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고든 제임스 램지 주니어
Gordon James Ramsay Jr.

OBE'''[1]
<colbgcolor=#800000> '''출생'''
1966년 11월 8일 (57세)[2]
스코틀랜드 렌프루셔 주 존스톤
'''국적'''
[image] 영국[3][4]
'''직업'''
요리사, 사냥꾼, 사업가, 작가, 방송인,
축구선수 (수비수[5] / 은퇴)
'''신장'''
187cm
'''MBTI'''
ENTJ
'''유스팀'''
레인저스 FC (1978~1985)
'''배우자'''
타나 램지
'''자녀'''
첫째 : 메간 램지(1998년 5월 16일생)
둘째 : 홀리 램지(2000년 1월 1일생)
셋째 : 잭 램지(2000년 1월 1일생)
넷째 : 마틸다 램지(2001년 11월 19일생)
막내 : 오스카 램지(2019년생)[6]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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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과거
3. 성격
3.1. 고든이 싫어하는 성격
3.2. 고든이 좋아하는 성격
4. 사업가로서 면모
5. 방송
6. 멘토 마르코와의 관계
7. 어록
7.1. 주방 관련
7.2. 탈락 관련
7.3. The (재료) is so undercooked...
7.4. 요리 강좌 관련
7.5. 기타 어록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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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요리사, 사냥꾼[7], 사업가, 작가, 방송인, 前 축구선수

2. 상세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인으로 제이미 올리버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사 및 방송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스타 셰프의 시초이기도 하다.[8]
자신의 이름을 딴 런던 첼시 소재의 '''Restaurant Gordon Ramsay'''를 1997년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경영중인데[9] 개업 4년 뒤인 2001년에 미슐랭 가이드에서 을 3개 받고 이걸 계속해서 유지중인 레스토랑이다. 미슐랭 3스타는 '이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위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니 세계구급 맛집 인정의 증표로 생각하면 된다. 2017년 기준 각국에 자신의 레스토랑이 25개나 되며(폐업한 12개 점 제외) 보유한 미슐랭 스타는 총 7개로[10] 세계에서 3번째로 미슐랭 스타를 많이 가지고 있다.[11] 오너 셰프로서의 실력은 확실히 검증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OBE를 보면 알겠지만, 대영제국 훈장 수훈자이기도 하다.

2.1. 과거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 태생으로 12살부터 19살까지 축구를 하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가장 큰 명문인 레인저스 FC의 유소년으로 경기에 20분 출전한 경력[12]도 있는 나름대로 유망한 선수였지만, 유리몸 기질과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축구의 길을 접고 요리의 길로 뛰어들었다. 20살이 되던 때, 본격적으로 요리사의 길을 꿈꾸고 당시 괴팍한 성격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와 알베르 루의 주방으로 가서 하루 17시간의 살인적인 노동을 견디며[13] 주방의 밑바닥부터 일하게 된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다시 요리를 배우고, 영국에서 낡은 레스토랑 식당의 헤드 셰프 제안을 받아 승낙한 지 3년 만에 미슐랭스타 2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만들게 된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알코올 의존증에 가정폭력은 일상이었으며, 아버지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형은 약물 중독에 찌들어 있었다고 한다. 특히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소년원에 수감되어, 성인이 될 때까지 교도소에 있었다고.. 결국 부모님은 싸우다가 이혼하였다고 한다. 후에 어머니는 재혼한 것으로 보인다.[14]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흡연으로 사망한 가정사가 있어 어릴 적부터 담배를 혐오했다고 한다. 거기에 요리사라는 직업 상 흡연이 가져오는 여러 해악[15]에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 전미TV비평가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요리사들의 가장 큰 문제는 흡연이다'라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16]
요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영국의 한 작은 레스토랑을 살려내는 과정 도중 해당 레스토랑의 신입 주방장과의 대화에서 아주 잠깐 동안 언급된 적이 있다. 과거 자신의 청소년 시절에 자신의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자신도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하루하루를 우울하고 힘겹게 살았는데 우연히 요리를 하면서 즐거움을 얻어 요리의 세계로 들어왔다고 한다.[17]
마스터셰프 US 시즌 2에서도 자신의 요리 입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18살의 맥스 크래머라는 도전자를 평가하는 도중 자신은 그 나이 때에 집안 형편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맛볼 수가 없었고 주방의 뒤에서부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3. 성격


후술할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평소에는 친절하고 유쾌하며 사려깊은 사람으로, 예의를 지키면서도 격의 없이 사람을 대하며 농담도 잘 던지면서 분위기를 잘 맞추고 띄울 줄 안다. 친밀성도 뛰어난 수준으로 실제로 키친 나이트메어를 보면 의뢰받은 가게에 방문한 손님들과 원활하게, 마치 이전처럼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18]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는 사려깊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 집에서는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질 않고 딸의 남친관리에 철저하다. 집안에서 소리 지르며 자전거를 타는 것도 모자라 가족과 해수욕장에 갔을 때 딸의 요리를 직접 검사해 주겠다는 핑계로 들고 도망가고, 딸인 틸리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계속 물어보는 등... 말 다했다. 워낙에 딸바보라서 미래의 사위가 불쌍해질 정도.[19] 이밖에도 비록 자주 나오지는 않으나 아내에 대한 사랑도 상당히 각별한 편이며 그야말로 자신을 쏙 빼닮은 큰아들 잭에 대해서도 딸들 못지않게 여러모로 챙겨주고 장난도 치는 아들바보인 아버지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으며 특히 늦둥이이자 작은아들 오스카가 태어났을 때는 오스카에 대해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는 등, 한층 강화된 아들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헬스 키친 명장면 모음. 고든 램지가 뭔가를 내던지거나 후려칠 때마다 사운드 효과가 과장되어 있으니 너무 놀라지는 말 것.
[image]
'''하지만 '주방 안에서의 셰프 겸 요식업 경영인(+ 사업가) 고든 램지'는 완전히 다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야말로 활화산같은 인물로, 매우 엄격하고 위에서 상술한 신사적 + 친가정적인 모습과 180도 다르다.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준인데, 특히 최고의 셰프[20]를 뽑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헬스 키친에서 그 불같은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요리한 것이 수준 미만이면 몇 번이고 다시 만들게 하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언, 욕설과 갈굼을 난사한다. 일각에서는 욕을 하며 화를 낼 때는 그야말로 퍼거슨 감독의 드라이기[21]가 생각난다는 평. 'Fuck'이 들어가지 않으면 말을 못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일부 시청자는 폭언에 익숙해져서 주방 밖 평화로운 장면에서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때문에 영국에서는 'F Word'라는 제목의 요리 잡지와 TV 요리 프로그램까지 맡게 되었다. 오죽하면 헬스 키친의 한 참가자는 고든 램지 하면 떠오르는 대사를 세 개 읊어보라 하자 '''"나가", "꺼져", "덜 익었어!"'''를 꼽았다. 이건 아무래도 갈굼에 속한다.
이런 언행은 고든의 인격이나 성격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요식업계 주방 자체의 특징에 가깝고, 본인의 기질도 당근과 채찍을 오가며 아랫사람을 휘어 잡는 스타일의 리더이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특히 고든 본인이 세계적 규모의 레스토랑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수준급 '''사업가'''이며, 입문 과정서부터 전통적인 도제 방식으로 교육받은 '''정통파 요리인'''이기에 맛에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00%라 해도 좋을 정도로 유명한 요리사는 배울 때도 엄하게 배우고, 가르칠 때도 엄하게 가르친다. 특히 호텔 레스토랑이나 파인다이닝 같은 경우라면 더욱 엄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욕을 안 하고 싶어도 안 할 수가 없다. 요리사라는 직업은 사고의 위험이 높은 칼과 불을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요리사 개개인과 식당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식재료의 보관이나 요리 과정에 잘못이 생기면 그 결과물이 고스란히 손님의 입 속으로 들어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먹는 것을 다룬다는 것이 이 때문에 어려운 것이며 소홀히 다루면 당연히 안 된다. 그리고 잘못되어 맛 없는 음식이 나갔을때 손님의 비난은 오롯이 주방장이 책임진다. '''신참이 칼질을 잘못해서 모양이 안나와도 욕먹는건 이름 걸고 요리를 내온 주방장이다.''' 그러니 식당과 주방장의 신용을 위해서는 주방 전체가 주방장의 한마디에 칼같고 실수없이 돌아가는 군대, 공장 수준의 명령전달체계가 필요하다. 주방장이 엄하고 날카로울수록 음식에 집중하게 되고, 주방장이 안전과 맛을 중요시한다면 당연히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강레오에드워드 권이 증명했다. 이들은 주방에서는 욕을 기관총 쏘듯이 난사하는데다, 요리를 배우면서 그대로 영어도 배운 나머지 모든 회화에 욕이 자연스럽게 섞였다고 한다. 최현석 셰프도 주방에서는 욕을 아주 찰지게 한다. 요식사업가 백종원도 방송할 때는 그나마 언어를 순화시키는 거지[22] 스스로도 방송이 아닌 주방 실무를 할 땐 입이 험해진다고 인정했다. 사실 언급된 이 셰프들 뿐만 아니라 유명 셰프들은 욕쟁이들인 경우가 허다하다.[23] 고든 램지는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그들의 대표주자이자 시초격 인물로 볼 수 있다.
고든의 평가는 거칠고 모욕적일 지언정 남녀노소 관계없이 공정하며, 요리 상태나 실력 등 오직 사실에만 기반한다. 또한 불같이 화를 내더라도 뒤끝이 없고, 성과가 마음에 들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요리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므로 도전자와 시청자가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TV에서 화끈하게 욕을 구사하는 모습만 보면 자극적인 내용만으로 승부를 보는 식당 경영 리얼리티 TV쇼의 쇼맨 정도로 밖에 안 보이지만, 관찰하다 보면 성격, 중시하는 부분, 조언이 철저하게 기본기를 강조하는 정석 중의 정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요식업계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볼 때에는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키친 나이트메어에 나올 정도로 기울어진 레스토랑이라도 셰프의 경력을 매우 깔끔히 인정해준다. 그래서 10년,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셰프의 레스토랑이 망하고 있다면 상당히 의아해 하거나 셰프 본인의 외적인 사연으로 실력발휘를 못하고 있다면 매우 안타까워 한다. 그런 경우에는 오너를 겸임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거나 대놓고 프로페셔널 정신을 창밖으로 내다버리지만 않는다면 셰프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지는 않는 편.
그 대표적인 예가 호텔 헬 시즌1의 키튼 호텔 쉐프인 브라이언과, 키친 나이트메어 영국편의 런어웨이 걸의 쉐프인 리처드의 경우. 전자의 경우에는 오너가 제멋대로 메뉴에 음식들을 마구 추가해서 디너 서비스를 하는데 '''메뉴가 150가지'''에 달했다. 당연히 쉐프는 한계까지 갈리고 지쳐있는 상황. 그리고 후자의 경우엔 경영 방법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면서 독선적이고 무능한 방식을 고집한 탓에 동창친구였던 리처드를 고용했음에도 2년이나 자긍심과 자신감을 깎아먹는 짓을 저질렀다. 심지어 리처드는 10년 동안 요리를 독학하여 수준급의 실력을 지녔음에도 사장에 의해 평가절하를 강제로 당하는 중이며 고든 램지가 찾아오지 않았으면 진작에 절연과 동시에 쉐프일을 때려치우려 했을 정도로 관계가 험악해져 있었다.
요리를 하는 사람이 재료에 별반 반응이 없을 때에도 화를 내는 편이다. 요리사로서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가지고 상상력이 없다는 걸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듯. 일례로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근처 과수원[24]에서 따온 사과 한 바구니를 보여주는 데 셰프가 "사관데요."하면서 멍 때리자 엿먹이지 말라고 한 적이 있으며, 헬스키친 시즌 10에서 생선이 오버쿡되어서 "xx, 와서 쳐 먹어봐"하는데 거기에다가 '''생선인데요?'''라는 생각없는 답변을 하는 블루팀 요리사에게 바로 '''GET OFF(꺼져)'''을 외치는 등..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화를 최대한 참기도 한다. 이를테면 요리사가 요리 외적인 문제로 인하여 무너지거나 요리로부터 마음이 떠났다면, 요리가 아무리 개판이어도 화를 내지 않는다. Mike&Nelly 에피소드의 마이크는 아버지 넬리를 잃고 침울한 상태에서 요리까지 망치고 있었는데, 고든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마이크의 두 딸로 하여금 아버지에게 용기를 북돋는 일부터 먼저 한다. 내부에서 분쟁이 많이 일어날수록 고든은 화를 내지 않으며, 점잖게 지적하기만 할뿐 모욕은 최대한 자제한다. 이미 충분히 혼란스러운 상황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면 안 되기 때문이다. 어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다루는 에피소드에 등장한 부자는 틈만 나면 싸우고, 말리는 어머니는 복장이 터지는 중이었다. 고든은 이를 심각하게 보며 이 레스토랑은 요리적인 측면에서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그것을 알아야 한다며 부자지간을 화해시키기까지 했다. 또한 충고만 분명히 할 뿐이지, 요리 외적인 부문, 감정, 성향을 비롯하여 확실하게 존중할 부분은 존중한다.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 요리사로 일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25][26] 친절하게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는지를 가르쳐주지, 이딴 것도 못 하면서 왜 요리하냐고 무시하는 일도 없다. 즉 할 수 있어야 하는 사람은 압박하고, 의지를 잃고 길을 잃은 사람에겐 친절히 도움을 준다.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때때로는 고든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의뢰주의 아이디어를 무시하고 압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건 고든 램지가 장사가 안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보는 문제점들이기 때문이지 존중을 하지 않아서는 아니다. 사실 빡치는 것도 당연한데, 그게 진짜 먹힐 아이디어면 키친 나이트메어나 호텔 헬에 나올 이유가 없다. '''장사가 잘 될 테니까.''' 고든 본인도 상당한 노하우를 쌓아온 사업가이기에 강압적일지언정 조언 자체는 정확하다. 그리고 이 꼴을 보고 분통을 터뜨리는 결정적 이유는 말은 아이디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오너 및 셰프들의 '변화를 거부하려는 핑곗거리'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피콜로 테아트로 편에서는 프랑스에서 채식주의자 식당은 불리하다는 말을 하지만, 식당의 콘셉트을 존중하여 고기 요리는 끝내 추가하지 않고 육류를 즐겨먹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매콤한 채식 요리 메뉴를 추가하고 우유, 치즈, 초콜릿 요리를 만드는 선에서 끝냈으며, 다른 식당에서 육류와 채소가 구분이 어렵게 섞이는 요리가 등장할 경우, '채식주의자들도 있다.'며 항상 강조한다. 루비 타이츠에서는 정신없는 미술품 장식을 철거하게 만들지만, 의뢰주가 유일하게 그 부분만 민감하게 받아들이자 독설은 자신의 스타일이라 설명하면서 더 중요한 가치를 미술품이 아닌 의뢰주 자신과 식당에 두라고 차분히 설득한다. 즉 이야기가 통하는 상대에게는 정확하고 철저하게 설득하고, 바꾸지 않아도 개선 가능한 부분은 가볍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그래도 주방을 벗어나면 인간미를 보여 줄 때도 종종 있다. 헬스 키친 시즌 5에서는 어릴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아버지의 이름인 바비라는 애칭으로 불리기 싫어한 로버트라는 참가자가 직접 램지와 대면해 설명하자, 이에 정중히 사과하고 다신 그렇게 부르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경쟁에서 최종적으로 네 명 정도만 남으면 가장 불안한 한 명을 따로 불러 조언을 해주고 특별히 기운을 북돋아주기도 한다. 그래서 출연자들도 처음에는 불평만 하다가 다양한 고든 램지를 겪어보고 평가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타문화의 요리를 체험하거나 배우기 위해 해외 여행을 할 때는 "최고가 되려면 최고의 학생이 되어야 한다"는 격언을 몸소 보여 준다. 이때 해당 문화의 요리사를 절대적으로 존중하며, 요리를 배울 때는 자신의 경력을 들먹이지 않고 제대로 경청하며 배우려는 확실한 의지를 보인다. 고든이 조언할 때 참가자가 변명하면 입 다물라며 폭언을 날리는 데는 다 까닭이 있는 것이였다. 초밥 요리 전문점 AAYA에서 일을 체험할 때 직원이 쌀을 씻자 고든도 군말 없이 따랐으며, 스시 셰프가 시범을 보일 때는 조용히 매의 눈으로 자세히 관찰한다. 드래곤롤을 만들 때 2분 안에 해야 한다는 말을 듣자 경악하며 불가능하다고 외치는 광경은 백미. 결국 13분이나 소모한 끝에 완성할 수 있었다. 배울 때도 주위 요리사들과 농담도 주고 받는 등, 절대 밉보이지 않으려 노력하는 광경도 볼만하다. #1 #2 이런 모습은 훗날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페셜 셰프로 출연했을 때도 분명히 보여줬는데, 요리 대결 전에 한국의 양념, 요리 등을 미리 맛보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잘 생각해냈고, 결국 게스트인 오승환의 입맛에 맞는 한식에 가까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3.1. 고든이 싫어하는 성격


