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악자

 

1. 개요
2. 사례
2.1. 현실
2.2. 가상


1. 개요


/ Chopper
나쁜 척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위선자와 정반대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케이스는 상당히 다양한데 일단 다크 히어로는 거의 이 성향이 많다. 이렇다 보니 위선자 캐릭터와는 달리 첫인상은 좋지 않을 수 있다. 위악자 캐릭터를 보고 처음 무슨 생각을 했는지 떠올려보자. 또 작중에선 내내 악당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체가 드러난 후에는 인기가 미칠 듯이 오를 수 있다.[1]
악을 가장한다는 점에서 위악자가 정말로 완전한 악인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점에서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와도 어느 정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허나 위악과 악을 구분하기는 상당히 애매하다.[2] 다크히어로의 대표격 캐릭터 중 하나인 배트맨의 예를 들자면,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고담시티를 무법지대인냥 싸돌아댕기며 온갖 공공기물을 다 파손하고 다니는데 시 입장에서 공적으로 보면 배트맨도 엄연한 범죄자다. 거기에 위악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런 캐릭 다수가 평소 행실은 남이 보기에 영 아닌 경우도 많다보니⋯.
일부는 스스로 악당이라고 주장하지만 악당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대개는 원래 진짜 악당이었는데 선역들에게 감화되어서 더이상 악당이 아니게 되었지만 자존심 때문에 시인하지 못하는 부류와, 단지 뭔가 멋있어 보여서 악당 컨셉을 자처하지만 사실 악에 대한 신념 같은 게 없이 오히려 본능적으로 선행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당연하게도(?) 위선자랑은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도 그럴 것이 겉은 착하지만 속은 나쁜 게 위선자고 겉은 나쁘지만 속은 착한 게 위악자인데, 이렇듯이 둘은 겉도 다르고 속도 다르다. 한마디로 일치하는 점이 없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위악이 일종의 처세술인 경우에는 위선자와 통하기도 한다. 겉으로는 권력자에 순응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그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인데, 권력자가 선이라고 생각하면 위선자가 되고 권력자가 악이라고 생각하면 위악자가 되는 것이다.
위악자 스스로 자신이 위악자라고 주장하는 경우, 나쁜 '''척''' 하는 게 아니게 되므로 위선자가 된다. 예외가 있다면 '위악' 목표를 달성하고 후일 진실을 밝히는 경우이다.

2. 사례



2.1. 현실


  • 강조(고려) - 김치양을 털어버리고 목종까지 내친 탓에 반역자라는 평을 받으나 그의 최후와 그 이후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그는 애국자였다.
  • 김가진, 김사준 - 아래의 김용환 선생보다 더한 케이스며 파락호 수준이 아니라 한때는 경술국치도 찬동했다. 하지만 훗날 독립운동으로 전 재산을 바쳤다.
  • 김용환 - 무려 도박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한 비범한 사람이었으며, 심지어 도박에 매우 능하여 막대한 판돈을 따내어서 독립운동가에게 보냈다.
  • 노포별 - 춘추시대의 인물로 형인 노포계의 당부를 받고 임금을 시해한 간신인 최저, 경봉의 신임을 얻었다가 그들을 차례로 몰아냈다.
  • 도미나가 교지 - 흔히 삼대오물보고 위악자라고 하는건 비꼬는 의미가 강하지만, 그 중의 한 사람인 도미나가 교지의 경우는 진짜로 위악자였던 사람이다. 비록 실패하긴 했으나, 마닐라 대학살을 막으려 했을 뿐만 아니라,[3] 학살이 끝난 후에 비참한 처지에 몰린 마닐라 시민들에게 적지않은 지원을 해주기도 했다. 게다가 그 유명한 인간쓰레기이시이 시로세균전 운운하는 것에 발끈하여 "민간인은 사람도 아니냐!"라고 일갈한 적도 있는 사람이었다. 단지 삼대오물에 분류될 정도로 심각한 무능이 문제였을 뿐이었다.[4]
  • 디오클레티아누스 - 비록 기독교계로부터는 탄압자라는 비판을 받았고[6], 국민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긴축 재정 정책과 솔리두스화의 도입, 로마 제국 황제의 전제군주화를 통한 중앙집권화를 강압적으로 밀어붙여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오늘날 그의 정책은 무너져가던 로마 제국의 경제를 다시 일으킨 것은 물론, 제국의 수명을 늘린 매우 현명한 조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역대 로마 제국 황제들 중에서 누군가의 강압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은퇴를 목적으로 퇴위한 유일한 황제였다.
  • 리슐리외 - 정치인으로서의 관점에서의 한정.[7] 비록 본인은 가톨릭추기경이지만, 30년 전쟁 당시에 온 유럽가톨릭 동맹과 개신교 동맹의 두 편으로 나뉘어 싸울 때, 자국의 전통적인 적인 스페인신성 로마 제국을 견제하고자 개신교 편에 가담하자는 결정을 내렸고, 밤낮없이 정무에만 집중하는 애국자였으며, 능력 또한 출중하여 루이 13세 때 민생은 안정되고, 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로 왕권은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등, 프랑스가 전성기를 맞았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그는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정치가들 중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다.[8]
  • 박명수 - 그의 대표적인 방송 내 캐릭터인 악마의 아들, 버럭, 호통, 막말, 욕설, 독설은 방송용 설정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 성격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평소엔 굉장히 좋은 아버지이자 남편이며[9] 기부도 상당히 많이 하고 선행을 많이 보여주기에[10] 달리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악자라고 볼 수도 있다.
