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키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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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버스터즈! 게임판
쿠드 와후타
리틀 버스터즈! 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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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무미건조, 붙임성없음, 배려없음의 풍기위원'''

'''받아들여. 너는 너일 뿐이야'''

'''(認めなさいよ。あなたはあなたでしかない)'''


163cm
체중
47kg
BWH
80(B), 57, 82
생일
10월 13일
테마곡
Will&Wish
캐릭터송
피클을 맛있게 만드는 법[1], Raison[2]
1. 개요
2. 소개
3. 비밀
4. 작중 행적
4.1. 하루카 루트
4.2. 카나타 루트
5. 카나타에 관한 진실
9. 기타
10. 둘러보기


1. 개요


二木佳奈多 / ''FUTAKI KANATA''
리틀 버스터즈!의 히로인이자 쿠드 와후타의 서브 캐릭터.
시나리오 담당은 시로키리 치카, 원화 담당은 히노우에 이타루. 성우는 스즈키 케이코[3](日)/제네비브 시몬스(美).
리틀 버스터즈! 통상판에서는 사이구사 하루카 루트의 서브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엑스터시에서는 전용 루트가 생겨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승격되었다. 그와 함께 테마곡 Will&Wish도 추가.

2. 소개


냉정 침착한 우등생. 학교에서는 풍기위원장을 맡고 있다. 교내에서 종종 소란을 불러일으키는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으며, 교칙을 적용하는 기준이 상당히 까다로워 그들과 충돌을 일으키는 일이 잦다. 쿠루가야 유이코를 제외한 작중 모든 캐릭터에게 차가운 태도를 견지한다.
학교에서 제일가는 문제아 사이구사 하루카의 유일한 천적. 하루카는 최대한 무시하고 싶어하지만 항상 반응할 수밖에 없는 말을 던지기에 그녀를 못 본 척 할 수도 없는 것 같다. 하루카가 눈에 띄면 비웃으며 도발하는 것은 기본, 사건이 일어나면 하루카가 하지 않았다는 걸 뻔히 알면서 누명을 씌우기도 하며, 하루카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마뜩찮게 대한다. 어찌나 집요하게 괴롭혔는지 그 마음씨 착한 나오에 리키에게 '인간 말종'이라는 평을 들었을 정도. 그 말을 듣고 약간 쓴웃음을 짓기도 했지만 여전히 적대적인 태도를 풀지 않았다.
하루카와는 정반대로 문무 겸비에 요리에도 능하고 무슨 일이든 제대로 해낸다. 풍기위원장 일을 하면서 여자 검도부에서 부주장까지 맡고 있다.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가 있는 완벽주의자. 쿠루가야에게서 '조금은 융통성이 있는 편이 좋았을 텐데'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는 예의 바르고 정중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바람에 '무섭다'는 평을 듣는다. 예를 들면, 코마리의 베이지색 스웨터는 교칙에 어긋나지 않는 것인데도 주의를 받았다.
사적인 태도 면에서도 문제가 있어 입을 열 때마다 신랄한 말들을 쏟아내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위축시킨다. 비웃을 때 말고는 웃는 얼굴을 보기도 힘들고, 비웃을 때의 웃음은 '훗' 하는 코웃음. 사고방식이 비관적인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뒷맛이 씁쓸한 말을 자주 한다. 그리고 묘하게도 그 때만 쓰게 웃는다. 이 때문에 얌전한 편인 리키에게 한 소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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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루트 중에서)

카나타: 세상의 행복과 불행은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하지. 누군가가 행복해지면 누군가가 불행해지는 게임.

리키: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

카나타: 그럴까?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빙빙 돌아 제로로 돌아오는 게임... 어지간히 재미있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세상의 구조가.

리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것 치고는 세상에 불행이 너무 넘쳐나는데, 라고 말해 둘게.

