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PU

 


[image]
'''웹사이트명'''
''2CPU''
'''설립일'''
2002년
'''홈페이지'''
www.2cpu.co.kr
1. 개요
2. 오늘도 혜자로운 2CPU 장터
2.1. 혜자스러운 장터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
3. 가끔씩 올라오는 혜자로운 나눔
3.1. 저격형식의 나눔문화
4. 사건/사고
4.1. 본격 대인배 정모
4.2. 2012년 6월 DDoS 공격
4.3. 2015년 Synology 한국총판 협박사건
4.4. 도시바 3TB 하드디스크 공구 소송 사건
4.5. 2017년 7월 2일 DDoS 공격
4.6. 1080 Ti 판매 & SSD 무분 사건
4.7. 특정 회원의 글 수정, 삭제 사건
4.8. 고장품 디스카운트 사건
5. 기타 참고사항
5.1. 친목질
5.2. QnA 게시판
5.3. 장터 추가정보


1. 개요


사이트 이름에서 보이듯이 2개의 CPU,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하는 컴퓨터를 운용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다. 펜티엄3 시절부터 존재한 커뮤니티. 주 관심사는 서버, 워크스테이션, 스토리지 및 하이엔드 제품이며 때문에 '''하이엔드 및 서버 전문''' 덕후들의 모임이다. 서버용 컴퓨터 등이 주축을 이루며, 일반 데스크탑도 굉장한 하이엔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고 업계 관계자도 다수 포진해 있다.[1] 부관리자와 일부 회원은 인텔의 초창기 CPU인 4004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2]
가끔 보면 창고 한가득 구형 부품을 쌓아놓는 사람의 인증샷도 보인다, 그 와중에 초희귀 고가품이었던 제품을 인증하기도 한다. 한 시대의 하이엔드 제품들이 마음껏 나뒹구는 사진이나 일반인 기준에서는 초고가 제품들을 소소하게 사용한다는 글이 나온다. 예를 들자면, 전설의 펜티엄4 478소켓의 갈라틴 코어를 비롯한 200종 이상의 CPU를 보유한 사람이라든지, 소소한 서버라면서 보여준 것이 시세 800만 원어치라든지...
본래 실명제 커뮤니티였으나 현재는 닉네임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실명 닉네임 사용자도 다수.
모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해진 IBM 5100을 미국에서 공수해온 고등학생 컴덕도 등장!! 이거 가지고 하이마트 옛날PC 응모전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한방에 침몰시키기도... 이 회원은 기글하드웨어에서도 활동한다. 댓글 참조 번외로 사이트에서 유명한 '''인텔 브레이커'''[3]와 '''AMD 브레이커'''[4]가 공존하고 있다.
커뮤니티 규모는 역사에 비해 작은 편. 때문에 파코즈플레이웨어즈 등보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코어한 사용자들 위주로 모여있는 사이트이다. 언급한 다른 사이트의 주 이용자가 공돌이나 일반인이 취미 차원에서 이용 한다면 이 곳은 업계 관계자[5] 및 코어한 사용자층이 많은 편이다. Q&A에서도 실제 장비 운영 중 어떤 상황에 대해 의문이나 고민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상 평균 연령층도 꽤 높은 편이다.
"가끔 컴퓨터 본체 갤러리에 2CPU 최고관리자가 포스 넘치는 시스템을 올리고 간다." 라고 알려져 있으나 포스넘치는 시스템의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일반 커뮤니티 회원일 뿐이고, 정작 운영자인 최고관리자는 선반 같은 다른 사진을 주로 올리고 있다. [6]

