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Finals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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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MVP Black
- 준우승: Fnatic
- 주최·주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기간: 2017. 10. 27. (금) ~ 2017. 11. 5. (일)[1]
- 장소:
- 주 경기장:
- 그룹 스테이지: 블리자드 아레나
- 파이널: 애너하임 컨베션 센터
- 사용 전장: 거미 여왕의 무덤, 불지옥 신단, 브락시스 항전, 영원의 전쟁터, 용의 둥지, 저주받은 골짜기, 파멸의 탑, 하늘 사원, 핵탄두 격전지
- 대회 방식:
- 총 상금: 1,000,000 달러(USD)[2]
- 우승: $ 500,000 (≈ 5억 7천만 원)
- 준우승: $ 200,000 (≈ 2억 6백 5십만 원)
- 3~4위: $ 75,000 (≈ 8천 5백만 원)
- 5~8위: $ 20,000 (≈ 2천 2백만 원)
- 9~12위: $ 10,000 (≈ 1천 1백만 원)
- 13~16위: $ 7,500 (≈ 8백 5십만 원)
- 인터넷 중계:
- 현장 중계진:
- 호스트: Kevin 'Cloaken' Johnson
- 캐스터: Manuel ‘Grubby’ Schenkhuizen, James ‘Kaelaris’ Carrol, Andre ‘Skimmy’ Allchin, Josh ‘Jhow’ Howard, Wolf ‘Wolf’ Schröder, Thomas ‘Khaldor’ Kilian, Tim ‘Trikslyr’ Frazier, Jaycie ‘Gillyweed’ Gluck, Wade ‘Dreadnaught’ Penfold
- 국내 온라인 중계진:
2. 진출 팀
3. 로스터
이번에도 중국팀들은 비자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CE의 나머지 네 선수는 비자를 발급받는데 성공했지만, 원거리 암살자를 플레이하는 xuyu 선수는 비자 발급이 끝내 거부되면서 결국 RPG의 loktar 선수로 대체되었다. 또한, SPT의 지원가인 zZH 선수 역시 비자발급이 거부당해 출전하지 못하게 됐고, 대신 RPG의 sa선수와 함께하기로 했다. 제일 심각한 팀은 BTG로 무려 3명의 선수가 다른 팀의 선수로 대체되었다.
한국팀이 아닌 해외팀으로 출전하는 한국인 선수들도 있다. Tempo Storm의 Jun(장준) 선수와, DeadlyKittens의 Jinwoo(정진우), Confidence(윤병훈) 선수, 호주&뉴질랜드 지역 Dark Sided의 Sashin(헤이든 강) 선수이다. 다만 Jun과 Sashin은 각각 미국과 호주 국적이다.
4. 경기 일람
5. 결과
6. 이모저모
- 유럽, 북미, 대한민국 그리고 중국에서 한 팀씩 더 출전하여 기존 12개 팀에서 16개 팀으로 참가 팀이 확장됐다. 참가팀이 늘어남에 따라 대회 진행 방식 또한 일부 변경되어 진행된다. 2개 조씩 두 번에 걸쳐 진행되던 그룹 스테이지가 한 번으로 줄어들었고 대신 4개 조로 진행된다. 따라서 1번 시드 팀은 2차 그룹 스테이지부터, 마이너 지역팀과 2번 시드 팀은 1차 그룹 스테이지부터 대회를 치르던 이전 대회와 달리 시드 순번에 상관없이 동일한 스테이지에서 시작한다. 그룹 스테이지 자체는 지난 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 애초 이번 대회는 정크랫 패치 버전에 정크랫 또한 사용할 수 있게 하려 했으나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대회를 코앞에 둔 시점에 새 버전, 새 영웅으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알리면서 선수들의 반발을 샀다.[11] 거기에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의 성토도 이어졌고, 그 결과로 이번 대회는 정크랫 패치 버전으로 진행하되 정크랫은 사용 불가한 것으로 바뀌었다. @HeroesEsports
- 이번 대회를 앞두고 디그니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왔는데 올해는 프나틱과 엑스퍼트도 한국에 부트 캠프를 차렸다. 그리고 이 세팀의 선수들은 아시아 서버에서 배치를 보며 웃지 못할 광경을 연출했다. 몇몇 선수들이 배치 과정에서 마스터 또는 다이아가 아닌 브실골플과 매칭이 된 것. 심지어 이들 중엔 브실골플에 배치되기까지 했다. 한국에 훈련 온 것이 도움이 되었을지 실로 걱정되는 부분.
- 국내 및 해외 커뮤니티에서 파이널 대회 진행 방식에 불만이 많다. 8강은 3전 2선승제이고, 4강과 결승이 5전 3선승제인데 글로벌 대회에 비해서 경기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는 것이 블리즈컨의 기간이 짧고, 기간을 늘려버리면 대회 운용에 따른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 예나 지금이나, 일부 중국 팀은 비자 문제에 걸려서, 멤버를 바꾸거나 기권하여 다른 팀에 출전권을 주었다.
- 이번 HGC Finals 인포그래프를 보면 가장 많이 픽된 영웅은 무라딘이며 가장 많은 벤이 된 영웅은 태사다르이다. 그리고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영웅은 80%를 기록한 폴스타트이다.[12] 또한 이번 대회에서 총 71개의 영웅 중에서 벤픽이 안된 영웅은 16개 밖에 안되고 대부분이 전문가들이다. 이러한 벤픽상황 때문에 전문가 포지션에 대한 디자인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이번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무척 묵직했는데, 정작 MVP BLACK 팀에 주어진 트로피는 소형화 버전이었다. 그걸 사람 수에 맞추어 5개를 주었다. 원본 트로피를 안 주었다는 말이다.
[1] KST 기준[2] 약 11억 3천 2백 5십만 원 (2017년 10월, 원-달러 환율 기준) [3] Gclef란 닉네임을 사용하며 글로벌 중계 해설을 맡고 있다.[4] marsterleauge.net과 리퀴피디아에 나온 국적이 서로 다르다.[5] zZH 선수의 비자 문제로 대체한 선수. RPG 소속[6] xuyu 선수의 비자 문제로 대체한 선수. RPG 소속[7] 비자 문제로 인한 대체 선수. RPG 소속[8] 비자 문제로 인한 대체 선수. Hots Lady 소속[9] 비자 문제로 인한 대체 선수. SOA 소속[10] 한국계 호주인, 2004년 호주로 이민[11] 신규 영웅은 HGC 관련 대회에선 2주간 글로벌 밴되는데,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시점에 정크랫은 정식으로 출시된 지 2주도 채 안됐을 때다. 더욱이 단기 대회에서 대회 시작 당시 출시된 지 2주가 되지 않은 영웅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정크랫은 상당히 이례적인 부분으로 선수들의 불만이 당연히 클 수밖에 없었다.[12] 10경기 이상 영웅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