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치령
厚峙嶺 / Huchiryeong / Huchiryŏng
북한의 삼수갑산(三水甲山)[1] 지방인 함경남도 북청군과 함경남도 풍산군을 잇는 높이 1,335m의 고개이다.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1907년 11월 일본군 30여명을 사살한 후치령 전투가 일어난 장소로 알려지기도 하였으며 한반도의 멸종위기종인 후치령부전나비의 이름 유래[2] 가 되어 이름이 붙은 고개이기도 하다.
함경산맥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안과 함경남도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개마고원 근처에 있다보니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비교적 오래동안 눈이 쌓여 있으며 여름에도 서늘하다.
추후에 남북통일이 된다면 등산객들에게 여러모로 기대되는 곳으로 손꼽힌다.
함경남도 북청군~혜산시 지역간 노선을 이어주는 9번 국도가 지나간다. 근처에 다니는 열차는 없다.
1. 개요
북한의 삼수갑산(三水甲山)[1] 지방인 함경남도 북청군과 함경남도 풍산군을 잇는 높이 1,335m의 고개이다.
2. 설명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1907년 11월 일본군 30여명을 사살한 후치령 전투가 일어난 장소로 알려지기도 하였으며 한반도의 멸종위기종인 후치령부전나비의 이름 유래[2] 가 되어 이름이 붙은 고개이기도 하다.
함경산맥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안과 함경남도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개마고원 근처에 있다보니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비교적 오래동안 눈이 쌓여 있으며 여름에도 서늘하다.
추후에 남북통일이 된다면 등산객들에게 여러모로 기대되는 곳으로 손꼽힌다.
3. 교통
함경남도 북청군~혜산시 지역간 노선을 이어주는 9번 국도가 지나간다. 근처에 다니는 열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