2. 오늘도 혜자로운 2CPU 장터


서버/웍스 부품은 기본이고 농산물, 해산물, 간식류, 집, 지게차(?), 자전거에 이어 자동차까지 올라온다. 중고나라 수준.
나쁘게 말하면 고인물 커뮤니티, 좋게 말하면 회원간의 신뢰가 강한 커뮤니티라 판매글에 구입 댓글 달자마자 발송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목격된다고 한다. 심지어 값이 상당한 물건을 먼저 선불로 날리고는 결제할 계좌를 안 보내서 당황한 구매자가 결제할 계좌 좀 달라고 요청하는 일도 있었다고... 그리고 속칭 대란이라는 게 한번 펼쳐지면 장터에는 대란으로 컴퓨터를 갈아탄 사람들의 중고 급매물이 넘쳐난다. 일례로 eBay에서 E5-2670 1세대, 2세대 CPU들이[7] 중고라고 해도 거의 덤핑[8] 가격으로 쏟아져나와 소켓 2011 보드들이 쓸려나가는 일도 벌어졌다.
또한 타오바오에서 HP Z620 보드[9]를 비롯하여 2011소켓 1/2CPU용 보드가 대량 풀림에 따라 이 역시 2CPU로 물량이 대거 유입되었으며 급기야 HP Z620웍스가 단돈 62만원에 풀리는[10] "버스"가 세워지자 2CPU 장터와 자유게시판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11] 실제로 2CPU 하는 사람에 이끌려 발들였다가 결국은 사이좋게(?) 지름신의 노예가 된 케이스도 적잖게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오죽하면 "장터만 오면 지갑이 자동으로 열린다" 라는 드립과 "카드값이 2CPU때문에 늘었다" 는 등 지출관련 드립과 썰들이 많은 편이다.
심지어, 신규회원이라고 가입인사글을 작성하면 "신입 환영합니다... 근데 장터 소문 듣고 오신거라면... 장터는 위험구역이니 가급적 절때 가지마시고요..." 라는 부관리자와 피해자(?) 유저들의 "과도한 지출을 조심하라" 는 의미의 충고성 드립도 귀에 콕 하고 박힐 수준이다.

2.1. 혜자스러운 장터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


판매 전용 장터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구매 전용 구매 장터가 존재한다. 다만, 몇몇 거지근성을 가진 이용자들이 쿨매물로 나온 물건의 가격을 합리적인 구매가로 생각해 게시글을 올려 문제가 된다. 이로 인해 몇몇 유저들은 '거지게시판'이라고도 부른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구매게시판에 종종 올라온다.
[image]
2020년 6월달 기준으로 500G의 SSD는 중고거래가격은 최소 5~6만원 선으로 책정되어 있다.

3. 가끔씩 올라오는 혜자로운 나눔


정말 드물지만 고쳐서 사용이 가능할 수준의 최근급 현역 제품[13] 올라온다던가(??)... 또는 작동 확인못한 중고 수냉쿨러를 준다고 하던가... 아니면 서버를 준다고하면 몰려드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하지만 2020년 10월을 기준을 최근으로 잡고 서술하자면 최근에는 약 20~40% 정도가 집에서 나오는 '''쓸만하지만 정말 잡것(...)''' 같은 것들을 나눔한다.
받았으면 사이트 내 수령인증은 필수다.
하지만 너무 혜자로운 나눔으로인해 피해를 보거나 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3.1. 저격형식의 나눔문화


간혹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컴퓨터에 관심도가 높고 배우고 싶어하는 10대 학생이나 20대초반의 사회초년생 유저들이 질문글을 마구마구 올리고, 활동도가 매우 높으면 간혹 저격형식으로 본인이 필요없고, 버리거나 팔기도 애매한것들이 있으면 해당유저에게 필요해보일만한것을 던져주기도 한다.
극히 드물게 사이트내의 '''"고인물유저들이"''' 대동단결(?)해서 단체로 특정 유저에게 나눔해주기도 한다.
사이트 내에서 모 고등학생 유저는 궁금한걸올리고, 활발한 활동 때문인지 너무 잦은 저격나눔/저격판매로 "회원분들께 도움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받으려니까 너무 부담스러워요..." 라고 할 정도.
이만큼 비록 사이트 평균 활동 나이에 비해선 어리지만 생각보다 인지도 있는 유저도 있다.
단, 나눔을 받았으면 컴퓨터 관련으로 자기가 안쓰는, 가격대가 비슷한 다른걸 늦어서라도 나눔해야하는게 암묵적인 규칙이기도 하다. [14]
이 역시 받았으면 사이트 내 수령 인증은 필수이다.