생각해보면 카미키타 코마리의 '행복 스파이럴 이론'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이야기이다.
겉보기에는 철벽을 빈틈 없이 둘렀으나 주변의 기대와 강압에 쫓겨 살다 보니 여유가 없다. '완벽해야 한다',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다. 카나타 루트에서는 컨디션이 나쁜데도 무리하다가 결국 쓰러져 보건실에 업혀 간다. 그 외에도 햄버거를 먹다가 케첩을 얼굴에 묻히기도 하는 등 나사가 빠지는 모습도 몇 번 보여준다. 쿠루가야에게 호감을 가지는 가지는 이유도 그녀의 '완벽함'을 동경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쿠루가야가 완벽초인일뿐, 본인 스스로도 매우 우수하다. 아니, 보통 사람 눈에는 카나타도 초인이다.
하루카와는 다른 의미로 쿠루가야를 좋아한다. 그녀 앞에서만은 저자세로 나오며,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발언을 자주 한다. 쿠루가야 쪽에서는 싫어하지 않지만 카나타의 성격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친해지지 않았거나 혹은 하루카의 전례를 볼 때 자신을 대하는 카나타의 태도가 동등한 입장이 아니기에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카나타는 왜 그녀가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과 어울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유이코를 제외하면 비교적 상냥하게 대했던 인물은 노우미 쿠드랴프카 정도. 쿠드가 룸메이트를 찾을 때 니시조노 미오사이구사 하루카(하루카는 엑스터시에서 가능해졌다)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면 거절당하고, 그후 찾아오는 카나타가 룸메이트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쿠드의 룸메이트가 된다.
그리고 작중에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벨카와 스트렐카에게 하는 말투로 보아 동물 앞에서는 분위기가 풀어지는 것 같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실 본심은 매우 상냥하고 돌봐주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하루카 루트와 본인 루트, 그리고 몇몇 언급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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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와 룸메이트가 되는 장면의 분위기가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많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아무 연락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서는 '짐 갖다 놓을게'라고 통보해서 쿠드와 리키를 벙 찌게 만들고, 이에 리키가 중재하려고 하니까 '방해돼.'라고 짜증까지 낸다. 그래서 리키가 둘이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했지만 이후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 광경을 종종 보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룸메이트를 빨리 찾으라고 내내 재촉해서 쿠드를 겁먹게 했지만, 정작 기한이 다 되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자신이 룸메이트가 되겠다고 나서며 쿠드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훨씬 다정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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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따르면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런 이미지인 듯. 원작에서는 풍기위원으로서의 활동은 그렇게 자주 나오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리틀 버스터즈가 피우는 소란을 제지하는 역할 등으로 원작보다 자주 나온다.
참고로 코믹스와 원작을 미뤄봤을 경우 카나타 루트의 경우는 사야 루트보단 뒤지만 사사미 루트보단 먼저이다. 그와 동시에 카나타 루트의 엔딩은 진엔딩 이후에 이뤄진다.

3. 비밀



실은 하루카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이부중복수정이라 서로 아버지가 다르다는 설정이다.
일란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중 카나타가 하루카랑 '''완전 똑같은 모습'''으로 변장하는 부분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불가능하다. 이부중복수정이 난자 2개에 각자 다른 남성의 정자가 수정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비록 쌍둥이라고는 하나 유전자가 서로 완전히 다르므로 애초에 외모가 그렇게 같을 수가 없다. 그리고 설령 이부중복수정이 아니라고 해도 일반적으로 '이란성' 쌍둥이는 서로 그다지 닮지 않은 경우가 많다. 뭐 창작물인만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제작진에서는 '''눈 색깔이 다르니''' 이부중복수정에 따른 외모의 차이로는 충분하다고 여긴 모양이지만.
하지만 작중에서 하루카가 자신의 출생을 털어놓을 때까지 아무도 둘이 자매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 것을 보면 사실 별로 닮지 않았다는 설정이고 단순히 '''카나타의 변장이 너무 완벽했던 것뿐'''일지도 모른다.

