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4강, 결승

 


1. 조별 4강 진출 팀
1.1. A조 3/4
1.2. B조 1/4
2. 8월 5일 - 4강 (준결승)
2.1. 1경기 - KDP 3 : 1 MTB
2.1.1. 경기 전
2.1.2. 경기 내용
2.2. 2경기 - RUN 3 : 1 EM
2.2.1. 경기 전
2.2.2. 경기 내용
3. 결승전
3.1. 결승 - KDP 3 : 4 RUN
3.1.1. 경기 전
3.1.2. 경기 내용
3.1.3. 여담


1. 조별 4강 진출 팀



1.1. A조 3/4


이 팀들 중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팀은 콩두이다. 그 이외의 두 팀은 지난 시즌에서 4강 탈락이 최고 성적.

1.2. B조 1/4


EM 역시 처음으로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2. 8월 5일 - 4강 (준결승)



2.1. 1경기 - KDP 3 : 1 MTB



2.1.1. 경기 전


콩두는 4강에서 대리 전력을 필두로 한 벨리움을 또 상대하게 되었다. 일단 매치 전적은 2:1인데다가, 본선에서 벨리움을 3:1으로 이긴 전적이 있어서 콩두가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벨리움이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오프라인 대회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지만 대리기사로 인해 '''4강에서 탈락한 콩두 뿐만 아니라 대리 전력에 부정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국내 오버워치 커뮤니티에 대대적인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2.1.2. 경기 내용


'''본선 4강 1경기 (2018.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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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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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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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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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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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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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0
2
1
한국 중계: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해외 중계: 전체 경기
'''MVP'''
[image] DDING
결국 이 경기를 패배한 벨리움은 해피를 영웅으로 만들어서 이미지 세탁에 실패하는데 크게 공헌했고, 시즌 1 당시에 좋은 폼을 보여줬던 CCJ를 생각하면 코치진들이 어떤 생각으로 해피를 기용했는지 의문.

2.2. 2경기 - RUN 3 : 1 EM



2.2.1. 경기 전


참고로 이 두 팀은 '''프로 경기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2.2.2. 경기 내용


'''본선 4강 2경기 (2018.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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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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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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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달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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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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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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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
2
1
한국 중계: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해외 중계: 전체 경기
'''MVP'''
[image] BUMPER
러너웨이는 라인을 집중케어하면서 전장 한복판에 던져넣는 플레이로 모든 세트를 밀고 나가 결승 진출을 이루어냈으며 3세트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비록 패했지만 6분이라는 시간을 남겨두고 수비해야 하는 암울한 상황에서 약 4분 이상을 막아냈다.
엘미는 1세트 추가시간에 높은 확률로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거점을 들어가지 못하면서 러너웨이에게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세트 수비에서는 바스티온의 적절한 운용으로 오랜시간동안 B거점을 막는 데 성공하여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러너웨이의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라인 운용으로 진영이 계속해서 붕괴되어 패배하게 되었다.

3. 결승전



3.1. 결승 - KDP 3 : 4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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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경기 전


결승전부터 레킹볼, 시메트라 사용이 가능하고 솜브라 패치 등이 이루어진 1.26.0.3 버전으로 경기를 진행하기에 굉장히 큰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결승전 전날인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라이브 토크 방송에서는 '결승전에서 누가 승리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팀 전원이 콩두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우승팀은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국가대표 평가전을 하게 된다. 경기는 용봉탕의 방송에서 진행한다.
8월 8일부터 북미 컨텐더스 8강전 이후로 관전 화면에서 컨텐더스 홈/어웨이 스킨 사용이 도입되었는데, 이 경기에서부터 한국 컨텐더스에서 홈/어웨이 스킨이 적용된다.

3.1.2. 경기 내용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결승전 (2018. 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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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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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헨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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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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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기지:
지브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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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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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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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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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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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
2
'''3'''
'''2'''
3
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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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2
2
1
'''4'''
'''4'''
'''2'''
'''4'''
한국 중계: 전 경기
해외 중계: 파트 1 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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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서는 모두 선수들 전원에게 아, 뭔가 축포를 날려주고 싶은 이런 마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승원 해설, 마지막 전장 일리오스 3라운드가 시작하자[1]