고든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은 한마디로 '''고집불통'''이다. 키친 나이트메어 시즌 1의 '시크릿 가든' 에피소드에서는 자기 고집대로 하려는 미셸에게 "You French Pig!!"("이 프랑스 돼지 새끼야!!")[27] 라고 소리를 질렀던 것이 좋은 예.
그가 자신의 신랄한 성격을 거침없이 폭발시키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고집이 세고 완고한 성격일 때.
  • 자신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장기적으로는 식당의 수명과 평판을 깎아 먹는 꼼수와 타협을 할 때.
  • 기본에 충실하기보다 어눌한 잔머리와 얕은 꼼수로 상황을 타개하려 할 때.
  • 지적을 받으면 인지부조화에 빠져 부인하거나, 알면서도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할 때.
  • 에이미 스타일로 나올 때[28]

3.2. 고든이 좋아하는 성격


  • 의사소통이 원활한 것.
고든이 주방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 소통(Communication)이며, 일례로 헬스 키친 시즌 2에서 버지니아가 헬스 키친 사상 최초로 고든에게 요리의 진척도를 스스로 먼저 말해주자, 고든은 이를 극찬했다. 반대로 대답 없이 입을 꾹 닫고 있는 것을 극도로 혐오한다. '거짓말 하는 게 입 닥치고 있는 것보단 낫다. 뭐라도 말하라니까!'라고 한 적도 있을 정도. 침묵보다 거짓말이 낫다고는 말했으나 그가 거짓말을 좋아한다는 것은 아니다. 고든이 극도로 혐오하는 것이 잘못을 재빨리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거나 화제를 돌리는 행동이기 때문.
  • 변명하지 않고 바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발전을 원하는 경우.
잘못을 인정하고 발전을 위해 고든의 독한 언행도 견디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면, 화를 내거나 욕설이나 독설을 퍼부을지언정 최대한 세심하게 돕는다. 호텔 헬 시즌 1 4화에서는 엉망인 음식을 먹은 후 주방으로 가 총주방장 브라이언 러더포드를 만났는데, 브라이언은 고든에게 변명을 하지 않고 함께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장 먼저 분명히 드러냈다. 이런 브라이언을 본 고든도 최대한 점잖게 브라이언을 대했으며, 브라이언이 살인적인 업무량[29]을 언급하던 중 딱 봐도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아보이던 브라이언이 갑자기 대화 중에 실신해 쓰러져 입원한 후,[30] 호텔 오너 에디에게 "직원을 혹사시켜서는 안됩니다. 메뉴도 당신 멋대로 늘리면 안돼요."라고 못을 박았다. 이후 메뉴를 대폭 축소하고 브라이언과 함께 신나게 음식을 만들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는 등, 문자 그대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브라이언을 최대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키친 나이트메어 시즌 4 에피소드 10에서는 쌍둥이 형제가 주인인 피자 가게 카프리가 나왔는데, 이 둘은 게으른데다가 고든이 조금만 갈궈도 자책하며 눈물을 쏟는 유리멘탈이었지만,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자각하고 고든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처지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때문에 고든은 복싱을 시켜 형제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직접 요리를 개발하는 등 각종 노력을 통하여 피자 가게를 2017년 11월 기준으로 성황리에 운영하는 명소로 만들었다.
  • 겸손한 태도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겸허하게 나오거나 외적 요소로 인하여 자신감이 부족하면 어느 정도 인간미를 보이기도 한다.마스터셰프 US 3의 출연자 시각 장애인 크리스틴 하가 좋은 예시. 애플파이를 만들 때는 애플파이를 만들어 본 적이 없었던 데다가, 시각 장애 때문에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오븐에 넣는 타이밍도 놓쳤다. 하지만 자신의 미숙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기에, 고든도 더 이상 추궁하기는 커녕 자신의 파이는 쓰레기 더미 같을 것이라고 자학하는 크리스틴을 북돋아 주었다. 누가 보아도 훌륭하게 조리된 파이를 나이프로 긁어 소리를 들려 주고 세심하게 묘사하였다.[31] 이와 비슷한 사례로, 주방 현장에서 부하 요리사들에게 푸아그라의 조리 방법을 설명하며 실습을 시키다가 한 명이 기름을 과도하게 넣은 것을 지적하며 왜 그렇게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그 요리사는 변명하지 않고 순순히 자신이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고 곧바로 실수를 인정했다. 이에 고든은 '그래. 어리석었지?'라며 잘못을 상기시켰을 뿐 질책하지 않고 다음 조리 방법으로 넘어갔다.
  • 마마 셰리 스타일로 나올 때
그야말로 에이미의 안티테제. 성격 좋고, 친화력 뛰어나고, 요리 실력도 좋은 훌륭한 주인이었다. 고든 램지가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접시를 깔끔하게 비울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문제점은 단 하나, 직원들을 체계적으로 대하지 못해 파리가 날리고 있었다. 직원들을 직원이 아닌 가족으로 대하는 것이 좋은 부분도 물론 있지만, 정도를 넘어 직원들이 원래 해야 할 일을 대신 하거나 지각을 해도 봐주는 상태에 이르렀던 것. 오너인 쉐리타가 너무 많은 일을 혼자서 다 해내려다 보니 부담이 너무 심했고, 다른 직원들은 뭘 하려해도 오너가 먼저 나서서 일을 다 해버리니 의욕을 가지지 못해 무기력해지는 독으로 작용하고 있었다.[32] 이에 고든 램지는 너무 많은 메뉴의 가짓수를 줄이고 쉐리타에게 주방에 절대 올라오지 말고 손님 응대에만 집중하도록 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요리사로서 자신감을 잃은 브라이언에겐 집까지 찾아가 새로운 레시피를 전해주고 직접 같이 요리해보기도 하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끔 돕는다. 새로운 메뉴로 영업을 개시하는 첫날엔 브라이언의 베이비 시터가 말썽을 부려 출근 부터 늦고 꽉 들어찬 예약에 부담감을 느껴 조금 허둥대긴 했지만 곧 성공적으로 영업을 마무리 한다. 이후엔 마마쉐리의 스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램지와 요리사로서 자신감을 되찾고 어린애처럼 기뻐하는 브라이언의 모습 등이 비춰지며, 결국 이 에피소드는 '내가 알던 키친 나이트메어가 맞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서 주방에서 쪼개지 말고 문워크 하지 말고 좀 진지하게 일하라고 브라이언을 까던 램지가 마마쉐리의 분위기에 동화되어 주방에서 문워크를 밟으며 브라이언에게 "야 그거 춤추면서 휘저어 봐"라고 농을 건네거나 하는 모습은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현재 마마쉐리의 오너였던 쉐리타는 키친 나이트메어를 거쳐간 음식점의 오너 중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하나다.[33]

4. 사업가로서 면모


셰프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이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램지가 대중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많은 이유는 앞서 말한 성격 등 인간적인 매력과 더불어 '''다른 셰프가 잘 보여주지 않는 사업가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의 방송 히트작인 키친 나이트메어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요식업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 있고, 셰프로서의 자부심이나 요리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이 요리를 팔아서 얼마나 남길 수 있는가를 고려함과 동시에 재료 수급과 보관, 조리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짠 메뉴를 전수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매우 탁월하다. 사실 수십 년 간 세계 각지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식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건 간단히 생각해봐도 쉬운 일이 아니다. 지점은 수십개인데 이걸 총괄하는 오너는 램지 한 명이니.
고든 램지의 이런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은 앞서 적은 키친 나이트메어인데, 여기서 정말 주옥같은 명언들을 쏟아낸다. 피콜로 테아트로 에피소드에서 한 "식당은 장난이 아니다, 아주 심각한 사업이다"가 유명하다. 이외에도 매 화마다 그가 일관되게 지적하는 부분은 냉동이 아닌 신선한 식재료의 사용, 일정한 요리의 질, 철저한 위생 관리, 식당의 인테리어, 지나치게 많거나 적지도 않은 최적화된 메뉴, 빠르게 조리되고 서빙 될 수 있는 환경, 오너와 직원의 영역 구분 등 단순히 요리 실력을 넘어 광범위하다.
또한 이처럼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며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유통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셰프이기도 한데, 이를 통해 자기 스스로에 대한 PR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고든 램지라는 브랜드의 값을 꾸준히 올리는 그의 사업 수완이기도 하다. 요컨대 고든 램지라는 인물의 성공은 단순히 셰프로서의 실력 뿐만 아니라 그 탁월한 사업 수완이 함께 갖춰진 덕이라 할 수 있다.
즉 일류 셰프로서의 실력+인간미+방송 능력+사업가로서의 능력이 모두 빛을 발한 결과가 현재의 고든 램지이다.
비단 방송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거침없는 비판을 가할 때도 사업가적인 측면에서 판단하여 비판한다. 미슐랭 3스타 쉐프 미쉘루가 본인의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이 음식을 사진 촬영하는 행위를 금지시킨 일이 있는데, 고객이 사진을 찍는 데에 열중하여 음식이 갓 나왔을 때 맛보는 순간을 놓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자 고든 램지는 트위터에서 SNS로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의 행위가 레스토랑 운영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하며 미쉘루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물론 SNS 홍보야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여줬다기보다, 최고의 쉐프가 자신의 엉뚱한 고집을 강요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수도 있다.

