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웹툰)/비판
1. 개요
흔찮은 밀리터리물이라 그런지 댓글란은 고증문제와 작품의 현실성 논쟁으로 헬게이트. 2부에 나오는 전면전 과정에서의 한국군 디버프와 북한군 버프가 좀 심각할 정도로 심해서[1] 이에 대한 비판이 꽤 되는 편. '''독자들의 감정적인 반응과 몰상식함이 평가와 전개를 깎아먹는 것도 문제다.''' 오류를 지적하는 사람과 작가 실드를 쳐주는 사람들이 섞여 갑론을박을 벌인다. 전자는 밀리터리 고증이나 비현실적 내용을 비판하며, 후자는 만화 보면서 현실성을 따지고 있다고 하거나, 작가가 너보다 잘아니 미필주제에 잘난 척 말고 그냥 보라는 태도가 대부분(...) 심지어 군부심을 부리며 비판을 막으려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 심지어 연재하는 곳이 연재하는 곳이다보니 작중 한국의 무능함을 현실과 현 정부와 정책이나 친미성향에 빗대서 비아냥거리며 물을 흐리는 댓글도 상당하다.'''일반적인 시점에서 객관성과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고 기존 시스템을 붕괴시키거나 우회하는 이들에 대한 칭찬과 현 시스템의 상류층, 수뇌부에 대한 비판으로만 일관된 작품이 우리들 앞에 ‘자 이게 바로 현실이야’라고 들이대고 있다면 그건 증오심과 오해, 편견만을 조장하는,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엉터리 웹툰이다.'''
''DC 기갑갤러리에 올라온 70 리뷰 중.''
심지어는 서로 원색적인 인신공격까지 할 정도. 이외에도 대북관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 만화이다보니 정치적 어그로로 인한 분란도 많은 편. 전개가 고증에 맞지 않더라도 보겠다는 독자들까지 댓글이 발암이라 도저히 못보겠다고 떨어져 나가게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다 보니 2부에 들어 만화 주요층으로 겨냥한 밀리터리 매니아 대다수가 떨어져나갔고 작가 옹호만 하는 소수만이 남는 현상이 발생하고 말았다.
게다가 일부 화에서는 대놓고 몇몇 회사들과 지인 제품 홍보를 하고 있는등[2] 이쯤 되면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웹툰을 그리는지 의문. 2부 전개 내내 한국군이 아무 것도 못하고 안하고 멍하니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이 나서니까 그제서야 갑자기 모든게 잘 풀리고 또다시 시궁창에 빠진다는 전개의 개연성 없는 스토리 텔링만 보여주고 있다. 무능하고 멍청한 한국군, 신묘한 전술을 지닌 북한군, 모든 면에서 뛰어난 미군이 계속 반복되는 형국이다.
역시 논란대로 기승전 양산형 밀리터리물 플롯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결국 이런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겹쳐 구독자가 1부에 비해서 3분의 1도 간당간당하다 못해 계속 줄어드는 결과를 낳았다.
2. 국까성향
1부에서는 붉은 눈이 할거 다하고 털리는 것이 초반 긴장감의 고조시키기 위한 극중 장치라 할 수 있겠지만 이런 곡선이 2부에 들어까지 이어지고 있다. 작중 등장인물이 북한 공작원을 막든 센트럼을 추적하든 과거를 회상하든 북한은 킹왕짱에 국군은 무능하고 부조리한 것도 모자라 공기에 샌드백화 되고 센트럼의 음모는 파도파도 끝이없는 식으로 배경과 극의 전개가 따로따로 논다는 것. 작가는 미국이 없는 한국과 첩보전의 어려움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언급하지만 독자들은 등장인물들이 피빠지게 싸우면 그에 따른 결과가 따라오고 역으로 반격도 좀 해주며 엎치락 뒤치락(...) 좀 하는 식으로 밀당을 해줘야 흥미가 생긴다. 하지만 정작 센트럼의 음모와 소규모 전투에만 치중해서 몇몇 등장인물의 언급으로만 대외상황이 얼마나 시궁창이고 얼마나 잘털리고 있는지 언급하는 식으로 작품의 긴장감이 끊임없이 상향곡선만 타고 있는셈. 백두한라 다운 작전이라는데 한라만 다운하고 있다. 이러면 센트럴, 북한은 킹왕짱에 모든것은 계획대로가 되어버린다.
