다 1.25배 정도 큰데다 맛까지 좋은 열매를 맺지만#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은 곳에 심어야 잘 자란다.
  • 패트리오트 (Patriot) - 당도 11.7%, 120 cm까지 자라며, 과습(습해)을 포함한 토양 환경에 크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 (노지에서) 재배하기 쉬운 편이다.
  • 휴론 (Huron) - 국내에선 (드래퍼와 달리) 검증되지 않았기에 좀처럼 보기 힘든 품종이나, 이 역시 대과라 드래퍼의 대과를 위한 수분수로도 추천되고 있다. 그리고 성장력이 뛰어난 만큼 잔가지의 폭풍증식으로 인해(...) 모 농장에선 퇴출 대상 1호로 지정되었을 정도다.[40] 여담으로 미 농무성의 Chad가 들려준 일화에 따르면 드래퍼와 비교해 월등히 뛰어나지는 않지만 추위에 강하며 평타 정도는 치기에 새 품종으로 등록되었지만 가지마름병엔 취약한 편이다.

2.3.4. 남부 하이부시 (Southern Highbush - 부호명 V)


1m 내외로 자라며,[41] 북부와 달리 -10 ~ -15℃까지 버티는 계열. 다만 중부에선 이 이하로 내려가는 겨울 한파 때문에 하우스 재배를 하며, 이러한 경우가 드문 남부 지방에선 그냥 노지로 재배한다.
  • 뉴하노버 (New Hanover) - 남부의 탈을 쓴 북부 하이부쉬란 말이 돌 정도로 저온 요구량이 북부에 준하는 대신, 냉해에 강하다. 또한 수확을 위해선 위로 치솟거나 자잘하게 자라난 가지들을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중,대과들이 많이 열리는 편이지만 과실당 간격이 넓어 골고루 익는데다 (밀집형 품종에 비해) 따기도 쉽다. 또한 수확후 수세 회복력도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수세나 과실 특성이 드래퍼와 유사하다.
  • 레벨 (Rebel) - 수확시기가 빠르고 대과에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이지만, 향미를 추구하는 이들에겐 레벨 고유의 맛이 전무하단 뜻도 되기에 호불호가 심하다.
  • 미스티 (Misty) - 직립성으로 자라며, 신맛과 단 맛이 조화를 이루는 산미계이며 모든 블루베리들중 드물게 꽃향기가 매우 강한편이다 오닐과 블라덴의 경우 근접거리에서 미미하게 내음을 느낄 수 있지만 미스티는 1미터 이상의 거리에서도 향기가 느껴질정도로 블루베리치곤 꽃향기가 매우 강한 편이다. 잎이 사철나무처럼 겨우내에도 낙엽 지지 않고 이듬해까지 녹색을 유지한다. 이런 잎들은 소나무처럼 1년에서 2년정도 나무에 달렸다가 모체에서 탈락한다.
  • 매그노리아 (Magnolia) - 수확시기는 레빗아이보다 2주 정도 빠르지만 어린나무는 매우 약해서 관리가 필요한 품종. 열매의 맛은 균형이 잡혔고, 강하게 전정해야 품질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 신틸라 (Scintilla) - 낮은 저온 요구도(200~300시간)에 대과이지만, 적당한 수분수와 일조량, 영양공급이 적절하게 맞아떨어지면 당도가 20~26%까지 치솟는다. 또한 뿌리가 습해에 취약해 늘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42] 그밖에도 열매가 비교적 느슨하게 달린 편이라 바람이 불거나 무언가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쉽게 땅에 떨어지지만, 동시에 수확도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 수지블루 (Suziblue) - 탑블루베리의 설명에 따르면 특대과의 열매는 동글동글하고, 토양적응성, 맛, 크기 등등 해서 단점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폴크릭의 품종 설명에 따르면 중~대과로 설명되어 있고, 스파르탄이나 신틸라처럼 뿌리[43] 및 수확 후 수세 회복력이 취약하다는 점이 보고되고 있다.
  • 스타 (Star) - 1996년 플로리다 대학교가 계통 번호 FL80-31와 오닐을 교잡한 품종으로, 이름대로 과일 밑부분이 별 모양이특징이다. 당도bx 15.2% 저온요구 250h. 개화기의 늦서리에 강하며 개화 후 열매의 성장이 빠르지만, 자가불화합성[44]이 있어 다른 남부 하이부시 종과 같이 키우기도 하지만 개체나 환경 따라선 자가 수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 참고로 남부 계열의 표준 품종 중 하나로, 신 품종 개발시 해당 품종과 비교하여 어떤 면에서 그보다 낫냐 못하냐 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 샤프블루 (Sharpblue) - 생육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블루베리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품종 중 하나. 열매는 다소 시다.
