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
1. 개요
방송 주소
HGC가 폐지를 선언한 이후로 아프리카 TV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리그.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아프리카TV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2월 말부터 홍보하여 3월 2일 9시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리퀴피디아
- 우승: Never Ending Story
- 준우승: TwTNyang
- 대회 방식:
- 결승전 경기 장소: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
- 중계진
- 옵저버: 송재경
- 전장: 거미여왕의 무덤, 볼스카야 공장, 불지옥 신단, 브락시스 항전, 알터랙 고개,
영원의 전쟁터, 용의 둥지, 저주받은 골짜기, 파멸의 탑, 하늘 사원
2. 팀
총 8팀[3] 이 참여하고, 트로그 팀을 제외한 나머지 일곱 팀은 3월 2일 오후 9시에 드래프트를 통해 미리 선발된 주장이 나머지 팀원을 돌아가면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 경기 일정
[image]
- A조 1차전(개막전): 2019년 3월 14일(목) 21:00
- Lost Judy 2 vs 0 TNL
- White Water 0 vs 2 TwTNyang
- B조 1차전: 2019년 3월 15일(금) 21:00
- Trogg 1 vs 2 Meliz
- BullNotUm 2 vs 0 Duckpest
- A조 승자전: 2019년 3월 19일(화) 21:00
- Lost Judy 3 vs 1 TwTNyang
- B조 승자전 2019년 3월 21일(목) 21:00
- Meliz 1 vs 3 BullNotUm
- A조 패자전: 2019년 3월 25일(월) 21:00
- TNL 3 vs 1 White Water
- B조 패자전: 2019년 3월 28일(목) 21:00
- Trogg 3 vs 1 Duckpest
- A조 최종전: 2019년 4월 10일(수) 21:00
- TwTNyang 3 vs 1 TNL
- B조 최종전: 2019년 4월 12일(금) 21:00
- Duckpest[7] 2 vs 3 Trogg
- 4강전 A조: 2019년 4월 15일(월) 21:00
- Never Ending Story[A] 4 vs 2 Trogg
- 4강전 B조: 2019년 4월 17일(수) 21:00
- BullNotUm 1 vs 4 TwTNyang
- 결승전: 2019년 4월 27일(토) 17:00
- Never Ending Story 4 vs 2 TwTNyang
- 방송 보기
4. 플레이오프
5. 기타
신정민이 직접 대회 기획서를 제출하여 스폰과 더불어 결승전 직관을 위한 스튜디오를 따냈으며,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선수들을 섭외했다.[8] 기획서를 낸지 30분만에 OK사인을 받았다고 한다. 아프리카 TV의 대표인 서수길의 행보에, 시공러들이 감동하고 있다. 별풍선으로 대회를 후원할 수 있는데, 별풍선 가치의 95%가 선수들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 10만원어치 별풍선을 받으면, 그 중 95,000원정도가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셈. 4월 12일에 기사가 떴다. 그리고 SBS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도 등장했다(35분 40초 ~).
대회용 서버를 블리자드가 지원하지 않아, 라이브 서버의 사용자 지정 게임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지정게임은 MVP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지만, 게임 후 통계창은 보여준다. 또한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하므로, 선수들은 디스코드를 사용하여 경기 중에 소통한다. 경기 전후 인터뷰는, 전화로 진행한다.
43.3 패치 버전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사무로와 아나에 버그가 있어 글로벌 밴을 적용하고 있다. B조 패자전부터 44.0 패치버전으로 경기를 진행하지만, 오히려 아바투르의 최종 진화물이 루시우를 복사하여 새 궁극기 하이파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발생했다고 한다. 가로쉬는 볼스카야 로봇을 던질 수 있다(Lv. 7 특성 참전). 하지만 아나의 궁극기 호루스의 눈으로 정지 상태인 영웅 및 유령 레오릭을 치료할 수 있었던 버그는 해결되었으므로, 아나는 경기에 기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사무로, 가로쉬, 아바투르에 글로벌 밴을 적용하고 있다. 결승전은 44.1 버전으로 진행된다. 크로미, 데커드, 데하카 등이 상향되어 경기에 기용될 가능성이 생겼다.
WCS 체제를 설명한 안준영의 영상 및 이를 요약한 옛 글을 한 번 읽어보자. 스타 2에서 WCS 시스템이 출범하기 전, 곰TV 등 방송사들은 리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블리자드가 리그를 지원하면서 강제적으로 대회를 WCS의 틀에 맞추자, 방송사들은 노력할 동기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블리자드와 아무 관계 없게 된 지금의 히오스 리그에서, 제작진들의 엄청난 노력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골드 리그에 참여하면서 리바이벌 리그에도 참여하는 선수들이 있다. Duckpest의 Reset, TNL의 Gondar, TwTNyang의 Hide는 중국 CE팀의 용병으로 출전하고 있다. 이 두 리그는 양대 리그가 된 셈이다.
신정민 해설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상현 해설은 자신의 휴일을 반납할 정도로 열렬히 히오스를 중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감동받을 수밖에 없다.