등장인물들이 첩보전을 하던 말던 북한과 붉은 눈의 치밀함과 활약만 보여주고 남쪽은 상대방은 장비빨말고는 볼것도 없이 똥군기와 상대가 벌려놓는 똥만 막는데 급급한 꼴이니 오히려 김만 빠지는 역효과만 낳는다.
게다가 2부에 들어와서 현실성이 부족하다 못해 판타지로 넘어가고 있다. 21화까지 봐서는 미국 상원의원들이 한반도에 묻힌 희토류 때문에 한미동맹을 포기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 것을 묵인했다는 설정인데, 아예 석유가 귀해서 무조건 유전을 차지해야 했던 폴아웃 시리즈 세계관도 아니고, 겨우 희토류 가지고 한미동맹을 파기한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 사실 환경파괴문제로 생산이 중단되기 전까지 세계 제1의 희토류 수출국가는 미국이었다. 현재도 희토류의 매장량 자체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미국 상원의원 몇몇이 가진 지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미국을 장악한다는 건 좀 지나친 무리수이고[3] , 게다가 희토류 문서에 나와 있다시피 희토류는 환경오염이 문제일 뿐이지 생각보다 흔한 자원일 뿐이고 한국 편을 들어서 북한을 박살내는 걸로 받아내기가 더 쉽다.[4] 게다가 한반도가 박살난 뒤 전후 안정화와 재건에 돈이 더 든다는 걸 간과하고 있다. 게다가 미 정보기관들의 상호 견제나 대통령에 당선될 정도의 인물의 역량을 감안하면 CIA가 웹툰에 나온 것처럼 마구잡이로 날뛰며 미국 전체를 장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5] 하다못해 그 영향력이 막강하던 냉전 시절에조차 라틴아메리카에서 현지 우익세력 지원을 겸해 마약장사를 하다가 걸린[6] 게 현실인데 한국이 아예 중국편에 서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미국을 배신 혹은 외면한 것이 아님에도 한미동맹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는 건 국제적으로 미국의 신용도를 엄청나게 깎아먹기에 충분한 상황이다.[7] 당장 법적으로는 버려도 아무도 신경 안쓰는 우크라이나도 부다페스트 협약 당시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최소한의 지원을 해주고 있는 국가가 미국이다.
전체적인 시즌2 내용을 보면 무능한 한국군과 드래곤급 북한군의 전투를 보이며 주인공부류들은 간단하게 적을 제압하고 훌륭한 작전을 수행하는반면 모든 한국군의 지휘관들은 무능의 끝을 달리는 모습만 연달아 나오고 있다. 시즌1에서 보여줬던 최소한 형식적으로는 어느 정도 균형을 아슬아슬하게 잡던 것과 다르게 시즌2는 현 국방부와 정부에 불신에 따른 한풀이가 중점이 되어버려 그야말로 막나가는 형태로 개연성과 함께 전개의 균형을 사실상 포기한 전개들만 나오고 있다. 그리고 다시 연재를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연재 업데이트가 다른 웹툰에 비해서 굉장히 매우 늦는 편이다.
더욱이 1부에서는 그나마 그래도 주인공 팀이나 주인공 편이 아니라고 해도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들이라도 보였지만 2부에서는 주인공 팀 아니면 아무 것도 못하는 한국이라는 국가자체를 비꼬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8] 특히 최근 편을 중심으로 소규모 교전 → 한국군이 이상함 → 주인공이 구원 → 알고보니 방산비리, 똥별의 무능함 이런 한심한 플롯이 자주 전개되고 있다. 게다가 뜬금 없이 방탄복 비리를 깐다던가(방탄복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방향도 잘못된 지적이다.) 흑표를 퍼지게 해놓고 국산드립을 친다던가 이게 한번이면 넘어가지만 작가가 현실에 가진 불만을 작중에 대입하는 양판소식 행위다.
단순 방산비리와 국산드립이면 밀덕의 한탄으로 치부하겠지만 시즌2 50화에 이젠 국산차 엔진룸 까지 언급하고있다. 점점 속된 말로 국까 만화가 되고 있다.
