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사다오
[image]
SFC판 테마
PS판 테마
아파시 VNV판 테마
日野貞夫
3학년 F반 남학생. 17세. 178cm/67kg AB형. 1978년 2월 17일생.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의 신문부 선배.[1] 주인공에게 교내 7대 불가사의의 기사를 쓰라고 시킨 장본인. 게임 내에서는 주로 이야기꾼 7명을 포섭해주는 역할로 언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히노 자신이 7번째 화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주인공과의 관계는 기본적으로는 양호한 편이라고 언급되지만 루트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도 있다. 사카가미 측에서는 대체로 히노를 호의적으로 생각하나, 히노는 루트에 따라 사카가미를 괜찮은 후배로 생각할 때도 있고, 아니면 몹시 싫어하지만 본심을 숨기고 친한 척 할 때도 있다.
상기된 설정 말고 달리 정해진 설정은 없다. SFC판 얼굴만 보면 평범하고 착해보이는 안경잡이에 불과하지만 루트에 따라서는 평범한 선배에서부터 사이코패스 살인광이 되기도 하고 SF에 나올 법한 인물이 되기도 한다. 또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가 '''게이'''가 되기도 한다.[2] 지못미. 목 없는 귀신 칸다 타쿠로와의 관계가 워낙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데다, 사카가미의 '''히노 선배는 다른 성별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 드립, 결정적으로 작중에서 엮이는 여캐가 한 명도 없다 보니 게이 네타는 거의 대부분 히노가 떠맡게 되었다. 이후 아파시판에서는 게이 네타가 희석되기는커녕 오히려 강화되어버렸다.
SFC, PS판에서는 6번째 시나리오까지는 주인공과 이야기꾼의 독백과 대사로 가끔씩 언급되다가, 7번째 시나리오에서만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일개 엑스트라에서 단숨에 주연으로 격상한다. 참으로 학무답게 히노의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들은 히노가 정상인인 루트가 하나도 없다. 골수까지 선민사상에 찌들어 '''천재인 내가 다른 열등한 인간들을 어떻게 다루던 무슨 상관이냐'''는 이유로 태연히 살인/인체실험을 저지르는 잔혹한 새디스트의 면모가 주로 부각된다. 사이코패스+하라구로+흑막+최종 보스 컨셉+7번째 테마의 BGM에서 흘러넘치는 광기 분위기가 제대로 먹혀 등장 비중도 얼마 없는 주제에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살인 클럽 에피소드에서는 압도적인 위세로 다른 사람을 찍어누르는 분위기를 풍긴다. 그에 걸맞게 교주 혹은 독재자에 가까운 포지션. 살인 클럽 멤버들과 절대적인 상하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살인클럽 멤버들은 히노를 '''히노 님'''이라고 부르며 히노의 언행에는 한 치의 잘못됨도 어긋남도 없다는 광신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악역인 히노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때문에 살인클럽 멤버들이 '''히노님'''이라고 불렀던 것을 따라서 팬들과 동인들도 히노님이라고 부른다. 니코니코동화에서 쓰이는 '더욱 호평받아야 함' 태그의 학무 버전 어레인지는 '더욱 호평받을 수 없겠습니까, 히노님'이다. 살인 클럽의 그 대사 맞다. 흑막이 아닌 루트에서도 선배의 권한을 이용해 주인공을 놀려먹거나 휘두르는 장면이 간혹 나오는 편이라 카리스마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PS판에서는 흑막 컨셉이 한층 더 강화되어 이야기꾼들을 뒤에서 은밀히 조종하는 전개가 늘었다. 살인클럽/비밀연구 루트가 아니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평범한 선배로 나올 때는 말 그대로 '아는 동아리 선배'로 나온다. 능글맞고 장난끼 많은 성격이며 신문부원답게 기자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다. 무언가 흉계를 꾸미지도 않고 특징도 없다. 사건의 발단을 제공했다는 것 말고는 본편에서 일어나는 사건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어서 엑스트라 급의 비중밖에 없다. 그 밖에 특징 아닌 특징이 있는데, 얼굴 한 번 보기도 힘든 주제에 사망전대 회원이다. 악역으로 등장할 때 말로가 안 좋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어째서인지 평범한 사람으로 나오는 루트에서도 뜬금없이 히노가 죽어나가는 엔딩이 많다.
SFC, PS판에서 '''단팥죽 드링크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와 가끔 네타거리로 쓰인다. 비밀연구 에피소드에서의 행적 때문에 히노가 남에게 마실 것을 권한다=웰치스 기믹도 곧잘 쓰인다.
