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t in Time/등장인물

 



1. 개요
2. 주요 인물
2.3. Mafia Boss/마피아 보스
2.4. Conductor/컨덕터(차장)
2.5. DJ Grooves/DJ 그루브
2.6. Snatcher/스내쳐[1]
2.7. Veteran Captain/베테랑 선장
2.8. Bow Kid/보우 키드
2.9. The Empress/여제
3. 주변 인물
3.1. Rumbi/룸비
3.2. Mafia Goon/마피아
3.3. Crows/까마귀
3.4. Tourist/관광객
3.5. Cooking Cat/요리 고양이
3.6. Owls/부엉이
3.7. C.A.W. Agents/C.A.W. 요원
3.8. Moon Penguins/달 펭귄
3.9. Queen Vanessa/바네사 여왕
3.10. Minions/미니언
3.11. Dwellers/거주자
3.12. Goats/염소
3.13. Nomads/유목민
3.14. Badge Seller/배지 판매상
3.15. Seals/하프물범
3.16. Cats/고양이


1. 개요


A Hat in Time에 나오는 여러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이다. 바네사 여왕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은 별명이나 호칭으로 불리며 본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2. 주요 인물



2.1. Hat Kid/햇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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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주인공.

2.2. Mustache Girl/콧수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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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Mafia Boss/마피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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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존 몬델리(John Mondelli).
챕터 1 최종 보스. 마피아 조직과 섬을 지배하고 있는 보스로 챕터 1 이야기 4에 등장한다. 처치 대사는 "It can't be!". 클리어 이후로는 기계실에서 체액과 함께 눈과 코가 있는 병으로 등장하며[2] 토큰과 유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배지를 판다. 마피아 타운 시간 균열에서 동화책 페이지를 모으면 마피아 보스는 이전에 생선공장을 운영했었고 권태를 느낀 마피아 보스는 마피아들을 이끌고 공장을 떠나 항해를 하다 섬을 발견하고 점거했음을 알 수 있다. 즉 마피아 타운이 원래부터 마피아 타운은 아니었다는 것. 챕터 6에서는 부하들과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2.4. Conductor/컨덕터(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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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잰더 모버스.
챕터 2의 주요 인물. 이름대로 개인 기차를 소유한 차장이자 DJ 그루브와 함께 데드 버드 스튜디오의 잘나가는 영화 감독으로, 주로 서부극을 제작한다.[3] 스튜디오에 잡입하는 이야기 1에서는 세트장에서 전형적인 서부극을 찍고 있다. 그런데 정작 햇 키드가 출연하는 두 이야기의 영화는 사막을 달리는 열차가 배경이긴 한데 서부극이라고 하기는 힘든 모양새. 데드 버드 스튜디오에 무단 침입한 주인공을 발견하고 경비원을 부르나, 경비원들이 오지 않아 마지못해 주인공에게 감방에 가거나 자신의 영화에 출연할 배우가 되는 것 중에서 선택하라고 하며 주인공을 영화배우로 캐스팅하게 된다.
이 모든 걸 끝낸 뒤 본인이 우승하게 되면 시간 조각으로 과거를 바꾼답시고 챕터 2의 최종 보스로 돌변한다. 싸우다 보면 갑자기 싸움을 멈추고 시간 조각 하나만 주면 된다고 부탁하는데, 주겠다고 하면 고맙지만 말이 새나갈지도 모르니 죽으라고 하고 안 주겠다고 하면 그럼 죽으라고 한다(...). 곧이어 2차전이 시작되면 햇 키드의 몸에 폭탄을 붙이는데, 이때 DJ 그루브가 조력자로 등장해 폭탄 해체를 도와준다. 이후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 "PECK NECK!"을 외치며 바닥에 널부러지고 시간 조각을 획득하게 된다. 반면 DJ 그루브가 우승할 경우 조력자로 등장한다.
주인공을 'Lassie/Lass'라고 부르는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아가씨/아씨로 번역되었다.
정체가 모호한데, 부엉이들과 같이 영화를 찍지만 컨덕터 본인은 전혀 부엉이처럼 생기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걸 보면 새는 맞는 것 같기도 한데 햇 키드도 새는 이빨이 없는데 컨덕터는 정체가 뭔지 의심한다.
PECK NECK[4][5]이라는 말버릇이 있으며, 항상 화가 난 듯이 소리를 질러대는 데다가 억양도 스코틀랜드 억양으로 아주 거칠고 독특하다. 괴팍하면서도 매력 있는 캐릭터성 덕분에 팬이 많은 편.
챕터 6에서는 자기 손주들이랑 함께 유람선 여행을 간다. 손주들은 유아 센터에 맡기고 본인은 술에 취해 축 늘어진다. 손주가 있는 걸 보면 나이는 꽤 많은 듯.[6]