  • 보르자 부자 - 아버지인 교황 알렉산데르 6세와 그 아들인 체자레 보르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다. 가톨릭 역사상 최고로 부패한 교황이라는 악명이 있던 알렉산데르 6세는 그러나, 종교 지도자로서의 부적절한 면모를 제외하고 세속 군주로 본다면 굉장히 훌륭한 성군인데, 우선 자신의 출신 가문인 보르자 가문의 막강한 재력과 정치적 영향력을 쏟아부어서 교황령을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통일을 꾀했는가 하면, 16세기 당시에는 있지도 않았던 정교분리 원칙을 유럽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하고자 했으며[11], 교황령의 재정 상태를 건전하게 하려고 했다. 그 아들인 체자레 보르자도 정적들을 교활하고 잔혹하게 죽이는[12] 닳고닳은 정치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버지 못지않은 유능한 성군이어서, 아버지가 정교분리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아들에게 로마냐 공작 작위를 하사하자, 자신의 영지에서 선정을 베풀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탁월한 군사적 능력을 이용해 이탈리아 반도의 여러 도시 국가들을 정복하고자 했다. 비록 두 부자가 급작스럽게 병으로 쓰러진 바람에 그들의 꿈은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었지만, 그들의 업적은 동시대 인물인 정치학자 니콜로 마키아벨리에게 큰 영감을 주어서 그가 군주론을 집필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마키아벨리가 괜히 당대에도 잔혹한 사람이라고 까였던 체자레 보르자를 존경한 게 아니다.
  • 블라드 가시공 - 포로들을 말뚝에 박아서 처형시킬 정도로 피에 굶주린 잔혹한 폭군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의 조국인 왈라키아 공국을 지키기위한 수단이자 자신의 조국을 참혹하게 유린한 오스만 제국에 대한 경고이자 복수의 수단으로 이용한 것이며 오히려 오스만 투르크에 시달리고 있던 백성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죄인을 벌할 때도 가혹한 형벌을 가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시시비비를 잘가리는 성격으로 모범적인 귀족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당시 배신과 암투가 난무한 귀족사회를 조금이나마 정화시키는데 공헌한 인물이다.
  • 시노후사 로쿠로 - 고지식하고 까칠한 구세대형 오타쿠로서 신세대 오타쿠들에게 꼰대적 발언을 하거나, 다른 작품들을 은근히 비하하는지라[13] 안티가 많았는데,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위안부 망언에 빅엿을 날림으로서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 좌익 팬덤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 알베르트 괴링 - 형인 헤르만 괴링과는 달리 포로가 필요하다면서 뒤에서 풀어주는 등, 나치스의 인맥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했다.[14]
  • 오스카 쉰들러 -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겉으론 방탕하게 생활하면서 나치스들과 교류하는 척 했지만 뒤로는 수많은 유태인들의 목숨을 구했다.
  • 이봉창 - 한때 일본 제국의 신민으로 살고 싶은 마음에 기노시타 쇼조라는 이름으로 창씨개명까지 했던 전적을 이용해서, 중일전쟁으로 인해 중국에 와있던 일본 측의 주요 인사들과 두루두루 친분을 맺었고, 이런 인맥을 자신이 독립운동을 하는데에 철저히 이용했다[15]. 때문에 그 유명한 쇼와 덴노 암살 기도 당시에도 일본으로 떠나는 그에게 잘 가라고 배웅해 준 일본인 경찰이 있었을 정도였다.
  • 주원장 - 무진장 잔인하고 의심이 많았던지라, 공신들을 마구 숙청하고[16], 법에도 없는 잔혹한 형벌을 만들어 집행하여 공포정치를 행한 철혈 군주였지만, 그 이면에는 백성들을 사랑하는 따스한 마음이 숨어있었다. 그가 있었기에 명나라는 공신들과 외척들의 발호에서 벗어나서, 화려한 전성기로 왕조의 시작을 맞이했다. 단 지나친 숙청으로 인해 정난의 변에서 건문제에게 세력이 없어졌다는 비판도 있다.
  • 첩보원 - 적의 신뢰를 받으려면 어느 정도 적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이게 아군 입장에서는 당연히 악이다.
  • 측천무후 - 남편인 고종바지사장 신세로 만든 것도 모자라서, 아들 중종예종은 아예 폐위시키고는 황제의 자리를 찬탈해버리는 전무후무한 일을 벌였다. 하지만 측천무후는 이렇게 얻은 절대권력을 관롱집단으로 불리는 귀족 세력을 일소하고,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푸는 데 사용해서 중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들 중의 한 사람으로 거듭났다. 숙청을 통해 절대권력을 손에 넣은 군주라는 점은 연산군과 비슷하지만 이후의 행적으로 평가가 정반대로 갈리게 된 케이스.
  • 티베리우스 - 해당 문서로.
  • 태종 - 조선 초기때 아들 충녕대군이 즉위하기 전까진 "피는 내가 뿌릴테니 너는 정치나 열심히 해"라고 말하고, 자신의 처가와 사돈 집안을 박살내는 등 정치적으로 잔인한 짓을 많이 저질렀으나 세종 즉위 이후 상왕으로서 부족한 정치 능력에 관한 조언과 도움을 주었던 적이 있다. 애초에 조선왕조에서 최초로 등장한 성군으로, 아들 세종대왕이 이룩한 수많은 업적의 토대를 닦은 사람이었다. 제1차 왕자의 난 때 보여준 잔혹한 면모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인 것 말고는 태종우[17] 이야기가 돌았을 정도로 백성들에겐 자애로운 왕으로 추앙받았다.[18]

2.2. 가상



  • 다크 히어로 캐릭터 대다수
  • 독설가 캐릭터 대다수
  • 선역 계통 독고다이 캐릭터 대다수
  • 아군 첩보원 캐릭터 대다수[19]
  • 가담항설 - 최종규의 어머니[20]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카부토 - 텐도 소우지
    • 가면라이더 키바 - 쿠레나이 와타루[21]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카도야 츠카사
    • 가면라이더 오즈 - 다테 아키라[23]
      • 오즈 덴오 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 - 나오키[22]
    • 가면라이더 포제 - 에모토 쿠니테루[24]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쿠레시마 타카토라[25]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시지마 고우[26]
      • 브렌 (하트 시점 한정): 42화에서 하트가 브렌을 피신시켰지만 세뇌당한 메딕을 구할 방법을 44화에서 피신 도중 찾자 일부러 반노 밑으로 들어오고 가짜로 하트를 조롱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쿠죠 키리야, 하나야 타이가, 버거몬 버그스터
    • 가면라이더 빌드 - 타키가와 사와, 히무로 겐토쿠[27], 카츠라기 시노부
    • 가면라이더 지오 - 흑워즈[28], 츠쿠요미[29]
    •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PART 2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 - 유라 고로[30]
    • 가면라이더 제로원 - 히덴 소레오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타카야마 진, 쿠로사키 타케시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이리에 쇼이치