5. 방송


FOX의 '''헬스 키친(Hell's Kitchen), 키친 나이트메어(Kitchen Nightmares)'''로 더욱 유명해지고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게 된다. 둘 다 영국에서 시작한 동명의 쇼를 미국으로 가져온 프로그램. 영국 ITV에서는 헬스 키친에서 나오는 'F word'를 필터링하지 않고 무삭제로 방송한다.[34]
다만, 방송이라는 것이 시청률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보니 시청자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인위적인 연기(전문배우 & 대본 투입)가 들어가는건 감안해야 한다. 특히 '헬스 키친'에서 손님과 싸우는 장면은 대부분 배우를 투입한 상황이라는 것이 중론. 해외의 포럼 등지에서도 리얼리티를 망치는 일이라며 한때 시끄럽게 했던 주제인데, '''리얼리티'''라는 간판을 내걸어도 TV에서 방송되는 쇼라는 본질은 절대로 변하지 않기에 이 부분에 관해 갑론을박을 해봤자 무의미하다.

5.1. 헬스 키친


헬스 키친에서는 아주 독한 주방장으로 출연한다. 특히 초반부에는 엄청나게 들들 볶으면서 FUCK, FUCK을 입에 달고 산다. 특히나 헬스 키친 음식 조리 과정에서 제대로 안 익은 음식이 자신에게 온다든지,[35] 팀워크를 안 발휘하고 혼자서 딴짓하고 있든지, 요리가 제때제때 안 만들어져서 손님들이 떠난다든지 하면 '''얼굴이 붉어지거나, 주먹으로 조리대를 내려치거나, 음식을 손으로 부수거나 쓰레기통에 집어던지거나, 조리도구를 집어던지거나 내동댕이치거나, 쓰레기통을 차버리거나, 머리를 벽에다 박는 등 성질을 못 이기고 자해하는 모습들도 나온다. 또는 손님이 시킨 주문을 불러줬는데 못 외워서 폭발해 욕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웰링턴과 리소또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가리비[36].
그래도 마냥 까는 건 아니라서 팀미션에서 승리한 팀에겐 웃으면서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남을만한 사람이 남은 후반 라운드로 접어들면 초반부와 같이 거센 모습은 줄어들긴 한다. 시즌 5에서 지(약명)[37]가 자진 탈락을 선언한 후 보여준 모습도 인상적.[38]
또한, 시즌 7의 살바토레의 경우는 초반에는 약간 거칠게 굴었으나, 3화에서 살바토레가 좌절하면서 그만두려고 하는걸 쟝필립이 막은 뒤로는 살바토레에게는 심하게 뭐라고 하지 않았다. 3화의 탈락 후보 선정이 끝난 뒤, 살바토레를 불러서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하는 것과 더불어 가벼운 농담도 던지고, 4화에서는 처음 한번 살바토레가 음식을 망치긴 했지만 그때도 심하게 화를 내지 않는다.[39] 5화에서도 살바토레가 실수한 것에 대해서는 욕설을 전혀 쓰지 않았다. 3화때 같은 상황[40]이 일어날 뻔했지만, 살바토레가 집안 형편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오히려 램지는 그냥 쉬게 해준다. 그 화에서도 살바토레가 서비스를 몇번 망칠 뻔했지만 욕은 안했다.
다만, 살바토레의 경우는 참가자에 대해서 연민과 신뢰때문에 저렇게 된 거였는데, 6화에서 살바토레 본인이 램지의 신뢰를 저버리는 바람에,[41] 이 이후로는 다시 예전처럼 거칠어진다. 실력이 자신감 상실 등으로 인해 다시 하향되는 바람에 7화에서는 승리 팀이었지만 램지에게 지명당해서 짐을 싸게된다.
참고로 헬스 키친 우승자에게는 1년간 25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총주방장으로 일할 것인지, 일시불로 25만 달러를 받을 것인지 선택하게 하는데 고급레스토랑 총주방직을 맡으면 30%가 고든램지의 레스토랑에서 1년간 일하게 된다. 시즌 10 우승자 크리스티나 윌슨은 우승 계약(고든 램지 스테이크) 종료 후 고든 램지 버거 총주방장으로 재계약했고, 현재 10여개의 식당을 포괄하는 고든 램지 레스토랑 그룹 미국 지부의 총주방장으로 재직 중이다.
헬스 키친의 출연자가 자택에서 자살한데 이어 3년 후 키친 나이트메어의 한 출연자까지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고든램지의 저주?.
헬스 키친에서 먹어본 사람들의 구글 리뷰를 보면 안습이다.. 유튜브에서 헬스 키친 후기를 보면 간혹 맛이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물론 헬스 키친의 요리사들의 실력이 다 달라서 음식이 맛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고든 램지는 본인이 헬스키친에서 직접 요리하고 손님에게 내놓는 경우는 거의 없다.[42]. 간혹 시범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그것마저 맛을 보는 건 오직 도전자들 뿐. 그도 아니면 다 저리 꺼지라고 일갈한 뒤 뒷수습하는 경우도 있다.
성격상의 명목으로 중도 포기하는 참가자는 제대로 눈밖에 난다고 해도 좋을 만큼 포기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 '''경멸'''한다. 단 중도 하차하는 모든 사람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부상 같은 이해할만한 사연으로 부득이하게 하차하는 사람들은 격려를 해주고 보내는 등 따뜻한 면도 있다.[43]

5.2. 키친 나이트메어


항목 참조. 보통 의뢰주 vs 직원&고든 램지 구도가 이루어진다. 주방장과 책임자 제외하고 식당에 책임이 거의 없는 일개 직원들은 직원으로서 선만 넘지 않으면 따로 건들지도 않아서 이 구도가 쉽게 구성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사장이 너무 좋고 직원이 도가 넘게 문제될 때는 직원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얄짤없이 사장에게 알려 내쫓게 만든다. 물론 직원이 문제가 있더라도 가족 구성원이거나 실력이 직원 치고 좋다면 변화시키려고 노력한다.

5.3. 기타


  • 2012년에는 'Gordon Ramsay Behind Bars(고든 램지 감옥에 가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영국의 재소자들을 특훈시켜 요리사로 거듭나게 했다. 교도소의 허가를 받는 데만 9개월이 걸렸다고 하는[44] 이 방송의 최종목표는 재소자들이 만든 요리를 외부에 판매해 그 수익으로 재소자의 자활을 돕는 한편 교도소 운영기금도 충당하는 것. 제이미 올리버가 어린 학생들을 교육시켜 Fifteen에서 일하게 한 적도 있지만 그에 비해 이쪽은 일이라곤 제대로 해본 적 없는 범죄자들을 상대로 가르치는 것이라 훨씬 고난도로 보인다.

英 법무부가 이 사업 계획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Bad Boys Bakery' 의 지속 가능한 보장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 접촉하겠다고 했다. 'Bad Boys Bakery(a.k.a B.B.B)' 의 트위터 주소도 있다.
물론 이렇게 힘든 일을 램지가 그저 교도소를 도와주려고만 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교도소를 집처럼 드나들던 아버지와 동생을 구하지 못했던 일에 대한 것도 동기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소 후 마약을 끊고 램지의 가게에서 일하던 제소자가 다시 마약을 한 것에 관하여 매우 마음 아파 했다.
  • 2012년 8월에는 망해가는 호텔들도 구제하시려 'Hotel Hell' 이라는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프로그램 진행이 키친 나이트메어와 유사하다. 그런데 에피소드마다 램지의 벗은 엉덩이를 구경할 수 있다. 그 나이 치고 꽤나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별 까닭 없이 근육이나 엉덩이를 좋아하는 시청자를 위한 눈요기인 듯. 침구가 불결할 때는 Black light 스킬을 시전, 시트에 그려진 별자리를 보여 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 Boiling Point(1998) - 고든이 TV에 처음 본인의 성질을 드러낸 작품. 미슐랭 별 2개 시절의 다큐.
  • Beyond Boiling Point(2000) - Boiling Point 이후 미슐랭 별 3개를 얻기 위한 과정을 담은 다큐.
  • 마스터셰프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고든 램지의 Great Escape(S1 2010.1:인도, S2 2011.5:동남아 여러 국가) - 고든 램지의 새로운 요리를 만들기 위한 여행 다큐. 새로운 요리법을 배우는 것이 주안점인 프로그램이라 별다른 욕 없이 셰프의 말을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다.A Panasonic pressure cooker! Yoohoo! Yes!
  • 호텔 GB(2012. 10) - Mary Portas와 일주일간 호텔을 운영. 직원을 각각 한 명씩 뽑는 공개채용 프로그램.
  • 호텔 헬
  • From Gordon Ramsay’s The F Word - 2013년부터 진행한 쇼로 고든 램지가 야생에서 사냥을 해 요리를 하는 쇼 프로그램. 16년 기준으로 시즌5까지 나왔다. 메기, 멧돼지, 가리비, 왕게 , 붕장어, 비둘기, 까마귀, 사슴, 코뿔바다오리 등 육해공 가리지않고 다 잡는 것 같다.[45] 여담이지만 사냥 후 요리엔 라임의 출석률이 굉장하다.
  • 냉장고를 부탁해(2017.12) - 놀랍게도 한국에서 방영한 그 프로그램이 맞다.[46] 녹화는 2017년 11월 18일이고 방영일은 12월 4일 최후반부(예고편 포함)부터 12월 11일까지다. 이연복 셰프와 요리대결을 해서 승리. 처음보는 주방 구조와 재료, 재료의 위치 등으로 인해 상당히 불리한 조건에 조금 버벅거리면서[47] 요리를 했으나 역시 베테랑답게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
  • 숏터뷰
  • 24 Hrs to Hell and Back(2018) - 2018년 여름에 방영된 고든 램지의 새로운 식당 개조 프로그램이다. 키친 나이트메어와 매우 비슷한 콘셉트의 방송으로 역시 미국에 있는 망해가는 식당들을 대상으로 한다. 첫 시즌에서는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키친 나이트메어의 콘셉트을 기본으로 하지만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

