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희

 





<colbgcolor=#000><colcolor=#ad8900> '''서울 다이너스티 No.7
Gesture'''
'''홍재희 (Hong Jae-hee)'''
'''출생'''
1998년 1월 12일 (26세)
전라북도 군산시
'''학력'''
군산동고등학교 중퇴
'''국적'''

'''ID'''
'''Gesture'''[1]
erutseG
GAWD
'''포지션'''
[image] TANK
'''주 영웅'''

'''소속'''

(2017.02[2] ~ 2017.11.04)

(2017.11.04 ~ 2019.10.22)
'''
(2019.10.23 ~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필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000><colcolor=#ad8900> '''ID'''
Mirage
Corn
'''포지션'''
[image] 서포터 → [image] 정글
'''소속'''

(2015 ~ 2015.09)
[image] Rascal Jester
(2016.01 ~ 2016.05.23)
7th heaven
(2016.05.23 ~ 2017.01.18)


[clearfix]

1. 개요


'''거기 윈스턴이 진짜거든요.'''

RunAway KoX. APEX 시즌 4 결승전 인터뷰에서[3]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現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프로게이머이자 MAIN TANK.

2. 커리어


'''우승 경력'''
'''오버워치'''
'''Road to APEX 우승'''
''대회 출범''

'''GC Busan'''

''오픈 디비전 개편''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우승'''
Lunatic-Hai

'''GC Busan'''

''컨텐더스 개편''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 우승'''
''대회 출범''

'''GC Busan'''

''대회 폐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1 우승'''
''대회 출범''

'''런던 스핏파이어'''

뉴욕 엑셀시어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그랜드 파이널 우승'''
''대회 출범''

'''런던 스핏파이어'''

샌프란시스코 쇼크
'''준우승 경력'''
'''오버워치'''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아시아 준우승'''
''대회 출범''

'''서울 다이너스티'''

상하이 드래곤즈
'''2020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밴쿠버 타이탄즈

'''서울 다이너스티'''

''미정''

3. 상세



3.1. 오버워치 APEX 시즌 4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APEX 결승전에서 러너웨이에게 GC부산의 진짜는 제스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프로계에서는 이미 매우 유명하고 인정받는 윈스턴이다. 라인하르트와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등을 잘 쓰던 유저였으며, 윈스턴 메타가 오자 윈스턴으로 높은 랭크를 유지하고 있다.
에이펙스 시즌4 8강의 루나틱 하이 전에서 당시 윈스턴 그 자체라고 불리던 Miro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4강에서는 난공불락이라 평가받던 C9콩두를 압살하기까지 했으며, 결국 결승에서 러너웨이와의 복수전을 성공함으로서 에이펙스의 로열로더라는 수식어를 획득하였다. 용봉탕 해설은 에이펙스 시즌 4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윈스턴 선수로 피셔와 제스처 선수를 뽑았다.
이후 런던 스핏파이어에 입단.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여전히 최상급 윈스턴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라인하르트나 오리사를 이용할 때에도 수준급의 운영을 보여준다. 오리사의 꼼짝 마를 통한 훌륭한 연계플레이는 덤이다.
점프 팩을 이용한 진입 능력이 매우 뛰어나 본인이 죽더라도 반드시 상대방을 하나라도 처치한 다음 죽고, 다 밀렸다 싶은 상황에서 비비는 걸로 모자라 킬까지 해내면서 전황을 뒤엎는 능력이 뛰어나다. 원시의 분노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마치 용검을 쓰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
특히 제스처가 다른 윈스턴에 비해 특출나게 잘 하는 플레잉은 '''키플레이어 마킹'''. 상대 팀에서 가장 위협적인 상대를 붙잡고 절대로 가만히 놔두지 않고 끊임없이 잘라내며 전력상 손실을 이끌어내는 플레잉을 즐겨 하는데, 이 마킹이 집요하다못해 거의 경기 내내 존재감을 삭제시켜버리는 수준이다 보니 "제스처한테 한번 잘못 걸리면 게임을 할 수가 없다"라고 할 정도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딜러인 아키텍트 선수가 한번 마킹을 당하자 4세트 동안 제스처에게만 십수 번의 결정타를 맞으며 고통받았던 경력이 있고, 그나마 제스처의 마킹을 피해 최소한의 활약이라도 보여준 건 리그의 양대 괴물인 카르페와 쪼낙 뿐일 정도이다. 그나마 된다는 것이지 게스투레의 팀 컨디션이 좋을 때 마킹 대상이 맥을 못추는 건 마찬가지. 오버워치 첫 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그 날고 기는 카르페-이큐오 딜러 듀오가 존재감을 잃었을 정도니 압박 마킹이 얼마나 강력한지 짐작할 수 있다.
의외지만 히트스캔 딜러의 소질도 있다. APAC 2017 플래쉬 울브와의 경기 3세트 선공시 솔져를 픽해 3딜 체제로 활약했다. 4세트 선공시에는 위도우메이커를 픽해 상대 위도우메이커 존다를 서열정리 해주는 등 3딜 체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 1 스테이지 2 대 상하이전 4세트에서도 위도우메이커를 사용해 3딜 체제를 보여주며 실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8월 27일 이루어진 올스타전에서 위도우를 들고 버드링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캐리했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 1 결승전에서는 오리사의 꼼짝 마를 기막히게 사용하여 비도신의 갈고리, 퓨리의 자폭, 프로핏의 용의 일격과 연계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었다.