  • 각시탈 - 이강토[31]
  • 강철의 라인배럴 - 카토 히사타카[32]
  • 길티기어 시리즈 - 솔 배드가이[33]
  • 고블린 슬레이어 - 고블린 슬레이어
  • 괭이갈매기 울 적에 - 우시로미야 에바
  • 구슬동자 - 블랙봉
  • 귀멸의 칼날 - 시나즈가와 사네미
  • 나루토 - [34]
  • 나쁜 녀석들 - 이정문
  • 난바카 - 고쿠 엔키
  •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 다오[35]
  • 다크 메이지 - 데이몬 솔로[36]
  • 단간론파 시리즈
    •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 타나카 간다무[37]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나나미 치아키, 미타라이 료타를 제외한 77기생 전체, 히나타 하지메[38]
    • 뉴 단간론파 V3 - 오마 코키치[39]
  • 달빛조각사 - 이현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사메키치[40]
  • 던전 앤 파이터 - 바칼[41][42]
  • 데스노트 - L
  • 델타룬 - 랜서
  • 돼지의 왕 - 김철
  • 도라에몽 - 노진구의 할아버지[43]
  • 도쿄 구울 - 요시무라 쿠젠, 마루데 이츠키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위자몬
    • 디지몬 테이머즈 - 은세나, 로코몬[44]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노유라[45], 바알몬
  • 드래곤볼 - 손오공[46], 베지터[47], 피콜로[48]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 헤더
  • 따끈따끈 베이커리 애니판 - 키리사키 유이치
  • 럭키 - 최형욱
  • 런닝맨 - 가이[49]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갈렌 어소
  • 록맨 시리즈
  • 롤랑롤랑 - 올리비에
  • 레드 데드 리뎀션 2 - 아서 모건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왕윤[50]
  • 리그 오브 레전드 - [51]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박동호, 석주일, 탁영진
  • 리틀버스터즈 - 후타키 카나타
  • 마블 코믹스 - 퍼니셔, 울버린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아케미 호무라
  • 마법천자문 - 진현인, , 암흑노야
  • 머털도사 - 머털도사
겉으로는 누더기 마을 사람들로부터 욕먹으면서도 꺽꿀이의 묘선과의 결혼계획에 찬동하는 등 꺽꿀이의 비서로 신임을 얻었지만 속으로는 기회를 노려 스승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고 혼사 당일에 본색을 드러내 꺽꿀이를 쓰러뜨린다.
중반부까지는 전형적인 위악 캐릭터. 하지만 이후에는 그렇지만도 않게 된다.
  • 보이스 시리즈 - 도강우
  • 봉신연의 - 문중[53]
  • 복학왕 - 지은 아빠, 남사친
  • 뷰티풀 군바리 - 장지희[54] 고효원
  • 블리치 - 쿠치키 뱌쿠야
  • 블랙잭 - 하자마 쿠로오
  • 블레이블루 -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55]
  • 비밀의 숲 - 이창준
  • 사랑해서 남주나 - 정유라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키리시마 유리카[56], 이마와노 라이조
  • 삼국지 조조전 - 조조[57]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카자마 소게츠[58], 레라 or 나찰 나코루루
  • 세이크리드 세븐 - 키지마 나이토
  • 셜록 - 셜록 홈즈
  • 신암행어사 - 문수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컨셉인지 이런 인간들이 굉장히 많다.
  • 소년탐정 김전일 - 아케치 켄고[59], 이츠키 요스케[60], 노죠 코자부로, 시이나 마키오[61], 히야마 타츠유키[62], 부스지마 리쿠[63], 후유베 소스케[64], 시즈키 효마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섀도우 더 헤지혹, 루즈 더 뱃
  • 소드 아트 온라인 - 키리토: 1층에서 무고한 베타테스터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비터를 자칭하며 어그로를 끌었다.
  • 슈퍼전대 시리즈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모리카와 하루나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도사 카쿠, 아코마루[65]
    • 초력전대 오레인저 - 니죠 쥬리[66]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 하야카와 유사쿠[67]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이마나카 에밀리(에미퐁)[68], 마호로[69]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시바 타케루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캡틴 마벨러스[70], 원숭이 사리[71]
    • 수전전대 쿄류저 - 키류 단테츠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바드
    • 우주전대 큐레인저 - 스팅거, 오오토리 츠루기
  •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 바케냥(스포일러)
  • 신령 - 무향, 하현[72]
  • 신의 탑 - 쥬 비올레 그레이스(=2부 이후의 스물다섯번째 밤): 이 쪽 기믹에서는 드물게 주인공이 흑막에 의해 강제로 악역이 된 케이스다.
  • 아테나 컴플렉스 - 포세이돈, 헤라[73]
  •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 지원
  • 악튜러스 - 엠펜저 람스타인[74]
  •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 알버스[75]
  • 알파 베스티어리 - 임아름
  • 암살교실 - 살생님
  • 암호명: 이웃집 아이들 - 274호(채드 딕슨)[76]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미조 토우마[77], 액셀러레이터
  • 엘펜리트 - 쿠라마 실장
  • 얼음과 불의 노래 - 제이미 라니스터[78]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 고길동[79]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히키가야 하치만[80]
  • 여왕의 교실 - 아쿠츠 마야/마여진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 최영도
  • 왕으로 살다-운천관,설경이의 숙부
  • 오늘도 그래고래 - 조져죠스[81]
  • 외모지상주의 - 원빈 교관[82], 장현[83], 한신우
  • 원펀맨 - 사이타마[84], 가로우
  • 원피스 - 몽키 D. 루피, 제프, 돈키호테 로시난테, , 상디, 빈스모크 레이쥬, 코즈키 히요리, 쿄시로
  • 유희왕 VRAINS - 코가미 료켄
  • 은혼 - 도로미즈 지로쵸
  • 이나즈마 일레븐 GO
    • 이시드 슈지, 제국 학원[85]
    • 스포일러 주의
  • 이야기 시리즈 - 카이키 데이슈[86]
  • 이스 시리즈 - 체스터 스토다트[87], 렘노스
  • 위대한 독재자 - 유태인 이발사[88]
  • 인챈트-나람이야기: 청, 노마
  • 전국무쌍 시리즈 - 오다 노부나가(전국무쌍)
  • 진격의 거인 - 엘런 크루거
  • 종말의 크로니클 - 사야마 미코토, 그의 할아버지: "사야마의 성은 악역을 차처한다"란 말도 있다.