'''7세트를 넘어 타이브레이커까지, 진정한 풀세트까지 간 엄청난 접전.'''[2]
'''러너의 유산, 드디어 왕관을 들어 올리며 꿈에 그려왔던 진정한 봄이 찾아 온 러너웨이'''
1세트에서는 러너웨이가 2:0으로 세트를 1점 따내면서 먼저 흐름을 가져오나 싶었으나, 이후 이어진 2세트에서 콩두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아이헨발데 5분 수비를 성공하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3] 그리고 기세를 몰아 3세트 무승부를 제외한 4,5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3:1 스코어까지 러너웨이를 몰아붙였다.
이 시점에서 선수들 사이에서 세계 최강의 3탱 3힐 조합을 구사한다고 알려진 콩두 판테라의 선수진 폼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4]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점에서 콩두 판테라의 우승이 거의 굳어졌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6세트 맵은 '''왕의 길''',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런던 스핏파이어가 왕의 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떠오를 만큼 우승에 적절한 맵이었다. 중간에 3세트 무승부가 있었기 때문에 대회 규정 상, 콩두 판테라로서는 무승부만 만들어내도 우승이 확정된다. '''그렇게 경기는 콩두쪽으로 기울었고, 러너웨이는 압도적인 불리함 속에 스티치를 교체하고 서민수를 투입하는 강수를 둔다.'''
그리고 서민수가 투입된 이후 러너웨이의 탱커 조합이 탄력을 받은 듯 콩두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왕의 길 공격을 용봉탕 해설이 언급한 '''빠른 스피드'''로 뚫어내며 3거점을 거의 4분 가량의 시간을 남기고 밀었고, 이 과정에서 확실히 콩두는 빠른 공격을 반복하기 보다는 대치 상황에서 피지컬로 상대를 눌러버리는 것을 선호하는 팀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러너웨이가 수비에서 꺼내든 것은 무려 '''짜누의 레킹볼''', 이 레킹볼이 콩두가 러너웨이의 앞 라인을 피지컬로 녹여버리는 동안 계속 후방을 교란하고 한두 명을 암살하며 시간을 벌어주었고, 이윽고 도착한 러너웨이의 본대가 손상을 입은 콩두를 격파하면서 러너웨이는 수비를 유리하게 가져간다. 콩두 판테라도 이에 저항하며 3거점까지 미는 것에 성공했지만, 레킹볼의 어그로성 플레이에 너무 손해를 입어서 추가시간에 밀 수밖에 없었고, 러너웨이는 4분이나 되는 시간에 기존의 3탱 3힐에 모이라를 빼고 아나를 기용한 변칙 조합을 통해 A거점을 점령, 3:2로 스코어를 끌어당긴다.
그리고 원래대로였다면 최후의 전장이 되었을 66번 국도, 콩두는 이 전장에서 무조건 승리하여 4:2로 스코어를 마무리지어야 했고[5], 러너웨이는 반대로 8세트를 가는 한이 있더라도 이 전장을 손에 넣어야 했다. 러너웨이는 이번에도 자리야-레킹볼 조합을 꺼내들었고, 콩두는 이번에는 이 조합에 당하지 않겠다는 듯 레킹볼을 '''아예 무시하며'''[6] 본대를 척살하는 방식으로 3거점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러너웨이는 다시 아나를 꺼내든 3탱 3힐로 3거점을 콩두 판테라보다 훨씬 빠른 '''4분 대'''에 밀었고, 콩두 판테라는 겨우 1분 남짓한 시간으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추가 라운드에서 콩두 판테라의 선 공격, 콩두는 초반 대치 싸움을 유지하는 듯 보였지만 곧 러너웨이의 침투에 균열을 보였고 그 틈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1거점 근처는 물론, 주유소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채 거의 초반부에서 공격에 실패한다. 이제 러너웨이는 4분 동안 코앞까지 화물을 전진시키면 되는 상황. 첫번째 코너를 다 돌기 전 지점이다. 보통 66번에서 첫 한타는 이 코너에 화물이 왔을때 일어난다. 게다가 주요 수비 위치인 주유소 위에 자리를 잡을 수 업어서 모조건 밑으로 내려와서 수비를 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7] 콩두는 러너웨이처럼 아나를 꺼내든 수비 조합을 들고 버텼지만 결국 진입을 허용하고 스코어는 3:3으로 원점, 경기는 사상 초유의 8세트까지 진행되게 된다.
운명의 8세트 타이브레이커, 아직까지 선택되지 않은 쟁탈 전장 중에서 일리오스가 선택되었다. 1라운드는 판테라의 탱커조합이 압도하며 손쉽게 1점을 가져온다. 러너웨이가 거점을 한번 가져오긴 했지만, 범퍼의 낙사로 시작된 스노우볼로 역습을 당하면서 무너졌다. 2라운드 거점 활성화 전에 러너웨이가 돌진 조합을 들고 나오려다 판테라가 탱커 조합을 가지고 나온 것을 보고 다시 탱커 조합으로 바꾸게 된다. 여기서 판테라가 먼저 거점에서 자리를 잡으며 러너웨이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러너웨이가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고 먼저 거점을 먹어버린다!''' 이후 각 팀 탱커진의 치열한 공방전과 각 팀 루시우들의 우물 낙사킬 끝에[8] 결국 러너웨이가 2라운드를 가져간다. 그리고 이 라운드가 끝난 직후 경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폭죽이 터지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마지막 라운드, 콩두의 라인 몰빵 케어로 첫 한타만에 라인 궁이 찰려는 바로 그 순간, 역으로 짤려 버리면서 러너웨이가 먼저 거점을 잡았다. 러너웨이는 기세를 몰아 판테라를 거점 진입도 하지 못하게 막아세운다. 콩두도 몇 번 기회가 있기는 했지만 방밀 분쇄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고, 변수를 만들 수 있었던 디케이의 중력자탄 마저 무위로 돌아가[9] 힘을 잃은 판테라는 마지막 한타에서 힐러궁 3개를 썼으나 이득을 보지 못했고 방밀 분쇄가 다시 실패하면서[10]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고, 러너웨이가 100: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렇게 아무 지원도 없이 한 스트리머의 노력으로 시작한 러너웨이는 APEX부터 컨텐더스까지, 무려 '''6번의 대회를 치루고, 3번 결승에 오른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3.1.3. 여담


