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 개요
2002년 1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드래프트이다. 김주성 드래프트로 부른다.
2. 지명방식
1픽을 선발 가능했던 구단은 직전시즌 10위부터 7위까지였던 TG 삼보, 코리아 텐터, 모비스, 동양이었다. 그리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은 TG 삼보에게 돌아갔다.
3. 지명 결과
- 1라운드 결과만 기재함.
4. 지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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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진 가운데 쪽에 있는 '''김주성'''이다. 왼쪽은 허재이고 오른쪽은 당시 TG시절 감독이었던 전창진.
그해 1순위를 뽑았던 TG 삼보는 그야말로 초대박이 났다. 드래프트 전부터 초특급 거물 신인으로 평가받았던 김주성을 영입한 삼보는 다음시즌 곧바로 통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후에도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못했지만 정규시즌 2연패를 달성하게 되고 곧바로 2004-05시즌에 다시한번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뒤 챔피언결정전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면서 우승 커리어를 확실하게 쌓아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