  • 선샤인 블루 (Sunshine Blue) -아본블루의 실생묘에서 발생한 돌연변이로 우연히 선발되어 품종화 된 종이다 당도bx15.3%, 90cm 정도까지 성장하며, (북부의 휴론처럼) 주축보다 잔가지가 더 많은데다[45] 작은 잎이 기피되는 이유이지만, 반대로 기르기도 쉬운 편이고 자가화합성[46]도 높은 편이라 가정 재배나 입문용으로는 아주 좋다. 자가수정이 매우 잘되는 품종이라서 간혹 한 가지에 빽빽하게 열매가 결실된 클러스터 뭉치들이 달린 나무도 보인다 기타 사항으로 여타 종들과 달리 알칼리성 토양에도 적응력이 있으며 블라덴과 리베일처럼 분홍색 꽃을 피우기에 다른 블루베리들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두드러지는 개성이 있다.
  • 에메랄드 (Emerald) - 중생, 부드럽고 단 열매를 대과로 맺음. 그밖에도 내한성이 강한 편이되 저온 요구도 100시간 이하라 남부 지방이나 베란다에 키워도 적당하다.
  • 오닐 (O’neal) - 1987년 개발, 당도 bx16.1% Wolcott 등의 교배종. 150 cm까지 개장성[47]으로 자라며,[48] 나무가 좀 허약[49]하게 자라기도 하지만, 남부 하이부시 블루베리 종들 중 최고[50]의 맛을 지녔다. 그리고 스타와 마찬가지로 표준 품종 중 하나.
  • 카멜리아 (Camellia) - 단맛이 강하고, 느슨하게 달린 열매의 생산력 또한 높아서 상업적으로 인정받은 품종이다. 또한 성장력이 레벳 아이에 버금가서 상부까지 수확하려면 전정은 필수라고 한다.
  • 팔로마 (Paloma) - 센세이션이라는 이명이 있음에도 욕이 무의식적으로 나올까 말까한 품명이 더 자주 쓰여서 여러모로 비범하게 보이는 품종.(...) 개화 후 비교적 빨리 대과를 맺는 조생종이라 초여름 생과 판매를 노린다면 추천.
  • 블루베리 버스트 (Blueberry Burst) - 호주에서 개발된, 일반 블루베리보다 3배 정도 큰 특대과를 맺는다고 국내도입 초기에 알려졌었으나,(자두에서 골프공만한 크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열매는 일반적인 블루베리와 큰 차이는 없으며 3~4개월간 수확 가능하며 화분에서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짧은 저온요구량이 특징이다.

2.3.5. 래빗아이 (Rabbiteye - 부호명 T)


대부분 3~6m로 크게 자라며, 열매가 익는 도중에 토끼눈처럼 빨갛게 변했다가 블루베리 고유의 푸른색으로 변하는 계열이다. 따뜻한 남부 종이라 -5 ~ 10℃ 이상에서만 생육이 가능해 제주를 제외한 곳들은 집이나 하우스 등에서 재배한다.[51] 거의 모든 품종이 극만생 및 자가불화합성이 기본이라 같은 레빗아이 계열 품종끼리 섞어 키우는 센스가 필요하다.
  • 노빌리스 (Nobilis) - 극만생종 블루베리이며, 열매는 단맛이 강하다. 또한 열매의 품질이 레빗아이 계통 중 남부하이부쉬에 준할 정도로 품질이 높다. 직립형으로 자라려는 성질이 강하다. 기타 사항으로 T100이라는 부호명이 있는데, 이를 두고 모 카폐에서 진위 여부를 논하기도 했다.#
  • 레드 펄 (Red Pearl) - 본디 관상용으로 개발된 품종. 이름처럼 줄기부터 붉은 빛을 띄며, 열매도 붉은 색으로 발달되나 이후 검은 색(!)으로 익는 게 특징. 열매의 맛은 '엘리자베스'와 비교될 정도로 괜찮은 편. 위키러 중 한명에 따르면 이 레드펄이라는 품종은 황토흙에도 몇달간 버티며, 이후 피트모스에 옮겨주면 미친듯이 자라난다고 한다.