전설의 쿠소게 四八(仮)에서도 치바 현 시나리오에 등장한다. PS판 한정으로 안경 속성이 해제되었으나 흑막 캐릭터성과 안경이 잘 어울려서 안경이 없어진 게 아쉽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인지 아파시 시리즈에서는 다시 안경 캐릭터로 되돌아갔다.
SFC, PS판에서 SF에 나올 법한 인물도 되어봤다면 아파시판에선 한술 더 떠 '''지하격투클럽 사회자'''까지 되는 기구한 운명을 가진 인물. 아파시 시리즈로 넘어가면 이마에 '나 흑막이오'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듯한 생김새로 변모하며 흑막 루트를 탈 땐 '''광기에 푹 쩔은 썩소'''까지 추가된다. 하지만 SFC, PS판에 비하면 '''포스가 약해졌다.''' 또한 개그 캐릭터 기믹까지 생겼다. 아파시 판의 엔딩들은 사카가미나 쿠라타가 진정한 최종보스 분위기를 내뿜는 게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전작에 비해 너프(?)된 감이 없잖이 있다. 흑막은 흑막인데 더 큰 흑막의 존재를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통수 맞고 퇴장하는 페이크 최종보스식 패턴이 많다.
히노의 옛 포지션이 '교주' 혹은 '독재자'였다면 여기서는 '리더'라고 보면 될 듯. 그 변화를 잘 보여주는 예가 호칭인데, 원작에서는 살인클럽 멤버들이 모두 "히노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썼지만 아파시에서는 같은 3학년 캐릭터(신도, 카자마, 이와시타)에게는 히노 및 반말로 불린다.
사냥감이 된 쿠라타 에미가 7대 불가사의 특집에 가야되는데 그걸 무시하자 밤늦게까지 기다리다가 화난 살인클럽 멤버들에게 참살당하기도 한다. 또한 쿠라타 에미와 손을 잡고 살인클럽 멤버들을 속여서 몰살시키려 하나 쿠라타 에미가 살인클럽의 리더가 되기 위해 히노를 다시 배신한 뒤 멤버들을 이용해 히노를 죽여버리는 엔딩도 있다. 게다가 쿠라타와 살인클럽 멤버들이 7번째 화자(정황상으로 히노)를 기다리지만 나타나지 않자 지친 쿠라타가 살인클럽 멤버들에게 음식을 쏘고 계산은 히노 앞으로 달아 놔서 히노의 지갑을 엿먹이는 황당한 루트도 있으며, 심지어 거짓말한 쿠라타를 죽이려다 그녀와 협력관계였던 쿠로키 선생에게 붙들려서 잡아먹히기까지 한다.
아파시 판에 이르러서는 호모 캐릭터가 한층 물이 올라서 쿠라타 에미에게 사카가미와 한 데 묶여 RPF 커플 취급되고 '수'로 찍혔다.(…) 당연히 쿠라타의 뇌내망상이며 현실과는 관계가 없다.
아파시 하야리가미에는 의사로 등장하며 아파시 시리즈에만 등장하는 이야기인 붕대의 여자를 토대로 해 여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가 된 걸로 추정된다.
2008 시리즈에서는 프리 저널리스트로 등장.
SFC판 특정 루트에 나오는 히노의 테마는 광기에 가득찬 강렬한 피아노곡이 인상적이다, '''나는야 라스트 보스라우''' 하는 인상을 강렬하게 풍겨오는 이 곡을 반드시 들어보길 추천한다.
사실 저 테마곡은 원래 히노의 전용 곡이라기보다는 SFC판의 7번째 이야기 전용 테마였다. 굳이 히노의 등장이 아닌 쿠로키 겐조 등의 등장에서도 들을수 있는 BGM이었는데 워낙 히노의 등장과 함께 사용된 것이 인상적이어서였던지[3] 아파시로 넘어와서는 완전히 히노의 테마로 정착 되었다.
1. 개요
SFC판 테마
PS판 테마
아파시 VNV판 테마
日野貞夫
3학년 F반 남학생. 17세. 178cm/67kg AB형. 1978년 2월 17일생.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의 신문부 선배.[1] 주인공에게 교내 7대 불가사의의 기사를 쓰라고 시킨 장본인. 게임 내에서는 주로 이야기꾼 7명을 포섭해주는 역할로 언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히노 자신이 7번째 화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주인공과의 관계는 기본적으로는 양호한 편이라고 언급되지만 루트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도 있다. 사카가미 측에서는 대체로 히노를 호의적으로 생각하나, 히노는 루트에 따라 사카가미를 괜찮은 후배로 생각할 때도 있고, 아니면 몹시 싫어하지만 본심을 숨기고 친한 척 할 때도 있다.
