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츠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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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く頃に 暇潰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Himatsubushi-hen
1. 쓰르라미 울 적에의 네 번째 시나리오
1.1. 히마츠부시(暇潰し)
1.3. 소개
1.4. (표면적인) 이야기
1.4.1. 결말


1. 쓰르라미 울 적에의 네 번째 시나리오



1.1. 히마츠부시(暇潰し)


暇潰し: '''"심심풀이"'''라는 뜻이다.

1.2.


(だれ犯人(はんにんかって?
누가 범인이냐고?
それを(さが物語(ものがたり(まってるでしょ?
그걸 찾는 이야기 아니겠어?
(だれ犯人(はんにんかって?
누가 범인이냐고?
そもそも「(なんの」犯人(はんにんかわかってる?
애초에 '무슨' 범인인지는 알아?
(だれ犯人(はんにんなの?
누가 범인이야?
(わたしをこれから(ころ犯人(はんにん(だれ?!
이제부터 나를 죽일 범인은 누구?!
'''Frederica Bernkastel'''

1.3. 소개


'''"히마츠부시 편 ~ 최후의 의문을 당신에게 ~"'''

2004년 8월, 코믹 마켓66에서 히마츠부시 편이 발매되었다.
새로운 주인공 아카사카 마모루후루데 리카가 스토리 중심에 선다.
전쟁 당시의 히나미자와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간대상 이유로 주인공이었던 케이이치는 등장하지 않지만 아카사카라는 풋내기 형사주인공으로 나온다. 리카, 오오이시, 미온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리카이중인격과 기괴한 언행에 포스를 느낄 수 있다.
리카가 '예정조화'를 싫어한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미리 정해진 일을 싫어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결말이 생략되었다.
부제가 '히마츠부시(심심풀이)'인 데다가 본래 제작될 예정이 없던 일종의 덤 에피소드라서 쉬어가는 포지션의 에피소드지만 그래도 떡밥이 노골적으로 많이 투척되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 방향을 암시하며, TIPS를 통해서 리카가 '나이에 걸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거나, '맑은 날씨를 보고 지루한 표정'을 짓거나, '예언을 했다는 소문'이 돌거나, '어린애 같지 않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트러블'이 생겼다는 등의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떡밥이 쓰르라미의 스토리 라인에는 영향을 크게 끼쳐도 사건의 진상이나 추리하고는 별로 연관성이 없는 떡밥들이라서 그런 의미에서는 본래 제작될 예정이 없던 덤 에피소드에 걸맞는 내용이기도 하다. 작가의 코멘트도 그렇지만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기 위한 문제편에 해당되는 시나리오는 오니카쿠시, 와타나가시, 타타리고로시 3개의 시나리오가 핵심이며 히마츠부시의 내용은 직접적으로는 사건의 진상과 별 관련이 없다.
히마츠부시라는 부제는 초기안이 배드엔딩[1]으로 기획되어서 지어진 부제라고 한다. 그래서 아카사카가 생존해서 진상규명에 힘쓰는 긍정적 마무리가 되어버린 지금은 작가가 보기에도 부제가 붕떠버린 느낌이라고 한다. 더 어울리는 부제로 생각하는 쪽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고 히마츠부시 소설판 후기에서 언급된다. (작가 후기글 참고)

1.4. (표면적인) 이야기



공안부에서 일하는 신참 형사 아카사카 마모루는 '이누카이 건설 장관 손자 유괴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아카사카가 조사하는 것은 히나미자와 마을의 '댐 건설 반대 사수 동맹'이었다. 수사 본부에서는 시골 마을에서 집단적으로 유괴 사건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봐서 신참 아카사카를 보내기로 하였다.
아카사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에게 작별 인사를 나누고 히나미자와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히나미자와에 들어가기 전 아카사카는 현지의 형사 오오이시 쿠라우도를 만난다. 오오이시는 히나미자와는 보기보다 무서운 마을이라고 경고한다.
관광객으로 위장하고 히나미자와에 도착한 아카사카는 그곳에서 신비한 분위기의 소녀, 후루데 리카를 만난다.
리카와 함께 마을을 돌아보던 아카사카는 갑작스럽게 리카의 분위기가 바뀌어서 놀란다. 리카는 평소와는 달라진 말투로 "...도쿄로 돌아가."라고 말하며 지금 도쿄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평생 후회하게 되버린다고 경고한다.

저녁에는 오오이시로부터 소노자키 가문의 정보통이라는 사토 씨를 소개받는다. 그에게서 소노자키 가문이 댐 계획의 철폐를 조건으로 장관의 손자를 납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듣는다. 그리고 소노자키가는 벌써 공안부의 형사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고 한다.
다음 날이 되고 오오이시에게서 인질의 지갑이 야고우치에서 발견되었다는 단서를 듣는다. 그리고 인질의 위치를 찾아내서 무사히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현장에 있었던 수상한 괴한에게서 총상을 입는다.
이리에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은 아카사카는 아내에게 전화하려고 공중전화를 찾는다. 그러나 찾아낸 공중전화의 전화선은 모두 잘려있었다. 전화를 포기한 순간 그곳에서 후루데 리카를 만난다.
모든 전화선을 자르고 다닌 범인은 '리카'로 밝혀진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물어보니 지금 전화를 건다면 아카사카만 슬퍼진다고 대답하였다.
그날은 히나미자와 댐 계획의 동결이 발표된 날이었다.[2] 다행이라고 말하는 아카사카에게 리카는 마을에서 앞으로 벌어지는 4년 연속의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을 예언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에는 자신도 살해된다고 전하며 "죽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다.
다음 날 아카사카는 부인인 유키에가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1.4.1. 결말


아카사카는 바쁜 일상 속에서 리카와의 일은 잊고 지낸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퇴임한 오오이시가 지내고 있는 홋카이도로 놀러간다. 사실 아카사카가 오오이시를 찾아간 연유는 도쿄에서 히나미자와 대재해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이 사건의 자세한 전말을 물어보기 위해서다.
오오이시로부터 4년 연속으로 벌어진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히나미자와 대재해를 듣는다. 그리고 후루데 리카는 가스 재해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살해되었다고 한다.
아카사카는 후루데 리카의 예언이 전부 진실이라고 깨닫는 순간 그녀가 '자신한테 구조 요청'을 보냈다는 진실에 도달해버린다.
그가 4년이나 넘도록 그녀의 예언을 확인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은 어린아이인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는 진실을 보여준다.
아카사카는 자신이 믿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고 절규한다. 그리고 오오이시와 함께 히나미자와 대재해 사건을 재추적하기 시작한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건의 기록을 모은 을 만든다. 이 책의 이름이 바로 작품의 제목인 '쓰르라미 울 적에'라고 한다.

[1] 아카사카가 생존하고 끝났지만 초기안에서는 배드엔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후에 영웅적 존재로 재등장시키고자 최종안에서는 아카사카가 생존하는 내용이 되었다고 한다.[2] 아카사카와 오오이시가 아니었어도 장관의 손자는 댐 계획 동결을 대가로 무사히 풀려났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카사카의 행적이 완전 뻘짓인건 아닌데, 인질까지 다다르게 해준 결정적 단서인 지갑이 너무나도 절묘하게 나타난걸 보아 괴한과의 싸움은 자연스럽게 인질을 돌려주기 위한 연극이였다고 아카사카는 추측한다. 납치범들이 직접 손자를 장관한테 데려다주긴 힘든 노릇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