  • 볼드윈 (Baldwin) - 당도 bx15.7, 1985년 미국 조지아 주에서 Tifblue와 (Myers x Black Giant)를 교배시켜 만들어낸 종. 저온 요구량 450~500시간, 직립성[52]으로 자라며, 중형의 열매는 단단하고 짙은 청색으로 향이 좋으나, 상업적으로는 과의 색상이 너무 어두워 추천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과병흔도 별로 없고, 열매도 많이 달려 수확량도 많은데다, 나무의 생육 환경도 그리 까다롭지 않아 가정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다만 레빗 계열 중에서 추위에 꽤 약한 편이니 유의.
  • 블루샤워 (Blueshower) - 대략 2M까지 자라며, 꽃이 맺힌 모습이 샤워 때의 물방울 같다고 이름붙여진 종. 자가불화합성이 있고, 수확량과 열매 크기는 여타 종에 비해 우수한 편. 다만 반대급부로 (bx15% 이상임에도) 떨떠름하여 맛이 없는 편이라 당분을 첨가해 먹거나 그냥 꽃나무(...)로 키우기도 한다.
  • 웃(우)다드 (Woodard) - 쑥색의 잎이 매우 매력적인 품종이다. 자가불화합성이 조금 강하여서 여러 품종을 혼식요망. 블루베리 치고는 껍질이 조금 두꺼워서 냉동과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단맛이 매우 강하고 다른 품종과의 수분도 원활히 잘 이루어지는 품종이라서 레빗아이 계통의 블루베리를 재배할 때는 웃다드가 들어가는 편
  • 온슬로 (Onslow) - 저온요구 500~600h, 2003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발. 래빗아이 종들 중 가장 늦게 수확하나, 그만큼 추위에도 강하다. 위로 솟구치며 자라며, 자가화합도 잘된다.
  • 타이탄 (Titan) - 북부 하이부쉬 중 대과로 유명한 첸들러조차 중소과로 보이게 만들 정도의 특대과 품종이다. 게다가 적절한 환경이 더해지면 맛과 향까지 완벽해지지만, 열과가 심하다는 것이 이 품종의 단점.
  • 티프블루 (Tifblue) - 당도 bx15.8% , 저온 요구 600~700h, 1955년 조지아에서 개발, 직립성으로 자라며 레빗아이 계열 중 내한성이 강하다.[53] 또한 환경에 크게 민감한 편도 아니라 가정에서 기르기도 쉽다. 그밖에도 자가불화합성으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동종 계열 품종에게 꽃가루를 제공해주는 수분수 역할로도 추천받는다.
  • 파우더블루 (Powderblue) - 당도 bx16.3% , 저온 요구 550~600h, 1978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발. 수확량이 많고 위로 솟구치며 성장하는 종으로, 높은 풍미와 감미 때문에 인기가 있다.
  • 프리미어 (Premier) -1978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발. 직립성으로 자라며, Rh가 높은 토양에서도 적응범위가 넓어 재배 용이, 맛은 아주 우수하며 약간 시다.
  • 플로리다 로즈(Florida Rose) - 저온 요구도 300시간, 아래 핑크 레모네이드와 마찬가지로 핑크색 열매를 맺지만 그것과 달리 내한성이 여느 레빗아이와 비슷해 대게 레빗아이로 분류.
  • 홈벨(Homebell) - 당도 16.4%의 열매를 맺으나 그 크기가 작다. 종자가 씹힌다.
  • 후쿠베리 - 일본 후쿠다 농원 개발품으로 여름 중순부터 몇개월간 꾸준히 수확이 가능한 품종.
  • T172 페스티벌 (Festival) - 만생, bx14~15%[54]의 열매를 중대립으로 맺으며, 토양 적응력도 좋고 160cm 내외까지 성장해 베란다에서 키우기에도 좋다.

2.3.6. 기타 (계열 분류 미확정 포함)


  • 레가시 (Legacy) - 당도 15.7%, 블루크롭과 엘리자베스 등을 교잡시킨 품종으로 1993년 USDA 등제. 분류상으로는 일단 남부지만 북부 혈통이 섞였기에 북부에 준하는 내한성을 가졌다. 때문에 내한성을 기준으로 하는 곳에선 북부로 분류되었을 수 있으니 참고.
  • 핑크 레모네이드 (Pink Lemonade) - 별의 별(...) 하이부쉬들과의 교잡 끝에 탄생된 레빗아이 및 블루베리 계의 이단(...). 1.5 m 정도까지 자라며, 앵두체리처럼 붉은 열매[55][56]를 맺는 것도 모자라[57] 허나 실질적으로 레빗아이계열처럼 줄기와(지그재그 배열) 주걱형태와 가까운 잎의형태도 아니고 전형적인 남,북부종같은 생김새 그리고 레빗아이 계열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북부에 준하는[58]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59]
  • 핑크샴페인 - 핑크 레모네이드 보다 먼저 나왔지만, 미 농무부에서 유전자에 이상이 있다는 통보를 내렸다. 즉, 농무부에서 핑크 샴페인 품종을 폐기처분 한듯 보인다.