4. 사건/사고



4.1. 본격 대인배 정모


본격 대인배 정모!!!!

다나와 최저가 기준 319,000(2010년 4월 3일 기준)의 인텔 X25-M G2 MainStream SATA SSD를 회원 한 사람이 정모에 참여한 인원 모두에게 무상으로 1개 이상 방출했다고 한다. 이게 DC컴갤에도 알려져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방출된 것은 알맹이가 아닌, SSD 박스였다. 항상 알맹이를 방출했기에, 그때도 그랬다고 착각하는 타 사이트 분들이 많다.
추가적으로 서술하자면, 사실 이날 분양(나눔)된건 SSD 변환가이드인데, 당시에는 SSD 구입하면 2.5인치를 3.5인치로 변환 해주는 가이드가 들어 있었는데 인텔 SSD에 들어 있던게 품질이 좋았다.

4.2. 2012년 6월 DDoS 공격


2012년 6월부터 2CPU를 향하여 DDoS공격이 들어오고 있어 관리자가 고민하고 있다.[15]
하지만 공격하는 족족 차단 당하는 모양

4.3. 2015년 Synology 한국총판 협박사건


2015년 12월 시놀로지 국내 총판의 도발로 인한 화력쇼로 인하여 상당히 북적였다.
Synology와 관련된 사태[16]로 분노한 사이트 관리자에 의해 xpenology게시판으로 사용되던 NAS게시판이 [17] 통째로 폭파되고 상위개념인 클라우드 컴퓨팅 게시판으로 주제가 변경되었으며, 회원들은 게시판의 주제에 충실하게 '''맥주게시판'''으로 사용 중이다.(...)
2016년 1월 30일부로, 아래의 알림글과 함께 NAS 게시판이 다시 살아났다. 닫히기 전의 내용도 그대로인 듯.
알림-xpenology가 불법이라고 말하기 전에
시놀로지 본사에서 받은 답변에서 "so there's really no reason for us to "threaten" forums/communities.. (우리는 커뮤니티/포럼을 협박할 이유가 전혀(really) 없다)" 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 도발 역시 국내 대리점의 횡포였던 것으로 보인다. 갑도 아닌 자의 갑의 횡포.
덕분에 시놀로지 극렬 안티가 양산되었고 시놀로지 총판 도발 사건 이후 2CPU에서 언급 금지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금기어가 되는 경향이 있고 이는 2016년 8월까지도 알게모르게 2020년 일부회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4.4. 도시바 3TB 하드디스크 공구 소송 사건