우선, 고든 램지의 방문을 식당 측에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 램지의 기획의도에 따르면, 식당에 자신이 찾아간다는 걸 사장이나 직원들이 알게 되면 아무래도 램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제대로 일하는 척을 한다는 게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냥 평범한 레스토랑 리뉴얼 방송인 것처럼 식당 측을 속이고, 식당 곳곳에 몰래 CCTV를 설치하여 그들의 모든 행적을 감시하여 증거로 남긴다. 그리고 본방송 촬영 당일에 램지는 특정한 콘셉트의 변장(ex. 프랑스인 관광객, 건설 노동자 등)을 하고 그 콘셉트에 맞는 일행과 함께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한다. 끔찍한 식사를 마치고 나면 변장을 벗고 식당 사람들 앞에서 정체를 드러낸다. 이 때 램지를 보고 얼척없어하는 표정들이 백미. 그리고 식당 사장과 직원들은 물론 밥을 먹던 손님들까지 전부 데리고 나와서 위 사진과 같은 집채만한 트럭 앞에 모아놓고, 그동안 CCTV로 포착했던 만행들을 공개하고 폭로한다. 방송에 나온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평소에 하던 짓을 그대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적나라하다. 그리고 램지가 손님들의 밥값을 대신 내주며 24시간 뒤에 신장개업하는 식당에 꼭 다시 찾아와달라고 부탁한다. 다만 이번 시즌 방송으로 인해 이 방법이 만천하에 알려졌으므로 다음 시즌에 이렇게 정체를 숨기는 콘셉트가 가능할지는 미지수.
[image]
두 번째 차이점은 바로 식당 개조에 걸리는 시간이다. 키친 나이트메어 때에는 사흘에서 나흘 정도 넉넉한 시간을 두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프로그램 제목에 나온 것처럼 꼴랑 24시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며칠에 걸쳐서 하던 걸 24시간 만에 뚝딱 해치워야하기 때문에, 모든 직원들이 밤을 새서 청소와 리모델링, 메뉴 개발 및 요리 연습을 마쳐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 재구성이나 사장들의 불편한 개인사까지 다 해결해놓아야 한다. 램지가 데려온 리모델링 기술자들의 중간 인터뷰에 따르면 항상 시간에 쫓겨서 과연 제시간 안에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털어놓곤 한다. 신장개업 첫날 장사를 잘 마무리 짓고 램지는 식당을 떠나며, 사장들은 얼마 시간이 지나서 식당이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보고를 셀카에 담아서 램지에게 보낸다.
  • Gordon Ramsay: Uncharted(2019) - 2019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송하는[48] 프로그램으로 페루동남아시아 등의 세계 여러 지역들을 방문해서 현지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요리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다보니 고든 램지가 애벌레같은 희한한 것까지 먹는 장면도 나온다(...)[49].

6. 멘토 마르코와의 관계


'''“I will never speak to him again. I gave him his first break in the business and I believe strongly in being loyal to people who have helped you. Is that strange? I don’t believe it is. Several things happened that I found completely unacceptable and I talk about them in the book.”'''

"램지와는 다신 말도 섞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요식업계에 입문하는 걸 도와줬던게 저고, 저는 은인에겐 의리를 보여야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한 건가요? 전 적어도 그렇다고 보진 않거든요. 몇몇 일어난 일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들이었고, 그 일들에 대한 건 제 자서전에서 말하겠습니다."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텔레그래프 인터뷰, 2006.7.29

램지에게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는 멘토이자 스승인 인물이다. 그전까지 램지는 호텔이나 중소 규모의 레스토랑에 다니며 요리를 배웠는데, 그당시 만난 셰프들은 냉동음식이나 첨가물을 사용하는 저급 음식을 만드는 이들이었다. 그나마도 고든은 풀타임으로 일하는 경우도 적었으며 주방에서 파트 타임을 뛰며 같이 병행한 요리 수업도 고든에게는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지 못했다. 최초로 고든이 제대로 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주방장을 만난 것은 Eleven Part War라는 레스토랑의 마르코 화이트였다. 여기서 고든은 처음으로 주방장의 요직에 서게 되었는데, 마르코의 곁에서 제대로 된 요리와 요리 방식을 보며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급속도로 성장하게 된다.[50] 헌데 고든은 2006년에 청첩장을 받아 간 마르코의 3번째 결혼식장에서 난동을 부려 크게 마르코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었고 둘의 관계는 그 후로 진전되지 않고 있다. 마르코와 신부인 Mati Conejero가 식을 올리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고든이 카메라 크루들을 단체로 불러 행사의 진행을 방해하고 떠들썩하게 만든 것이다.[51]
카메라맨과 고든 때문에 소란이 일자 식장의 분위기는 싸늘해졌고 한창 식을 올리던 마르코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다. 결국 행복해야 했을 신랑과 신부의 결혼식은 완전히 엉망이 되었다. 고든과 마르코는 둘 다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셰프들 중 한 명이었고, 특히 고든은 당시 스승인 마르코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스타 셰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이 사건은 많은 영국인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 영국의 유명 언론인 텔레그래프, 데일리 메일 등에 대서특필 되었고 각종 요리 매거진과 웹진에 특집으로 실리기도 하였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행적을 보면 언행은 거칠더라도 프로페셔널답게 원리원칙에 입각하여 행동한다는 이미지를 쌓아 이 같은 고든의 도가 지나친 행동은 비단 영국인이 아닌 해외의 팬들과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도 충격적이었다. 고든의 행동으로 논란이 일어난 사건들은 수없이도 많았지만 대부분 그의 방송상에서 노출되는 터프함 때문에 벌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마르코와의 건은 사적인 영역에서 성숙한 사회인답지 않은 감정적인 행동으로 벌어진 사태였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고든의 마르코 식장에서의 난동 사태는 사건이 발생한지 10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해외 포럼에서 종종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고든이 왜 이런 짓을 갑작스럽게 저질렀는지 현재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그전까지는 두명 다 서로를 인정하고 호평하는 원만한 관계였기 때문. 마르코는 그 전부터 이미 유명한 요리사였지만 고든이 유명세를 타고나자 그의 스승 혹은 멘토라는 위치에서 더 언론의 주목을 받아 몇번이나 고든에 대한 인터뷰를 받았고, 그때마다 고든에게 칭찬과 좋은 답변을 해주었다.# 고든 역시 마찬가지인데 마르코가 미슐랭 스타를 반납하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운영을 접자 크게 아쉬워하며 스승과 경쟁하는건 모든 요리사들의 소망이라며 자신도 언젠가 실력을 키워 스승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10년이 지난 2015년도에 들어서도 둘의 앙금은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Independent.ie에 실린 인터뷰에서 마르코는 "예식장에서의 고든의 행동은 훌륭한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었다"며 "저와 고든 사이에 있었던 우정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라고 완전히 선을 그었다. 다만 해당 인터뷰에서도 "하지만 고든은 여전히 훌륭한 셰프 중 한명입니다"라며 칭찬하는 것은 아끼지 않았다.[52]
이후 고든은 어느 요리 클래스에서 마르코에 대해서 "그는 내가 밑에서 일해본 사람 중 가장 '''지독한 놈'''이었지만, 최고의 멘토이기도 했다(원문 "He was the biggest '''bastard''' I've ever worked for, and the best mentor that anyone's ever been.)" 고 마르코를 오래간만에 언급하였다. 이 동영상에서도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에 대해서 "내 주방에서의 모습이 놀랍다고 생각했다면 마르코는 블록버스터 급일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 마르코나 고든이나 서로 사적으로는 사이가 안 좋지만 공적으로는 인정하는 모습이다. 다만, 그의 요리 스타일은 경솔하고 낭비적이었다고 평했는데, 오히려 가브로쉬(le Gavroche)에 갔을 때 훨씬 다양하고 잘 짜여진 요리를 접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여 마르코에게서 배운 것은 인정하지만 그 덕분에 자신이 지금처럼 되었다거나, 그에게서 모든 것을 배웠다거나 하는 식으로는 생각지 않는 듯하다. 또한 자신은 마르코를 마스터했다(I've mastered Marco)고 추가적으로 발언하였다.

7. 어록



위 영상은 헬스 키친 시즌4 에서 나왔다.

와치모조가 뽑은 고든 램지 10가지 어록들.
고든 램지의 유명 대사들. 특히나 마스터셰프, 헬스 키친,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말이다. ()안은 번역

7.1. 주방 관련


  • Absolutely useless!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새X(들)!)
  • '"Hey, Hey!"/"Come Here!"/''All of you!"(야, 너희들!)/(이리 와!)/(여기 집합!)[53]
  • He is bringing that piss over and the big surprise is THE F***ING BASS IS F***ING RAAAAWWWW!! What the f*** is going on?!(이 망친 걸 갖다주는데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망할 농어가 X나게 안 익었다고~~~!! 도대체 이게 뭐 하는 병X 짓거리야?!)[54]
  • Disaster! (재앙 같은 놈아!)
  • It's f***ing raaaawww! (X도 안 익었잖아!!!!)[55]
  • It's overcooked./It's black.(너무 탔네.)
  • It's ghastly. (섬뜩하구만.)
  • WAKE UP! (정신 차려!)
  • It's good... for a dog's food/dinner. (괜찮군. 개밥치고는 말이야.) [56]
  • It's disgusting.(역겹군.)[57]
  • Holy mackerel.(이런 세상에나.)
  • Holy muppet.. (에라이 등신들..)
  • Hey, bozo. (야이, X신 새X야.)[58]
  • What a shame! / F***ing embarrassing. (이런 맙소사! / 씨* 쪽팔려 죽겠네.)
  • Service, please. (음식 내보내요.)
  • Shut the f*** up! (시X 닥쳐!)
  • Get a grip! (정신줄 똑바로 잡아!) / Get it together! (정신 차려!)
  • F*** me. (환장하겠네./X같네.)
  • F***ing d*** / idiot. (등신 새X.)
  • Piss off. (당장 꺼져.)[59]
  • Get, out! (당장, 나가!)[60]
  • F*** off. (꺼져 이 새X야.)[61]
  • F***ing serious.. (지X 염X/장난하나..)
  • F***ing useless.. (쓸모없는 새X..)
  • Overcooked on the bottom, crispy as f*** and looks like Gandhi's flip-flop! What a shame. (아주 *나게 태워먹어서 간디가 신는 샌달 꼬라지가 됐잖아!)[62]
  • It's like f***ing snot on your wedding day. (아주 씨X 네 결혼식 때 나온 콧물같구만.[63])
  • I'll ram it right up your f***ing arse. Would you like it whole or diced? (네 똥구멍에다 처박아 드리지. 통째로 넣어드릴까? 아니면 깍뚝썰기 해서 넣어드릴까? / 리조또호박이 없다며 주방에 따지러 온 손님에게.)[64]
  • If you saute scallops in a non-stick pan, they won't stick! That's why it's called "F***ING NON-STI↗↗↗↗CK!"(가리비를 눌음 방지 팬에 지지면 안 눌어붙는다! 그래서 "*↗↗↗↗같은 눌음 방지"인 거고!!!!)[65]
  • Bloody well done. (참 잘 하는 짓이다.)
  • Bloody hell. (우라질./빌어먹을.)
  • Oh, my lord almighty! (하느님 맙소사!)
  • Listen to me, you ***. (잘 들어, 이 ***야.)[66]
  • Shut it down! (오늘 장사 접어!)[67]
  • Come here, you! (너, 이리 와!)
  • You donkey! (이 머저리 새X야!)
  • You're pathetic! (한심한 인간아!)
  • You, you, you, you, and you(All of you), f*** off upstairs! (너, 너, 너, 너, 그리고 너, 위층으로 꺼져![68])
  • Tonight is a big night. (오늘 밤은 중요한 밤이다.)[69]
  • Touch, touch, touch..... that. STONE COLD!!!!!!!!!!(만져봐, 만져봐, 만져봐.... 돌처럼 차갑잖아!!!!!!!!!!!!!!!!!!!!)
  • Two seconds/minutes, please. (잠깐 저 좀 봅시다.)[70][71]
  • Amazing. (끝내주는구만.)
  • Look! Look!! Looook!!! What the f*** is this?! (봐! 봐!! 보라고!!! 이게 뭐야 이 새*야?!) [72]
  • Wow... (와..)[73]
  • What is that?! (이게 뭐야?!)
  • Where is the lamb sauce? WHERE IS THE LAMB SAUCE!!! (양고기 소스 어딨어? 양고기 소스 어딨냐고!!!)[74]
  • Oh, my God. (하느님 맙소사.)
  • Stop, stop, stop. (그만, 그만, 그만!!)[75]
  • Switch off. (스위치 꺼라.)[76]
  • Fine dining? A fine f***ing mess!!(훌륭한 식사라고? 훌륭한 쓰레기겠지!!!)
  • Ridiculous. ZERO? (한심해. 0개라니?)
  • You are pissed, are you? The last bucket. LOOK AT ME LOOK AT MY EYE!!!!!!!!!!!!!!!!!!!! NOT AS PISSED AS I AM!!!!!!!!!!!![77]
  • What is going on? Are you f***ing blind? What is that? I don't know what the f*** are you doing!(뭐하는 거니? 씨X 너 장님이야? 이게 뭐야? 씨X 난 너가 뭐 하는 지 모르겠다고!)