3. 스토리 전개
다른 문제로 스토리. 개연성이나 gadget 등에서 스플린터 셀에서 나온것이 상당히 많다. 일단 제 2한국전은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이며[9] , 한석규의 캐릭터 설정인 rogue agent, CQC 달인, 전현직 특수요원, DARPA에서 지원 받는 최신 무기, 대통령 직속 극비 부대 지휘권자, 딸바보, 사망한 부인 등은 샘 피셔의 설정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또한 제2 한국전을 일으키고 중국과 딜을 하며 미국 CIA를 장악하고 의회도 장악한 센트럴이라는 조직은 사실상 메기도에서 따왔다.
극중 CIA로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트라이콥터도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의 샘피셔의 특수 기어로 나오는 트라이 콥터를 완벽하게 따왔으며 기능과 디자인이 똑같다.[10] 만약 스토리 결말이 스플린터 셀과 비슷하게 끝날경우 표절 논란이 우려대는 상황이다.
다만 북한에 대한 설정만큼은 100% 맞아 떨어진다. 특히 미국 대통령이 대놓고 사이코패스 취급을 했는데, 웹툰 독자들도 이 말만큼은 전혀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을 정도.
작화 면에서는 평균적인 웹툰 보다는 뛰어난 편이나 가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일단 초기에는 한 컷에 전부 다 그려서 올렸지만 지금은 인물 따로 배경 따로 그려서 합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컷에서는 배경과 사물 혹은 캐릭터 경계선에 하얀선이 그어져 있다. 즉 두 그림을 합칠때 후처리를 안햇는지 배경선이 남아있다는것이다. 또한 뱅크신도 점점 늘어나는데. 예를 들면 놀라는 표정을 그린다고 할때 이전 그림에서 얼굴 부분을 따와서 확대만 해버렸고 이는 해상도 저하로 그림이 뭉개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이다.
컷 구성이 다소 단속적이라 사람에 따라선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다는 말도 나온다. 작가의 데뷔작임을 감안해야할 듯. 또한 휴재가 다소 잦은 편. 주 1회 연재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4. 번역
16화까지 비(非) 한국어 대사는 모두 해당 언어(의 문자)로 처리하고 밑에 괄호 열고 한국어 해석을 붙여서 처리했다.[11][12]
다만 이 외국어 대사에 대해서도 고증문제만큼은 아니더라도 논쟁이 좀 있었는데, 영어의 경우 한 군데 문법적 오류가 있었다고는 하지만[13] 원어민들도 실생활에서 자주 저지르는 오류라 그냥 넘어가자는 분위기였고[14] , 중국어의 경우 실제로 중국어를 배운 사람이 단어 혹은 글자가 오용된 부분을 어러 군데 지적하였다. 고증문제와는 달리 이 지적에 관해서는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다. [15][16]
작가도 이런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와 별도로 외국어 대사 작성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결국 17화에서는 중국어 대사에서 중국어 표기를 포기하고 한국어 해석만 올려 버렸다(…). 다만 원래 중국어인[17] 대사는 한국어 대사와는 달리 글자 색을 붉은 색으로 처리하여 원래 대사가 한국어가 아니라는 점만이라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영상물로 치면 원래는 외국어 대사를 자막 처리하다가 17화부터 더빙 처리로(단, 한국어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도록) 바꾼 것이다. 시즌 1 마지막화인 32화에서는 연희의 영어 대사가 파란색 글씨로 더빙 처리되었다.
5. 늦장 업데이트
최근에는 업데이트가 오후 4시 이후에 올라오는터라 독자들은 더 애가 타는 중. 그리고 작가는 10월 말에 컴백한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감감무소식. 작가가 올린 근황 댓글에 의하면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걸로 보아 몸이 매우 안좋은 듯 싶다. 그리고 2015년 3월 25일, 시즌2 예고가 떴다! 건강 문제로 연재가 늦어졌다고 해명했고 본편은 4월 7일부터 시작한다.
시즌 2를 시작한 후 업데이트가 자꾸 늦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요웹툰 인데도 불구하고 수요일 오후를 훌쩍 넘겨서 올라오기 때문이다. 특별편으로 자신의 눈 건강이 좋지 않아져서 그렇다고밝혔다. 그리고 8월 12일 컴퓨터가 퍼져(...) 휴재를했다. 8월 26일에는 무려 비둘기가 고압선을 절단해서 저장본이 날라 가서 늦게 올렸다. 독자들은 이제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있다.[18] 더이상 못기다린다는 독자와 걍 참고보라는 골수독자들의 키배가 자주벌어진다. 9월 23일도 또 휴재하고 9월 30일에 다시 연재를 재개했다. 10월 7일 현재 또다시 잠수...(...) 10월 12일 다시 연재 했다. 부친상 및 안구 섬광증 재발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젠 '''2019년이 끝나가는 관계로''' 마지막 연재인 '''2016년 12월 21일'''로부터 3년째 휴재가 되었다(...). 작가의 SNS에는 곧 연재가 재개된다는데 대체 언제 재개되는건지...