2. 설명
2.1. SFC, PS
상기된 설정 말고 달리 정해진 설정은 없다. SFC판 얼굴만 보면 평범하고 착해보이는 안경잡이에 불과하지만 루트에 따라서는 평범한 선배에서부터 사이코패스 살인광이 되기도 하고 SF에 나올 법한 인물이 되기도 한다. 또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가 '''게이'''가 되기도 한다.[2] 지못미. 목 없는 귀신 칸다 타쿠로와의 관계가 워낙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데다, 사카가미의 '''히노 선배는 다른 성별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 드립, 결정적으로 작중에서 엮이는 여캐가 한 명도 없다 보니 게이 네타는 거의 대부분 히노가 떠맡게 되었다. 이후 아파시판에서는 게이 네타가 희석되기는커녕 오히려 강화되어버렸다.
SFC, PS판에서는 6번째 시나리오까지는 주인공과 이야기꾼의 독백과 대사로 가끔씩 언급되다가, 7번째 시나리오에서만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일개 엑스트라에서 단숨에 주연으로 격상한다. 참으로 학무답게 히노의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들은 히노가 정상인인 루트가 하나도 없다. 골수까지 선민사상에 찌들어 '''천재인 내가 다른 열등한 인간들을 어떻게 다루던 무슨 상관이냐'''는 이유로 태연히 살인/인체실험을 저지르는 잔혹한 새디스트의 면모가 주로 부각된다. 사이코패스+하라구로+흑막+최종 보스 컨셉+7번째 테마의 BGM에서 흘러넘치는 광기 분위기가 제대로 먹혀 등장 비중도 얼마 없는 주제에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살인 클럽 에피소드에서는 압도적인 위세로 다른 사람을 찍어누르는 분위기를 풍긴다. 그에 걸맞게 교주 혹은 독재자에 가까운 포지션. 살인 클럽 멤버들과 절대적인 상하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살인클럽 멤버들은 히노를 '''히노 님'''이라고 부르며 히노의 언행에는 한 치의 잘못됨도 어긋남도 없다는 광신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악역인 히노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때문에 살인클럽 멤버들이 '''히노님'''이라고 불렀던 것을 따라서 팬들과 동인들도 히노님이라고 부른다. 니코니코동화에서 쓰이는 '더욱 호평받아야 함' 태그의 학무 버전 어레인지는 '더욱 호평받을 수 없겠습니까, 히노님'이다. 살인 클럽의 그 대사 맞다. 흑막이 아닌 루트에서도 선배의 권한을 이용해 주인공을 놀려먹거나 휘두르는 장면이 간혹 나오는 편이라 카리스마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PS판에서는 흑막 컨셉이 한층 더 강화되어 이야기꾼들을 뒤에서 은밀히 조종하는 전개가 늘었다. 살인클럽/비밀연구 루트가 아니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평범한 선배로 나올 때는 말 그대로 '아는 동아리 선배'로 나온다. 능글맞고 장난끼 많은 성격이며 신문부원답게 기자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다. 무언가 흉계를 꾸미지도 않고 특징도 없다. 사건의 발단을 제공했다는 것 말고는 본편에서 일어나는 사건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어서 엑스트라 급의 비중밖에 없다. 그 밖에 특징 아닌 특징이 있는데, 얼굴 한 번 보기도 힘든 주제에 사망전대 회원이다. 악역으로 등장할 때 말로가 안 좋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어째서인지 평범한 사람으로 나오는 루트에서도 뜬금없이 히노가 죽어나가는 엔딩이 많다.
SFC, PS판에서 '''단팥죽 드링크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와 가끔 네타거리로 쓰인다. 비밀연구 에피소드에서의 행적 때문에 히노가 남에게 마실 것을 권한다=웰치스 기믹도 곧잘 쓰인다.
전설의 쿠소게 四八(仮)에서도 치바 현 시나리오에 등장한다. PS판 한정으로 안경 속성이 해제되었으나 흑막 캐릭터성과 안경이 잘 어울려서 안경이 없어진 게 아쉽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인지 아파시 시리즈에서는 다시 안경 캐릭터로 되돌아갔다.
2.2. 아파시
SFC, PS판에서 SF에 나올 법한 인물도 되어봤다면 아파시판에선 한술 더 떠 '''지하격투클럽 사회자'''까지 되는 기구한 운명을 가진 인물. 아파시 시리즈로 넘어가면 이마에 '나 흑막이오'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듯한 생김새로 변모하며 흑막 루트를 탈 땐 '''광기에 푹 쩔은 썩소'''까지 추가된다. 하지만 SFC, PS판에 비하면 '''포스가 약해졌다.''' 또한 개그 캐릭터 기믹까지 생겼다. 아파시 판의 엔딩들은 사카가미나 쿠라타가 진정한 최종보스 분위기를 내뿜는 게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전작에 비해 너프(?)된 감이 없잖이 있다. 흑막은 흑막인데 더 큰 흑막의 존재를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통수 맞고 퇴장하는 페이크 최종보스식 패턴이 많다.
