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시점에서 600년전에 쓰이던 모리토. 3권의 카비자시 발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외관은 흡사 우주선에 팔다리를 달아 놓은 듯한 모습으로 후기형과 비교하면 몹시 단순한 구조와 작은 크기를 가진다. 작중 등장하는 무기는 양 팔에 탑재된 화약식 실탄 기관포와 히야마 라라아의 기체에 장착되어 있던 라이플 형태의 프로토타입헤이그스 입자포가 있다. 시도니아에서는 프라모델이 존재하는 모양으로 3권에서 미도리카와 유하타가 자기 방에서 조립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