2.5. DJ Grooves/DJ 그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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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앤서니 사디나(Anthony Sardinha).
챕터 2의 주요 인물. 컨덕터와 마찬가지로 데드 버드 스튜디오의 잘나가는 영화 감독이다. 컨덕터와는 다르게 이쪽은 SF나 음악 영화 전문. 데드 버드 스튜디오에 침입한 주인공을 발견하고 그 모습에 감탄하여 자신의 영화배우가 되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손해배상 청구서를 찢어버리고, 사진을 찍고 조류 여권을 발급해준다.
이 모든 걸 끝낸 뒤 본인이 우승하게 되면 시간 조각으로 과거를 바꾼답시고 챕터 2의 최종 보스로 돌변한다. 싸우다 보면 갑자기 싸움을 멈추고 시간 조각 하나만 주면 된다고 부탁하는데, 주겠다고 하면 고맙지만 말이 새나갈지도 모르니 죽으라고 하고 안 주겠다고 하면 그럼 죽으라고 한다(...). 곧이어 2차전이 시작되면 햇 키드의 몸에 폭탄을 붙이는데, 이때 컨덕터가 조력자로 등장해 폭탄 해체를 도와준다. 이후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 "I hate you, darling!"을 외치며 바닥에 널부러지고 시간 조각을 획득하게 된다. 반면 컨덕터가 우승할 경우 조력자로 등장한다.
굉장히 느끼한 말투에, 누군가를 부를 때 자기(Darling)라고 지칭하는 버릇이 있다. 이게 주인공은 물론이고 철천지 원수인 컨덕터한테도 쓰이는지라, 이 역시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이 되어 컨덕터 못지 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실 더 딜 DLC 맵인 유람선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스토리상에선 원래 유람선을 예약했으나 컨덕터도 예약했다는 소리를 듣고 휴가 대신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DLC 아트 북에서 밝혀지길 본인이 만든 영화가 매우 혹평을 듣고 토마토 세례를 받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달 펭귄들이 나서서 토마토를 대신 맞으면서 보디가드 노릇을 했고 이후 달 펭귄들과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고.

2.6. Snatcher/스내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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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Veteran Captain/베테랑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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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인 실 더 딜의 등장인물. 한쪽 엄니가 없고, 담배를 두 대나 물고 있으며 너저분한 수염에 깊은 다크서클로 항상 기운없고 피곤한 모습을 하고 있는 바다코끼리. 주인공에게도 다소 퉁명스럽게 대하며 무능한 선원 하프물범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그가 왜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는 시간 균열의 아트 북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가르쳐준 스승과 함께 항해를 하는 순간을 꿈꿔왔으나 배정이 엇갈려 하프물범들이랑 항해를 하는 신세가 되었고,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던 중 스승이 항해 중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감과 무기력함에 빠지게 되었다. 퀘스트 말고 일반 상태에서 말을 걸면 3개의 다른 대답이 나오는데 다 귀찮다는 말뿐이다. 그 이후에는 대화 버튼을 눌러도 대화창이 뜨지 않는다. 햇 키드가 선장 앞에 서면 자동으로 경례를 한다.
이야기 3에서는 햇 키드가 멋대로 배를 움직여 배가 가라앉자 나는 배와 함께 할 테니 구명보트를 타고 빠져나가라고 하지만 말을 안 들은 햇 키드에 의해 구출된다. 구출되면 난 바다코끼리라 수영할 수 있어서 구해줄 필요 없었다고 한다(...).