히노의 옛 포지션이 '교주' 혹은 '독재자'였다면 여기서는 '리더'라고 보면 될 듯. 그 변화를 잘 보여주는 예가 호칭인데, 원작에서는 살인클럽 멤버들이 모두 "히노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썼지만 아파시에서는 같은 3학년 캐릭터(신도, 카자마, 이와시타)에게는 히노 및 반말로 불린다.
사냥감이 된 쿠라타 에미가 7대 불가사의 특집에 가야되는데 그걸 무시하자 밤늦게까지 기다리다가 화난 살인클럽 멤버들에게 참살당하기도 한다. 또한 쿠라타 에미와 손을 잡고 살인클럽 멤버들을 속여서 몰살시키려 하나 쿠라타 에미가 살인클럽의 리더가 되기 위해 히노를 다시 배신한 뒤 멤버들을 이용해 히노를 죽여버리는 엔딩도 있다. 게다가 쿠라타와 살인클럽 멤버들이 7번째 화자(정황상으로 히노)를 기다리지만 나타나지 않자 지친 쿠라타가 살인클럽 멤버들에게 음식을 쏘고 계산은 히노 앞으로 달아 놔서 히노의 지갑을 엿먹이는 황당한 루트도 있으며, 심지어 거짓말한 쿠라타를 죽이려다 그녀와 협력관계였던 쿠로키 선생에게 붙들려서 잡아먹히기까지 한다.
아파시 판에 이르러서는 호모 캐릭터가 한층 물이 올라서 쿠라타 에미에게 사카가미와 한 데 묶여 RPF 커플 취급되고 '수'로 찍혔다.(…) 당연히 쿠라타의 뇌내망상이며 현실과는 관계가 없다.
아파시 하야리가미에는 의사로 등장하며 아파시 시리즈에만 등장하는 이야기인 붕대의 여자를 토대로 해 여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가 된 걸로 추정된다.
2008 시리즈에서는 프리 저널리스트로 등장.
2.3. 기타
SFC판 특정 루트에 나오는 히노의 테마는 광기에 가득찬 강렬한 피아노곡이 인상적이다, '''나는야 라스트 보스라우''' 하는 인상을 강렬하게 풍겨오는 이 곡을 반드시 들어보길 추천한다.
사실 저 테마곡은 원래 히노의 전용 곡이라기보다는 SFC판의 7번째 이야기 전용 테마였다. 굳이 히노의 등장이 아닌 쿠로키 겐조 등의 등장에서도 들을수 있는 BGM이었는데 워낙 히노의 등장과 함께 사용된 것이 인상적이어서였던지[3] 아파시로 넘어와서는 완전히 히노의 테마로 정착 되었다.
3. 등장하는 이야기
3.1. SFC, PS판
3.2. 아파시 시리즈
[1] 많은 사람들이 히노를 신문부 부장으로 알고 있으나 히노는 '''신문부 부장이 아니다.''' PS판 메뉴얼에도 부원이라고 적혀 있다. 주인공 사카가미 슈이치의 신문부 선배일뿐이며, 신문부 부장은 따로 존재한다. 다만 <백발귀 시라이의 비밀연구> 편이나 <주인공의 후배 타구치 마유미>편에서는 부장이라고 나온다. 아마 초안에서는 부장이 아니었다가 나중에 부장으로 설정이 바뀌었거나, 아니면 부장인 아사히나 신야의 실종 때문에 부장대리로 활동하는 케이스일 가능성도 있다. 아파시판에서는 부부장으로 표기된다.(신생/월하미인의 장 언급)[2] 세세히 따져보면 게이 네타는 히노보단 카자마가 더 많지만 카자마는 평소 여학생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약간 희석되는 편. 카자마의 게이드립은 개그성이 다분한 캐주얼 호모류고, 게이드립 말고도 외계인, 사기꾼, 덜렁이 등 깨는 설정이 충분히 많아서 여러모로 망가뜨리기 편하다. 반면에 히노는 여캐와의 썸씽이 묘사되지 않는데다, 게이드립 말고는 딱히 놀림거리로 쓸만한 소재가 없기에 결국은 히노가 게이 네타를 독차지하게 되었다. 히노가 게이로 나오는 분기는 사나에는 내 약혼자 에피소드에서 신도를 희생자로 선택하는 것밖에 없지만 그 루트에서 칸다를 향한 히노의 열렬한 구애가 대단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3] 특히 7번째 시나리오가 살인클럽일 때 히노의 등장과 함께 이 BGM이 나오는게 굉장히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