  • 키메라 블루베리 - 교잡 등으로 여러 품종의 유전자를 섞은 게 아닌, 한 묘목에 여러 품종의 가지를 접목(...)시킨 괴랄한 경우. 덕분에 생산성[60]과는 거리가 있어 일반적으로는 구하기 힘들고 특이한 걸 파는 농장 및 관련 싸이트 등에서 구하거나 주문을 넣을 수 있다.
  • 빌베리 - 블루베리 사촌으로 열매 크기가 새끼손톱보다 작으나 향과 단맛이 일반 블루베리보다 강하다. 주로 유럽에서 야생으로 볼 수 있다.
  • 블루드롭 블루베리 - 원추형 열매가 달린다. 키는 평균 50 cm로 매우 작은 편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기른다.
  • 허클베리(huckleberry) - 북미에서 자라는 블루베리의 사촌뻘 되는 야생종들을 뭉뚱그려 이르는 말. 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Gaylussacia[61]라는 전혀 다른 속에 해당하는 열매를 가리키기도 한다.

2.4. 특성 및 재배법


[62]
블루베리는 '''햇빛이 잘 드는[63] ph 4~5 정도의 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겉흙이 완전히 마를 때마다[64] 수시로 물을 주되[65]''', 그 물은 곧잘 빠져야 하는 나름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기에 관련 농가나 업계에서는 부직포 화분[66]에 '피트모스'[67] 흙을 부은 다음 전동 모터나 링겔 식의 저면관수 관을 꽂아서[68] 재배하는데, 대용량의 경우 위 영상에서처럼 직접 분쇄한 다음, 펄라이트 등과 일정 비율로 섞어주는 수고를 해줘야 하나 (블루베리 전용으로) 이미 섞어놓은 포대도 팔고 있으니 참고.
그리고 공통적으로 '''겨울철 동안 저온 상태를 일정 기간 요구하는''' 과수이면서도 종에 따라 생육 온도도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계열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겨울이 따뜻해 기온이 7℃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주도나 남부 지방, 그리고 (보일러 등의 열기 등으로 비교적 따뜻한) 가정에서는 통상적인 내한성이 보통 -3~-5c인 만큼 그에 비례해 저온요구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꽃을 보기 쉬운 래빗아이[69]나 남부 하이부시를 주로 기르며, 그보다 저온 일수가 길고 겨울 기온이 더 낮은 중부 지방부터는 내한성이 강하고 저온 요구도가 더 큰 북부 하이부시 위주로 기른다. 반수고 하이부시의 경우는 강원도 북부 지역에서나 저온 요구 일수를 맞출 수 있을 듯 싶다. 참고로 (생육 범위 온도 안에서) 얼마나 추운가 정도는 꽃눈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과수의 저온 감응은 0~7℃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이러한 저온에 얼마나 노출됐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북부 하이부시를 기르는 농가도 있는데, 맑은 날 밤에는 하우스 내부 온도가 외기 온도보다 더 낮아지는 원리[70]를 이용해서 기르고있다. 아니면 산 중턱에서 농장을 차리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고 개화를 앞두고 적합한 환경[71]이 아니다 싶으면 발달중인 꽃 봉오리들을 고사(枯死)시킨 뒤 줄기와 잎 성장에 올인하기도 하며, 수분이 제대로 이루어 졌다면 꽃잎과 수술이 떨어지고[72] 암술 부분만 남는데, 이후 씨방 부분이 부푼 뒤[73] 붉거나 보라색으로 변색되며 익는다. 다만 2,3년생이 열매를 8~10개 이상 맺을 경우 열매뿐만 아니라 내년 생육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히 쳐주자.
모든 과일류가 그렇지만, 블루베리를 노지에서 키운다면 상단부에는 진딧물, 응애, 깍지벌레, 매미충, 선녀벌레. 하단부에는 굼벵이작은뿌리파리[74] 등의 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확기에는 특히 '''새를 조심하자'''.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여물길 기다렸다가 단체로 날아와서 하나씩 쪼거나 물고 도망가기에 때때로 허탈하고 열받게 만드는데, 반투명 비닐봉투에 통풍 가능한 크기의 구멍을 뚫어놓고 가지마다 씌우거나 귤 포장망 같은 물건을 구해서 씌워주자. 이러면 새들로부터 피해를 좀 줄일 수 있지만, 까치처럼 '''크고 머리 좋은 새에겐 얄짤없다'''. 이러면 방조망을 거창하게 설치해야 하는데, 이걸 설치할 정도면 비용부터가 농장급으로 넘어간다.