  • 크레용 신짱 -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 스스로 일진, 양아치 컨셉을 잡고 있지만 사실은 애들과도 잘 놀아주는 친절한 성격에다, 불의를 보면 못 참고 나서기도 한다.
  • 창세기전 시리즈 - 알바티니 데 메디치
  • 철권 시리즈 - 카자마 진[89], 라스 알렉산더슨
  • 카드캡터 사쿠라 -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 아키즈키 나쿠루, 스피넬 선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를르슈 람페르지[90]
    • 샤를 지 브리타니아[91]
  • 코바토。 - 오키우라 카즈토[92]
  • 클로저스 - 칼바크 턱스
  • 킬라킬 - 키류인 사츠키[93]
  • 탐정학원Q - 고토다 마나부[94]
  • 토귀전 - 쿠요우
  • 토리코 - 제브라[95], 아카시아, 텟페이
  • 테러맨 - 민정우
  • 퇴마록 - 박상준[96]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 딩클버그
  • 파수꾼 - 장도한
  • 파 크라이 시리즈
  • 패밀리 가이 - 나쁜 원숭이
  • 폴아웃 시리즈
  • 푸른 바다의 전설 - 조남두[97]
  •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 로안 데미트리히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 하야미 히로[98]
  • 프리파라 - 유니콘, 쟈니스
  • 하나의 하루 - 후크, 하루[99]
  • 하이스쿨 D×D - 쿠로카
자신의 친동생을 실컷 괴롭힐 대로 괴롭힌 줄 알았는데, 사실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것이었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세베루스 스네이프[100]
  • 회색도시 - 하태성 일당[101]
  • 회색도시2 - 선진화파 정보원들[102]
  • 헌터×헌터 -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
  • 흑신 - 시시가미 레이신
  • BLOOD-C - 나나하라 후미토[103]
  • DARKER THAN BLACK - 헤이(DARKER THAN BLACK)[104]
  • DC 코믹스 - 배트맨, 제이슨 토드, 헌트리스, 아즈라엘, 캣우먼, 조커(지구-3)
  • euphoria - 마나카 네무[105]
  • G선상의 마왕 - 아자이 쿄우스케
  • KOF 시리즈 - 애쉬 크림슨[106], K'[107], 토도 카스미, 카구라 치즈루
  • LISA: The Painful RPG, LISA: The Joyful - 란도
  • SHUFFLE! 시리즈 - 츠치미 린
  • Summer Pockets REFLECTION BLUE - 카미야마 시키
  • 11eyes -죄와 벌과 속죄의 소녀- - 흑기사 멤버 전원: 이들도 사실 바칼과 같은 클리셰로서 리제롯테 베르크마이스터를 막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이다.
  •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 히이라기 이부키, 카이 하야토

[1] 반대로 스토리 완급조절에 실패하면 해당 캐릭터는 물론 작품 전체까지 나쁜 영향을 끼친다. 위악자는 대체적으로 스토리의 반전성을 노리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위악자의 완성도는 곧 스토리의 완성도를 좌우시키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2] 여기서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따지면 위선과 선을 구분하기도 어렵겠네?"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제하자. 현실이 그렇게 양자택일을 주장하면 중립에 대해 어느 입장일지는 안 봐도 비디오... 여담이지만 저 말의 대답으로는 '''"위선은 악행이 선행에게 바치는 경의이다(Hypocrisy is a homage that vice pays to virtue)"'''가 있겠다.[3] 무려 아군과의 교전도 불사하겠다는 용자 짓을 했다.[4] 다만 카미카제에 푹 빠져있었다는건 쉴드칠 수 없는 사실이다.[5] 그리스와 아나톨리아에는 초기 교회의 역사가 집약되어 있다. 소아시아 7개 교회라던가, 신약성경의 각 챕터 지명들인 고린도, 갈라디(티)아, 에베(페)소, 필리피(빌립보), 콜로사이(골로새) 등.[6] 그러나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치세는 밀라노 칙령을 몇십년 앞두고 있을 만큼, 기독교의 교세가 매우 크게 성장한 시기였다. 일단 당시에 그리스아나톨리아 반도 및 아라비아 반도 지역은 기독교의 절대적인 영향 하에 있었고[5], 그가 305년에 은퇴한뒤 노년을 보내려 지은 궁전인 스폴라툼(오늘날의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위치한 궁전의 바로 옆에 대규모로 건축된 성당이 있었다. 게다가 심지어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부인은 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까지 했으므로, 기독교에 대한 전방위적인 탄압은 불가능했다. 그리고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치세 이후 로마가 기독교 국가로 변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일으킨 일부 소요사태에 대한 무자비한 진압이 그에게 기독교 탄압자라는 오명을 씌운 것으로 보인다.[7] 성직자로서는 추기경 신분인데도 정부(情婦)를 두고 사생아까지 뒀으므로, 빼도박도 못할 위선자다.[8] 리슐리외의 이런 면모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에서도 잘 묘사되어있다. 흔히 삼총사에서 리슐리외는 악당에 가깝게 묘사되었다고 알려져있으나, 정작 소설 내에서도 리슐리외는 영국과의 전쟁 중에 프랑스군 총사령관으로서의 업무를 보러가기 위해 경호원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정적이나 다를 바 없는 달타냥 일행들에게 경호를 맡기는 등, 위악자적인 면모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마지막 부분에서도 리슐리외가 몇년 새 폭삭 늙어버린데 대하여 '아마도 나라를 위해 너무 일하다 보니 급격히 늙은 거 같다'라는 부분이 있다.