3.2. 2019 오버워치 리그


시즌2가 시작되고 라인하르트로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본인의 장기인 윈스턴마저 SADO의 공격적 진입각에 밀려 수비적으로만 운영하여 연습을 안한 결과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파리 이터널 과의 경기에서도 번번히 BenBest 의 라인하르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윈스턴의 기량 자체는 그래도 여전히 잘 다루나, 라인하르트 기량이 많이 지적받는 편이다. 그것이 독이 되어, 방벽대치형이 약하다는 것이 드러나버렸고, 결국 팀이 광탈해버리고 말았다.
다만 스테이지 2에 들어서는 본인의 라인 실력이 올라가면서 팀의 연승 가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8 플레이오프 시절 폼이 돌아오고 있다는게 중론. 허나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에서 항저우 스파크 Guxue에게 라인 싸움을 밀리면서 그저 런던의 선전이 상당히 대진운에 의존했던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스테이지3에도 런던이 부진을 이어가며 라인하르트는 그냥 못한다 내지는 안맞는다 라는 평.
스테이지4에는 오리사를 주로 플레이하였다. 원래부터 리그 최상급 오리사 플레이어로 정평이 나있던 만큼 연계할 수 있는 온갖 스킬,궁극기와 꼼짝 마를 연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파리 이터널전에서는 위도우메이커로 상대 팀의 메인딜 포지션인 을 서열정리하기도 했다. 19년 공식전에서는 위도우를 이 때 딱 한번 꺼내, 딱 한번 쏴 헤드를 맞추고 바로 교체하였기 때문에 위도우 치명타율 100%를 기록하게 되었다.
2019시즌 플레이 인과 플레이 오프, 서울과 더불어 유이하게 기존 서브탱커 선수(퓨리)가 오리사를, 기본 메인탱커 선수(제스처)가 시그마를 맡아 투방벽 조합을 플레이했다. 괜찮은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버드링이 갑작스레 출전하지 않으면서 팀은 탈락, 프로핏과 함께 서울 다이너스티로 이적한다.