모 회원이 도시바 3TB 하드디스크를 엄청난 염가에 공구하겠다고 하여서 많은 회원들이 해당 공구를 신청했는데(약 320여 대 가량), 2016년 6/27일 해당 회원이 자신도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고, 곧 모든 돈을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본문 참조.
하지만 2달이 다 되가는 8/10일 현재, 그 어떤 공구 참여자도 환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댓글 참조. 일부 공구 참여자들은 공동 대응을 검토중이다. 본문 참조 이런 가운데 용의자는 10일중으로 모두 환불하겠다고 했지만...
2016년 8월 11일 끝내 환불을 받지 못하였고 용의자는 변명만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CPU 능력자 회원 한 분이 총대를 메고 본격 대응을 시작하였다 무엇보다 2CPU 자체가 청정지역으로써의[18] 신뢰성이 깨졌음에 공구 참여자/비참여자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이 분노하는 상황이다. 운영자는 직권으로 해당 용의자를 차단했고 그날 자유게시판은 하루종일 초토화가 되었다.
2016년 8월 12일 현재 해당 용의자의 사법 처리를 위한 비용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훈훈 분양[19] 열풍이 불고 있다. 일단 그 양만 해도 엄청나지만, 다른 곳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가격과 스케일의 물건[20]이 나오고 있고 회원들의 참여도 활발함에 따라 2CPU다운 단결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2016년 8월 13을 기점으로 하나둘씩 환불받았다는 사람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모든 공구 참여자가 환불받은 것은 아니고 또한 환불 순서도 중구난방[21] 인지라 환불 받아도 2CPU 커뮤니티 차원에서 지속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경찰서 인증을 펼치는 등 용의자에 대한 분노 표출과 전방위 압박이 계속해서 시전되고 있는 중이다.
2016년 10월 20일 뜬금없이 불기소 혐의없음으로 처리되어 전주지검에 송치되었다는 결과가 나오자 다시 한 번 자게가 들끓었고 다른 방법으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5월 07일 22시 35분 기준 아직 사건이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으나, 훈훈 제도로 운영되던 "훈훈 통장"에 모인 금액과 일부 회원이 보낸 성금을 활용하여 해당 사건 피해자들에게 N분을 하여 위로금 차원으로 송금하였다.
현재 사기방지 원칙이 추가되었다.(해당 사건 위로금 입금 공지글에 포함)

사기 방지 제1원칙

싸고 좋은 건 없다.

사기 방지 제2원칙

제1원칙을 절대 잊지 말자!

본 사건의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1. 2016/04/27 : 1차 공구 진행글 게시 - 신청
2. 2016/04/28 : 1차 신청분에 대한 선금 입금 완료 게시
3. 2016/04/29 : 1차 신청분에 대한 대금 입금 완료 게시
4. 2016/05/04 : 2차 공구 진행글 게시
5. 2016/05/10 : 1~2차 예상 배송 일정 게시
6. 2016/05/11 : 3차 공구 진행글 게시
7. 2016/05/24 : 공구 지연 안내 배송 지연 게시
8. 2016/05/27 : 물건 수령 및 배송 일정 게시
9. 2016/06/07 : 딜러로부터 물건을 미수령 하였다고 배송 지연을 게시
10. 2016/06/16 : 딜러로 인해 지연됨을 공지하고 공구 무산 가능성을 게시
11. 2016/06/27 : 공구 무산 가능성을 언급, 예상 환불 기한 7월 5일 게시
12. 2016/06/28 : 공구가 무산되었음을 게시, 환불을 위해 딜러와 협상중이라고 함
13. 2016/06/30 : 환불 진행을 게시, 7월 1일부터 환불 정보 발송을 요청함 - 7월 1일에 쪽지로 정보 발송
14. 2016/07/14 : 환불 지연을 게시, 적금을 깨서 보내주겠다고 게시함
15. 2016/07/19 : 환불 일정을 재공지 7월 28~29일 1~2차 신청자 대상으로 환불하겠다고 함
16. 2016/07/30 : 개인 사정으로 급하게 환불 비용을 유용하여 일주일의 환불 연기를 게시함
17. 2016/08/05 : 환불을 위해 신청한 대출이 연기되어 환불 연기를 게시. 사기로 의심받는 의혹을 벗기 위해 딜러 정보를 일요일에 게시하겠다고 함 -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음
18. 2016/08/10 : 환불 마지막 기한에 시게이트 딜러라는 신원을 공개하며 게시물 작성, 12시 넘도록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음. - 문자 연락 무시
19. 2016/08/13 : 부분 환불 개시.
20. 2016/10/20 : 정읍경찰서 수사 결과 사기 부분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의견을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에 송치함(경찰에서 검찰로 보내는 절차를 '송치', 검찰에서 법원으로 보내는 절차를 '기소'라고 함).
21. 2018/05/07 : 22시 35분 기준 아직 사건이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으나, 훈훈 제도로 운영되던 "훈훈 통장"에 모인 금액과, 일부 회원이 보낸 성금을 활용하여 해당 사건 피해자들에게 N분을 하여 위로금 차원으로 송금하였다.
22. 2018/02/07 : 사이트에 글과 덧글들이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4.5. 2017년 7월 2일 DDoS 공격


