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식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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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개발
4. 성능
5. 배치
6. 기타


1. 제원


'''19式ひときゅうしき 装輪そうりん 自走じそう 155mm155ミリ 榴弾砲りゅうだんほう'''[1]
'''19식 차륜형 자주포 제원'''
'''중량'''
25t
'''전장'''
11.40m(포신 포함)
'''전폭'''
2.50m
'''전고'''
3.40m
'''엔진'''
디젤
'''현가장치'''
토션바
'''최대출력'''

'''최고속도'''

'''톤당 마력'''

'''항속거리'''

'''도섭 가능 심도'''

'''주포'''
155mm 52구경장 곡사포 1문
'''발사 속도'''

'''포각도'''

'''사거리'''
30km (HE탄)
40km (RAP탄)
'''부무장'''

'''탄약 적재량'''

'''탑승인원'''
(단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2명) 5명
'''방어력'''

'''장갑'''


2. 개요


19식 차륜형 자주 유탄포. 2019년 8월 후지종합화력연습에서 시제차량이 공개되었으며, 75식 자주포FH70 견인포의 후속으로 개발된 일본 육상자위대의 자주 유탄포이다.

3. 개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99억엔을 들여 개발되었으며, 비용 절약을 위해 99식 자주포의 포신을 그대로 활용하였으며 탄약과 장약도 공유한다. 16식 기동전투차와 마찬가지로 C-2 수송기로 공수가 가능해 도서나 해안지역 신속전개를 주목적으로 삼고 있다.#
원래는 자국산 중장륜 회수차량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MAN사의 KAT1A1 차대가 더 싸서 채택되었다고 한다. 어느 부분에서는 원가절감이라고 볼 수 있다.

4.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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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화 사격 능력을 도입하여 전선의 관측장비와 데이터 링크가 가능하고, 관성항법장치과 위성항법장치를 달아서 측지를 빨리 잡을 수 있고, 육상자위대 화력전투지휘시스템(FADEC)과 연동되어 원격으로 조준, 발사가 가능하다. 육상자위대의 발표로는 기존 화포보다 사거리도 증대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느 정도까지인지는 불명. 그리고 장전과 발사는 시연이 된 적은 없지만, 포미부 유압 시스템을 보면 다른 차륜형 자주포들처럼 반자동 장전장치를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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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수가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너무나도 경량화에 치중한 나머지 약간 후진적인 면도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인원을 수송할 공간이 없어서 후방에 간이공간을 만들어서 탑승시키는 모습이며[2] 이 부분은 별도로 보호받는게 아닌 캔버스 재질로 보이는 천으로 덮힌 형태다. 일반적으로 타 국가 동일 자주포에서는 캐빈 길이를 늘리는 식으로 대응하거나 아예 더블캡 트럭을 기반으로 하는 편이나 19식의 경우에는 C-2 수송기 내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길이 연장도 하지 않았다.[3] 이것은 상당한 인명경시 설계사상으로 일본 내부에서도 지적되고 있다.방위성 질의응답

5. 배치


2019년 현재 시제차량을 포함해 7대가 육상자위대에 인도되었다. 19식 또한 가격이 매우 비싼편으로 초도분 도입가격의 경우에는 7억엔(한화 약 80억원)이며 2차 도입분은 6억엔(한화 약 66억원)에 달한다.[4] 이는 비슷한 체급의 차량들에 비하면 거의 2배 이상의 가격이다.[5]

6. 기타


대당 6~7억'''엔'''이라는 이해하기 힘들 만큼의 높은 가격에 자위대 특유의 고질병을 피해가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포신은 99식 자주포의 포신을 그대로 가져오고 차량 역시 MAN사의 기존 차량을 사용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노골적으로 보임에도 이런 가격이라는 걸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물론 공수 운반을 위해 경량화에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그런 걸 감안해도 한화로 대당 70억원에 이르는 가격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 차륜형 자주포 중에서도 고성능으로 이름높은 스웨덴제 FH-77BW 아처 자주포가 아무리 비싸다 해도 K-9보단 낮은 가격이다.
아무리 가성비로 이름이 높다지만 보호 장갑까지 두른 궤도형 자주포인 K-9 자주곡사포의 대당 가격이 40억원이다. 그런데 방호를 아예 포기하고 기존에 있는 장비를 조합한 차륜형 자주포의 가격이 70억원이니 당연히 이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 위에서도 언급했듯 공수 운반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필요 인원마저도 차량 내에 다 태우지 못하는 구조가 됐음에도 가격이 그 수준이니 안좋은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거기다 일반적으로 차륜형 자주포는 대개 궤도형 자주포보다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평가가 나쁘다.
한편 한국의 K-9 자주곡사포가 호주로의 수출이 확정되자 일본 황색언론들이 배가 상당히 아팠는지 야후 재팬에서 19식 자주포에 대해서는 차륜형이고 경량화해서 빠른 기동과 신속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선전하는 반면 K-9 자주곡사포와 같이 장병의 보호를 우선시한 밀폐형에 대해서는 단점만을 부각시켜서 깎아내리는 식으로 정신승리를 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1] 개발 당시의 명칭은 '''火力支援車かりょくしえんしゃ'''(화력지원차)이다.[2] 후방부에 포신 좌우로 인원수송 공간이 2곳이 있다. 정황상 탄약수 탑승구역으로 보이며 나머지는 캐빈에 탑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 이런 형태라면 급격한 기동이나 급커브시 차량 밖으로 병사가 튕겨져나갈 가능성이 있고 전복시 끔살이다. 방수포 천막이란 게 장갑이 없다시피해서 대포병사격이나 이동중 공격을 받으면 피해를 면할 수 없으며, 대포병사격은 고사하고 어느 방향에서든 그저 총격을 받을 경우에도 사망확정이다.[4] Japan displays new SPH prototype, more elements of road-mobile EW system [5] 가장 유명한 CAESAR의 경우 대당가격이 한화 약 36억원가량 한다.Denmark cuts $45M deal with Nexter for Caesar truck-mounted arti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