화분 한두어개 정도로 가정에서 기르기를 생각한다면 묘목만 파는 곳을 알아다가 거기서 구매하고 기르는 법을 물어보는 편이 좋다.

2.5. 기타


북미에선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약용 혹은 식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주민들이 따라 먹게 되었다고 한다.
[image]
체르노빌의 다른 식물들이 그러하듯 여기에서도 자생 중이라고 한다. 이걸 가지고 체르노빌에서 살아남은 식물! 이라고 광고를 하기도 하나, 사실 체르노빌에 블루베리만 자라는 것이 아니니 곧이곧대로 믿진 말자.
식물 특성상 방사능 물질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는 것인진 몰라도, 버섯[75]과 더불어서 의외로 방사성 세슘 검출이 잘, 꾸준히 되는 품목이다. kg당 138Bp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프랑스 블루베리잼 #
블루베리를 한번에 많이 섭취하면 색소 때문에 검은색 변을 볼 수 있다. 또 자꾸 먹다보면 혀와 입술 주변이 시커멓게 물들어버리는데 혀에 묻은 색소는 양치질을 하면 지워지긴 하지만 입술에 묻으면 더럽게 안 지워진다. 차라리 입술 각질이 떨어져 나가길 기대하는게 더 빠를 정도. 재미있는건 즙 자체는 포도즙과 유사한, 약간 어둡고 짙은 자주색이지만 침이나 우유 등에 닿으면 검은색 내지 청자색 계통으로 변하게 된다.
상품으로 여러 개를 한 번에 파는 블루베리의 경우 그 안에서도 가끔 맛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어떤 건 블루베리 치곤 좀 달고, 어떤 건 블루베리 특유의 밍밍한 맛이 나고, 어떤 건 좀 시고 그러는 편. 상대적으로 덜 익은 건 신 맛이 날 확률이 좀 있다. 또한 일반적인 블루베리보다 좀 더 연한 맛의 블루베리가 있는데 이를 ''''베리 블루''''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2.6. 대중문화 속의 블루베리


푸콘 가족에는 블루베리 왕국이라는 것이 있는데 마이키가 그곳의 왕자가 될 뻔했다.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세실 크루미가 블루베리 잼을 요리 재료로 선호하는 편이다.
아오오니의 등장인물 미카는 아오오니를 보고 '''블루베리 색의 전라의 거인'''이라는 기묘한 묘사를 한다.
디즈니의 주토피아의 등장인물 닉 와일드가 좋아하는 과일이다. 주디 홉스의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76]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바이올렛 뷰리가드는 윌리 웡카의 미완성 삼시세끼 껌을 먹다가 몸이 파랗게 변하고 몸속에 주스가 차올라 인간 블루베리가 된다. 이후 움파룸파들의 도움으로 과즙을 다 짜서 원래 체형으로 돌아오나 피부색만은 돌아오지 못한채 평생 시퍼런 인간으로 살게 된다...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쿤 하츨링이 1부에서 블루베리란 닉네임을 사용했다. 이후 2부에서 나온 오락실 아이디 역시 BLUBBERY13이였다.
프레시 프리큐어!에 나오는 등장인물 큐어 베리가 이 과일을 모티브로 했다
어벤져스에서 토니 스타크헬리캐리어에서 로키치타우리 셉터로버트 브루스 배너와 연구를 할 때 배너 박사에게 장난을 친 후 캡틴 아메리카가 들어오자 태연하게 블루베리를 먹으며 장난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쉴드 메인프래임을 해킹했다고 통보하면서 캡틴과 배너에게 블루베리를 권한다. 이 장면에 나온 블루베리는 토니 스타크 역의 로다주가 임의로 촬영장에 숨겨 뒀다가 꺼내 먹은 것, 즉 애드립이라고 한다.
드래곤볼에서 나오는 프리저 군의 참모인 베리블루의 이름의 어원이다.