2017년 7월 2일밤, 2CPU사이트에 30Gbps가 넘는 DDoS 공격이 들어와 ISP에서 2CPU 사이트를 차단하였다. 본문 참조
이 때문에 7월 2일~7월 4일까지 2CPU 사이트 접속이 안되거나 매우 불안정했었는데, 원래 차단 24시간 후 차단을 풀어줘야 하나 가비아측에서 차단 해제 요청을 누락하여 결국 이틀만인 2017년 7월 4일 11시 23분 현재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7/5일, 24시간동안 해외망이 또 차단되었다.
추가적인 DDoS공격 때문이라고 한다.
아직도 300mbps급으로 계속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사이트 접속이 약간 느리다.
7/10일, 해외에선 전혀 접속되지 않는다.

4.6. 1080 Ti 판매 & SSD 무분 사건


보안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한 유저가 엔지니어로 싱가포르에 출장을 갔다. 해당 회사의 싱가포르 지사에는 지사장 자녀가 낙하산으로 들어와 회삿돈으로 구입한 채굴기가 있었다. 본사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된 후 해당 회원에게 처분하라고 지시했고, 그 회원은 그래픽카드를 리프레싱, 시리얼을 새로 받아 싸게 푼다고 4월에 자유게시판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장터가 아닌 자유게시판에 게시물이 여럿 올라와 타 회원들의 몰매를 맞았다. 장터에 올라온 글 또한 사진을 첨부하라는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질타를 맞았으나, 상상치 못하게 낮은 가격(당시 신품 시세 150만원, 판매자가 올린 리프레싱 벌크 30만원)과 후불이라는 조건에 괜찮겠지 하고서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조건과 진행사항에 의문을 던지는 회원이 생겨나긴 했으나, 너무 과민반응 및 업자들의 견제라는 얘기에 일축되었다.
하지만 몇몇 회원들이 판매자에게 쪽지와 문자, 전화 등으로 의문, 질타, 시비 등을 걸었고, 이에 화가 난 판매자는 관련 게시물을 모두 지우고, 쪽지, 문자 등으로 개인 판매한다고 판매 방식을 변경했다. 이후, 5월 3일자로 탈퇴한다고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구매자 정보만 가지고 도망가는 게 아니냐라는 질타가 나왔다.
2018년 5월 첫째주 현재, 그래픽카드 이전에 판매, 무분한다고 했던 SSD가 1주일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으며, 그래픽 카드 또한 현재 해당 판매자가 탈퇴를 하면서 진행사항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 사이트에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조용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낚시라면 후불 판매로 회원들의 피해는 없지만, 몇백 인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된거니 문제가 된다고 하는 시각도 있다.
5월 10일에 부산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5월 11일, 전화로 그래픽카드를 문의했더니 현재 대구에 있고, 13일 부산으로 가서 14일부터 늦으면 16일까지 택배를 부치고 송장을 보내준다고 하였다. SSD는 받은 사람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5월 25일, 현재까지도 아무런 일정이나 연락이 없으며, 셋째주에는 부산으로 내려온 게 아닌 인천에 있었다고 한다.
사실상 공을 많이 들인 낚시로. 1년 이상 커뮤니티 활동을 해왔던 회원이 어째서 이런 일을 벌인지는 모른다. 많은 회원의 지적에도 사진을 업로드 하지 않았으며, 너무 괜찮아 보이는 판매 조건(워런티 1년, 후불, 31~32만) 등 의심 갈 부분이 많았었다. 지금까지 올렸던 글의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도 모른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애꿎은 회원들 사이에 마찰만 늘었다. 2CPU에선 여전히 언급이 거의 안되고 있다.