[9] 실제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다시 태어나도 박명수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10] 치킨집을 하던 시절 알바생이 집안 사정으로 알바로 마련한 등록금을 집으로 보내야 할 상황이 오자 배움에는 때가 있는 법이라며 그 알바생의 집에 보내라고 돈을 줬다. 이후 그 알바생은 성공후 돈을 갚았다. 또한 자기집의 가사도우미에게 빵을 구워 대접도 하고 가사도우미 남편이 중한 병에 걸리자 치료비를 주기도 했다. 그리고 사랑의 달팽이관 단체에 기부해 그의 기부금으로 인공 와우 수술을 받은 아이도 있다.[11] 그래서 아들인 체자레 보르자에게 오늘날의 이탈리아에밀리아로마냐 주에 해당되는 지역을 영지로 하사하고 로마냐 공작위를 수여했다. 로마냐 공작이 교황령의 수상직을 겸하도록 해서 세속의 행정은 세속 군주들에게 맡기고, 교회 행정 문제나 종교 문제만 교황과 교황청의 추기경들이 맡도록 한 것이다.[12]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저술한 군주론에 한 가지 사례가 나온다. 체자레 보르자가 한 번은 교황령 측과 군사적으로 대적하던 세미갈리아 지역의 영주에게 협상을 하자면서 그와 영주의 일가친척들을 전부 자신의 궁에서 개최되는 성대한 파티에 초청했는데, 협상장에서의 칼부림은 없을거라고 생각한 영주 일가가 안심하고 파티장에 들어선 순간에 군대를 풀어서 그들의 목을 베어버리고, 영지인 세미갈리아 지방을 그대로 꿀꺽했다고 한다.[13] 특히 Angel Beats!가 제일 심했다고 한다.[14] 사실 알베르트 괴링의 경우는 딱히 나쁜 척도 하지 않았으니 위악자라기보단 선인에 가깝다. 나치스라서 그런 것일 뿐.[15] 일본 측 인사들과 친하다는 점과 창씨개명까지 했다는 점때문에, 독립운동가들이 그를 일제에서 보낸 밀정으로 여겨서 꺼려했다. 결국 김구 선생이 그의 신원을 보증해준 덕택에 간신히 한인애국단에 가입할 수는 있었으나, 여전히 동료들이 의심을 풀지 않자, 이봉창 본인이 그들에게 술을 사주면서 그 자리에서 쇼와 덴노를 암살할 계획을 밝혀서 자신이 밀정이 아님을 납득시켜야 했다고 한다.[16] 한고조토사구팽 일화는 거의 애들 장난이라고 할 수준이었다. 숙청 규모만 약 10만명에 가깝다.[17] 태종의 기일 때마다 내렸다는 .[18] 야사에 따르면, 본인의 치세에 메뚜기가 들끓어서 흉년이 들자, 이에 단단히 빡친 태종이 그중 한 마리를 잡아오라 명하고는 "애꿏은 백성의 를 갉아먹지 말고, 차라리 내 오장육부를 갉아먹어라!"라며 그 메뚜기를 한 입에 삼켰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일화의 신빙성을 떠나서 태종이 백성들에게 어떤 왕으로 비쳤는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다.[19] 현실의 첩보원과 비교해보면 참 재밌는 상황이기도 하다. 놀랄 일까진 아니지만...[20] 아들이 사형당한 것을 알자 예비 며느리 였던 홍화가 여기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모질게 대했다.[21] 겉으로는 쿠데타로 노보리 타이가를 몰아내고 킹이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은 비숍의 쿠데타로부터 타이가를 지켜주기 위해 일부러 악역을 자처한 것이었다.[22] 어린 시절 가면라이더 1호와 2호가 활동했던 1971년에 남아 쇼커과학자가 되었지만 그 쇼커과학자가 된 것은 1호과 2호의 세뇌를 풀기 위해 된 것. 쇼커 조직을 괴멸시키는 일등공신이 됐다.[23] 돈 때문에 싸운 건 자기 머리에 박힌 총알을 빼내기 위한 수술비 마련이었고 배신은 마키 키요토의 그리드화를 저지하기 위한 거짓 배신이었다.[24] 바르고 조디아츠타치바나의 행각을 보자. 이분 혼자 다한거다.[25] 극 초중반에는 뺴도박도 못하는 악인이었지만 이 사람이 카즈라바 코우타 못지 않은 선한 사람이라는게 나온다. 하지만 코우타와는 가치관은 같지만 그 속내용이 다르다. 코우타는 70억의 사람들을 헬헤임으로부터 지키는 것이지만 타카토라는 70억 중에서 죽은 60억에게는 평생 속죄하면서 모든 죄를 짊어지고 사는 길을 택하려고 했다.[26] 중반에 찌질해져서 체이스와 대립하다 싶었더니 로이뮤드 편에 들어서긴 했으나 실제로는 로이뮤드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는 브렌의 태블릿을 빼돌리기 위해 일부러 001에게 세뇌당한 을 하면서 기회를 노렸다.[27] 가면라이더 로그가 된 23화부터. 나이트 로그 시절에는 위악자도 아닌 그냥 악역이었다.[28] 41~43화에서 스월츠의 계획을 조사하기 위해 그에게 붙는 척하며 감시했다.[29] 최종화에서 작전대로 지오의 세계를 파괴하려면 지오인 소고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눈치채 스월츠에게 붙는 척을 하면서 소고의 목숨을 구하고 스월츠의 뒤를 쳤다.[30] 아사쿠라 타케시에게 협력하고 있는 척을 하면서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31] 극 초반에는 독립운동가들을 때려잡는 진짜 악역이었으나, 각시탈의 정체를 알아차린 후로는 2대 각시탈로 활동하게 되었다. 겉으로는 여전히 순사로 활동하며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터라 대부분의 인물들은 그가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극이 종반부에 가까워지면서 밝혀지게 되었다[32] 표면적으로는 세계정복을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그의 진정한 목표는 지구의 멸망을 막는 것이다.[33] 초반에는 그냥 성격이 더러웠지만(...) 점차 성격이 많이 인간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으며 최근 작인 Xrd Sign, Revelator에 와서는 (특히 스토리 모드에서) 나름대로 타인을 배려하는 면도 많이 보여주는 등 츤데레스러운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34] 사실 작중의 행적으로 봐서는 위악자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힘들지만 우치하 사스케를 대하는 행동이나, 예전에 나뭇잎 마을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들을 보면 어느 부분에서는 위악자라고 볼수 있다. 