7.2. 탈락 관련


  • It's a difficult/tough decision.(어려운 선택이군.)[78]
  • Step forward.(앞으로 나와.)
  • My decision is...(참가자 이름). (오늘 탈락할 사람은... (참가자 이름)이다.)
  • Back in line.(구역으로 돌아가.)[79]
  • Your/The time is done.(자네의 기회는 끝났어.)
  • Give me your jacket.(재킷 이리 가져와.)
  • You are not ready to be the next head chef.(자네는 아직 차기 총주방장이 될 준비가 안 됐어.)[80]
  • Get the f*** out of my kitchen! (씨* 내 주방에서 당장 꺼져!)
  • Get your jacket off and f*** off!!!!! (씨* 조리복 벗고 당장 꺼져!!!!!)[81]
  • Yeah, You can help me. GET OUT!!!(그래, 도와주면 좋지. 당장 꺼져!!!)[82]
  • Keep hold your jacket.(조리복은 자네가 가져.)[83][84]
  • Hey, relax! It's good service! (다들 진정해! 서비스 좋았어!)[85]

7.3. The (재료) is so undercooked...


고든 램지의 독설 중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해, 아예 화한 드립.
원문은 "The chicken is so undercooked..." 내지는 " ~ is so raw..."로, "닭고기가 너무 덜 익어서..." 하는 운을 떼고 시작한다. 이 뒤에 온갖 표현이 붙는데, 예컨대 "닭고기가 너무 덜 익어서 수의사가 살려낼 수 있겠다!"라는 식. 바리에이션으로는 식재료를 바꾸거나, 설익은 것 대신 너무 과하게 익혔다고 바꾸는 등이 있다. 못 만든 요리를 비판할 때 흔한 레퍼토리가 설익은 재료인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고든 램지가 창의력 돋는 표현들을 써서 묘사한 경우가 많아서 밈화가 되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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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하도 덜 익어서
지금도 하쿠나 마타타를 부르고 있겠다!"
"생선이 하도 덜 익어서
아직도 니모를 찾고 있겠다!"
"버섯이 하도 덜 익어서
지금 공주님은 다른 성에 있다고 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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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건조하잖아!"'''[86]
"닭이 하도 덜 익어서
염*할 샐러드를 지가 처먹으려고 한다!"
"요리가 하도 덜 돼서
EA 새끼들이 내놓을 지경이다!"
이런 식으로 소리 지르는 표정과 저 묘한 손동작이 이미지로 자주 쓰이는 건 덤.
물론 이러한 밈들 전부가 실제 발언은 아니고, 일부 밈을 제외한 대부분은 레딧발 드립이라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마비노기의 2019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글루아스의 요리를 악평할 때, 이 대사들을 인용했다. 특히 위에 나와있는 닭고기가 하도 덜 익어서 자기가 샐러드를 먹고있다는 드립은 아예 그대로 썼을 정도.
아래는 패러디 목록.

7.4. 요리 강좌 관련


고든 램지의 요리 영상에서 자주 반복되는 표현들이 화되고 있다.

고든 램지가 올리브 오일 (Olive Oil)을 자주 언급한다. 램지는 몬더그린 수준으로 거의 Oilvolle이라고 발음한다. 그렇게 식용유를 넣는 것을 강조하면서 램지가 식사했던 레스토랑에서는 왜 이렇게 식용유를 많이 썼냐며 주방장을 혼냈다는 일화가 있어 아이러니하다. 네티즌들은 램지가 올리브 오일을 넣을 때마다 식용유를 너무 많이 써야해서 식용유 때문에 이라크를 침범하게 생겼다 (A touch of olive oil invades Iraq)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램지는 자신의 요리에서 시즈닝 (Seasoning)을 강조하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Seasoning 발음도 네티즌들에게 상당히 각인되는 편이다. 농담으로 고든은 요리할 때에 시즈닝만 한게 다냐는 우스겟소리도 존재한다.
  • Wow, Incredible, Beautiful, Delicious, Trust me. 등의 감탄사도 자주 반복된다.

7.5. 기타 어록


  • Truthfully most customers don't like to complain to your face, they just don't come back. They wrote with a figure.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고객들은 당신의 면전에서 불평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단지 다시는 이 식당에 안 올 뿐이지. 고객들은 그렇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거야.)[87]
  • Hello, My name is NINO[88]
넌 뭐다?! // 바보 샌드위치요...
고든 램지가 제임스 코든의 쇼에 출연하여 짧은 개그 영상을 하나 만들고 갔는데, 특히 이 장면에 너무 기발한 드립이 탄생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밈이 되었다. 다만 전체 영상이 아니라 이렇게 움짤의 형태로만 퍼지는 바람에 이게 헬스 키친의 한 장면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실제 상황이 아닌 일종의 코미디 상황극이며, 상대 여성은 실제 요리사도 아니고 미국 CBS 방송국 소속의 줄리 첸이라는 방송인이다. 한편 이 밈이 너무 널리 퍼져버리는 바람에 사람들[89]이 자꾸 어디선가 빵 두 조각을 구해와서는 고든에게 "저도 바보 샌드위치라고 불러주세요"라고 졸라댄다고 한다... 심지어 딸인 마틸다마저 아빠인 고든에게 역으로 시전한 적이 있다.
  • You think I'm scared, huh?(내가 쫄 것 같았냐? 응?)[90]
  • What an idiot. total, total shame.(웬 병신 다 보겠군. 정말, 정말 수치스러워.)[91][92]
  • You two, did not deserve to go home tonight.(자네 둘은 오늘 집에 갈 자격이 없어.)[93][94]