4. 작중 행적



4.1. 하루카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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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를 미워하고 있는 척 했지만 실은 그녀를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으로서 극진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가 자신을 미워함으로써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악역'을 연기했던 것이다. 택한 방법이 서로를 상처입히는 것이었기에 처음에는 카나타를 진심으로 미워하지 않았던 하루카도 점점 비뚤어져 결국 카나타를 증오하게 되었다. 머리끈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로, 사이구사 하루카 항목 참조. 그녀 자신은 다정하게 대하고 싶었지만 집안 친척들이 '네가 계속 그 애에게 상냥하게 대하겠다면 네 녀석이 하루카의 역할을 맡아라. 그러기는 싫지?' 라고 협박하는 바람에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 이때 차마 받아들이지 못해 줄곧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즉 사실은 동생을 굉장히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흑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악역이 된 케이스
자신에게 격렬한 적의를 보이던 하루카가 개심하고 자신을 찾아오자 처음에는 뿌리쳤으나 곧 그녀의 진심을 받아들여 화해하고 함께 사이구사 쇼를 찾아간다. 하루카가 유전자 감식을 포기하는 바람에 어느 쪽이 하루카의 아버지인지 알 수 없으나 코웃음 치는 버릇과, 비틀린 성격, 사이구사 쇼와 친한 쪽이 카나타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카나타의 친부는 사이구사 쇼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공식 설정상으로는 '모른다'가 정답이다.
하루카는 카나타에게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고 잘못 알고 있었는데, 사연은 이렇다.
초등학교 시절,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만든 다음 사진을 찍어 오라는 숙제가 나온 적이 있었다. 하루카는 계란 프라이를 만들었는데, 카나타는 자기가 하루카와 똑같은 걸 만들면 집안 어른들이 자신과 하루카를 비교할 게 뻔하니 메뉴를 바꿔 된장국을 만들었다. 그리고 왜 계란 프라이를 만들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계란에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랬다'는 핑계를 댔던 것. 어쨌든 이 일 이후로 하루카는 계란이 들어간 요리를 '카나타는 할 수 없지만, 나는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자랑으로 여기게 되었다.

4.2. 카나타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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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버거 피클 빼고. 아, 토마토 빼고 케첩 증량으로

카나타 루트에서는 리키가 기숙사회 일을 도와주면서 점차 친해지게 된다. 카나타는 풍기위원장 외 기숙사회 일도 돕고 있었고(검도부 부주장까지 겸임했다.), 따라서 리키는 자연스럽게 카나타와 같이 일하는 시간들이 종종 생겼다. 아짱 선배가 부탁한 용건을 해결하기 위해 같이 거리에 들렸다가 햄버거점에 들리고, 피클과 토마토를 싫어하는 의외의 면모나[4] 카나타의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된다. 한편으로 하루카 루트에서 언급만 되었던 하루카와 카나타의 비참한 과거가 본격적으로 밝혀지며, 두 사람의 '상처'가 보다 직접적으로 그려진다.
본인 루트의 카나타는 츤데레 성향을 지나치게 어필하는 바람에 '자기 나름대로 말 못할 아픔을 안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동생을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했다'라는 캐릭터 고유의 매력이 약화되고, 오히려 대인배가 된 하루카가 더 빛나는 조금 미묘한 상황에 처한다.
하루카는 자신은 이미 한 번의 상냥함에 충만을 느꼈다며, 이제 자신이 언니에게 손을 내밀 차례라고 하며 리키를 카나타에게 보낸다. 하지만 카나타에게는 이미 가문에서 정해준 상대가 있었다. 카나타는 모든 고뇌와 불행을 혼자서 안고 가려고 하지만, 그런 카나타를 걱정해주는 하루카와 쿠드, 그리고 리키의 상냥함에 조금씩 마음을 돌린다. 그리고 하루카의 권유에 따라 풍기위원장과 검도부원을 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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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 루트의 엔딩은 리틀 버스터즈 개인 루트 중에서는 드물게 뒤끝 없이 상쾌하게 끝내는 엔딩. 진엔딩 이후 결혼식 날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이 모여 호텔에 쳐들어가 드레스 차림의 카나타를 빼내 오고, 집안의 어른들은 그간의 악행이 다 까발려져 경찰에 소환되었다고 한다. 엑스터시에서는 카나타와 연인이 되는 선택지를 피했다면 리키는 하루카의 연인으로 남게 되고, 카나타와 연인이 되었다면 하루카와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하게 끝난다.
애니판에선 2기 블루레이 특전(EX 7~8화)으로 카나타 루트가 다루어진다.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이 결혼식을 망쳐놓은 이후, 하루카와 카나타가 집안사람들이 추적해 오는 걸 피하기 위해 휴학계를 내고 잠시 은거한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5. 카나타에 관한 진실