허나 우치하 일족을 민간인까지 남김없이 학살해버리고 지라이야를 나루토에게서 떨어뜨리기 위해 무고한 민간인에게 환술을 걸어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위악자가 아니라 그냥 악인이다. 우치하 이타치/비판 참조.[35] 초기행적은 오히려 위선자에 가까운 캐릭터였지만 회차가 거듭될 수록 오히려 스스로의 이미지가 깎여나가는 걸 감당해내면서까지 악역을 자처하는 등,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에 속한다.[36] 근데 얘는 칠종단금술 때문에 인간만 못죽인다. 그러나 유사 인종이나 다른 종족들은 죽일 수 있어서 인간은 매우 고통스럽게 고문하고 다른 종족들은 매우 고통스럽게 고문하고 죽인다.[37] 친구들을 지키고 삶을 포기해선 안 된다는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니다이와 싸워 (이에 니다이도 타나카의 진의를 파악하자 도망치지 않고 정정당당히 맞써 싸웠고, 타나카처럼 동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다.) 니다이를 죽였고, 재판 도중 자신이 의심받을 때도 반론을 주저않고 자신이 처형받는 순간에도 '살아남기 위해 친구를 죽인 악인'을 연기하면서 악의 마왕으로서 죽었다. 단, 소니아 네버마인드는 타나카의 죽음에 매우 슬퍼했다. 모노쿠마에게 타나카를 살려달라고 했을 정도.[38]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했을 때는 그들로 인해 전세계가 엉망이 되었으므로, 위악자가 아닌 진짜 악당이었다. 그러나 신세계 프로그램과 카무쿠라에 의해 초고교급 절망에서 갱생한 이후에는,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미래편의 미래기관 내부의 살인게임을 자신들이 일으켰다고 거짓영상을 퍼뜨려 '인류의 희망'인 미래기관의 내부 혼란이나 외부의 질타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 죄를 뒤집어쓴다. 그 이후 계속해서 절망을 퍼뜨리겠다고 쐐기를 박은 뒤, 속죄의 길을 떠나게 된다.[39] 살인 게임을 끝내기 위해 흑막 연기를 하고 다른 생존자들에게 절망을 보여줌으로써 바깥으로 나갈 의지를 없애버리려는 의도였으나 흑막이 다시 주인공 일행에게 희망을 심어주자 결국 모모타 카이토에게 부탁해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캐릭터이다. 다만 평소 그가 보여주던 악행이 워낙 많아 의도가 어떻게 되든 완전한 정상참작이 되지는 않는다.[40] 그야말로 최고의 순정남.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다 바쳤다고 해도 된다.[41] 사실 이 놈이 폭군 행세한 건 힐더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서 한 것이다. 원래는 천계인 및 흑요정 몇 명하고도 친했던 놈이었다.[42] 다만 결과가 선했을지언정, 본인은 마냥 선하지는 않다는 점이 특이점. 힐더의 계획을 망치기 위한 의도 자체가 본인을 죽여 마계를 부활시키기 위한 계획이 괘씸하다고 여겨 빅엿을 먹일려고 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계획을 막게되면 결과적으로는 아라드 세계를 구하게 되는것이라는 부가적인 요소가 딸려오게 되는것이었다.[43] 아들인 노석구에 대하여 과하다싶을 정도로 엄격해서 나쁜 아버지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사실 배후에서는 굉장히 아들을 아끼며, 석구가 원하는 것도 당면에서는 안된다고 혼내지만 뒤에서는 아내한테 돈을 줘서 사주게 한다.[44] 하야미 히로와 유사한 케이스. 자세한 문서는 패러사이몬 문서 참고.[45] 작중 행적을 보면 동생을 구하기 위해 악당 행세를 하고 있었다.[46] 우부의 전의를 끌어내기 위해 패드립을 날렸다.[47] 캬베를 각성시키기 위해 일부러 악당 행세를 한다.[48] GT에서 손오공을 도우려고 지옥에 가야 하는데 천국에 있었기 때문에 지옥에 갈 수 없어서 자신이 피콜로 대마왕이었다면서 천국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49] 특별편에서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마테리온을 훔쳤다고 거짓 자백을 해 혼자 죄를 뒤집어 썼다.[50] 한 번은 유비를 시험하기 위해 다른 이유는 초선이 동탁의 인질로 잡혀있어서다.[51] 녹서스의 침공으로부터 아이오니아를 지킬려고 했던 행위임이 밝혀짐으로써 흔한 단순 악당에서 다크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스승인 쿠쇼 대사부를 살해한 것도 자신이 녹서스를 앞장서서 물리치는 결사단을 만들면 킨코우단은 무너지고 제드와 그림자단을 따를걸 알기에 쿠쇼를 죽이고 쉔과 킨코우단의 원한을 사는 쪽으로 결정했다. 사실 마냥 위악자로 보기엔 힘들다. 녹서스와 맞서 싸우지 않는 이들, 충성을 맹세하길 거부한 바스타야와 이들의 고향까지 파괴 하는 등, 그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이들까지 척결 대상으로 삼는다.[52] 자신의 약혼녀를 죽인 강도단을 찾기 위해 신사다운 모습을 감추고 거칠게 말하고 행동했다.[53] 스토리 상 문중은 누구보다 나라를 걱정하고 왕을 걱정한 원로 명신이지만 요괴 3인조의 환술에 걸린 주왕의 폭정이 가속화되며 왕이 폭주하자 눈물을 머금고 왕에게 마지막 충정을 발휘한다. 이후 그의 죽음을 전해들은 주왕은 환술에 깨어 오열한다.[54] 167화에서 오로라가 3소대에 개목걸이를 밀반입하자 성추행 위협으로부터 박소림을 구하기 위해 오로라에게 리모컨을 던지며 일침을 가했다.[55] 통제기구에게 하는 행동을 생각하면 애매하지만 평상시에 그렇게 악한 짓을 일삼은 적은 없다. 오히려 평소 행실을 보면 처음 보는 캐릭터가 밥 사달라고 빌붙어도 투덜대기만 하고 사 주는 등 성격은 제법 무른 편. 마지막엔 결국 자신은 루프의 원인인 악몽으로서 존재가 소멸한다.[56] 남동생 키리시마 쿠로만 아니면... .[57] 마등 관련 선택지에서 '감금한다'를 선택할 경우.[58] 겉보에는 차갑고 냉정하게 대하지만 남동생인 카자마 카즈키를 배려해주는거 보면 좋은 인물로 나온다.[59] 첫 등장은 용의자로 등장.