3. SBS CNBC 프로그램


SBS CNBC의 프로그램. 2017년부터 지금의 진행자로 개편되어 2019년 부터는 변호사 임윤선이 진행하고 문성후 박사, 박정호 KDI연구원, 알파고 시나씨 AsiaN기자가 패널들을 맡고 있다.[77] 각종 산업, 또는 CEO들과 관련된 순위를 통해 재계의 숨은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

[1] 영어로 베리라는 단어는 수분이 많은 장과(漿果)류들을 뭉뚱그려 가리킨다. 이런 베리(장과)류에 포함된 과일들 중엔 심지어 아보카도까지 있다.[2] 즙이 우유와 섞이면 파스텔톤의 청자색이 된다. [3] 잘 익은 볼드윈 등.[4] 맨 위쪽 둘째 짤만 해도 그렇다. 사실 이는 과분(waxy bloom)이 블루베리 표면에 묻어있을 때 원래의 어두운 남보라색이 좀 더 옅게 보이면서 파란색에 가까운 색으로 보이기 때문이다.[5] 설탕이나 과일, 요구르트 등.[6]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티에라델푸에고 지방은 블루베리를 기르기 매우 최적인 기후를 갖고 있다. 항목 참조.[7] 특별한 허가가 없어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숲을 쏘다닐 권리. 특히 블루베리 등 베리류는 자연향유권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나라에선 산주인의 허가 없이는 도토리 같은 것도 채취가 불가하다. 참고로 미국도 산주인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연향유권 문서 참조.[8] 라즈베리와 블랙베리는 산딸기, 복분자라고 하지 않고 따로 구분한다. 서양에서 들어온 라즈베리와 블랙베리는 한국 자생 산딸기나 복분자와는 다른 종류이기 때문이다.[9] 604스쿼드론 소속의 존 커닝햄이 해당 일화의 주인공인데, 문제는 이 양반이 즐겨먹는다고 선전되었던 건 당근이었다. 최근 이러한 지적이 계속 들어왔는지 인터넷 블루베리 판매 및 리뷰글에선 윌리엄이란 파일럿이 블루베리잼을 즐겨 먹었다는 거짓 일화를 소개한다.[10] 하지만 블루베리 광고에는, 마치 진짜 이야기인 양 자주 나온다. 실제로 이 2차대전 때의 영국 파일럿 이야기를 듣고 눈 건강 효능을 믿고 제품을 사는 경우도 많다.[11] 재밌게도 해당 일화가 2015년 미국 영양학 학술 저널에도 언급되었다고 하는 국내 일부 글들을 보면 미국 영양학자들도 오늘 날까지 낚인 모양이다...[12] 밤눈이 밝다 하여 '캣츠아이 커닝햄'으로 불렸었다. 그런데 밤눈이 밝다 운운은 그냥 교란용 정보였고 실제로는 탑승기에 장비한 레이더 덕분이었다. 일단 그가 먹었던 게 블루베리도 아니었지만, 일단 정보교란 일화는 국내 음식문화사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국방일보에도 전쟁사 관련 음식 이야기를 투고하는 육덕노 씨에 의해 소개되었다.[13] 달큰한 식감에 살짝 가미된 새콤함 정도.[14] 특히 냉동일땐 그 밍밍함이 더욱 심화된다. 그래도 녹으면 단맛이 좀 더 올라오는게 느껴지지만, 여하튼 사과, 딸기, 수박, 감같이 맛이 그럭저럭 강한 과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무맛이라 느낄 정도. 다만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른데 그냥 무작정 크기에만 중점을 둔 품종이 있는가반면 (이 경우 알이 굵어 보기엔 좋은데 밍밍함이 특히 부각된다) 맛에 신경을 쓴 품종도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먹자.[15] 영양성분까지 고려하고 먹을 경우 똑같이 안토시아닌이 많은 아로니아보다 블루베리 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밍밍해도 달달한 블루베리와 달리 아로니아는 떫고 시기 때문.[16] 냉동만 먹을 경우 혀에 살살 녹여가며 먹는 것도 방법이다.[17] 요거트 + 블루베리만 하면 뻑뻑해서 믹서기에 잘 안 갈릴 수 있으니 우유는 좀 넣어줘야 한다. [18] 블루베리는 맛이 강하지 않은 과일이기에 딸기, 라즈베리, 오디 등의 다른 베리류를 함께 넣어 갈아먹으면 새콤달콤한 스무디를 만들어먹을수도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냉동과일 코너에 믹스베리라고 해서 블루베리를 포함한 냉동 베리류들을 다 모아파는 상품들이 있다(...) 