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 개요
1999년 12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드래프트이다. 이규섭 드래프트로 관심이 높았다.
2. 지명방식
전체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은 삼성에게 돌아갔다.
3. 지명 결과
4. 지명 평가
- 1순위 이규섭은 예상대로 수원 삼성 썬더스에 지명되면서 13년을 수원-서울 삼성 썬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포함해서 대표팀에도 자주 활약했다.
- 2순위 임재현은 초창기 청주-서울 SK 나이츠에서 좋은 활약을 했으나 우승은 이적 이후 전주 KCC 이지스에서 달성했으며 지도자로서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서도 우승을 달성했다.
- 3순위 김기만은 서울 SK 나이츠 이적 이후 SK에서 선수-코치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 5순위 은희석은 안양의 프랜차이저로 우승을 달성한 이후 모교인 연세대에서도 성공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 7순위 이정래는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 10순위 이병석은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식스맨으로 출전하면서 수비상과 함께 우승을 달성했다.
- 12순위로 강대협은 대전 현대 걸리버스에 지명되었다. KBL을 대표하는 저니맨으로 동부 프로미 우승의 주역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