[60] 아케치 켄고와 동일. 사실 첫 등장 때 범인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61] 겉으론 모리무라와 카토에게 휘둘려 절친하던 에비사와를 괴롭혀 자살 기도하게 만들었지만, 소설을 도리어 자신에게 맡기겠다는 에비사와의 유서를 보고 참회하여 에비사와를 위해 둘이 쓴 소설의 트릭으로 둘에게 복수한다.[62] 서바이벌에 미친 모습을 보여줬으나 사실은 온화한 성격에 평범한 학생이었다.[63] 처음엔 구역질날 정도로 나쁜 놈인 줄 알았지만, 사실 그는 3년 전의 여고생 강간치사 사건에 전혀 무관한 인물이었다. 도리어 그 악마 이상가는 놈들한테 이용당한 피해자였는데, 그가 시신 유기에 동참한 것도 진범인 우오자키 요헤이와 타마키 타쿠미에게 이용당해서 그런 것이었고, 그리고 3년 살고 나와서도 타마키 타쿠미란 놈이 그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음으로서 또다시 이용당하고 말았다. 본인은 이 때문에 사적제재를 벌이게 되는 등등, 여러 모로 불쌍한 인물이다. 진범 중 하나인 타마키 타쿠미는 부스지마와는 반대로 악마조차도 기겁할 지경의 인간 말종위선자이다.[64] 자신을 범인으로 오해하게 만들었지만 사실은 그건 자신이 예전에 따돌려 죽게 한 친구의 유족을 돕기 위해서였고, 다시는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게 변호사로서 학교폭력 쪽에서 많이 일했다고 한다.[65] 이 쪽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였다.[66] 9화.[67] 사전전대 네지레인저를 쓰러트리기 위해 네지실버로 변장하였다.[68] 11화때 괴인한테 일부러 조종 당한척 하면서 아바레인저들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친구인 와카나 그리고 사람들도 구해주게 만들었다.[69] 아스카를 구하기 위해서 일부러 39화부터 파괴의 사도 잔느로 변신을 하였다.[70] 하지만 그 전 친구는....[71] 초·중반에는 적인 줄 알았는데 후반부터 마벨러스 일행을 지키려고 하는 걸 보면 위악자에 가깝다. 또 그 비슷한 사례로 참모장 다마라스의 일격을 맞을때 박사 마벨러스를 제외한 전부 안전한 장소에서 숨겨서 그들을 구해주고 바스코가 통수치거나 함정에 걸렸을 때도 구해준 것 또한 사리이다.[72] 작품 중반부에서 최종 보스인 백염이 심어놓은 첩자라는 게 밝혀져서 주인공들과 독자의 뒷통수를 강하게 후려쳤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백염은 자신을 키워준 가비와 철천지 원수였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사실은 백염을 도와주는 척 하면서 자기 손으로 백염을 끝장낼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73] 1부에서 아폴론의 언급에 따르면 레토가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임신했을 당시 출산을 방해했다고 언급하였지만 2부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레토가 그녀와 아이들의 목숨을 노리는 제우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여, 포세이돈이 레토를 도울 수 있도록 헤라가 스스로 악역을 자처했음이 밝혀진다.[74] 적어도 셀린에 대해서는. 사실 그나마도 일부러 자처한 악역도 아니고, 이게 다 엘리자베스 때문이다.[75] 게임 중후반까지 플레이어는 도미너스와 기억, 감정을 앗아간 알버스를 추적해야 한다.[76] 청소년이 된 후 청소년 닌자에 들어가 악당 행세를 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KND의 충실한 대원이었다. 그런데 자기는 배신자 딱지까지 얻어가며 KND를 위해 일했는데 1호가 자기 대신 G:KND에 선택받자 1호를 해치려 하기도 했다... 물론 실패했지만 말이다.[77] 오티누스가 세상에 해를 입힐 의지가 없으니 죽이지 말고 살아서 속죄해야 한다며 오티누스를 지키던 모습이 외부인들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토우마가 그렘린의 일원이 된 것처럼 보였다.[78] 비록 폭군이었지만 국왕을 지켜야 하는 킹스가드로써 전 국왕 아에리스 2세를 시해한 것때문에 킹슬레이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아에리스가 킹스 랜딩와일드파이어로 통째로 불태우려고 한 것 때문에 죽이고 사실을 감춘 것이었다. 리버랜드를 평정하면서도 위악자 역할을 맡고 있다.[79] 사실 고길동이 위악자로 보이는데는 주인공 둘리의 잘못이 크다.[80] 문서에서도 나와있듯이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 자신이 오명을 뒤집어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다. 또한 문화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할 때의 행동은 영락없는 위악자.[81] 초반에는 단순히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래고래를 납치한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사실 신의 저주로 인해 웨일랜드의 왕비를 포함한 궁전 사람들이 급사하자 그래고래를 위해 자신이 납치범의 오명을 쓰더라도 일부러 그래고래를 몰래 데려가 키우겠다며 고럼고래와 미리 상의하여 데려갔다는 것이 밝혀졌다.[82] 43화에서 외모에 열등감을 느껴 분노해 제우스 교관을 밀쳐 따귀를 때리지만, 김미진은 휴대폰에 도촬한 사진이 제우스 교관이 찍은 건 줄 모르고 이를 두둔하다가 자신만 불이익을 당한다. 그 후 김미진이 성추행 당하자 45화에서 제우스 교관이 성추행범인줄 이제 알고 이진성의 공격을 돕는다.[83] '장현' 에피소드에서 혜은이 예나(진진)을 낳은 후에 세상을 떠나자 왕오춘의 소행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맞아요. 제가 죽였어요." 식으로 거짓 자백을 했다.[84] 심해왕 편 때 다른 히어로들의 위신을 지키기 위해 다른 히어로의 공로를 가로채는 찌질이인 척 연기했다.[85] 고엔지는 겉으로는 축구는 관리되어야 한다며 오랜 친구가 찾아왔음에도 의연했지만, 사실은 피프스 섹터의 악행을 최대한 막으려 애쓰고 있었으며 한편으로는 진정한 흑막을 무너뜨리기 위한 무기를 갈고 있었다. 