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식 모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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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침작렬탄
고속진동블레이드
헤이그스 입자포
모리토와 함께 운용하는 장비
하야카제
츠키카즈
전술 방호순양함 미즈키
[image]
18식 모리토의 모습 [1]

1. 개요
2. 파생형
2.1. 시나토세 전용 18식 모리토


1. 개요


시도니아 모리토 부대의 주력 양산형 모리토로, 100년 전 오치아이가 만든 융합개체의 폭주로 동아중공의 시설과 기술이 대부분 소실되자 이 기회를 틈타 차기 모리토 양산권을 따낸 쿠나토 개발에서 제작한 기종. 수작업으로 제작된 17식 모리토와는 달리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을 통해서 생산비용을 17식에 비해 극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한다.
17식 모리토의 기본설계를 따왔지만 비용절감과 자동화라는 목표 하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능은 오히려 17식보다 떨어진다. 대 헤이그스 입자 코팅도 17식과는 달리 관절부에만 되어 있고, 이 때문에 방어력도 17식보다 좀 뒤떨어진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최고의 명작이라는 17식과 비교해서 떨어질 뿐이지 여전히 고비용, 고성능의 기체로 후계기인 19식 모리토의 등장 이후에도 꾸준히 쓰이고 있다. 17식과 차별화되는 18식의 최대의 특징은 역시 17식에 비해서 조작 난이도가 개선된 조종성으로, 기본적으로 조작의 자동화와 간이화를 추구하고 있어 17식에 비해 보다 쉽게 조종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조작 난이도가 개선된 대신, 사람감각으로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17식처럼 기체를 자신의 손발과도 같이 다룬다던가 하는 건 좀 무리인 모양. 17식과는 반대로 조작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대신 조작 자유도는 좀 떨어지는 듯 하다. 또한 조작의 자동화가 대폭 진행되었긴 했으나 그럼에도 복잡한 움직임에는 역시 조종사의 실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파일럿의 기량이 기체의 움직임에 현저하게 반영된다는 17식보다는 그래도 좀 나은 모양이지만...
단점이라면 우주공간에서의 운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일단 인간형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력권 내에서는 2족보행은커녕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4족보행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덧붙여 이는 18식뿐만 아니라 17식을 포함한 18식 이전의 모리토들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단점. 이후 경량화가 이루어진 19식은 중력권 내에서도 2족보행이 가능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 18식까지는 중력권 내에서는 두 다리로 기체의 자중을 지탱할 수 없었던 듯하다.
전용 수송기로 하야카제가 있다. 18식 모리토 4기가 하야카제 1기와 연결하여 이동하는 방식.
주역 메카가 아닌 조역 메카이다 보니, 입체화는 그다지 되지 않고 있다. 다만 맥스 팩토리에서 피그마 브랜드로 논스케일 액션 피규어를 2015년 12월에 출시.

2. 파생형



2.1. 시나토세 전용 18식 모리토


시나토세 전용 18식 모리토는 시나토세 이자나의수를 통하여 시나토세 이자나의 감각의식모리토에 연결시키고 있다.


[1] 사진의 흰색 모리토는 17식 모리토 츠구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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