8. 기타


  • 입이 거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인도 요리 기행을 가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입이 걸걸한 인도의 한 요리사(자칭 130세라고 했다고...)를 만난 적이 있다. 다행히도 그 요리사는 영어를 못 해서 욕설 배틀은 나오지 않았다.
  • 프로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상당한 장신인데다가 몸이 의외로 잘 잡혀 있다. 키친 나이트메어 시즌 4 에피소드 10에서 무기력함에 빠져 있던 쌍둥이 형제를 위한 특훈으로 복싱 연습을 시켰는데, 형제 중 한 명이 설마 램지를 상대로 복싱을 하라는 말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 마스터셰프에서 한식을 기반으로 한 요리들을 접한 적이 있다. 해물탕을 바탕으로 한 매운 스튜는 상당히 호평을 했고, 비빔밥의 경우는 더 매워야 하는 거 아니냐며 지적을 하기도 했다.
  •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현재 자신이 경영중인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셰프들 중 한국인이 6명 정도 있다고 한다.
  • 아내인 타나의 미모가 상당히 준수하며 부부는 닮는다고 아내도 요리를 매우 잘 한다.[95] 헬스키친 시즌 7 에피소드 1을 보면 볼 수 있다. 마스터 셰프 US 시즌 5에서도 나왔다. 다만 요리는 하지 않고 손님으로.
  • 2001년부터 2008년까지 Sarah Symonds라는 여성과 혼외정사를 지속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애초에 여자 쪽이 자기 스스로 직업을 professional mistress(전문 정부情婦)라고 하는가 하면, 섹스 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황색 언론에 흘리는 등 발언을 했지만 막상 증거는 하나도 내놓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아 그저 자신의 유명세를 올리려는 행동으로 보인다. 램지 측은 아예 상대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 주름이 매우 많은 얼굴이 특징적인데 실은 천 파운드짜리 보톡스를 맞아서 주름을 경감시킨 거라고 한다. 99년도에 텔레비전에 최고급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나왔을때 이미 3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주름 가득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고든 본인도 텔레비전에 나온 것 보고 충격받아서 맞았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 진출했을 때 다시 한번 충격 받아서 더 세게 맞았다고..
  • 회초밥 요리를 익히고 싶어서 직접 일본으로 가 회초밥 장인에게 상당 기간동안 칼 다루는 법과 재료를 다듬는 법을 배웠다고 마스터셰프 시즌3에서 밝혔다.
  • 제이미 올리버EpicMealTime에 특별출연할 당시 납치범들에게 '고든 램지가 사주한 일이냐' 고 깨알같이 디스하기도 했다 참고로 제이미 올리버와 고든 램지는 친하지는 않지만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훈훈하게 까거나 농담을 주고 받을만큼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이다. 위의 디스도 진짜가 아닌 재미를 위해 한 드립. 애초에 고든 램지는 요리를 직업으로 하는 셰프 혹은 요식업자들을 상대로 멘토링과 훈육을 하는 사람, 한국으로 치자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요리사 발굴 프로그램을 했던 에드워드 권이나 강레오, 김소희 셰프에 가깝다면, 제이미 올리버는 영국의 전근대적 요리문화를 바꾸기 위해 대중을 상대로 요리를 가르쳐주는 사람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를 강조해 한국으로 치면 음식사업가 백종원에 더 가깝다. 활동 분야 자체가 다르니 굳이 사이가 안좋을 필요도 없는 것.
  • 프로레슬러 미즈가 리얼리티 쇼에서 활동할 때 자기가 직접 구운 케이크를 대접하다 욕을 바가지로 먹은 적이 있다.
  • 칼질을 할 때에는 왼손을 쓴다. 다만 시계를 왼손에 찬 것으로 보아 다른 업무를 할 때에는 오른손을 쓰는 것으로 보였지만 글씨를 쓰는 등의 일을 할 때도 왼손을 쓰는 것으로 보아 태생적으로 왼손잡이임이 확실해 보인다. 손목 시계는 그냥 남들처럼 왼손에 찬 듯.
  • 코난 쇼에 몇차례 출연해서 코난 오브라이언과 함께 음식을 만든 적이 있다. 코난 쇼답게 호들갑을 떨며 정신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코난과 거기에 적절하게 응수하는 램지의 모습이 일품. 만든 요리는 타코파스타다. 각 문서 내에 영상이 있으니 들어가서 보면 된다. 당연히 요리프로가 아니므로 코난의 기행에 고든이 어이없어하는 형식의 개그인데, 고든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사람들은 고든이 코난을 죽여버릴까 봐 조마조마하다, 왜 우리가 불안에 떨어야 하는가, 구타유발자 VS 분노조절장애 등 각양각색의 드립 섞인 감상을 내놓았다.
  • 고든 램지도 개인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이 채널에서는 매주 램지가 직접 요리를 한 영상을 포함해 여러가지 영상들이 올라온다. 특히 램지가 직접 요리를 한 영상은 밤중에 보면 위꼴을 일으키기도. 구독자는 2018년 8월 28일 기준 700만이 넘는다. 그런데 일반적인 쿡방과 다르게 촬영 및 편집 스타일이 매우 역동적이다. 고든 램지 본인도 엄청나게 말을 빨리하고 무슨 12라운드 복싱경기라도 뛰듯 몸을 흔들어대는 데다,[96] 재료 손질이나 요리과정등이 엄청나게 스피디하게 지나간다. 카메라 촬영도 지나치게 줌인을 하거나 어지럽게 카메라를 흔들어 편안한 감상을 방해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97] 고든과 정 반대로 간편식 위주로 쿡방하는 백종원 유투브의 영상과 대비해보면 차이가 극명하다. 해당 영상들에는 '좀 더 가까이에서 촬영해주실 수 없나요? 음식의 분자구조가 잘 안 보이네요.','요리 강좌 스나이퍼 에디션' 등의 조롱성 댓글이 달린다. 그리고 요리중 자뻑이 심하다는 것도 특징, 와우, 딜리셔스, 러블리, 풔풱트, 인크레더블, 으↗ㅁㅔ↘이징, 스터닝같은 감탄사를 요리중에 쉴새없이 한다. 각 요리 문서들을 유심히 돌아다녀보면 제이미 올리버식 조리법과 더불어 이분의 조리법이 영상으로 종종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엔 구독자수 1,000만을 돌파했다.
  • UNICEF에서 주관하는 자선 축구 경기인 Soccer Aid의 세계올스타 측의 선수로 단 한 대회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2006년 대회 때는 주장직까지 맡았을 정도.
  • Glu 사에서 고든 램지를 캐릭터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제목은 GORDON RAMSAY DASH. 고든 램지 유튜브 채널에 제작 과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존재한다. 물론 고든 램지를 직접 컨트롤하는 건 아니고, 요리사가 돼서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에서 요리하고 음식을 내가는 게임이다. 더빙도 그가 직접했으며, 아쉽게도 트레이드 마크인 걸쭉한 욕지거리는 들을 수 없는 듯하다.
  • 요리에 있어 거품 쓰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한번 반짝하고 사라질 트렌드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을 보며 의아해하다고 밝혔다. 그 근거는 거품은 내놓은지 몇초 안에 먹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나면 '썩은 물 위에 떠다니는 독성 폐기물' (toxic scum on a stagnant pool')처럼 돼서라고. 그러면서 거품은 면도할때만 쓰자고 했다.
  • 같은 AMA에서 한 유저가 자신을 고든의 트레이드 마크적 욕설인 '빌어먹을 당나귀새끼' ('fXckig donkey')라고 불러달라고 하자 '야, 너 시간이 빌어먹게 남아도는 모양인데, 정신 좀 차려라 이 머저리야'('you've got too much fucking time on your hands, you donkey. Get a grip.')라고 풀어서 써줬다.
  • 막내인 마틸다 램지가 아버지를 닮아 요리에 관심이 많은듯 하다. 실제로 유튜브에 본인의 채널을 개설해 이런저런 쿡방 영상을 올리고 있다.
  • 거친 욕설과 터프한 성격으로 유명한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아이들에게는 매우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요리하는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이들에게만 칭찬을 하는것이 아닌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에게도 따스하고 친절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는 주로 자신이 한 요리를 올리거나 다른 사람이 잘 만든 요리를 리트윗, 또는 자신이 진행하는 쇼와 관련한 소식을 전한다..만, 고든 램지의 트위터 계정은 다른 사람들이 평가해달라는 음식을 평가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헬스 키친에서 본 욕폭탄 투하는 거의 하지 않지만, 시원찮아 보이는 음식은 욕 없이도 대차게 깐다.[98] 이 때 고든이 평가하는 상당수 음식들은 일반인 기준에서도 쓰레기인 졸작이라서 단지 고든의 입담을 듣기 위해 트윗을 작성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방송에서와 비슷하게 트위터에서도 레퍼토리가 있는데, 대표적인 건 화재경보기 좀 들어라(음식을 태워먹었을 때), 이래서 내가 채식주의자가 아니야(채식 요리가 이상할 때). 그렇다고 매번 까는 건 아니고, 좋아 보이는 음식들은 호평을 남기고, 아니면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 기내식극도로 싫어한다. 항공사에서 오랫동안 일한 덕에[99] 기내 음식이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실제 서빙되기 전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되는지 알기 때문이라고. 식품의 위생 상태에 목숨을 거는 셰프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 어떤 트윗에서는 "기내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차라리 걷겠다라고 대답했다. 아마 비행기에서 이런 음식 같지도 않은 쓰레기를 먹으면서 목적지에 갈 바에야 차라리 목적지까지 걸어가는게 낫겠다는 의미인 듯 하다.
  • 2017년 여름에 히드로 공항 터미널 5 근처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가게 이름은 Plane Food by Gordon Ramsay # 메뉴당 가격은 10.00 ~30.00파운드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만원에서 4만원 사이이다. 현재 구글 평점 기준 3.3/5.5를 기록 중.
  • 2017년 11월 중순경에 카스 이벤트 관련으로 방한했으며,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국의 먹거리를 맛보는 모습이 목격 되었다. 램지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육회낙지탕탕이를 먹은 인증글을 올린건 덤. "내 타르타르(생 소고기를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스테이크 모양으로 뭉쳐서 내놓는 프랑스 요리)에서 뭐가 움직여!"라는 평을 남겼다. 이후에도 남긴 글들에서 낙지를 계속 언급한걸 보면 낙지를 생으로 먹는게 꽤나 인상 깊었던 모양. 그리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상인들과 대화하는 사진들이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왔는데, 이게 마치 선거철 정치인들이 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연상케 해서 관련 농담들이 조금 나오기도 했다.
  • 또한 18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15분 요리대결에 참가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셰프중 고든 램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경력을 가진 셰프는 이연복 말고는 전무하다. 그리고 셰프단 중에서 유일하게 미셸린 스타를 보유한 것도 유현수 뿐이다. 링크 냉부측의 언급에 따르면 조심스럽게 출연 제의를 했는데, 프로그램의 포맷을 듣곤 흥미로워하며 흔쾌히 응해 주었다고. 그가 참여한 방송분은 2017년 12월 4일부터 방영예정인데 한국팬들이 많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시청자는 고든 램지가 특유의 욕설을 어떻게 조정할까에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11월 27일 예고편 막바지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100] 위대한 셰프는 15분에 많은 걸 할 수 있다면서 저는 5분 안에 보여드리죠[101]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상대 셰프는 이연복 셰프로 결정됐는데, 다른 셰프들은 고든 램지보다 한참 경력이 적기에 그와 같이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이연복 셰프를 상대 셰프로 내세운 듯 하다. 그리고 이겼다. 다만 그가 호언장담한대로 여유롭게 상대한 것은 아니고 자신의 주방이 아닌지라 도구를 찾지 못해서 헤메기도 하고 누룽지 판을 옮기다가 찢어지는 등의 실수도 있었다. 오죽하면 이를 지켜보던 레이먼 킴이 '그동안 TV에서 고든을 많이 봐 왔지만 고든이 오직 요리만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경쟁인지라 시작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를 거둔 후, 상대인 이연복 셰프의 요리에 “This one is a bit of dog's dinner”라는 독설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냉부 제작진들이 오마이뉴스팀에 직접 전언해서 dog's가 아니라 dulls[102]였다고 정정하도록 요청했으며, 덧붙여서 고든 램지는 시종일관 매너있고 정중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인 서재원이 대접한 떡볶이를 보고 당황한 듯 쓴웃음을 짓더니 먹어보고는 양념의 배합이 안 어울리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너무 달다고 깠다. 그래도 공중파+격식이 있는 자리라서 비속어는 안 썼다. 양세형의 숏터뷰에도 나왔는데 여기선 양세형이 한국의 전통 요리라며 내놓은 붕어빵을 보고[103] "What in the fuck is that?(이게 씨발 뭐야)", "You just fucked my taste palate(당신 때문에 내 입맛 조졌어)"라는 등 양세형에게 욕설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그리고 트위터리안들이 독설 들으려고 일부러 괴요리를 보여주는 게 어지간히 질린 건지 자기 트위터 계정에 자꾸 좆같은 요리를 평가해달라는 멘션을 남기면 불알을 피클이나 김치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세게 깐 건 덤. 그렇다고 욕만 한 건 아니고 요리사 지망생들에게 자기 경험담에서 비롯된 뼈 있는 조언을 하는 훈훈한 장면도 나왔다.
  • 하와이안 피자를 아주 싫어한다. 링크[104] 달콤한 골판지 먹는 느낌이나 무스 똥 맛이라고 말한다. 헬스 키친 콘셉트으로 찍은 자선활동 홍보 동영상에서는 제자들이 하와이안 피자를 보고 단체로 발광하자 매우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 PC 교장보다 더 무서운 위압감에 무시무시한 욕설을 지녔으나 매우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 유튜브 채널 First We Feast에서 매운 버팔로 윙 먹방을 했는데, 그간 가봤던 식당을 디스하면서 Fuck을 31분간 87번 내뱉어서 화제가 되었다. #
  • 일정한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말로는 하루에 3시간만 잔다고 한다.
  • 제임스 메이와 요리 대결에서 진 적이 있다. 심지어 메이는 와인을 마시며 취한 상태에서 요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램지를 이겼다.
  • 힘이 매우 세다. 헬스키친 시즌 4에서도 파스타를 반죽하고 순식간에 만들 정도.

8.1. 카스 맥주 광고



'''"이모! 카스!"'''

"'''카스 먼저~!'''"

실제 카스 광고에서 고든 램지의 대사.

2017년 9월 15일 00시에 공개된 광고에 고든 램지가 한국 맥주 '''카스'''의 광고를 찍었다는 게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105] 카스 인스타그램 광고영상. 모자이크 처리 되어 있지만 걸어오는 사람이 램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106] 루리웹에 올라온 스샷. 소수 대기업의 과점과 드라이 맥주 일변도로 굳어진 한국산 맥주에 대한 맥주 매니아들의 불신이 매우 강한 상태에서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가 한국산 맥주를 좋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큰 혼란이 벌어졌다.#
일각에서는 '맛없는 음식을 너무 먹다가 미각이 마비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부터 램지도 자본주의에 굴복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냥 립서비스가 아닌 것으로 추측되는 것이, 실제 고든 램지는 미국식 부가물 맥주의 대명사인 버드와이저벡스와 같이 무미건조한 맛의 맥주를 선호한다. 실제로 벡스와 버드와이저만 마시는 램지에게 리스트에 있는 맥주들을 가져가 맥주의 맛은 다양하고 훨씬 좋은 맥주들이 많다는 걸 설득하려 했으나, 고든 램지는 대부분 얼굴을 찌푸리며 뱉어버렸다고.영상 '''고든 램지는 맥주 애호가가 아니라 요리사'''이기 때문에 자기 주장이 강한 맥주보다는 조연의 위치에 걸맞도록 향이나 맛이 상대적으로 약한 맥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매운맛, 짠맛이 강한 한국요리에 어울리게 진화한 카스나 하이트, 피츠 같은 한국산 맥주가 바로 이 부류에 속한다.[107] 그러므로 실제 본인의 맥주 취향에 부합하는 면이 있었기 때문에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한국 맥주 맛없다는 영국기자 만나면 엉덩이 걷어차 주겠다"
카스 광고 후 고든 램지 관련 영상 중 특히 한국과 관련있는 영상에 '''한국인들이''' '다니엘 튜더를 봐라, 램지와 같은 국가 출신인데도 얼마나 소신있냐!'[108] '맥주가 아닌 자본을 마신 거다', '역시 영국 족속들은 어쩔 수 없다', '카스 따위를 좋다는 자의 음식 맛 평가는 이젠 모든 게 의심스럽다.', '카스 사장이 에이미가 쏜 총을 대신 맞아준거다', '사기꾼이다.' '~억을 받았을 거다' 등 단순히 한국 맥주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그거에 괜히 분해서 그러는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비난들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원채 한국 맥주에 대한 불신이 크다 보니, 이게 한국 맥주를 까는 우월감으로 변질되고 비난으로 연결되는 것. 동시에 '램지 쉐프도 인정했으니 더 이상 한국 맥주 까지 마라' 따위의 반응이 나오는 등의 병림픽 키배가 벌어지는 건 덤.
사실 애초부터 고든 램지가 카스 맥주를 좋아하건 말건 크게 거론할 필요가 없는게, 맛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한다고 모든 먹거리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다. 고든 램지는 맥주를 만들고 평가하는 직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사람이 아니라 '''음식을''' 만들고 요리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권위자가 된 사람이다. 마치 손흥민이 세계레벨의 축구선수라고 해서 그가 NBA에서 뛸 수 있을거라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 맥주에 관련해서 그는 일반인이고, 그가 어떤 맥주를 좋아하건 '''개인취향이지''' 그 맥주가 우월하거나 그의 취향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사람 입맛이란게 무조건 더 고급재료를 쓰고 고급공정을 썼다고 더 맛있게 느껴지리란 법도 없다. 그렇다면 요리사들은 거리에서 파는 호떡 하나 못 먹고 고급음식들만 먹을까? 그냥 고든 램지 입맛에는 카스나 버드와이저가 맥주가[109] 맞고 위에서 언급된 다니엘 튜더에는 안 맞을 뿐이다. 튜더가 "한국맥주는 형편없다"고 했다고 해서 이게 진리마냥 쓰레기 취급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램지가 "인정"했다고 해서 카스를 칭송할 필요도 없다. 그냥 유명인이 광고 찍었을 뿐이다.