물론 위악이라고는 해도 피프스 섹터의 성제로 지내면서 한 짓이 결코 가벼운 건 아니어서 국가대표 선수 자리에서 영구제명을 당해야만 했다. 제국 학원은 감독인 키도 유우토를 비롯해 피프트 섹터를 따르는 듯 했으나, 사실은 피프트 섹터 몰래 혁명을 도모하는 레지스탕스였다.[86] 센조가하라 히타기, 칸바루 스루가 한정. 이외의 인물들에겐 빼도박도 못하는 악인이다.[87] 단, 이 쪽은 렘노스에 비해 행동 동기가 개인적인데다가, 저지른 게 커서 비판의 여지도 있는 편.[88] 정확히는 독재자 힌켈로 오인한 힌켈의 부하들에 의해 총통자리에 오른 것이며(진짜 힌켈은 수용소에서 탈출한 유태인 이발사로 착각당해 강제수용소로 끌려갔다) 총통이 되면서 조국 토매니아의 참상과 토매니아에게 침략당한 이웃나라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서 오스테를리히 정복 기념연설때 힌켈 행세를 하며 침략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독재정치를 비롯한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며 평화롭고 민주적인 세상을 만들자는 희대의 명연설을 한다.[89] 아자젤이 완전하게 부활하면 세상에 재앙이 된다는 걸 알고는 일부러 전쟁을 일으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뒤, 불완전하게 부활한 아자젤을 어느정도 다루게 된 데빌인자의 힘으로 아자젤을 소멸시키고 자신도 산화하여 미시마 가의 피를 씻으려 함이었음이 드러난다, 다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니나 윌리엄스라스 알렉산더슨 그리고 애매하지만 에디 골드도 포함될 수 있다.[90] 다만 를르슈의 작중 행동은 언뜻 보면 위선자로 보일 수도 있다.[91] 패권주의 국가 황제로서 공적으로 취해야 하는 위악과, 제일 사랑하는 자식들을 지키려고 그렇게 행동했다는 게 드러난다. 정작 그 당사자들에겐 전혀 먹히지 않아서 문제.[92] 만일 그의 아버지가 개입했다면 당사자들이 더 피해를 봤을 것이다.[93] 누명을 써가면서까지 마토이 류코에게 적대적으로 대했던 것도 극교복을 개량시키는 것에 이용하는 것도 있었지만, 대문화 체육회에서 자신의 막장 엄마에게 반기를 들었을 때 '일단은 같은 적을 뒀으니 힘을 합치자.'라는 말을 한걸 봤을때, 어느 정도 자기부하들을 류코의 경험치 셔틀로 써줘서 레벨 업시키기 위한 것이었고, 결국은 그 계획이 세상을 구했다. 그리고 실제로 동생을 그리워하며 지내온 좋은 언니였다.[94] 자신의 연인을 죽게 만든 일행과 공범인 척하며 살해당할 것 같다고 계속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그 연인의 숨겨진 유족에게 죽을 뻔도 했다.[95] 26종의 생물들을 전멸시킨 죄로 구르메 교도소에 갇힌다. 그런데 나중에 밝혀지기로 사실 26종들이 모두가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엉망으로 만드는 문제 많은 생태계 교란종들이여던 것. 확실히 전멸시키는 것은 나쁘지만, 확실히 박멸되어서 좋아지게 된 곳도 있다. 멜로우 콜라 편에서 분쟁으로 고통받은 사람은 제브라에게 환호하고 좋아하는 몇몇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겉모습은 미쳐 돌아가는 막장 캐릭터지만, 속은 의외로 좋은 사람이다.[96] 국내편에서는 돈에 욕심을 내서 초지검을 찾으려 하는 속물로 나온다. 하지만 혼세편에서는 준후를 이해해 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퇴마사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미국의 특수부대를 막아서기도 한다. 그리고 준후에게 십이지신술과 힐기보법 등을 전수해 주기도 한다.. 얼핏보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에 해당될 수도 있겠지만 최근 외전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오히려 위악자에 해당된다고 보는게 맞다.[97] 후반부에 슬슬 주인공인 준재의 뒤통수를 칠 기미를 보이다가 18화에서 허치현과 강서희와의 거래로 준재의 뒤통수를 쳐 본색을 드러내나 싶었지만 모든게 준재와 함께 준비한 사기극이었다. 스스로를 돈밖에 모르는 놈이라는 투의 말을 계속 한다.[98] 자세한 건 이 인간 항목으로.[99] 다른 늑대인간들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난동을 피워 군인들의 시선을 돌려 대신 사살당한다.[100] 7권에서 배신자니 겁쟁이니 볼드모트의 추종자 등으로 오해받고, 스스로 오해를 받고 있지만 그 오해를 받는 이유는 볼드모트의 신임을 받아 호그와트의 교장이 되어서 죽음을 먹는 자들로부터 호그와트의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특히나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네빌, 지니, 루나를 빼돌려 크루시아투스 저주가 징계의 일상사인 호그와트의 상황 속에서 그들을 해그리드에게 보내 사실상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게 하기도 했었다. 비록 선한 자라고 할 순 없지만 학창 시절에 그런 일도 있고, 악당 시절에 비해 변한 것도 있는 등 완전한 악인은 아니었으니 위악자라 평가할 만한 건 맞다.[101] 김주황, 허건오는 벌인 짓들만 보면 악당이지만 뒤에선 불량배 생활을 청산하려고 노력하는 인물들이고, 하태성은 늙은 홀어머니를 지키려는 명분으로 악의 축과 손을 잡은 인물이다.[102] 이 중 진짜로 변절해버린 한 명은 제외.[103] 키사라기 사야 한정 위악자. 벌인 행동 자체만 놓고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이다.[104] 자신이 전세계의 적이되는것을 감수하면서까지 계약자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 조직의 계획을 박살냈다.[105] 겉으로는 케이스케의 비밀을 알아채고 그의 약점을 잡고 흔들었지만 진엔딩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진 뒤 케이스케를 기다리며 지냈다.[106] 카자마 진과 비슷한 케이스.[107] 늘 화내는면하고 다르게 쿨라 윕 맥시마 등등 잘 챙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