카나타 루트를 플레이하면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카나타는 NPC가 아니다.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다. 쿠드의 방에서 하루카와 카나타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이 리틀 버스터즈의 세계에 함께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Refrain 전까지 세계가 루프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리키나 린과는 달리 카나타는 세계가 같은 기간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
하루카 루트의 배드 엔딩 중에는 카나타가 "사이구사 하루카를 가까이하지 마.", "이제 피 냄새는 더 이상 맡고 싶지 않아. 도로 위 피의 꽃은 보고 싶지 않아. 그러니, 가까이하지 마. 두 번 다시 가까이하지 마."라고 말하며 끝나는 엔딩이 있다. 그러나 이 엔딩의 하루카는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절망한 끝에 달리는 차에 몸을 던져 자살하기 때문에(엑스터시 및 스팀판 기준), 리키가 이미 죽은 하루카를 가까이할 일은 더 이상 없다. 세계의 시간이 과거로 되돌아간다는 사실을 카나타가 알고 있기에 가능한 발언.
심지어 토키도 사야의 존재도 어렴풋이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다. Refrain을 클리어하고 나면 "빈 교실의 장난은 어떻게 할까요?"라는 풍기위원의 물음에 카나타가 "아, 책상 쌓아 올리는 거? 한가한 사람이 있나 보네. 해가 없는 것 같으니, 방치해 두면 되겠지."라고 대답하며 '...얽히는 것도 성가시고.'라는 혼잣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별히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카나타와 가장 관계가 깊은 두 히로인인 노우미 쿠드랴프카사이구사 하루카는 리틀 버스터즈의 등장 히로인 중 처음부터 나오에 리키를 이성으로 좋아했던 단 둘뿐인 히로인이다. 카나타가 무리하다 쓰러진 후, 보건실에서 리키의 손을 잡고 오열할 때 밖에서 그걸 듣고 있던 쿠드와 하루카가 나누는 대화는 수학여행에서 일어날(혹은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참으로……. 덤으로 리틀 버스터즈의 히로인들이 "리키와 린을 위해 만든 세계"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점 또한 사실상 직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카나타 루트는 하루카 루트를 클리어한 뒤의 상황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빛의 구슬이 사라진 뒤에도 하루카가 오랫동안 세계에 머물러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쿠드 루트 추가 시나리오와 연동해서 추측하자면 하루카가 본인 루트에서 못다 푼 미련을 카나타 시나리오를 통해 풀고 싶어했다고 볼 수 있다.
쿄스케를 비롯한 친구들 못지 않게 카나타도 진 엔딩의 수혜를 꽤 받은 캐릭터이다. 만약 리키와 린이 하루카를 구하지 못했으면 말 그대로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결말'''을 맞이했을 테니까.
리틀 버스터즈! 단편인 Stars far away에서 진엔딩 이후 카나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상 단편의 진주인공.

6. 쿠드 와후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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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 와후타 코믹스'''
아짱 선배에게 기숙사장직을 물려받아 기숙사장의 위치를 맡고 있다. 방학에도 집에 가지 않고 기숙사에서 학교 내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하루카는 등장하지 않지만 작중에서 하루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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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의 방에서 동거하고 있는 리키에겐 '이 사람에게만은 발각되어선 안 되는' 인물 1위로 여러 번 리키와 쿠드가 카나타에게 발각될 뻔한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하지만 평소에 리키와 쿠드의 애정행각(...)을 보고 봐주는 편이기도 하고, 또 쿠드 와후타의 여러 이벤트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모두가 카레 만들기 도전을 할 때나 수영장에서 모두 함께 수영할 때 등등. 한 번은 '''교실 복도'''에서 물로켓 연습을 하는 것을 발견해서 화낸 적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쿠드가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걸 지켜봐주는 캐릭터.