이 경우 블루베리의 밍밍한 맛을 다른 베리류(딸기나 산딸기 등)이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19] 과일의 특성상 말리면 단맛이 강해지고 식감이 쫀쫀해지기 때문에 생과육으로 먹는 것보다 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20] 원래 과일 대다수가 가열시 맛이 달아지는 특성이 있다.[21] 생 블루베리, 블루베리청이나 잼을 써도 된다.[22] 비슷하게 양고기에도 달콤새콤한 맛의 사과 소스를 곁들이기도 한다.[23] 블루 크롭이나 블루 샤워 같은 일부 마이너(?)한 종들은 빠졌다.[24] (종이나 기후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열매가 부풀 동안은 하루에 한번, 그리고 퍼렇게 익어갈 때엔 이삼일에 한번 정도 준다고 한다.[25] 그 외의 계열(북부나 반-수고)들은 없거나 (이런 계열과의 교잡 등으로) 있더라도 좀처럼 분비하는 일이 없다시피 하다.[26] 잎이나 가지 등에서 달콤한 액을 분비하는 샘으로, 이걸로 개미 등을 꾀어 주변의 해충들을 쫓아내게끔 만든다. 블루베리의 경우 잎 옆면을 자세히 보면 옆면에 이슬 같은 액체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송글송글 맺혀 있는데, 바로 이거다. 경우에 따라선 줄기에 맺히기도 하는데, 그 뒤 말라서 허옇게 되기도 한다.[27] 조지아 및 미시간대 연구센터들과 계약한 굿맨파트너즈코리아 = 탑 블루베리. 블루베리계의 디즈니답게 자사 등록 품종의 침해 사실에 굉장히 민감해 개인이든 농장이든 (자사 허락없이) 무단으로 판매하거나 나눔, 심지어 거기에서 (이런 사실을 알든 모르든) 구매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사가 입은 피해로 간주해 (최소 소송비를 포함하여) 완전히 보상받기 전까지 계속 고소하기로 유명하다.[28] 폴크릭 팜 너서리와 계약한 베리베리 코리아. 참고로 폴크릭은 미국 오리건에 본사가 위치, 대학이나 개인들이 완성해 등록했거나 자체 개발한 묘목들을 도매하는 회사다.[29] 통상실시권이나 판매권보다 우선된다.[30] 때문에 여기서 하나라도 구매하게 된다면 같이 동봉되는 (품종 수량과 구매일, 각종 유의사항 등이 적힌) 구매계약서를 (복사를 해서라도) 필히 보관하고 타인에게 양도시 이를 해당 업체에게 알려야 이후 법적 다툼에서 한결 자유로울 수 있다.[31] . [32] 1912년 야생종에서 선발된 루벨이 그 예이다.[33] 다만 제대로 재배할 생각이라면 제대로 전정해줌은 매한가지이다.[34] 자가수정으로도 불리우며, 같은 나무나 동종의 꽃가루로 수정이 가능한 성질.[35] 게시자에 따르면 육성자가 내놓은 가이드의 설명과 마찬가지로 자가수정이 매우 잘되어 결실률이 80%이상이라고 한다.[36] 이름 없이 부호만 있다.(...)[37] 나로베리팜이 국내에서 최초로 직접 미국 본토에서 사들여 증식하여 판매하였으며, 일부 업자들이 어중간한 품종까지 중국에서 수입하여 이걸로 개명시켜 판 것도 있다고한다.[38] 잔병치레에 면역[39] 이 점은 오닐도 마찬가지.[40] 잔가지가 많으면 광합성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뿌리에서 올라오는 영양소가 그쪽으로도 분산되며, (비가 온 후) 물기 증발도 잘 되지 않아 곰팡이 창궐을 야기한다.[41] 때문에 베란다용으로 추천되는 품종이 많다.[42] 만약 이렇게 되면 밑부분부터 잎이 하나둘씩 시들시들해지다 결국 몸체 전체가 고사한다.[43] 자람세, 물리적, 습기, 병해충에 의한 것들.[44] 자가불결실성으로도 불리며, 자가화합과 달리 스스로 수분을 할 수 없는 성질.[45] 때문에 대량 재배를 하는 농장에선 전정에서 수확까지 손이 많이 가기에 묘목 판매 이외의 목적으로는 재배하지 않는다.[46] 동일 나무나 품종의 암술과 수술을 접촉만 시켜줘도 알아서 수분 후 열매를 맺는 성질. 참고로 이 품종은 크게 까다롭지 않은 편이라 개화기 때 면봉 가지고 암술이 손상되지 않게 솔솔 문지르는 것 이외에도 화분을 흔들거나 바람, 진동에 의해서도 수정이 가능하다.[47] 위보다는 옆으로 퍼지는 성질.[48] 때문에 지지대에 묶거나 고정시키는 등 수세 관리가 필요하다.[49] 잎눈과 함께 꽃까지 피우느라, 봄에 충분히 자라지도 못하고, 특유의 향이나 당도 때문에 깍지벌레응애 같은 해충들도 꾀이기 쉽다.[50] 여기에서 뜻하는 건 당도. 산미 쪽이 취향이라면 크게 감미롭지는 않을 것이다.