  • 안타깝게도 우승 후 인터뷰에서 러너는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군인의 신분이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고 당일 꽃빈의 트위치 방송에서 이유가 언급되었으며, 채팅창에서는 러너도 기뻐서 울 것이다, 아니면 당장 무장탈영을 할 것이다,[11] 라는 등 러너의 고생을 칭찬하는 글들이 많았다.
  •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이미 러너가 현장에 있었고, 카메라가 꺼지고 무대에 올라와 꽃빈과 진한 키스를 했다는 후문이 퍼지고 있다.
  • 대회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을 이긴 팀은 그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는 징크스는 이 경기를 기점으로 깨졌다.
  • 1세트 이후 제스쳐가 중간 인터뷰에서 러너웨이의 승리를 예측했다. 한편 장지수는 이 경기를 4:3으로 콩두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장펠레 아니랄까봐(...) 결과는 반대.

[1] 사실 2라운드에서 뜬금없이 축포가 터지자 이를 경기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일종의 변명을 둘러댄거지만, 당시 경기는 양 팀 모두 축포를 받을 가치기 있을 정도로 명경기였다.[2] 스코어를 보면 일방적인 경기는 첫 게임, 리장타워 하나였다. 모든 쟁탈전은 3라운드 까지 갔고, 연장 라운드만 아이헨발데, 왕의 길, 66번 국도 총 세번 나왔다. 쟁탈 제외하고 그나마 무난하게 끝난건 4경기 지브롤터 하나 뿐이다. 무승부도 한번나와서 타이브레이커까지 가면서 아주 긴 게임이 벌어졌다. 그 덕분에 두 시에 시작된 경기가, 다섯 시 반이 넘어 끝났다.[3] 스코어를 보면 알다시피 3대3 이후 연장에서 콩두가 1점, 러너웨이가 완막당하면서 콩두가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콩두가 민 곳은 러너웨이의 아픈 기억이 있는 통곡의 다리였다.[4] 용봉탕 해설 위원은 러너웨이가 1세트의 승리 공식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1세트에서 러너웨이가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던 이유는 양진혁한조파라가 화력을 발휘하기 전에 본대를 덮쳐 난장판 싸움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범퍼의 공격적인 라인하르트, 학살의 브리기테 에임 등을 통해 승리를 가져가는 방식이었는데, 2세트부터 5세트까지 러너웨이는 맵과 조합에 대해 너무 고민하다가 이 빠른 템포를 활용할 시간을 대부분 놓쳤다는 평가.[5] 사실 콩두는 무승부만 만들었어도 우승컵을 가져가는 상황이었다.[6] 용봉탕이 평하기를 레킹볼은 관심이 필요한 영웅이란 해설을 하였다. 사각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기동력, 준수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지만, 암살능력은 살짝 부족하고, 히팅 박스도 큰편이기 때문에 적군의 어그로를 끄는 방식으로 운용이 되어야 한다. 그러니, 상대의 관심이 없으면 그저 굴러다니는 공일 뿐이다. [7] 주유소 위에서 자리를 잡고 싸우면 한타 도중에 해당 위치까지 화물이 밀릴수도 있다.[8] 최현우의 방송으로는 우물 맵에서 3탱 3힐은 스크림에서도 나온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러너웨이는 초반에 정석적인 돌진조합을 꺼냈지만, 상대 픽을 보고 바로 픽을 바꿔 다시 온 것. 포지션 잡는 것을 서로 제대로 연습을 못 했고, 낙사 시키는 영웅이 많으니, 그렇게 많은 낙사가 나왔다. [9] 인원이 밀리는 상황에서 도박수로 써버렸으나, 아무 킬도 내지 못했다.[10] 방밀 분쇄는 타이망만 맞으면 무조건 성공하지만 역으로 안 맞으면 무조건 실패한다. 방밀당한 라인은 상대 라인이 대지분쇄를 쓰던 안 쓰던 기절 상태 때부터 일단 우클릭을 누르고 있어서 기절이 풀리면 바로 방벽을 들기 때문이다. [11] 물론 주말에 진행된 경기라 상근이 러너는 경기 보러 와도 아무 문제 없다. 실제로 경기장에 러너가 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