3.3. 2020 오버워치 리그


초대 주장이었던 류제홍의 뒤를 이어 서울 다이너스티의 '''2대 주장'''을 맡게 되었다.#
2020시즌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처음 3:0 승리를 세 번 얻어냈을 때는 기존에 최상급으로 평가받던 오리사 윈스턴은 물론이고 라인하르트와 레킹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에 아쉬운 평가를 받던 라인하르트에도 완벽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후 서울이 무기력한 패배를 계속 당하는 동안의 경기에서는 라인과 윈스턴 모두 경기력이 최악이었다.
그러나 5월 토너먼트, 최하위 시드에서 에코-솜브라 윈디 돌진조합과 투방벽 조합을 사용하며 팀의 Marve1과 합을 맞추어 오리사 윈스턴 모두 폼을 회복하며 항저우를 3:0으로 꺾었다. 이후 1위 시드인 광저우마저 3:2로 승리해내고 상하이와의 결승전에서 STAND1을 압도했으며, 현재 리그 원탑급 메인탱커로 평가받는 Fearless를 상대로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랜드파이널 우승 메인탱커의 귀환을 알리는듯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5월 토너먼트 이후 경기들에서는 서울팀 자체가 그나마 꾸준히 1인분을 해주는 토비를 제외하면 경기 컨디션이 다같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양새라, 제스처 또한 지는 경기에서는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1주차 청두전에서는 미쉘과 합을 맞춰 다시 패왕 원숭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4]
정규시즌 후반 폼이 꽤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겐지를 전담하고 있는 일리싯의 겐지 폼이 매우 좋지 않아 포커싱 싸움에 있어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 몫을 충분히 해주고 캐리도 종종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oyou 선수의 콜업 이후 서브탱커가 투유 선수로 고정된 28주차부터 투유 선수의 디바와 합을 맞춰 예전의 윈스턴 폼을 점점 찾아가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예전처럼 케어를 하나도 받지 못해 녹아버리는 모습은 줄고, 결정타와 어그로를 먹으면서 원시의 분노로 킬까지 내주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호그를 들고 항저우와 광저우, 뉴욕을 모두 셧아웃 시켰다. 특유의 예측 그랩으로 루시우나 솜브라같이 판정이 얇은 영웅을 끌어오는 플레이가 백미. 비록 상하이와의 승자결승에서의 미러전에서는 졌지만 나머지 모든 플레이오프 일정을 무실세트로 승리하며 서울을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시키면서 본인이 프로핏과 함께 빅게임 플레이어라는 것을 증명해내며 커리어 2번째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밟았다.

4. 여담


  • GC 부산 입단 테스트를 맥크리로 통과했다.
  • 감도는 dpi800에 인게임 감도3.6, 라인 윈스턴은 7을 사용한다고 한다.
  • 중학생 시절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한 중국 유학파다. 다만 고등학교는 대한민국 군산 시에서 다니다가 LOL 프로게이머 출전을 이유로 중퇴 후 중국으로 향했다. 덕분에 중국어도 꽤나 하는 듯.
  • 원래는 제스처라고 부르는게 맞으나 옵갤에서 게스투레라고 읽어버린(...) 모 유저 때문에 게스투레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경기 해설과 같은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제스처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스처나 게스투레나 잘 사용된다.
  • 웃으며 프로핏을 보는 사진이 절묘하게 나와서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다.
  • NUS 마냥 GC Busan 시절 팀장도 맡았었으며, 또한 오더 등의 극악의 포지션을 탱킹과 병행했다고.
  • 2018년 3월 3일, 스테이지 2 2주차 필라델피아 퓨전과의 경기 종료 후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인터뷰 중 레몬 먹방을 했다.#
  • KoX에 의하면 APEX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한다. 특히 당시 경기를 앞두고 있던 루나틱 하이의 팀원들이 하나같이 GC 부산의 구멍으로 제스처를 지목했었다고. 숨겨진 에이스였던 제스처를 과소평가한 대가는 6: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돌아왔고, 그의 진가를 알아보았던 러너웨이는 8강 승자전에서 승리를, 결승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칠 수 있었다. 특히 KoX는 GC 부산의 윈스턴이 진짜 윈스턴이라면서 경계를 하였다. Kox는 자신의 젠야타는 웬만한 윈스턴이 물러 와도 남들처럼 안 죽는다고 자신하였는데, 제스처가 자신한테 점프를 뛰면, 제스처가 죽을 땐 죽더라도, 자기는 무조건 죽는다고 하소연하였다.
  • 오버워치 프로로서의 커리어가 엄청나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7-8위를 제외하면 현재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최종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두었다.[5]
  • 경쟁전을 잘 안 돌리는 선수로 유명하다(물론 다수의 프로 선수들이 그렇듯이 비밀 부계정으로 경쟁전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 프로 선수에게 있어서 연습량이라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6] 문제는 경쟁전을 적게 돌리고도 리그를 평정해버렸다(...). 연습을 적게 하는 대신 생각을 많이 하면서 오버워치 공부를 한다는 것 같다는 얘기가 많다.[7] 애초에 프로 선수들은 스크림으로 하루에 많은 시간을 연습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케이스여도 부캐로 경쟁전을 돌리기도 한다. 단순히 본캐로 경쟁전을 많이 돌리지 않는다고 해서 연습량이 적다고 평가하는 건 성급한 소리.