[1] 대영제국 훈장 4등급 수훈.[2] 한국의 요리전문가이자 요리사업가인 백종원과 동갑내기다. 실제로 포지션도 꽤나 비슷하다. [3] 본인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으며 영국인이라 부르는것을 매우 싫어한다. 한국에서는 둘다 '영국인'으로 번역하는 편이지만, British(영국인)라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인지 English(잉글랜드인)이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인지는 불명. Scottish(스코틀랜드인)이기에 잉글랜드인으로 잘못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British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라면 조금 특이한 경우다.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문서 참조. [4] 다만 2011년에 출연한 요리방송에서 자기 자신을 English라고 언급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낭설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기는 했지만 5살 때부터 잉글랜드에서 자랐기 때문.[5] 세부 포지션은 레프트백.[6] 이중 홀리와 잭은 쌍둥이다. 넷째 마틸다의 경우 보통 애칭인 틸리(Tilly)로 불린다. 막내 오스카는 17년만에 태어난 첫째 메간과 21살 차이의 늦둥이다.[7] 요리에 필요한 고기는 대부분 사냥을 통해 수급한다. 아이에게도 소총 쓰는 법을 가르치는 듯.[8] 일각에서는 실력보단 방송에서 보여주는 막말과 분노 콘셉트로 인해 유명세를 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미식계에서 오래전부터 인정받은 세계적인 실력자이며, 이를 바탕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탈 수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 실제로 램지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건 방송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미각'''. 음식을 먹어보기만 했는데도 조리 방법이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어떠한 첨가물을 썼는지를 기본으로 가려내고,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주 소량을 넣은 식재료도 정확하게 맞춘다. 당연히 혀만 좋다고 맞출 수 있는건 아니다. 이는 요리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엉성한 실력이라면 절대로 흉내내지 못할 그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부분. 특히 방문한 식당에서 질이 안 좋은 식재료 혹은 냉동 재료를 사용했다가 램지가 맛을 보곤 귀신같이 잡아내어 욕 한 바가지를 선물해 주는 특유의 전개는 이 정도 실력 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다. 또한 마스터 셰프같은 프로그램이나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주는 식재료 다루는 솜씨나 각국의 요리법을 응용한 자신만의 레시피만 봐도 그가 엄청난 실력자라는 걸 알 수 있다.[9] 정확한 주소는 68 Royal Hospital Rd, Chelsea, London SW3 4HP. 참고로 요리사 항목의 직급을 참고하면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고든 램지는 오너 셰프의 입장이기에 주방에 직접 들어서서 요리를 하는 일은 거의 없고 휘하 요리사들이 만든 요리가 손님에게 나가기 직전 완벽하게 만들어졌는지 검수한다거나 요리에 대한 컴플레인 관리 및 대응, 레스토랑 시설 유지, 경영상 판단에 매진한다.[10] 16개를 보유한게 최고기록이었으나, 2014년도에 많이 잃어서 반토막이 났다고 한다. 여담으로 별을 잃고 많이 울었다고. [11] 여담으로 1위는 조엘 로부숑의 28개, 2위는 알랭 뒤카스의 18개.[12] 이 경력이 형편없다고 깎아내리는 사람도 있는데, 애초에 유소년이 1군 경기에 출전하는 기회를 잡기도 힘들뿐더러 정말 천재 급이 아닌 이상 오히려 이게 '일반적'인 유망한 경력인 것이다. 최소한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 중에서는 실력이 가장 뛰어났다라는 증거이기도하다.[13] 후술하겠지만 이 때문에 마르코 피에르는 스승임에도 추후에 고든 램지에게 대차게 까인다(...). 그러나 어쩌면 훗날 고든이 주방을 휘어 잡는 스타일은 스승 피에르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14] 어린 시절에 관한 CNN 인터뷰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15] 흡연자는 요리사로서 맛을 보는 미각이 죽게 되며, 유해 물질이 많은 담배는 위생 상 해롭다. 또한 손에 묻은 담뱃진은 비누로 씻는 정도로는 완벽히 제거되지도 않는다. 담배 냄새의 주원인이 되는 타르는 입자가 워낙 미세해서 어디든 깊게 파고들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16] 여담이지만 헬스 키친에서도 흡연자는 대부분 탈락한다. 물론 예외는 있는데 시즌 1의 우승자 마이클은 흡연가이며, 시즌 4 최후의 3인 또한 모두 흡연자다.[17] 키친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레스토랑인 도브코트 비스트로(현재 Dovecote Cafe and Martin's Bistro, 영국 오크햄프턴 소재)편인데 이 이야기 자체가 입양된 딸인 미셸이라는 한 10대 여자아이가 무능한 아버지 믹을 대신해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도와주다가 우연히 이어진 대화였다. 아버지가 구제불능이라 부모님들은 이혼 위기에 처하고 실질적으로 나중에는 엄마와 저 10대 여자아이가 레스토랑을 운영했다고 한다. 서빙으로 빠진 믹은 일관적으로 무능했다. 그 이후에 미셸은 램지의 도움을 받아 쿠킹 클래스에도 다니며... 거의 요리 초짜였던 식당도 홀로 살리며 믹이 싸질러 놓은 빚더미를 조금씩 갚아나간다. 이 때 고든의 가정사가 미셸에게 귀감이 되었을지도.[18]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에도 MC들과 셰프 군단에게도 이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19] 고든의 개인사를 촬영한 영상에서는 딸인 틸리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계속 물어보질 않나. 틸리에게 남자친구와 같이 보트랑 자전거 타자고 3인용 자전거를 가져오고, 오죽하면 세계 최초로 3인용 범퍼카를 만들어서 아빠랑 남자친구랑 같이 타자고 한다.직접 확인해 보자.[20] 정확히는 executive chef 이다. 주방을 총괄하는 총주방장으로, 헬스키친 시즌의 우승 보상은 바로 이 자리이다.[21] 영국 현지에서는 헤어드라이어 트리트먼트라고 한다.[22] 그래도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어우 씨X 욕 나오려고 한다'라며 방송에서 대놓고 욕을 한 적이 있다.[23] 대중적으로 알려진 셰프 중에서 욕쟁이가 아닌 사람이라면 앤슬리 해리엇이 있는데, 같은 영국인 셰프면서도 고든 램지와는 그야말로 대척점에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포지션이다. 일명 "요리계의 밥 로스". 오죽하면 이 사람 영상들이 ASMR 취급을 받을 정도이니. 하지만 이 사람은 고든처럼 레스토랑 경영 컨설팅을 한다거나 주방 일을 지휘한다거나 토너먼트에서 무능한 지원자를 솎아낸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즉 요리사로서 TV에 출연할 때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24] 차로 20분이라는 코앞의 거리의[25] 이를테면 주로 요리를 못 하는 사람인데 가게를 물려받았거나, 경영난에 쪼들려 어쩔 수 없이 가게를 지켜야 하거나 하는 상황. 요리 못하는 사람이 물러가도, 그 사람이 아무리 식당 주인이더라도 주방과 식당이 잘 돌아갈 수만 있다면 과감하게 주방 밖으로 쫒아낸다.[26] 이에 부합되는 케이스가 마마 마리아 에피소드인데, 이 곳의 사장은 부모가 어린 시절부터 막노동 수준으로 피자 만드는 법만 가르칠 뿐, 중요한 의무교육 따윈 등한시했으며 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마당에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양육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물려받아 자기가 직접 가게에서 주방일을 도우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일 뿐이었다.[27] 이건 당시 고든의 폭발한 성격을 반영한 부분으로, 좀 순화하자면 돼지 같은 놈아! 정도가 알맞다. 실제로 제보자인 미셸은 프랑스 출신의 남자 요리사였고, 고든 램지는 영국인이다.[28]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유일하게 두 손 들고 포기 선언을 했던 그야말로 최악의 출연자다. Kitchen nightmares/주요 에피소드의 1.2.6번 문단을 보면 얼마나 개막장인지 알 수 있다. [29] 메뉴에는 150가지의 요리가 올라 있었고, 매일 약 50명 정도의 손님을 대접해야 한다고 했다.[30] 영상의 22분 10초 부분에서 나온다. 대화 중 비틀거리다가 쓰러질 뻔 했으나 고든이 쓰러지는 브라이언을 잡았고, 고든이 브라이언이 앉아서 쉴 의자와 물을 가져다 달라고 다른 곳을 보며 부탁하고 있을 때 다시 쓰러진다.[31] 참고로 크리스틴은 결국 마스터셰프 US 3에서 우승했다. 책도 쓰고 다른 마스터셰프 시리즈의 게스트 심사관도 맡았으며, 2015년에는 마스터셰프 베트남의 시즌 3에서 정식 심사관을 맡았다.[32] 대표적으로 총 주방장인 브라이언은 주방에서 문워크 스텝이나 밟으며 웃고 떠드는 모습으로 램지에게 "한 번만이라도 웃지 않고 땀 흘려가면서 일해본적 있느냐." 며 폭풍 갈굼을 먹었지만, 사실 실력있고 요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요리사였다. 다만 주방장이면서도 좁아터진 주방에 오너가 직접 올라와서 요리를 하고, 정작 요리사인 자신은 직접 요리하는 대신 오너가 미리 만들어둔 음식들을 다시 데워내거나, 주방 보조가 해야 할 허드렛일이나 하는 상황이 반복 되다보니 의욕과 자신감을 잃어 이렇게 변했던 것.[33] 키친 나이트메어 에피소드 항목 보면 알겠지만 쉐리타는 훌륭하게 가게운영하다가 나이로 인해 은퇴 후 유투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는데 사진항목에 고든하고 찍은 사진이 떡하니 걸려있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다른 사업을 열어서 잘 살고 있다.[34] 사실 영국은 저녁만 되면 방송에서 필터링을 잘 안한다.[35] 음식이 손님한테 나가기 전에 고든 램지를 거친다.[36] 고든 램지 자신이 가리비(스칼럽)를 좋아하기에 다른 경우보다 더 욕을 먹는다.[37] 한국계 여성으로 발목 부상으로 자진 하차했다.[38] 팀내 갈등이 심했고 지가 그나마 팀의 에이스였는데 갈등에 휩싸여 부상을 입고 결국 요리를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고든은 너희들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죄다 쳐 망했다고 팀을 무시무시하게 갈궜다.[39] 하지만 이 화에서 살바토레가 다시 약진해서 블루팀 최고의 참가자가 된다. 당연히 이 화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40] 영어를 쓸 줄 몰라서 주문서를 받아와도 램지가 읽을 수가 없었다.[41] 리조또를 2인분 해야하는걸 1인분만 했다가 2인분인걸 알고 뒤늦게 쌀을 더 넣었다가 램지에게 지적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거짓말을 해 버렸다. 다만, 살바토레가 영어에 약간 서툴기에 이 점 때문에 램지 말을 약간 못 이해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당연히, 거짓말을 한 걸 안 순간 램지는 폭발하며 요리를 못하는 요리사보다 거짓말하는 요리사가 100배는 더 나쁘다며 화낸다.[42] 가끔 예외로 출연자들이 너무 답이 없는 경우 내쫒고 본인이 아닌 수셰프들이 요리하는 경우는 있다. 또한 VIP나 행사의 주인공들이 요리를 도저히 못 먹을 것같은 경우에도 자기가 도전자들을 밀어내고 대신 요리를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시즌 4에서 17번째 생일을 맞아 헬스키친에서 파타를 연 주인공 멜리사의 음식을 로잔이 자꾸 망치자 화가 나서 로잔 대신 음식을 만들었다.[43] 시즌4의 바넷사, 시즌5의 지와 로버트의 경우가 그러하다.