4.7. 특정 회원의 글 수정, 삭제 사건


2019년 02월 07일 발생한 사건으로 2CPU내의 일부 회원(이하 A회원)의 글이 삭제 방지 기능을 무시한 채 삭제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글 삭제가 대량으로 이루어진 A 회원은 특히 정치적 갈등이 많았던 사람으로, 그와 게시판에서 충돌이 발생했던 B회원의 경우 법적인 대응을 하려던 중에 증거가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2CPU 사이트는 답글이 달리면 글 삭제가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B 회원의 주장은 A회원의 글에 답글이 달려있음에도 삭제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에 B회원은 운영자에게 도발을하였고 운영자는 B 회원에게 직접 해보라고 권한을 주겠다고 하였으나 이후 별다른 상황은 발생하고 있지 않다. 또한 운영자를 돕겠다는 회원도 있었으나, 운영진에서 기술 조건 제시후 별다른 진전은 없으며 위의 일련의 사건들로 무분별한 권한 부여로 인한 사이트 붕괴를 예상하는 반응이 훨씬 더 많았다. 또한 이후 글의 복구는 진행되고 있지 않는 듯 하다.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대화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하여 정치/시사 게시판이 생성되어 있었으나 그로 인해 발생한 감정다툼이 자유게시판에까지 번져서 내린 조치로 보이며, 대부분의 회원들은 해당 조치에 대부분 긍정적일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현재는 정치/시사 게시판이 제거되었고, 자유게시판에서 정치, 시사글이 금지되어있지만, 현 정부를 옹호하는 글은 시사글이라 해도 옹호하고 있으며 현 정부에 반하는 말을 하게 되면 수많은 악플, 반박글, 시사글을 올리지 말라는 댓글이 무수히 달린다. 즉, 현재는 클리앙급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좌경화된 커뮤니티가 되었다.

4.8. 고장품 디스카운트 사건


2020년 05월 07일 새벽에 밝혀진 사건으로, 특정 회원이 '고장품'임을 알고서 구매해놓고 물건이 제대로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일부분을 판매자에게 디스카운트를 요청한 사건이다.
사건의 시작은 판매자가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글을 올렸고(지금은 삭제됨) 이후 판매자는 물건값의 30%정도를 환불해주었다. 구매자는 억울하다고 글을 올린 상태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현재 판매자는 생불로 추앙받고 있다.

5. 기타 참고사항



5.1. 친목질


커뮤니티 자체가 아주 끈끈한 친목질이 베이스로 깔려 있기 때문에 친목질에 익숙하지 않으면 매우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각종 게시판에 서로 반말을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일단 지나친 친목질을 하는데 망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것이다.(애초에 연령대가 높다보니 그런듯 하다.) 워낙 고인물 위주의 커뮤니티라서 신입들은 벽 같은것을 느낄수있다

5.2. QnA 게시판


서버, 웍스 관련해서 굉장한 데이터베이스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아주 오래된 자료는 DB유실로 답변을 확인할 수 없다. QnA 질문의 10%는 아주 정교한 질문과 전문적인 수준의 고급 답변이 달리며, 구글에서 찾을 수 없는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긴 했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대부분의 질문은 푼돈 아끼려고 삽질하다가 망한 후에 올리는 질문 및 구글에 단어만 쳐도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묻는 저급 질문 게시판으로 변질되어 있다. 저급한 질문이 대부분인 것에 비해 답글은 양질인 경우가 많으나 예전만한 퀄리티의 질문 및 답글을 최근에는 보기 힘들다.


