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 개요
2000년 10월 0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드래프트이다. 송영진 드래프트로 관심이 높았다.
2. 지명방식
1픽을 선발 가능했던 구단은 직전시즌 10위부터 7위까지였던 신세기, 골드뱅크, 동양, LG였다. 그리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은 LG에게 돌아갔다.
3. 지명 결과
4. 지명 평가
- 1순위 송영진은 고향팀인 창원 LG 세이커스에 지명되었지만 프로 적응에 실패하면서 2005-2006 시즌 FA 보상으로 부산 KTF 매직윙스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 2순위 전형수는 좋은 활약을 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3순위 김승현은 대구 동양 오리온스 역대 최고의 스틸픽으로 KBL 유일의 정규리그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수상하며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최고 전성기를 이어가게 된다.
- 5순위 황진원 또한 KBL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면서 대표 가드계보를 이어가게 된다.
- 8순위 신동한은 은퇴 이후 현 KBL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 11순위 성준모는 은퇴 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코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