7. 극장판 쿠드 와후타


남자 기숙사가 수몰되면서 아짱 선배와 함께 학생들에게 향후 방침을 지도하며 등장. 원작과 마찬가지로 리키와 쿠드의 경계 대상 1순위 인물로 묘사된다. 만약 리키가 쿠드 방 안에 있다는 사실이 걸리게 되면 모든 남학생들이 연대책임으로 교실에서 자게 될 것이라고.
이후 후반부 무너지는 세계 속에서 쿠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8. Key COLLECTION


후타키 카나타/Key COLLECTION 항목 참조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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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카나타도 어렸을 때 쓰레기 같은 집안 어른들에게 학대를 받았다. 가죽벨트로 맞았다고 하며, 양 팔에 그때의 자국이 흉터로 남았다. 이는 콤플렉스가 되어 극도로 남한테 보이길 꺼려한다. 그래서 어느 CG에서도 그녀의 팔은 드러나지 않는다. 설령 H신이라고 해도……. 쿠드는 룸메이트인 터라 이 비밀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깜짝 놀랐으나 카나타가 비밀로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모른 척하고 있었다. 실제로 애니 15화부터 바뀐 오프닝에 카나타의 팔이 잠시 드러나고, 17화에서는 자는 척하던 쿠드가 보고서 깜짝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 EX 7화에서는 화재를 끄느라 겉옷을 벗은 상태에서(흰 와이셔츠만 입었다) 스프링클러를 맞은 탓에 상처가 드러나며, 다른 학생이 그걸 보고 불쾌감을 표하자 트라우마라도 되살아났는지 교정 뒤쪽에서 구토를 한다. 가끔 카나타가 반팔을 입고 있거나 탱크탑을 입은 이미지가 돌아다니는데 흉터 표현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상처 표현을 하지 않으면 진짜 카나타로 인정해주지 않는 팬들도 있는 편. 정작 카나타 루트의 웨딩드레스 CG에서는 흉터 표현이 되어있지 않다.
하루카가 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둥근 머리끈은 어렸을 때 카나타가 하루카를 이긴 상으로 어른들에게 선물받은 것. 두 쌍을 받았는데, 한 쌍을 어른들 몰래 하루카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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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어린 시절 설정화가 존재한다. 왼쪽 지저분한 차림이 하루카, 오른쪽 깨끗한 차림이 카나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표정들이 안타깝다.
【 후방주의 】

애니에선 생략된 배드 엔딩씬이 일러스트로 존재한다. 메가미 매거진에 실린 일러스트라 수위가 높은 편.
배드 엔딩에 관한 일화가 더 있는데, 카나타 루트에서 하루카와 레즈 배드 엔딩이 초안으로 존재했었다. 마에다 준이 너무나 처참한 내용에 충격을 먹고 말림으로 세상에 나오진 못했다.
등장이 비교적 적은 캐릭터인데도 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Key 10주년 인기투표에서 '''10위'''를 달성했다. 리틀 버스터즈 캐릭터 중 10위 안에 든 것은 토키도 사야(3위), 노우미 쿠드랴프카(6위), 나츠메 쿄스케(7위), 나츠메 린(9위) 뿐이다. 즉, 카미키타 코마리, 사이구사 하루카, 쿠루가야 유이코, 니시조노 미오 등의 기존 히로인들을 제치고 달성한 순위.
Key 20주년 총선거에서는 더욱 많아진 캐릭터들 속에서 '''20위'''를 달성했다. 21위인 린을 한 순위 차로 따돌리고 쿠드, 사야에 이어서 리틀 버스터즈 히로인 중에서 3위다.
그 외 특이사항이라면 근육 엔딩의 최종 보스. 그러나 마지막에는 그녀도 이겨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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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2차 창작에서는 하루카와 같이 미오에게 BL을 전파당해서 부녀자가 된 것으로 그려진다.

10. 둘러보기




[1] 리틀버스터즈 기존판의 OST인 설탕 두 조각을 보컬화시킨 곡이다.[2] 테마곡인 Will&Wish을 탄생시키게 한 원곡으로서, 프랑스어로 '이성'의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여기서의 의미는 '의미'이다.[3] 사이구사 하루카와 같은 성우로 게임판과 애니판의 목소리 연기가 완전히 다르다. 게임판은 높고 날카로운 목소리였던 반면, 애니판은 낮고 딱딱한 목소리. 다만 첫 등장 때와 비교하면 후반부는 게임판과 비슷한 목소리가 된다.[4] 토마토는 싫어하지만 케첩은 좋아한다. 생이 아닌 가공품은 좋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