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image]
'''중고나라'''
'''종류'''
네이버 카페
'''매니저'''
중나운영자
'''개설일'''
2003년 12월 10일
'''회원 수'''
18,595,432명[1]
'''랭킹'''
[2]
'''등급제'''
사용[3]
'''주소'''
http://cafe.naver.com/joonggonara
정식명칭
(주)중고나라
설립년
2014년
기업형태
벤처기업
업종명
통신판매업
대표자명
이승우
상장여부
비상장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01
매출액
한 달 평균 6억 원
홈페이지
http://www.joongna.com
1. 개요
2. 이용방법
3. 거래 방법
3.1. 거래 팁
4. 편리한 점
6.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주)중고나라 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2003년 12월 개설됐을 당시 중고를 거래하는 단순한 카페였으나 회원수가 급증하여 네이버 카페 회원자수 1위를 달성한 후 15년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회원수와 거래량을 보유한 사이트로 거듭났다. 2020년 현재 1800만 명이 넘는 엄청난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2. 이용방법


마약이나 사행성, 불법 도박 관련 제품 같은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물건이거나 온라인 판매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술[4], 담배[5], 의약품만 아니면 딱히 제한은 별로 없기 때문에 매우 광범위한 물품들이 거래되고 있으며, 의류, IT 전자기기부터 시작해서 피규어를 비롯한 덕질물품[6], 심지어는 살아있는 동물과 식물은 물론이거니와 자동차에 집이며 부동산(!)까지 거래된다. 심지어 '''독전갈'''(데스스토커)을 판매하려던 용자도 있다.[7] 또한 덕질물품만이 아니라 '''덕질의 대상까지 팔려던 사람도 있었다'''. 심지어 족보도 판다.
웬만한 중고거래는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전문적인 물품의 경우에는[8] 해당 물품에 특화된 사이트[9]나 매장을 찾는 것이 여러모로 더 싸고 상태도 좋다. 차라리 그마저도 안된다 싶으면 전문적으로 다루는 커뮤니티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령 삼성 스마트폰이라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카페라 식으로 말이다.[10] 고가의 물품은 보통 전문 분야가 있는 물건일 가능성이 높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생활 자전거를 구할 때는 보통 중고나라를 찾겠지만, 전문적인 사이클이나 오토바이를 구한다면 도싸나 바튜매 중고장터를 찾는 것처럼 말이다.
아무래도 공인된 판매자가 아닌 개인 대 개인의 거래가 대부분인 중고거래 사이트인지라 종종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본인인증과 안전거래 시스템을 갖추는 등 근절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일회용 안심 전화번호를 도입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거래법은 당연히 직거래(직접 만나서 하는 거래)지만 만약 판매자와 자신의 지역이 너무 멀거나 이족이 시간이 없어 그게 불가능하다면 이런 장치들을 잔뜩 구비하고 거래에 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불법 상품 거래시 활동정지나 재가입불가강퇴가 될 수 있다.

3. 거래 방법


판매자가 제목, 사진, 설명, 가격, 연락처(안심번호도 이용가능)를 올려두면 구매자가 그것을 보고 문자로 연락한다.
구매자가 구매의사를 밝히면, 판매자가 택배or직거래 여부를 물어본다.
간단한 질문 및 상품에 대한 설명 후 택배거래시 발송날짜, 택배비를 협의하고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구매자가 현금을 선입금하고 판매자는 택배 발송후 운송장 번호를 구매자에게 알려주면 거래가 마무리된다. 운송장이나 영수증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기도 한다. 주로 편의점택배, 대한통운, 우체국 택배를 많이 이용한다.
직거래 시 거래 약속 날짜, 장소, 시간을 협의하고(보통 중간 지점, 점심/퇴근이후 시간대에 지하철역에서 많이 만난다) 현장에 도착하면 전화나 문자로 지금 위치를 물어보고 만난다. 그런다음 구매자가 물건을 확인하고 현금을 건네거나 계좌이체, 토스 등으로 입금해주고 액수 확인하고 인사하고 끝. 물건은 보통 종이봉투나 쇼핑백 등에 담아서 건네주는 편이다.

