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80C 블라스터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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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80C Blaster Rifle'''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블라스터 소총이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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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테크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이 소총은 은하 내전기 당시 사용된 개인 화기 중에서 제일 억세고 견고한 라이플로 알려져 있으며, 역시 클론전쟁 당시 사용된 클론 트루퍼들의 개인 화기인 DLT-20A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제국군이 사용하는 E-11과 비교한다면 A280 쪽이 더 무겁지만 덕분에 반동이 대폭 억제되어 중거리 밖에서도 스톰트루퍼들을 한두발로 사살할 수 있다.'''A280C는 견고하고 강력한 소총으로 높은 연사력과 화력을 가졌습니다. A280 블라스터 소총을 개량한 것으로, 반란 연합 특수부대가 애용하는 무기입니다.'''
'''-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A280C 블라스터 소총" 소개글'''
또한 총기의 탄약이 되는 가스 카트리지와 파워 셀 장착 부분의 회로 때문에 총열 아랫 부분이 부풀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것 역시 A280 시리즈가 장거리에서 고화력을 내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A280 블라스터의 바리에이션인 A280C 블라스터는 개머리판을 늘리거나 줄임으로써 휴대성을 높였고, 화력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반란 연합 코만도가 주로 애용하는 총이었다. 실제로 대다수의 코만도는 이 총으로 무장하고 작전에 임했다고 한다.
대부분 반란 연합 장비가 그랬듯, 신 공화국 역시 초창기에 이 블라스터 소총을 사용했다. 더 만달로리안 챕터 10에서 신 공화국 소속 파일럿들이 이걸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1]
A280-CFE라는 DMR로 개조된 버전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단발이지만 3점사로 개조할 수 있다.
StG44에서 탄창을 제거하고 개머리판을 교체하는 등의 개조를 해서 만든 프롭건이다.
2.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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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서 반란 연합으로 플레이 할 때 기본으로 주어진다.
높은 대미지에 적절한 연사력, 적절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탄속이 상당히 느린 총기. 제국군 제식 소총인 E-11과 비교하면 대미지가 낮을 뿐 사거리, 연사력, 냉각속도 전부 우위이지만, 압도적으로 우위인 건 아니다. 오히려 이 대미지의 차이 때문에 A280과 E-11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편으로, A280은 최대 대미지가 25, 최소 대미지가 12라 근거리 4힛킬인 반면 E-11은 근거리 3힛킬을 보장한다.
3. 기타
레전드 시절에 이 총의 이름은 A295였고, A280C는 에피소드6에 등장하는 총의 이름이다. 에피소드5에서는 STG44를 기반으로 한 프롭건을 썼고, 에피소드6에서는 AR-15를 기반으로 엪5의 프롭건과 최대한 닮게 만든 프롭건을 사용했기 때문에 디테일이 다르다. 수축형 개머리판을 재현하기 위해 양덕들은 M4 에어소프트건을 개조한 소품을 사용하기도 하며 가끔 개조키트를 자작품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1] 현실에서는 전차나 전투기 등 좁은 탈것을 타는 군인에겐 쉽게 다룰 수 있는 권총을 주로 지급하며 정말 커 봤자 단축형 총기를 지급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X-wing 파일럿에게 블라스터 소총 중에서도 덩치가 큰 편인 A280C를 지급한 것은 다소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