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방호순양함 미즈키
전술 방호순양함 미즈키(水城)
1. 개요
'전술 방호순양함 미즈키'는 파종선 시도니아가 렘 항성계에서의 대중합선과의 전투를 위해 제작한 신형 순양함인 '타즈가네(鶴音, たづがね)형 전술 방호순양함' 중 한 척이다.[1]
타즈가네형 전술 방호순양함은 상당한 중무장을 갖춘 전장 723m의 우주순양함으로서 입자 빔 병기인 고출력 헤이그스 입자포 1문과 대형 미사일인 '대(對) 가우나 유도비상체'를 장비하고 있는 것 외에, 통상탄 이외에도 가우나 관통탄의 사용도 가능한 대구경 함포인 120cm(1200mm) 중질량포 2문과 46cm(460mm) 중질량포 4문을 각각 주포 및 부포로서 장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대공기관포로서 화약식 실탄 기관포인 20mm 고속연사포 12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중무장을 갖춘 우주순양함임과 동시에, 24기의 모리토를 함재기로서 격납하고 운용할 수 있는 우주모함이기도 하다. 모리토를 격납하는 함재기 격납고는 선체 후방에 있으며, 함재기 격납고의 해치는 선체 후방의 측면에 붙어 있다.
순양함과 항공모함의 기능이 한데 합쳐져 있으며, 24기의 모리토를 함재기로서 탑재하는 것 외에도 다수의 탑재 무장을 통해 자체적으로도 충분한 전투능력을 지니기에 일종의 항공순양함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보급을 받지 않고서도 파종선 시도니아로부터 멀어진 장소에서의 장기간 항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첫 등장은 12권으로 항성 렘으로 반자율식전환기구를 운송하기 위해 등장하였으며, 이 미즈키의 함장은 미도리카와 유하타, 조타수는 이치가야 테루루이다.
참고로 전술 방호순양함끼리의 장위 상태로 항행하는 것도 가능하며, 작중 묘사된 연결대수는 11척[2] 까지이다.
2. 상세정보
- 전장 : 723미터
- 정원 : 1000명
- 모리토 최대 탑재량 : 2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