3.1. 거래 팁


  • 거래 끝났다고 문자 지우면안된다. 가품이나 사기면 경찰 신고해서 돌려받아야 하는데 증거 없어지면 골치아파진다.
  • 직거래는 집근처로 오라고 하거나 적당히 중간 지점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처음 오는 사람들이 찾기 편한 장소나 지하철역 등이 직거래하기에 좋은 장소다. 직거래 잠수 및 파토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왕복 교통비와 시간만 날리는 경우가 많다. 구매자가 차로 오면 차 대기 편한 곳을 직거래 장소로 잡고, 멀리서 오겠다는 사람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
  • 네고, 택비무료에 관한 내용은 되도록 올리지 말아야 한다. 이걸 보고 터무니없이 더 깎으려고 드는 사람이 있는데, 특히 비싼 물품일수록 더더욱 그러는 경향이 많다.
  • 간혹 거기로 갈 테니 얼마 네고해달라 하는데 그 액수가 터무니없는 경우 "제가 거기로 갈 테니 그만큼 더 주실래요?"라고 맞받아쳐야 한다. 진짜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봐야 잠수타는 경우가 태반이다.
  • 주저리주저리가 말 많고 시시콜콜 물어보거나 따지는 사람, 혀가 긴 사람 및 즉시 선입금 나중에 입금하겠다, 며칠 뒤에 입급이나 직거래를 하겠다는 사람은 결국 파토내고 잠수타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구매할 사람은 군말 없이 바로 사간다. 의심많은 사람들은 별별 것으로 다 클레임을 거니 시시콜콜 따지고 물어봐서 피곤해지겠다 하면 그냥 무시하는 것이 낫다.
  • '학생인데...'라면서 할인을 요구한다면 미성년자와는 거래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자. 아쉬운 건 구매자다. 이외에도 자신이 00라며 구구절절 사연을 말한다면 그냥 '예~ 예~'하고 말아라.
  • 현금 입금 외 결제를 한다고 하면 무슨 사정이 있는지부터 물어보자. 대부분 돈이 없어서 다른 걸로 때우려고 하거나 네고를 바라는 상태다. 현금거래만 한다고 단호하게 나가야 한다.
  • 생각외로 예약, 입금 약속을 파토내거나 잠수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당일거래, 즉시 선입금 방식으로 거래하고 당일발송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 직거래 시 현금 액수가 맞는지, 진짜 지폐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웃긴 사례로 동전 여러개를 줬는데 어린이 은행용 동전이 섞여 있었다거나 현금을 빙자한 웹하드 쿠폰이 들어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 진짜로 국내 계좌가 없는 경우도 있다(주로 어린 학생이거나 신용불량자, 외국인 및 관광객 등). 이럴 때는 편의점 Send(센드)서비스로 수수료만 내면 카운터에서 판매자 계좌로 송금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 구매자가 택배비 무료, 택포가격 네고를 바란다면 GS25 반값택배를 이용하겠다고 동의하면 그걸로 보내주면 된다. 일반 편의점 택배랑 접수방법이 똑같고, 요금이 1600이다. 단지 저렴한 만큼 근처 GS25편의점까지만 발송되며, GS25 물류망을 이용해서 조금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주도, 도서 산간지역은 택배접수 시 택배비가 더 추가된다(4000원 정도). 택포 가격으로 팔 때 택비를 더 받거나 착불로만 거래한다고 하면 깔끔하다.
  • 박스 포장 전에 포장 상태, 내용물, 작동 상태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두고 송장 붙은 박스 사진까지 총 2장을 증거로 남겨두는 것이 좋으며(특히 고가품, 한정판 등), 아예 포장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다. 구매자도 택배 개봉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 당연히 개인 간 중고거래이므로 환불 및 거래보호가 어렵다. 그걸 감안하고 싸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구매자가 거짓말 혹은 터무니없는(판매자로서는 알기 힘든) 파손이나 결함을 주장하면 스팸차단하고 답장하지 말자. 진짜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찍어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반박하고 재량껏 부분환불하거나 택배비 정도를 환불해 주고 퉁치는 것이 낫다. 특히 미개봉을 팔았는데 열어보니 부서지거나 고장났다 하면 반품할 때 또 부서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고, 다시 받아봐야 이미 개봉되어 시세가 확 떨어진다. 도의적으로 그 정도만 해주고 나머지는 구매자와 AS센터가 해결하라고 하는 것이 좋다. 진짜로 구매자가 포장을 부실하게 하거나 애초에 뭔가 구린 제품을 속여 판 것이 아니라면 일단 내쪽으로 보낸 뒤에 확인하고 환불해주겠다고 하자. 제일 좋은 건 상태에 대해 정확히 명시하고, 택배시 파손면책에 동의하고, 환불이나 교환 클레임이 불가하다고 원글에 적어두는 것이다.[11] 진짜로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싸게 사고 싶어서 별짓을 다 하는 블랙 컨슈머들이 많다.
  • 안전거래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나 미성년자 학생들이 불안해서 안전거래를 하자고 많이 하는데, 걔중에는 사기가 많고 번거로운데다 돈이 늦게 들어오고 구매자가 구매확정 안 걸고 딴지걸면 불안하고 피곤해진다. 이걸 이용해서 실컷 써먹고 반품하는 악질들이 있다. 전자기기의 경우 분해해서 부품 바꿔치기를 한 다음 온갖 트집을 잡아 반품하는 인간까지 있다. 정 구매자가 불안해하거나 금액이 커서 안전거래가 필요하면 번개장터의 번개페이를 이용하자. 운송장만 등록, 검증되면 그 다음 날쯤에 입금된다. 당장 현금은 없고 카드로 사고 싶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안전거래충을 조심하자.
  • 휴대폰 번호가 직접 올라오기 때문에 OI0-일2삼4-5육7팔 식으로 번호를 변형해서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글링하면 쫙 다 떠서 신상 보호를 위해서도 이쪽이 좋다. 블로그 광고쟁이들이 이런 번호들을 수십~수백 개를 모아서 광고문자를 시도 때도 없이 보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간혹 010을 응/%로 올리는 사람도 있다(...).

