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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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잖아, 스켈레톤 스톡인걸!!'''
우폿테주인공. 성우노미즈 이오리 / 제네비브 시몬스
모티브인 소총은 벨기에FN FNC이며, 가족으로는 언니인 파루(FN FAL)가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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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파루 (FN FAL)
성격은 명랑하고 무난한데, 주위의 친구들이 어딘가 한 가지씩 나사가 빠지거나 이상한 성격들이라 츳코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식인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고, 얘도 성희롱적인 말을 들었다고 총으로 갈겨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만만치 않게 개성적(···)이다. 물론 주인공답게 싸울 때에는 열혈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다른 총기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신경쓰고 있으며, 유명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자신을 '훈코'라고 부르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개머리판(스톡)이 팬티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개방형 개머리판인 훈코는 T팬티를 입고 있는데 T팬티라는 점을 지적하는걸 싫어한다. 팬티를 지적한 일로 인해 전근을 온 현국에게 세번 발포하기도 했다. 이치로쿠는 '훗코'라고 잘못 부르고 있다. 시구, 아구, 사코 이 세 명의 여인(총)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마성의 총이기도 하다.

현국에게 관심이 있다. 이 총들의 꿈은 좋은 인간 주인을 만나 잘 쏴지는 것인데, 격발당하는 것이 인간으로 치자면 '야한(!) 일'인 듯 하다.[2] 항상 현국에게 잡혀 사격당하는 망상을 하고 있다. 현국이 감기에 걸렸을 땐 병문안을 가서 음식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등 관심을 보이지만 현국은 그냥 좋은 학생 취급…….

[1] 친언니, 즉 FN사에서 제작된 FAL은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파루와는 동 설계의 총이라는 이유로 매우 친한 상황[2] 원작 7권에선 훈코 이외에도 현국이 쏴주길 바라는 학생들이 꽤 있는것으로 나온다. 사실 학교 내에 인간이라봤자 현국 한명뿐이기에 그런거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