  • 대체적으로 얌전한 이미지의 런던 스핏파이어 팀원 중에서 가장 밈적으로 돋보이는 선수. 덕분에 런던 디시콘 중 압도적으로 많이 합성되고 쓰이고 있다.
  • 대회전 마이크 점검 때 랩을 하는 모습이 공개 되었다. # [8] 팀원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자기 볼일을 보고 있는데, 초기부터 힙합 좋아하고 숙소에서 랩한다는 팀원들의 말이 있어서 저런 모습은 팀원들에게는 그냥 일상일 것이다. 천상계에는 한 때 같은 팀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제스쳐힙찔이'라는 배틀태그로 보이기도 했다.
  • 윈스턴, 오리사는 리그에서도 독보적일 정도로 잘하고 라인하르트는 그에 미치지 않는 모습에 4족보행 캐릭터 전문가라는 기믹이 있다.
  • MBTI 검사를 해본 결과,ESFJ가 나왔다.

5. 장비


<colbgcolor=#d51f1e><colcolor=#fff> 마우스
Logitech G703
키보드
Logitech G Pro
마우스패드
Logitech G640
헤드셋
Logitech G Pro
모니터
Zowie by BenQ XL2430T

[1] 여기서 파생된 '게스투레'라는 별명도 있다.[2]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 예선 이전인 2017년 2월 나온 '블라썸' 런칭 기사에 이름이 언급되었었다. 그러므로 2017년 2월 이전 입단한 것이 확실하다.[3] 다른 사람들이 부산의 딜러들을 주목할 때 콕스는 부산과의 스크림 이후 제스처가 핵심이라 생각했고 이에 대한 대처에 집중해 첫 대결에서 승리하기도 하였다. 후에 이 경기를 복기할 때도 '''"그냥 저 윈스턴이 미친 X끼였어."'''라는 말을 수시로 했다.[4] 다만 상대 탱커가 경기력에 대해 심하게 비판받고 있는 ATing인지라 7월 토너먼트의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5] 전국 pc방 대회 우승, APEX 우승, APAC 우승, OWL 그랜드파이널 우승. 이 커리어는 쭉 같은 팀을 해 왔던 프로핏도 동일하다.[6] 대표적으로 배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 오버워치 선수들이 자기 종목 연습은 안 하고 배그나 한다면서 몇몇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논란이 된 적이 있다.[7] 같은 포지션인 미로는 메인탱커라는 포지션이 피지컬을 많이 타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경쟁전을 적게 돌려도 별로 문제가 안되고 오히려 게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8] 원곡은 오사마리의 브루스 리이다. 1분 50초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