4. 편리한 점


  •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과 모든 기능이 사용 가능하며 인증/확인/가격비교를 거칠 필요 없이 문자 몇 통[12]과 현금 입금으로 간단하게 거래가 끝난다.
  • 가장 강력한 어필 무기가 결국 가격이라, 물건을 팔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 판매자처럼 휘황찬란한 판매글과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판매글 올릴 필요없이 그냥 저렴하게만 올리면 잘팔린다. 글솜씨가없더라도.
  • 팔기위한 과정이 간단하다. 격식(?)을 갖추고 세련되게 꾸밀 필요도 없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가격, 상태, 연락처, 거래지역만 표시해놓으면 설명1~2줄만 적어도 살 사람은 사간다.
  • 사진을 퀄리티 있게 찍을 필요가 없다. 밝은 곳에서 초점만 흔들리지 않으면 된다.
  • 박스를 아무거나 써서 보내도 된다. 일반 오픈마켓은 기업 이미지도 있고 함부로 아무 박스나 쓰면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조금 그렇지만 중고나라는 어차피 물건만 무사하면 되므로 아무거나 쓰면 그만이다. 분리수거장과 마트에 가면 널린 것이 박스다.
  • 현금이 바로 입금되므로 돈 필요할때 편하고 빠르다.선입금 택배거래의 경우 구매자의 돈이 볼모(?)로 잡혀져있기 때문에 함부로 진상을 못부린다.
  • 일반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거나, 반품, 환불기한이 지났거나 해서 모종의 사정으로 처리가 곤란한 상품을 처분하면 손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해외직구[13]한것, 특히 무거운 상품은 사실상 국제배송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14] 반품이 사실상 불가능한데 이런걸 중고나라에 처분해서 손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간혹 이런 물건들이 2차, 3차구매자 식으로 계속 넘어가는 경우도..
  • 제대로만 거래된다면 간편하고, 빠르고, 부담없고, 쉽게 거래하고 돈을 받을수 있는것이 중고나라다. 글은 누구나 올릴수 있고, 누구나 열람할수 있으며, 개인간 거래에 수수료나 제약도 없다. 또한 엄청난 이용자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가격만 좋으면 제법 빨리 팔린다.
  • 공식 루트로 구할수 없는 물건들은 중고나라에 가면 거의 다 있다. 공식 쇼핑몰이 문을 닫거나 단종된 상품, 한정 판매 상품, 더이상 일반적인 구매방법으로는 구하기 힘든 것들도 중고나라에서 구할수 있다.