B조 최종전에서 패자전의 승리 팀 Trogg를 기다리던, Meliz는 팀원 두 명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대회에서 기권했다. 그렇다면 멜리즈는 최종전에서 패배한 걸(몰수패)로 간주되어 트로그는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하루 일정을 없던 일로 하여 팬들의 후원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트로그 팀은 '''이겨서 4강에 진출하기를 원했기에''' 패자전에서 탈락한 Duckpest 팀과 다시 붙는 상황에 동의했다. 4월 12일, 덕페스트는 패자 부활전을 치른다. 트로그(Trogg)는 영웅 및 전장의 밴픽에서 우선권을 갖는다. 이 상황의 전후 사정이 궁금한 사람은 이 글을 읽어본다. 그리고 경기 당일, 한 선수가 PC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을 충전하기 위해 잠깐 경기를 중단했다. 이 상황을 들은 서수길 대표(ceokevin)는, 아프리카TV PC방에서 게임하면 PC방 시간을 걱정하지 않고 경기할 수 있게 배려하겠다고 했다.
결승전 날 여러 유명인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침착맨, 단군, 매직박, 뱅붕 등이 스크린에도 잡혔다. 이 날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가 네이버 E스포츠 란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은 덤이다.
모 유저가 결승 당일 신정민을 위한 감사패와 리그 출범을 기념하는 케익을 선물했다.
우승 트로피는 '''없다'''. 본 시즌을 이벤트 경기이자 프리시즌으로 간주하였기 때문.
그리고 시즌2를 앞두고 6월 11일(화)부터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5.1. 후원 현황
첫날부터 엄청난 후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첫날만 '''3,644,900'''원까지 적립되었다. 둘쨋날에 대회의 기본 상금 600만원을 넘어 '''6,614,200'''원까지 적립되었다. 셋째 날 '''8,105,000'''원까지 적립되었다. 둘째날에는 아프리카TV의 대표 서수길(BJ케빈UP)이 직접 방송에 들어와 별풍선 536개를 쏘았고, 4년 전 히오스 대회가 처음 아프리카에서 열렸을 때[10] 를 언급하며 응원과 격려를 남겼다. 그리고 대회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남겼다. 여담이지만 둘째날 한 번에 별풍선 2천개를 쏜 시청자가 있었다. 20만원을 후원한 셈이다. 넷째날 '''9,124,500'''원을 달성했다. 다섯째날, 한 번에 별풍선 10,000개를 쏜 시청자가 있었다. 시공설치기사(winterofgod)라는 닉네임의 시청자가 쏜 1만 개 풍선의 영향인지 뒤이어 5,000개 및 2,500개를 쏜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12,065,500'''원까지 적립되었다. 여섯째날 '''13,540,200'''원까지 적립되었다. 여덟째날, 시공설치기사가 다시 한 번 별풍선 10,000개를 쏘았다. 이어 3,000개를 쏜 사람도 있었으며, 웹툰 작가 산들개(gldjfhm)로 추정되는 사람이 1,000개를 쏘았다. 그리고 차기 대회를 확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아홉째날 시청자 berserk2h가 별풍선 10,000개를 쏘았다. 뒤이어 5,000개, 3,000개를 쏜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리고 누적 상금 20,000,000을 돌파했다. 그리고 열번째 날 '''21,316,900'''까지 적립되었다. 결승날,뱅붕(dou3796)과 침착맨(maruko86)이 각각 별풍선 10,000개를 쏘았고, 최종 상금 2,500만원을 돌파했다. 최종 금액은 '''25,591,000'''원. 참고로 아프리카는 다시보기에도 별풍선을 쏠 수 있다.
한 편 3월 28일 방송을 통해 신정민이 1500만 원 돌파시 ''' 차기 대회 개최 확정''', 2000만 원 돌파시 대회 참가하는 선수 중 5인을 '''아프리카 프릭스 이름으로 네이밍 스폰서를 지원'''한다 밝혔다. 단, 아프리카가 주최하는 대회 내에선 각자의 팀에서 활동하며 단일팀으로서의 참가는 국제대회등에서 볼 수 있을거라 첨언했다. 그리고 Pandagom, Hide, Capybara, Hooligan, NACHOJIN이 선정되었다.
4월 10일 21시07분 기준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 시즌 2 대회를 확정했다. 6~7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6. 관련 문서
[1] 시청자들의 후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형식으로 상금을 추가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2] 4강에서 A조 1위는 B조 2위와, A조 2위는 B조 1위와 맞붙으며 각 조 1위는 4강에서 1세트 어드밴티지 부여.[3] 7팀 + 지난 승강전에서 올라왔던 트로그 팀[4] HGC에서 쓰던 ID와 별도의 ID를 사용할 경우 괄호 안에 기존 ID를 표기[5] Judy, Liu의 탈퇴로 인한 기권[A] A B LostJudy (로스트주디)에서 팀명 변경[6] 3월 14일 첫 방송때 "우냥"으로 언급되었다. TwT가 우는 이모티콘이어서라 해석된다.[7] 승자전에서 패한 Meliz가 팀원 사정으로 기권해, 탈락한 Duckpest가 재경기 기회를 얻었다.[8] 기사 베스트 댓글 참고[9] 대회 진행중 비어있는 시간 동안 신정민 해설이 먹방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름은 "신정민을 풀어라". 렉사르의 궁극기인 "멧돼지를 풀어라"에서 나온 이름. 이 방송 도중 나오는 별풍선도 후원금에 포함된다.[10] 아직 히오스가 정식 출시하기 전인 2015년 2월에 게임 홍보를 위하여 블리자드 코리아가 아프리카tv와 손잡고 이벤트성 대회로서 개최한 '''히어로즈 빅 리그'''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