5.3. 장터 추가정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되는 게시판으로 유명해서, 커뮤니티 활동은 안해도 저렴한 물건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다. 덕분에 중고나라에서는 내놓으면 10분안에 순삭될 물건도 안팔리는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물론 2CPU 장터에서 파는 물건은 애초에 일반 중고장터에서 거래될만한 물건이 아닌 경우가 많다라는게 함정... 현재는 업자 80%, 개인게시물 20% 정도로 업자의 비중이 높아졌으나 저렴하기만 하면 업자라고 하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일단 이베이 가격보다 높으면 안팔리는 경우가 많고, 장터에 물건을 올릴 때마다 사용되는 300포인트는 포인트 충전 기능이 사라진 현재 굉장히 큰 포인트이다. 그래서 장터에 올리고 싶은데 포인트가 없는 뉴비들이 다른 게시판에 올리다가 욕을 먹곤 한다. 애초에 활동을 해야 장터를 쓸 수 있다라는 좋은 취지로 바뀐 것은 바람직하다.
장터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하게 하드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게시판이라고 칭찬을 늘어놓는데, 대체로 옳은 말이다. 2019-08-15 기준으로 DDR3 8GB 10600R,12800R이 경우 1만원 초중반에서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22]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의구스러우면 이베이에 검색을 해 보자.
가끔은 대기업 등지에서 해체된 서버들이 좌르륵 풀리는데, 그 때는 대란이라고 표현할 만큼 물건이 쏟아진다. 예를 들면 Xeon E5 2660 v2 모델이 20만 원에 200개씩 풀리고는 한다. [23] (하지만, 그런걸 또 누군가가 전량 구매하는 게 함정 )