5. 문제점 및 비판




6. 사건/사고


  • 살인 용의자의 매물이 올라온 적도 있다 카더라. # 하지만 불확실한 정보라서 신용하긴 힘들다.
  • 콘택트렌즈를 온라인 판매해서 안경업계 측에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심지어 안경사가 이 불법행위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 온라인상의 콘택트렌즈 판매행위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제12조 5~7항 위반이다

  • 2021년 1월 3일 1시 40분쯤 중고나라에 자신의 아들을 판다는 글과 5분 뒤 자신의 딸을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중고나라에서 해당 게시글은 찾아볼 수 없고 수사가 진행중이다. 기사

6.1. 중고나라 로마법 사건




7. 거래 시 주의사항




8. 사기 예방



[1] 2021년 1월 24일 기준. 네이버 카페 회원수 1위이다.[2] 네이버 카페 랭킹 1위[3] [image][4] 예외적으로 전통주는 전통주 산업 육성차원에서 우체국 쇼핑 등 일부 쇼핑몰 등에서 제한적으로 인터넷/통신 판매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중고나라 등 개인의 온라인 거래는 금지되어 있다.[5] 전자담배 니코틴 함유 액상재료 포함. 다만, 기계와 니코틴이 들어있지 않는 액상재료는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6] 탈덕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덕품을 정리하려고 내놓는 경우가 많다.[7] 데스스토커의 분양은 불법이 아니다. 수입만 불법이지 이미 들어와 있는 전갈은 사고 팔아도 문제없다고 한다.(현재 페이지는 폐쇄되었다.)[8] 예를 들자면 악기, 스마트폰, 킨메라, 컴퓨터, 자동차 등.[9] 예를 들자면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이 있다. 악기 관련해서는 대표적으로 이 있다.[10] 다만, 이 경우에는 판매하는 사람의 글(거래내역), 방문 횟수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생 유저일수록 사기일 확률이 높다.[11] 구매자는 이를 읽고 동의한 채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자에게도 책임이 있다.[12] 구매자들은 대부분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고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구매하기에 기본적인 정보만 확인하고 통화없이 문자로만 주고받고 바로 입금하겠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13] 개인목적으로 면세통관한거 판 건 원칙적으로 불법이나, 명백히 사용하다 처분하는 중고나 관부가세를 내고 들여온것은 개인간 거래 정도는 눈감아준다. 밀수 목적으로 다량수입후 꾸준히 반복판매하는 행위가 문제가 되는것. 전자제품은 전파법이라는 최종보스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피해야한다. 전파법 위반은 일단 걸리면 기소유예도 아니고 잘 되봐야 벌금형이라 바로 빨간줄 그인다.[14] 아마존닷컴같은 쇼핑몰은 해외직배송으로 샀으면 국제반품비도 추후 환급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