[51] 하지만 앞서 말했듯 크게 자라기에 천장이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윗부분을 수시로 전정해 줘야 한다.[52] 위로 뻗치는 성질.[53] 밑에 후술할 핑크 레모네이드가 관련 학회나 업계에서 공식으로 포함되면 밀려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렇다.[54] 환경에 따라선 17%까지 되기도 한다.[55] 거기다 일반 블루베리의 식감보다는 복숭아 쪽에 비슷하다.[56] 그리고 일조량이나 온도 등이 노지에 준하지 않으면 여타 품종처럼 파란 열매를 맺으며, 과피가 얇아 저장성이 떨어진다.[57] 자가 수분도 가능하나 선샤인 만큼은 아닌지라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선 다른 레빗아이 품종의 꽃가루가 필요하다.[58] 물론 반수고나 오로라 수준으로 맞먹지는 않고 평균 이하까지만 견딘다.[59] 다만 이는 해당 품종을 만들면서 섞여들어간 북부 쪽 유전자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점 때문에 상술한 레가시처럼 분류 논란이 있기도 하다.[60] 조생~만생을 다양하게 접목시켰다면 여름 내내 먹을 수는 있어도, 한번에 수확할 수 있는 양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61] 블루베리가 속한 Vaccinium속처럼 진달래과에 속한다.[62] 영상에선 백분율에 맞추기 위해선지 피트:8, 펄:2 로 소개하나, 직역하면 4:1 비율이다.[63] 이 점 때문에 반그늘이나 음지에서 키운다면 (LED 집광등을 노지에 준하는 광도로 설치하지 않는 한) 생육이나 열매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64] 손으로 누르거나 만지면 덩어리지지 않고 푸석푸석하며 부서질 때.[65] 이유인 즉슨, 뿌리 자체가 지표를 따라 뻗어나가는데다 수분을 좋아하는 편이나, 품종마다 요구량이나 수용 한계가 제각각이기에 해당 품종의 특성에 대한 설명 등을 잘 숙지해서 물 공급 시기 등을 조절해야 썩는걸 방지할 수 있다.[66] 도자기나 플라스틱 제질과 달리 물이 잘 빠지게끔 되어 있다.[67] 늪지 등에서 여러 유기물들이 퇴적되어 산성화된 흙. 캐나다제 화이트 피트모스가 가장 좋고, 북유럽제는 가격이 싼 만큼 쓰레기와 더불어 질도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저가로 다량 재배할 게 아니라면) 돈을 조금 더 얹어주더라도 캐나다제를 구입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이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8:2 비율로 섞어주면 최적의 블루베리 상토가 완성되며, 요즘은 이 비율로 조합한 흙도 파니 섞기 귀찮으면 이걸 사도 된다.[68] 상술했듯, 물을 일정 간격으로 적절히 줘야 하는데 대규모 재배일수록 일일이 주기가 번거롭기 때문.[69] 상술했듯 성목시 그 크기부터 감당이 안되는 점은 유의.[70] 낮 동안에 올라간 하우스 내부의 열이 밤이 되면 적외선 형태로 방출되는데, 이 적외 방사량이 많아질 경우 외기 온도보다 내부 온도가 더 낮아지게 된다. 외기는 공기가 순환하며 열을 어느 정도 전달해주기 때문에 하우스만큼 기온이 떨어지지는 않는다.[71] 온도, 일조량, 영양 상태 등등.[72] 만약 수분이 되지 않았다면 꽃 전체가 고사되어 떨어진다.[73] 다만 이를 생략하고 변색되는 경우, 원래 그런 종이 아닌 한 십중팔구 허당이니 참고.[74] 둘 다 뿌리를 갉아먹는다. 70~100 cm정도로 크게 자랐다면 뿌리도 상당히 넓게 펴졌고 목질화 역시 상당히 이루어져 어지간히 듫끓지 않는 한 미비하겠지만 2,3년생은 뿌리가 아직 연약해서 치명적이다.[75] 칼륨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 칼륨을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세슘을 칼륨으로 오인하고 빨아들인다.[76] 막판에 '밤의 울음꾼' 농축액 세럼 탄을 이걸로 슬쩍 바꿔 빌런을 농락했다.[77] 2019년 초까지의 전 패널은 시사평론가 김성완과 에스콰이어 편집장 신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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