2.8. Bow Kid/보우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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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리본걸.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Co-op 플레이나 DLC를 모두 구입 후 본편 엔딩 특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다. 햇 키드보다 보이스의 피치가 살짝 낮으며, 본 캐릭터로 스토리 진행 시 로딩화면에 'Featuring Me!' 스티커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한다. 햇 키드를 따라서 선글라스를 두 개 쓰고 감독 놀이를 하거나, 햇 키드가 찍힌 사진에 온갖 낙서를 해대는 등 이쪽 역시 범상찮은 캐릭터. 냐쿠쟈 지하철에서는 곳곳에 있는 가판대에 홍보하는 잡지의 표지에 등장해있다. 공순이인 햇 키드와는 다르게 원래는 아역 모델로 추정된다.
원래는 코옵 전용 플레이어블 캐릭터였으나 엔딩 이후 싱글 플레이에서도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저런 버그나 디테일이 고쳐지지 않은 채로 추가되어 각종 버그나 오류가 많다.

2.9. The Empress/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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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 냐쿠쟈 지하철 주요 등장인물이며 보석상을 운영하는 냐쿠쟈 지하철의 거물이다.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다. 경찰서장과 거래를 해서 지하철을 벗어나지 않는 대신 경찰들도 간섭하지 않는다고.
시간 조각을 수집하는 햇 키드를 발견하자 시간 조각을 빼앗아버리고 햇 키드가 자기 밑에서 일하도록 만든다. 이후 시간 조각을 수집할 때마다 부하들을 시켜서 회수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거액의 돈을 대가로 주기 때문에 그냥 빼앗는 건 아니다. 실제로 진행할수록 망원경 밑에 돈다발이 쌓이며, 햇 키드가 이 위로 점프하면 돈다발을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일기장을 보면 햇 키드는 돈이 뭔지도 몰라서 쓸데없는 것만 준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 돈, 달러다. 어째서 외계 행성에서 달러가 쓰이는지는 불명이나, 어쨌든 게임 내에서는 폰이 쓰이기 때문에 달러가 아무리 많아봐야 게임에선 쓸모가 없는 게 맞다.
기껏 다 모아둔 시간 조각을 햇 키드가 다시 탈환해가자 무려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햇 키드를 잡으려한다. 햇 키드가 도망치는 와중에 계속해서 나타나 무려 로켓 런처를 쏘면서 붙잡으려 하고, 계속 도망치자 현상금을 200만 달러까지 올리고, 기어코 막다른 길로 몰아넣어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는데, 하필 경찰들도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자 줄행랑을 쳐버렸다. 근데 그 경찰은 그냥 보석상에서 일하던 고양이였다...
나중에 보석상에 다시 가보면 진짜 경찰들이 와서 보석상을 조사하고 있으며, 햇 키드 때문에 경찰서장이 거래를 다시 하겠다며 보석상을 조사하게 시켰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할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온 용기는 가상하지만 여기서 빨리 사라지는 게 좋을 거라고 한다.
다른 NPC들과 다르게 여제를 우산이나 야구방망이로 때리면 역공을 가해 햇 키드가 한 방에 죽어버린다. 시간 정지 모자를 이용하여 멀리 떨어져도 그냥 즉사한다. 단 밟거나 멀리서 레이저로 공격하는 것은 상관없다.

