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1. 개요와 배경
이 선거는 '''미국 원주민들이 모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그들이 투표권을 가지게 된 첫번째 선거다.'''
그리고 이 선거에서는, 민주당후보인 존 데이비스가 당내 보수파라는 이유로, 개혁파 중 로버트 라폴레트 후보가 탈당하여, 진보당이라는 신당을 창당해 미국 민주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치르게 됐다. 이 배경은 공화당후보인 캘빈 쿨리지 후보가 큰 득표율로 당선이 된 배경이 되기도 한다.
결론은, 공화당의 워런 G. 하딩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내고 중간에 대통령직을 승계받은 캘빈 쿨리지 후보가, 외교관이자, 전직 미국 하원의원 출신인 민주당 존 데이비스,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인 진보당의 로버트 라폴레트 후보들을, 득표율에서 각각 '''35.2%''', '''47.4%'''의 큰 득표율 차로, 선거인단 과반수인 '''266명'''을 여유있게 넘긴 '''382명'''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