[44] 괜히 수형자에게 날붙이 쥐어줬다가 누구 하나 칼침 맞고 세상 뜨면 어떡하느냐는 논리. 이런 까닭으로 한국 교도소에도 직업훈련 과정에 제과제빵은 있어도 조리는 없다.[45] 심지어 쏠베감펭이랑 버마비단뱀 까지 잡기도 했다.[46] 고든 램지가 한국 방송에 나온다고 하자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만약 억지로 하고 있는 거라면 방송 중 당근을 흔들어 달라는 등이 있었다.[47] 중간에 한국어로 쓰여진 '소금'을 몰라서 찾지 못해 주변 셰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때 상대역인 이연복은 스포츠맨쉽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여기 뭐 찾는 것좀 도와줘'라고 말해 주변 셰프들이 고든을 돕게 했다. 그 외에도 도마 옆에 있던 요리용 붓을 찾지 못하거나, 익힌 밥을 급하게 옮기려다 떨어트리는 등 고전했으나 이 모든 걸 극복하고 승리했다. [48] 2020년부터 시즌2를 방송하고 있다.[49] 페루 편에서 고든 램지가 현지인에게 애벌레 구이를 대접받았는데, 그걸 조금 받아먹는가 싶더니 이내 싹 뱉어내고는 바삭한 바퀴벌레 맛이라고 했다(...). [50] 고든은 마르코 화이트와 같이 일하게 된지 겨우 1년만에 미슐랭 1스타를 따내는 기염을 토한다.[51] Mark Palmer, 「Marco Pierre White: I will never speak to Gordon Ramsay again」, The Telegraph, 2006.7.29.[52] Barry Eagan, 「Marco: 'I've said goodbye to my friendship with Gordon Ramsay'」, Independent.ie, 2015.1.25.[53] All of you를 직역하면 평범한 말처럼 보이지만 비유하자면 군대에서 누군가가 실수했을 때 전원 연좌제로 묶어서 디스하거나 기합주려고, "전부 당장 튀어 온다. 실시" 정도의 의미. 헬스 키친의 단골 레퍼토리 어록이라 고든 램지가 프라이팬이나 요리가 올려진 접시를 들고 주방쪽으로 오면 이 세 가지 말을 제일 많이 들을 수 있다.[54] 시즌 8 에피소드 10화에서 나온 상황인데 비니가 농어를 구웠는데 문제는 한쪽은 너무 익히고 다른쪽은 충분히 굽지 않은 상태로 램지에게 갖다 주었다. 처음에 램지는 이렇게 탔는데 왜 이리 안 익은 것 같은지 의아해서 it is not possible이라는 대사와 함께 되돌려 보내고 집합을 걸었다. 결국 이것은 램지의 분노를 격발시켰고 블루팀 전체가 집합 당한 뒤에 이 대사를 듣고 비니는 망신을 당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특유의 어투로 이 대사도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55] 시즌 8 참가자인 보리스는 첫 디너 서비스 때 고든 램지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이 말을 실실 웃으면서 흉내내는 용감한 짓을 했다. 당연히 이를 들은 램지에게 아주 호되게 혼이 난다.[56] dog 이외에도 rabbit이나 horse, pig등의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57] 사실상 제일 많이 쓰는 표현이다. 키친 나이트메어의 경우는 매화 나오는 수준.[58] 여성의 경우 'Bimbo'라고 램지가 부르는데, '골 빈 젖 큰년'이라는 뜻이다.[59] 보통 탈락자 선정 명령이나 탈락자 확정 후 내뱉는 대사.[60] 위의 F*** off와 같이 주로 쓰이는 1단계 분노 상태에서 담당 구역에서 내쫓을 때의 대사. 이때 주먹에서 편 손가락을 박자에 맞춰 바깥으로 지르는 제스처가 특징.[61] Get out과 같이 담당 구역에서 음식을 망쳤을 때 빡칠 정도로 답이 안나오면 주로 이 대사를 내뱉으며 내쫓는다. 분노 단계를 따지면 2단계급.[62] 시즌 8에서 생선 요리를 태워먹었을 때 처음 쓴 드립. 이 간디 신발 드립은 트위터에서도 종종 써먹으며, 음식을 태워먹지 않아도 건조해 보이거나 그냥 더러워 보일 경우에도 쓴다.[63] 시즌 12에서 토스트 요리를 담당한 베스가 토스트 요리를 망치자 내뱉은 말. 이후부턴 소스나 수플레가 망했을때 주로 듣는다. [64] 손님에게 욕을 퍼붓는 게 무례하다고 볼 수 있으나 평범한 식당이 아닌 방송 진행을 위한 곳인데다가, 아니어도 서버가 버젓이 있는데 주방에 와서 자잘한 걸로 클레임을 거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행동이니 까일만 했다. 물론 통상적인 식당과는 달리 주방이 식당에서 훤히 볼 수 있게 개방적인 구조인 건 고려해야겠지만.[65] 시즌 2에서 참가자가 가리비를 태워먹은 것에 대한 질타인데 이게 유명한 이유는 밑의 LOOK!처럼 non-stick부분에서 분노의 삑사리를 선보이는 덕에 컬트적인 명대사로 자리매김했다.[66] ***에는 보통 해당 인물의 별명이나 욕이 들어간다.[67] 스토브나 오븐 불을 끄라는 말인데, 음식을 너무 못 내서 손님들이 굶다 나가거나 도저히 서빙을 못 할 상황일 때 '오늘 장사 접어라'는 의미.[68] 실수가 누적되어 단체로 쫒아낼 때 말한다.[69] 애청자라면 스페셜 게스트가 초대되는 디너 준비 전에 귀에 딱지가 앉게 많이 듣는 이야기.[70] '잠깐 나 좀 보자.' 라는 의미에 가깝다.[71] 사실 고든 램지가 아니어도 영국인들 사이에서는 많이 쓰는 신조어다.[72] 시즌 6때 치명적인 실수를 목격하고 경악하며 내뱉은 힐난. 이럴 만했는데, 각각 레드와 블루 진영에서 멜린다가 카펠리니를 피자 라지 한판 크기의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하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렀고 루이가 양고기를 짐승이 씹어먹은 것 마냥 엉망으로 망치다 못해 대량으로 조리를 실패해서 고든의 분노를 제대로 불태워냈기 때문이다. 이때 상당히 고음으로 말한다.[73] 너무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잃었을 때 주로 사용한다.[74] 워낙에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해외에선 일종의 밈으로 취급받는다.[75] 주로 주방에서 상한 음식이 나가서 요리사들의 요리를 중단시킬 때 사용한다.[76] 무난히 끝났을 때 내리는 지시. 하나만 무사히 끝나면 한쪽만 졌다고 하고 거기서 후보 추리라 하면 되지만 둘다 무사히 끝나면 탈락자 선정이 매우 어려워진다.[77] 시즌 5의 지오바니가 램지의 지적에 대꾸하자 분노가 폭발하여 엄청 큰 소리로 갈궜다.[78] 난형난제급의 탈락자 후보가 정해졌을 때 주로 내뱉는다. 저런 경우에는 탈락자 선정을 아예 안할 수도 있다.[79] 탈락을 면한 자를 돌려보낼 때 주로 내뱉는다.[80] 이 부분은 헬스 키친 최후반부에 나오는 대사다.[81] 사실상 램지의 분노단계의 최종 단계. 도저히 답이 없거나 기회를 여러번 말아먹은 도전자는 요리 도중에 이 말을 외치며 아예 헬스키친에서 쫒아낸다. 즉, 강제 탈락을 선언시키는 셈.[82] 위 항목의 루이의 실패로 강제 퇴장시킨 뒤 루이가 화가 났는지 빈정대는 태도로 "Can I help?"라고 하자 내뱉은 대답.[83] 시즌 5 2화에서 지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자기 몫을 해낼 수 없다는 이유로 자진탈락을 선언했을 때 어쩔 수 없이 요청을 수리한 뒤에 한 대사로 안타까웠는지 재킷을 반납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그것을 자신의 용기의 상징으로 삼으라고 격려했다. 보통 램지는 블랙 자켓을 받지 못하고 탈락한 사람들에 대한 평가는 나쁘게 말하나 지의 경우는 특별히 망친 것도 없어서 지는 우승할 수 있었으나 그 사건으로 우승 가능성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그 에피소드를 끝낸다.[84] 당시 참가자들의 평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의 자진 탈락을 반대하고 있었다. 안드레아는 지가 반밖에 못한다고 말하자 그정도만 되어도 콜린과 레이시보다 훨씬 낫다고 말하였고 블루팀의 밴, 레드팀의 캐롤도 이와 동일한 평가를 내렸다. 결승전에 진출한 폴라도 디너 서비스 종료 직후 정말 잘했다고 평가했다. 자진 탈락 당시 안드레아가 지를 직접 데리고 갔고 나머지 팀원들도 박수를 보내는 등의 찬사를 보냈다.[85] 시즌8 7화에서 탈락자 선정 때 벌어진 일로 그 때 두 팀다 디너 서비스를 잘 했는데 경쟁인 이상 탈락자 선정을 했는데 롭의 재킷을 가져가려다 더럽다는 이유로 새 재킷을 지급하여 둘 다 탈락을 없던 일로 했다.[86] 영미권에는 'Water is wet'이라는 관용구가 있는데, 물이 축축한 것처럼 아주 당연한 일을 뜻한다.[87] 키친 나이트메어 시즌7 5화에서 쓰레기 음식들을 평가한 램지에게 음식은 계속 맛있다며, 손님들은 한번도 불평한 적 없다고 했을 때 가한 일침. 진심으로 빡친 램지가 F word 하나 없이 조곤조곤 가하는 말이라 더욱 엄근진하다. [88] 사실 고든이 한 말은 아니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유행을 탔다. Where's the LAMB SAUCE, This is RAW와 더불어 고든 램지 의 삼신기.[89] 책 사인회에 찾아온 팬들이나, 심지어 집에 놀러온 자기 자녀의 친구들마저도...[90] 시즌 6의 유명한 장면인 조셉이 고든에게 "내 재킷이 갖고 싶냐? 얘기가 하고 싶어? 나가자, 이 X발년아. 난 이딴 것 때문에 여기 있는 게 아냐, 개X끼야!"라고 쌍욕을 퍼부으며 현피 신청을 하자 고든이 맞서서 나서며 한 말. 오히려 고든은 한 술 더 떠 "뭐하러 나가? 카메라도 있겠다, 그냥 여기서 하자고."라고 대응한다.[91] 조셉이 나가버린 직후. 조셉의 재킷을 발로 차버리며.[92] 하지만 그 사단이 나고 조셉이 나간 후에도 고든은 오히려 참가자들에게 "제군, 나는 개의 자식이 아니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의 분위기를 해소하는 여유로움까지 보였다.[93] 시즌 13에서 고든이 고민 끝에 레드 팀의 로와 블루 팀의 산토스에게 '재킷 내놔'라고 말하고, 두 사람이 침울하게 재킷을 벗어 내놓자 재킷을 받았던 고든이 "검은 재킷으로 갈아입어야 되니까."라며 두 사람에게 검은 재킷을 건네주며 한 합격 선언. [94] 이 다음 "하지만"이라고 하고 제니퍼에게 앞으로 나오게 한 뒤 야단을 치며 불합격통지를 내리려는가 싶더니 제니퍼에게도 검은 재킷을 준다. 이후 라 타샤, 브라이언트, 세이드에게도 검은 재킷을 준다. 심지어 세이드는 기쁨에 겨워 램지를 포옹하기도 했다.[95] 실제로 요리책을 몇 권 내고 영국 UK TV의 요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칭찬에 인색한 고든 램지도 아내 요리는 절대 까지 않는다.[96] 한글자막을 붙인 영상들에 오줌마렵냐는 댓글이 붙기도 한다.[97] 그나마도 이건 개인 채널이라 덜한편. The F Word에서 요리하는 영상은 거의 1~2분 컷이라 진짜 미친듯이 빨리 지나간다.[98] 예시를 하나 들자면, 어떤 사람이 자신의 구운 닭고기가 어떻냐고 물었는데 그 닭고기가 너무 구웠는지 상당히 탄 모습을 연출했다. 고든의 대답은 이 개자식아. 닭을 구워야지 화장터에 데려가면 어쩌냐 #[99] 10년간 싱가포르 항공 기내식 컨설턴트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100] 이와중에 자막에서 Ramsay를 Ramsey로 쓰는 실수를 저질렀다. 램지의 스펠링을 헷갈리는 경우는 꽤나 많은 편이라 황당한 실수는 아니다. 실제로 램지 이름으로 문신을 한 사람에게 본인이 트위터로 오타를 지적하기도 했다.[101] You know, a great chef can do a lot in 15 minutes. I can do it in 5 if you wish. (훌륭한 셰프는 15분이면 많은 것이 가능하죠. 원하신다면 5분 안에 보여드리겠습니다.)[102]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좀 진부한 요리인 거 같네요" 정도의 평가이므로 심한 독설은 아니다.[103] 그러나 붕어빵의 원조는 일식인 타이야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왔다.[104] 링크의 영상에서 병원에 500명이 추가로 기부해주면 하와이안 피자를 먹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와이안 피자를 먹는데 한 입 먹고는 표정을 찡그린채 발을 동동구르다가 뱉는다.[105] 진짜 광고에서 나오는 대사다[106] 현재는 삭제되었다.[107] 물론 대기업 생산품 중에도 프리미어, 맥스, 클라우드 같은 올몰트 계열과 퀸즈에일 등은 여기서 제외되며 세븐브로이나 소규모 크래프트 업체에서 생산하는 에일류 역시 제외된다.[108] 한국 맥주 맛 없다고 하고 한국에서 더부스 맥주바 차린 다니엘 튜더를 말하는 건가 본데, 정작 램지는 영국 중에서도 잉글랜드가 아닌 스코틀랜드 쪽 출신이다. 그리고 다니엘 튜더가 더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니며 취향이나 그런 것의 차이일 뿐이다.[109] 버드와이저도 카스와 마찬가지로 맛 관련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맥주는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