3. 주변 인물



3.1. Rumbi/룸비


우주선에 있는 로봇 청소기. 보통 청소기가 아니고 인공지능 로봇이다. 어딘가에 부딪힐 때마다 아픈 표정을 짓는다. 위에 올라타면 힘들어하면서 느리게 움직이며, "청소기 파손자"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때릴 수도 있는데 역시 아파한다. 이야기를 하나 깰 때마다 때리면 폰이 하나씩 나온다. 냐쿠쟈 지하철의 시간 균열에서는 룸비 공장이 배경으로 나오는데, 룸비는 로봇 청소기 전체의 이름인 듯. 시간 균열의 아트 북을 보면 햇 키드가 모험을 하는 내내 룸비가 어떻게 지냈는지 알 수 있다.

3.2. Mafia Goon/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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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일 존슨(Kyle Johnson).
챕터 1 마피아 타운의 주요 인물들. 포켓몬에 나오는 로켓단 조무래기들처럼 몇몇을 빼곤 전원이 똑같이 생겼다. 주인공이 떨어트린 시간 조각들을 이들 중 몇몇이 가지고 있다.
멀쩡히 집에 잘 가고 있던 햇 키드의 우주선을 불러세워서 통행료를 갈취하려다 시간 조각을 흩뿌리는 사달을 일으킨 만악의 근원.
이름부터 마피아이고 마피아 타운의 주민들을 공갈, 폭행하는 등 악행을 자행하지만 자신을 마피아라고 3인칭화해서 부른다거나 말투도 묘하게 어벙하고, 게임 곳곳에서 개그 담당이 되다 보니 악역의 포스가 별로 느껴지진 않는다. 악행들도 그저 이름이 마피아니깐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하는 듯.
일반 NPC들처럼 비공격적인 마피아도 있고, 선공하는 녀석이나 평소에는 중립적이지만 공격하면 공격해오는 녀석들도 있다. 개중에는 벽에 기대고 서있다가 햇 키드가 가까이 지나가면 발을 걸어 넘어트리거나, 손뼉치기를 해서 멀리 날려버리는 놈도 있다.
게임에서 나타나는 여러 표지판에서 사람이 주로 마피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3.3. Crows/까마귀


마피아 타운에서 첫 등장하는 한방거리 잡몹. 뚱그렇고 짜리몽땅한데다 크기도 작지만 까마귀다. 챕터 4의 새장에서 아주 바글바글하게 볼 수 있다. 변종으로 불 붙은 까마귀와 선글라스 까마귀가 있는데 각각 챕터 4의 용암 케이크와 새장에서 볼 수 있다. 선글라스 까마귀는 이동속도도 빠르고 부딪히면 넉백을 주기 때문에 낙사를 유도해 잘못 걸리면 죽을 수 있다. 불 붙은 까마귀는 유도 공격이 불가능하고, 일반 공격으로 잡을 수 있다.

3.4. Tourist/관광객


모자에 선글라스,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관광객. 마피아 타운에서 갈매기가 카메라를 가져갔다고 소리치는 것으로 첫 등장하며 이때 갈매기를 따라가면 카메라 배지를 얻을 수 있다. 이후 다시 말을 걸면 자기는 어차피 예비용 카메라가 많다며 가지라고 한다.
을 좋아하며 챕터 2 이야기 3의 달에서도 만날 수 있고, 챕터 3 서브콘 숲에서도 만날 수 있다. 챕터 6에서도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스티브라는 직장동료를 자주 언급하며, 관광을 다니면서 서로 경쟁을 하고 있다. 관광객이 달에 갔을 때 스티브는 태양에서 엽서를 보내왔다고 한다든가.

3.5. Cooking Cat/요리 고양이


성우는 잰시 윈.
챕터 1 이야기 4의 카지노에서 처음 볼 수 있는 고양이 요리사. 마피아가 만든 요리를 자신의 요리로 바꿔치기하고 있다. 마피아들의 요리를 실제로 먹으면 죽을 거라고 한다. 이후 햇 키드의 우주선 부엌에 등장하며 말을 걸면 외계 가스레인지가 기술적으로 더 앞서 있을 줄 알았다고 한다. 마피아들의 언급에 따르면 TV 쇼에도 출연하는 모양.

