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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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당나라의 제18대 황제. 시호는 혜성공정효황제(惠聖恭定孝皇帝)로, 줄여서 정황제(定皇帝). 휘는 현(儇)이다. 당 의종의 다섯째 아들로 혜안황후(惠安皇后) 소생이다.
2. 생애
즉위 3년만인 875년에서 884년 동안 황소의 난이 일어나, 촉 땅으로 피난가는 등 좀 고생을 했다.[3] 난은 진압되었으나 26살의 나이에 요절, 동생인 소종이 계승했다. 놀기만 좋아했다는 암군이었고[4] 소종이 좀 더 왕재가 있었다지만 결국 소종 때 주전충이 나라를 잡아먹어버렸으니 단명해서 험한 꼴은 안 본 셈이다.
3. 둘러보기
[1] 본 연호에서 유래하여, 희종을 건부제로 통칭하기도 한다.##[2] 황소가 광명이란 연호가 황을 의미한다는 드립을 좀 쳤다.[3] 가관인건 당시 축국을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촉을 지킬 절도사를 축국에서 먼저 골을 넣는 자로 결정했다!!![4] 절도사를 축국으로 결정할 정도로 축국을 좋아했는데 오죽하면 축국으로 진사를 뽑게 된다면 자신이 장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