그리고 2019년 현재, 작가의 SNS는 원인 모를 사유로 '''폐쇄'''됐다. 일각에선 작가가 현재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복귀가 어렵다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다.
6. 독자문제
다만 이러한 고증 오류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군 vs 북한군에서 북한에 버프를 심하게 줘도 한국군을 당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실성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한국군에 대한 디버프를 상당히 심하게 줘야 극을 전개할 수가 있다는 변명을 할 수 있다. 해당 웹툰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보면 고증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은 소수 의견이고, 다수는 오히려 북한 특수부대는 최강이며 한국군이 원래 형편없고 심지어 정신력 운운하거나 의지드립까지 치며 윗대가리들 덕분에 저러고도 남는다고 현대 한국군을 대입하여 까면서 작품을 옹호하고 있다. 때문에 작가의 내용 전개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터무니 없이 국내 인원을 약하게 묘사하고 툭하면 죽여버리니 암이 걸릴 지경.
그러나 한 편으로는 작가가 1부 시작부터 '한국 사회는 무능하고 불합리하기에 멍청하게 당한다'는 플롯에 지나치게 열중해 왔었고[19] , 그것이 결국 2부 전면전 편에서 무리를 일으켰다는 평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1부 때도 작가의 고증을 가지고 지적하거나 시비거는 댓글이 많았긴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작중 장치나 허구성으로 무시할만 했다. 하지만 점차 작가가 한국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붉은 눈과 북한군에 대입하여 썩어빠진 한국에 심판을 내리는 국까질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독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옹호 쪽은 이에 이것을 지적하면 총이라도 쏴보고 말해라, 모르면 닥쳐라 그냥 보지말아라 식으로 단체로 인신공격이나 미필 취급해버리기 일쑤였고[20] 작가도 이에 맞짱구 치듯 전개가 국까 막장으로 가자 도저히 못봐주겠다는 사람이 빠져나가 대규모 이탈 사태가 일어났다. 결국 현재는 핵심 옹호층만 남아버린 상황.
사실 한국이 일방적으로 말도 안되게 밀리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과정에서의 처절한 전개 자체를 표현해줬어도 충분히 수작으로 평가를 받았을 것이나 그런 처절함은 제대로 재현조차 안되고 주인공과 주인공 주변 일행들이 너무나 잘나서 모든걸 다 해결하고 나머지는 죄다 오합지졸에 몸보신만 하는 무능한 인사들로 그리는 그야말로 마고열급 전개와 유사한 양판소 전개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다는 점과 키배로 인해 밀리터리 웹툰에서 밀리매니아 층이 빠져나가 버린 것이 원인이라고 할수 있다.