3.6. Owls/부엉이


성우는 ProZD.
데드 버드 스튜디오의 부엉이 직원들. 대부분 컨덕터의 배우들이지만 일부는 그저 컨덕터의 열차를 타고 출근하려는 부엉이들도 있다. 겁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높고 떨리는 목소리가 특징.
대형 퍼레이드 챕터에서는 부엉이 악단이 등장해 퍼레이드를 이끄는 햇 키드를 줄줄이 따라다니는데 이들과 부딪히면 넉백되며 피해를 입는다. 이 악단은 이후 챕터 2 보스전의 페이즈 2에서 '''칼을 들고''' 쫓아온다. 이후 룰렛에서 리믹스를 얻으면 우주선의 기계실에 부엉이 밴드[8]가 자리를 잡고 머무는데 말을 걸어서 배경음악을 연주시키거나 뽑기로 얻은 리믹스 BGM을 온오프할 수 있다.
피날레 챕터에서는 잔뜩 겁을 먹고 티켓을 내놓으라며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는 이들을 처리할 수 있다.

3.7. C.A.W. Agents/C.A.W. 요원


성우는 타이 콘자크(Ty Konzak).
챕터 2의 기차에서 처음 볼 수 있는 까마귀 요원들. 목소리가 매우 걸걸하다. 말을 걸면 온갖 잡다하고 쓸데없는 질문들을 하는데 이때 욕설이나 성적인 비속어를 적으면 도전 과제 "어째서(Why)"를 깰 수 있다. 그리고 이때 답한 것 중 일부는 나중에 자기들끼리 떠들거나 써먹거나 한다.
부엉이 급행 열차 살해 사건이 일어나자 자신들이 범인을 잡겠다며 나서서 열차 안의 출입을 통제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햇 키드가 범인을 지목할 때까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다.
질문을 하는 것 외에도 말을 딱딱 끊어서 얘기하는 독특한 말투와 햇 키드를 부를 때 Fellow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기믹이 되어서 다른 챕터에서나 심지어 모드 맵에서도 틈만 나면 질문 창을 띄운다.

3.8. Moon Penguins/달 펭귄


DJ 그루브의 보디가드들. 챕터 2 이야기 1에서 처음 볼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본디 고향은 지구가 아닌 달이다. 이야기 3 픽쳐 퍼펙트와 이야기 5 대형 퍼레이드는 이들의 고향인 달에서 스타가 되는 내용. DJ 그루브에 대한 팬심과 충성심이 대단하다. 작고 둥그런 몸매와 달리 성격은 까칠한 편이다.

3.9. Queen Vanessa/바네사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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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에일린 몽고메리(Eileen Montgomery).
챕터 3 이야기 4 바네사 여왕의 저택에 나오는 인물. 서브콘 숲의 얼음 장벽 너머에 있는 외딴 저택에서 거주하는 정체불명의 괴물로, 스내쳐가 신경 써서 통제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인게임에서 붙잡히면 한 방에 게임 오버다.
서브콘 숲을 지금의 끔찍한 장소로 만든 장본인으로, 평화롭게 살던 서브콘 숲의 주민들을 모두 얼려버렸다. 저택 여기저기에 알 수 없는 낙서를 남기거나, 편지마다 왕자에 대한 얀데레 느낌이 물씬 풍기는 글이 가득한 것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타락한 듯하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사랑하던 왕자가 바람 피우는 걸 목격한 것. 실제론 바람 피운 것도 아니었고, 단지 사소한 오해였다. 왕자에 대한 집념이 과해서 일어난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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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Minions/미니언


성우는 Kellen Goff.
스내처의 부하들. 서브콘 숲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우편 배달 퀘스트에서 이들한테 편지를 전달하면 된다.
DLC 아트 북에서 드러나길, 아래의 주민의 영혼에게 스내쳐가 계약을 강요하면서 지금의 미니언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11. Dwellers/거주자