[1] 초창기 모 회원말에 따르면 업자및 관련직 종사자/일반인(덕후및 사용자)가 80:20정도의 비율이였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2003~2006년 이후쯤부터 갑자기 업자및 관련직 종사자/일반인의 비율이 60:40 정도로 분포되며 현재에 이르렀다는 말이 있다.[2] 실은 P4004 모델은 이베이에서 20만원 가량에 구매 할 수 있고, C4004 모델은 150만원 가량에 구매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D4004 모델은 40만원 가량에 구매 가능하다.[3] 스치기만 해도 인텔 시스템이 사망한다는 사람이 있다고...[4] 이쪽은 사용은 가능하나 갖은 트러블이 발생해서 짜증난다고...[5]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그래픽, 전자, 전기 등등.[6] 여담이지만 원래 운영자는 IMF 사태 이전, 중견기업급 서버호스팅업체 이사장이였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IMF로 인해 파산하여 망했다고(...). 그 뒤로 작은 컴퓨터 가계를 열어 생계를 이어나가기를 해보았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실패하고, 우연찮게 벽지 도배하는 사장님과 어찌저찌 이야기가 되어 벽지도배 및 선반제작일을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정확치는 않으니 참고바람.[7] 주로 구글이나 대형 업체들의 서버 교체시 나온 물량이라고 한다.[8] 샌디브릿지 기반의 8코어 16쓰레드 CPU가 10만원대에 풀린다. 보드 수급이 문제지만...[9] 해당 보드는 HP Z620웍스에서 추출한 보드이며 소켓 2011 2CPU를 지원한다. 다만 일반 샤시에서 쓰려면 약간의 개조가 필요하다.[10] 모 회원은 이를 두고 620이니까 62만원이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11] 사실 이런 대란은 비정기적이지만 꾸준히 있어왔다. 맥스터 15K SCSI 하드 대란부터 해서...[12] 취소선이긴해도 간혹 수리비용도 수리비용이지만 단순히 "귀찮다" 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냥 "턱" 하고 나눔하는 경우도 있다. [13]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드물긴하나 GTX1080TI라던가... GTX970 같은 물건이 올라오는경우도 있다. 굳이 함정이라면 이런것의 경우엔 고장품이 다수인데, 정말 못 고쳐서 부품용으로 쓰라고 올라오는것도 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12] 고쳐쓰라고 올리는 경우도 있다. [14] 2CPU 회원 특정상 일부는 보수적 성향을 띄는경우도 있고, 회원의 거의 모두가 예의를 중요시하게 여기기에 나눔을 받았으면 비슷한 가격대의 "나도 뿌릴 나눔물품" 은 준비해두는게 필수이다.[15] 이로 인하여 구글에서 접속시 위험사이트로 분류되고 있다.[16] xpenology에 관한 정보 글이 있다 하여 시놀로지 한국 총판에서 정보글을 올린 회원들에게 고소미를 시전한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대만 본사에서 xpenology가 안전성이 떨어진다하여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했지 고소미 운운한 적은 없다고 한다.[17] 자료를 아주 날린 것은 아니다. 댓글 참조[18] 어느정도였냐면 판매글에 구입한다는 게시글 달고 입금하기도 전에 그 비싼 물건들이 택배 선불로 미사일 날리듯이 날라온다고 하여 컬쳐쇼크를 받았던 사람들이 많았다![19] 분양자가 무료 분양을 하면 경매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사람이 당첨되는데, 해당 금액을 2CPU 명의로 개설된 훈훈 경매 통장에 입금하면 기부된다....1K=1000원.[20] 애플워치, 서버, 노트북, 하드디스크, SSD 등.[21] 공구 모집을 1~3차까지 나눠서 모집했는데 특히 소량 구매자와 3차 참여자는 이 시점까지도 환불이 안 되었다.[22] Regestered/ECC 메모리로 일반 PC에서는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즉, i3, i5, i7과 같은 일반 PC에서는 호환이 안된다. 이런 메모리를 사용하려면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 PC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PC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므로 R종류 메모리가 중고 시장으로 내려올 경우 그 수요가 매우매우매우매우 적어져 공급가격이 떨어진 영향도 적지 않다. 아무리 2CPU 사람들이라 할 지라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좋은 물건을 내놓지는 않는다.[23] 그런데, 아무리 서버 컴퓨터가 싸다고 한 들, 그런 제품군을 일반인이 모의서버를 운영한다는 그런 학습용이나 정말 특수한 상황에 놓인게 아닌이상 사용 할 일은 일절 없다. 전기는 미친듯이 먹고, 그래픽 성능은 없다시피 해서 화면표시기 수준급이라 일반적인 컴퓨팅 용도로 사용 할 수가 없다. 만약 유튜브1080P 60이 잔랙이나 버퍼링없이 잘 돌아간다면 그 서버컴퓨터 앞에서 절해야 할 수준. 그리고 싱글소켓서버는 '''그래도 그나마 소음이 양호하지만''' 만약 듀얼소켓급의 고성능 서버 컴퓨터가 켜져 있으면 '''옆 집''' 에서 민원 들어올 정도로 엄청난 소음이 난다. 서버 컴퓨터 내부에는 40~60mm 팬 8개 혹은 그 이상이 12,000RPM이 넘는 속도로 계속 돌아가는데, 이게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처음켤땐 경비행기 이륙준비하는 소리가 나고, 풀로드시엔 그냥 보잉 747같은 종류의 제트여객기 이륙시나는 제트엔진 고회전 하는 소리가 난다. 평균적으로 청소기구동을 하나에서 2개하고 반 정도과 비슷하나 서버 모델 별로 다르다. 굳이 들어보고 싶다면 이 영상을 확인 해 보자 # 거기다 랙 마운트형으로 만들어져 랙 케비넷이 없으면 공간 활용도도 그렇게 썩 좋지 않다. 애초에 얘네들은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것을 염두해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다. 정 본인이 가정에서 서버를 운영해보고 싶다면 차라리 인텔의 115X 싱글소켓서버로 시작하는게 훨씬 낫다. 장터 가격도 저렴하게 올라오는것도 있으니 간단하게 모의서버운영같은 실습형식의 공부용으론 구상하기엔 좋다. 그리고 1U짜리 사이즈로 하나 구해서 침대 아랫구간 에 박아두면 빈공간 활용도 된다. 허나 소음민원이 들어올 확률과 전깃세 폭탄은 각오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