[1] 물론 이게 없으면 스토리를 이끌어가기가 어렵다. 현실적으로는 북한 남침 시도 사전 발각->한국군 선제타격->북한군 전투불능->북한 붕괴로 이어질 것인데 이런 식이면 장기간 치고 받는 스토리가 성립할 수가 없다. 한국군 vs 북한군 관련 서술 대부분이 한국군에 심한 디버프를 주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2] 시즌2 51화에 나오는 뜬금 없는 옵틱 홍보는 트리플 주주에서 설계한 에임포인트 카피품이다.[3] 미국은 철저한 3권 분립 국가이기 때문에 의회가 막나가더라고 대통령과 사법부에서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4] 어차피 중국과의 대결은 한반도가 날아가건 말건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한미동맹을 유지해서 국제적 신용을 확보하면서 희토류를 뜯어내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 게다가 중국과 달리 한국이 미국의 희토류 요구에 저항할 가능성은 별로 없기도 하고.[5] 특히 자국내에서 법집행기관인 FBI 및 기타 첩보 기관 간의 알력 다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며 상호간 싸움의 표면적으로 들어난 페트레이어스 장군 불륜 경질도 사실상 FBI 공작과 CIA 방기로 이루어 졌다.[6] 그 유명한 이란-콘트라 사건이다.[7] 미국의 일방적인 동맹탈퇴의 결과는 일본의 급속한 보통국가화 및 동북아 군비경쟁의 시작이며 이는 태평양의 제어권 상실을 의미한다. 쉽게말해 미국은 그나마 유지하던 아시아 세력권도 다 내주게 된다. 미국이 이렇게 못믿을만하게 행동하면 당장 멀쩡한 동맹을 미국이 먼저 배신하는것도 봤겠다, 핵우산 또한 영 못믿을 물건이 되므로 일본은 핵무장을 선택할수밖에 없고, 북한 따위와는 차원이 다를정도의 핵무기로 무장하게된 일본은 이전과는 달리 미국과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을 할수 있게된다. 미국으로서는 알아서 망하는 장사.[8] 물론 전차 소대 하나가 나와서 북한군 진격을 저지하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9] 상세한 내용은 스포일러 이므로 문서 참조.[10] 둘다 트라이 콥터에, 무소음 UAV 이고 제한적인 EMP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70 버전 트라이콥터는 테이져 기능이 없다.[11] 현재까지 한국어 외에 등장한 언어는 영어, 미얀마어, 중국어. 영어 대사는 작가가 직접 작성한 거 같고, 미얀마어와 중국어 대사는 한국어로 작성한 후 번역기를 돌린 것 같다.[12] 이전 문서에는 타 작품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표기 방식이라고 씌어 있었지만, 실제로 킬러분식이나 버닝헬 등 여러 작품에서 영어나 일본어 등의 언어가 원어로 표기된 전례가 있었으므로 '드문 방식'이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전례가 없지는 않다.[13] do를 써야 되는데 are를 썼다고…[14] 하지만 Why are you wake up early… 는 명백히 오류고, 원어민이든 나발이든 이런 실수는 없다.[15] 이건 한국어 문장을 그대로 번역기를 돌려 중국어로 변환하고 아무 교열 작업 없이 사용하면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리고 번역기의 한중 번역시 번역율이 영중 번역시 번역율보다 많이 떨어진다고…[16] 이건 타당한 지적인 게, 다른 동네 웹툰만큼은 아니지만 다음 웹툰에도 보러 오는 외국인 네티즌들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음에서 연재됐던 모 웹툰에서는 자신이 중국인이라는 네티즌이 대략적인 스토리 진행상황을 묻는 댓글을 영어로 올리고, 이에 대해 한국인 네티즌이 간추린 내용이나마 영어로 답글을 달아주는 일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 중에 그 언어의 원어민이 이것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국어랍시고 나오는 대사가 완전 엉터리에 억양도 이상할 때 우리가 느끼는 기분을 생각해 보자. 당장은 수정을 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단행본을 내게 된다면 반드시 수정해야 하는 문제다.[17] 다시 말해 한국어가 아닌.[18] 휴재 공지를 해주면 모를까 만화 댓글창이나 독자의견에 조그만하게 휴재공지를 써버리고 썸네일에 휴재 스티커 붙이는게 다이다.[19] 엄밀히 따지면 이 플롯 자체도 무리수인게 한국 사회정도가 무능하고 불합리해서 털린다는 수준이 되면 북한은 애초에 자체붕괴인 수준인데 아예 그런 고려조차 없이 한국은 무능하고 북한은 킹왕짱식으로 그리고 있으니...[20] 실제로 한국 예비역 출신치고 제대로 된 군사지식을 가진 경우는 극히 드문데다가 말도 안되는 지식을 맹신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기껏해야 소총수나 행정병으로 2년 반 정도 살다 나온 사람이 군사지식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는가? 자신이 속한 해당 주특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을 익혔을 뿐, 군필이 밀리터리를 알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니다. 제 병과에 관해서라면 한마디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제 일과하느라 바빠서 다른 분야는 신경쓸 겨를도 없다. 당연히 깊은 지식을 쌓기 어렵다. 군필이 밀리터리를 알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모병제라서 국민 절대다수가 군대에 발도 안들여본 미국은 톰 클랜시같은 걸출한 밀덕 소설가를 배출해냈고 지금도 그에 못지않은 양덕들이 밀리터리 분야를 파고들며 활동하고 있다. 당연히 군대복무 안한 사람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