서브콘 숲에 거주하는 영혼들. 하나같이 가면을 쓰고 있는데 이 가면들은 토큰 뽑기로 얻을 수 있다. 커다란 보라색 사과를 가지고 근처에 다가가면 사과 속으로 흡수되는데 몇 초 후 사과가 터지며 장애물을 없앨 수 있다.
DLC 아트 북에서 드러나길, 바네사 여왕이 주민들을 얼려버리자 영혼만 빠져나와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3.12. Goats/염소


알파인 고지에 마을을 짓고 살아가는 거대한 반인 반염소 종족들. 티베트가 모티브이기 때문에 수행자 같은 인상착의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다른 NPC들과 같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감염되어 공격적으로 변해 앞길을 막거나 머리 위로 점프하면 햇 키드를 쳐낸다. 이후 퍼져나간 질병을 깨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햇 키드에게 감사를 표하나, 정작 게임상에서는 그 뒤로도 여전히 앞길을 막거나 머리 위로 점프하면 햇 키드를 쳐내는 모습을 보인다.

3.13. Nomads/유목민


성우는 캐롤 앤 데이(Carol Anne Day).
알파인 고지 여기 저기에서 구역을 일러주는 작은 종족들.

3.14. Badge Seller/배지 판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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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역 곳곳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등장인물. 전체적으로 뒤틀리고 깨지는 등 신비로우면서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배지를 구매하면 보석이 모자 소녀에서 배지 판매상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배지 판매상이 귀신 들린듯 엄청나게 흔들린다.

3.15. Seals/하프물범


챕터 6에 등장하는 선원 하프물범들. 하얗고 동글동글한 게 귀엽고 일도 열심이지만 매사에 서투르고 덤벙대서 업무 중 사고도 많이 치는 것 같다. 여러모로 선장에게 귀찮은 부하들. 목소리도 외양도 귀엽고 마구 신나서 몸을 흔들거나 팔딱댄다. 발음이 미숙한 것인지 원래 발음, 특히 r을 w로 대신 발음한다.

3.16. Cats/고양이


챕터 7의 고양이들. 둘 이상이서 자리를 잡고 잡담을 하거나 보행하거나 음식점 앞에서 리뷰를 하거나 음식과 각종 모자와 배지들을 파는 등 여기저기서 널려 제 할일을 하고 있다.
[1] 외래어 표기법대로라면 스내처가 맞지만 공식 번역에선 스내쳐로 표기한다.[2] 콧수염 소녀가 마피아를 곤죽이 되도록 패버리고 병에 넣어버리자는 과격한 말을 했는데 '''이것이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었다.'''[3] 스튜디오 홀에 있는 포스터는 석양의 무법자를 패러디한 듯하다. 또한 스튜디오 지하에 있는 포스터 중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온 더 사이언스 익스프레스라는 영화의 포스터가 있다.[4] 챕터 2 이야기 3의 DJ 그루브의 말에 따르면 새들 사이에서 쓰이는 F-word인 듯. 공식 한국어 번역판에선 '짹짹이', 한국어로 치자면 짹발놈, '새'끼 정도.[5] DJ 그루브: "자, 자기, 무슨 일이냐면 말이지. 요리 쇼 호스트는 '''방송에서 화를 잘 내고 욕설을 자주 한다는''' 악명이 자자해. 피읖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사용하지 말라구, 알았지? 펙(XX)이라고 말하지 마."[6] 최종 시상식에서 DJ 그루브를 우승시키고 지하를 통해 이동하는 중에 DJ 그루브의 침실 문 옆 벽에 붙은 기사를 찾을 수 있는데, 42년의 기록이 깨졌다는 내용이 있는 걸 보아 최소한 손주를 볼 나이는 된 듯하다.[7] 외래어 표기법대로라면 스내처가 맞지만 공식 번역에선 스내쳐로 표기한다.[8] 이름은 wowl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