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만달로리안

 




<colbgcolor=#000000><colcolor=#c5a974> '''더 만달로리안'''
''The Mandalorian''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방송 기간'''
시즌 1: 2019년 11월 12일 ~ 2019년 12월 27일
시즌 2: 2020년 10월 30일 ~ 2020년 12월 18일
'''방송 횟수'''
시즌 1: 8부작
시즌 2: 8부작
'''제작'''

페이뷰엔터테인먼트
'''제

진'''
<colbgcolor=#000000><colcolor=#c5a974> '''제작'''
존 패브로, 데이브 필로니, 캐슬린 케네디, 콜린 월슨
'''연출'''
데이브 필로니, 릭 파무이와, 데보라 차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타이카 와이티티, 존 패브로, 칼 웨더스, 페이턴 리드, 로버트 로드리게스
'''극본'''
존 패브로, 데이브 필로니, 크리스토퍼 요스트[1], 릭 파무이와
'''음악'''
루드비히 고란손
'''출연'''
페드로 파스칼
'''독점 스트리밍'''
[2]
'''시청 등급'''
[image] TV-PG, TV-14
'''관련 사이트'''

1. 개요
2. 예고편
6. 에피소드 목록
6.1. 시즌 1
6.2. 시즌 2
8. 평가
8.1. 시즌 1
8.2. 시즌 2
9. 수상 실적[3]
10. 스핀오프
11. 기타

[clearfix]

1. 개요


'''This is the way.'''

'''이것이 길이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로 공개된 '''첫번째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 은하 내전 이후, 제국이 몰락한 직후 시대[4]에 활약한 무명의 만달로리안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추적하는 스페이스 오페라다.[5]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 시리즈를 성공시킨 존 패브로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데이브 필로니, 타이카 와이티티, 데보라 차우 감독 등이 제작진에 참여하면서 제작 초반부터 화제가 되었다. 2019년 11월 12일, 디즈니+ 서비스 공식 런칭의 시작을 알리며 최초로 공개된 이래,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단 4일 만에 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당해 최고 화제작들을 추월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약 2주도 채 되지 않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드라마[6]가 되는 등,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20년에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Outstanding Drama Series)을 포함'''하여 총 15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즌 2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영되었으며, 압도적인 인기와 함께 '''2020년 미국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틀어 최고의 시청률 기록을 갱신'''했다. 이와 같은 성공으로, 현재 스핀오프 드라마 3개가 기획되어 있다.
한편 시즌 3은 제작 과정[7]에 있으며 현재까지 루카스 필름의 공식적인 방영일 발표는 없다.

2. 예고편




<rowcolor=#dba77a> '''시즌 1 공식 예고편'''
'''시즌 1 공식 예고편 2'''

<rowcolor=#4d6b9e> '''시즌 2 공식 예고편'''

3. 등장인물





4. 공개 전 정보


[image]
[image]
'''시즌 1 로고'''
'''시즌 2 로고'''


5. 줄거리




6. 에피소드 목록



6.1. 시즌 1


<rowcolor=#dba77a> '''회차'''
'''제목'''
'''방영 날짜'''
'''감독'''
'''각본'''
1
Chapter 1: The Mandalorian
2019.11.12
데이브 필로니
존 패브로
2
Chapter 2: The Child
2019.11.15
릭 파무이와
3
Chapter 3: The Sin
2019.11.22
데보라 차우
4
Chapter 4: Sanctuary
2019.11.29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5
Chapter 5: The Gunslinger
2019.12.06
데이브 필로니
6
Chapter 6: The Prisoner
2019.12.13
릭 파무이와
크리스토퍼 요스트
릭 파무이와
7
Chapter 7: The Reckoning
2019.12.18
데보라 차우
존 패브로
8
Chapter 8: Redemption
2019.12.27
타이카 와이티티[8]

6.2. 시즌 2


<rowcolor=#4d6b9e> '''회차'''
'''제목'''
'''방영 날짜'''
'''감독'''
'''각본'''
1
Chapter 9: The Marshal
2020.10.30
존 패브로
존 패브로
2
Chapter 10: The Passenger
2020.11.06
페이턴 리드
3
Chapter 11: The Heiress
2020.11.13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4
Chapter 12: The Siege
2020.11.20
칼 웨더스
5
Chapter 13: The Jedi
2020.11.27
데이브 필로니
6
Chapter 14: The Tragedy
2020.12.04
로버트 로드리게스
존 패브로
7
Chapter 15: The Believer
2020.12.11
릭 파무이와
8
Chapter 16: The Rescue
2020.12.18
페이턴 리드
존 패브로

7. 사운드트랙



영화 《블랙 팬서》로 아카데미를 수상하고 《This Is America》로 그래미를 수상한 루드비히 고란손이 사운드트랙을 담당했다.

8. 평가




8.1. 시즌 1




평단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우선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압도적인 자본력[9]을 바탕으로 TV 시리즈의 시각 효과[10]를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의 퀄리티로 구현해낸 것에 대한 호평이 많다. 특히 존 패브로 감독이 도입한 새로운 VFX 촬영 기술을 적용하여 찍은 최초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술적인 혁신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초창기 스타워즈에서 빛나던 조지 루카스의 실험 정신을 《더 만달로리안》이 이어받았다는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하다.
작풍도 독특한데 스파게티 웨스턴7인의 사무라이와 같은 감성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 결합하면서, 스타워즈 실사 영상물 중 가장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한 스토리의 방향성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캐릭터적으로는 온 몸에 갑옷을 입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입체적인 성격이 돋보이는 주인공 만달로리안과 신비롭고 귀여운 아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11] 주인공의 서사를 중심으로 두 캐릭터의 매력과 유대를 페드로 파스칼의 연기와 인형극만으로 호소력있게 전달하며 효과적으로 시리즈를 안착시켰다는 평이 중론이다. 스토리 자체는 다소 왕도적인 면이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스타워즈만의 느낌을 작은 스케일로 잘 살렸다는 평도 있다.
기타 외계인들과 드로이드 같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나왔던 것들을 현대의 기술력으로 되살려낸 동시에 드라마 자체의 오리지널 디자인들을 바탕으로 하는 등 창의성을 잘 살려 기존 팬들과 신규 팬들 양쪽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음향효과와 사운드트랙에서도 대호평을 받았는데, 기존의 스타워즈 음악을 재탕하지 않고 존 윌리엄스만의 영화음악 느낌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상징적인 음악을 만들어낸 루드비히 고란손에 대한 평가가 굉장하다.
결국 이 드라마와 시퀄 트릴로지와의 가장 큰 공통점이자 차이점은 오리지널 트릴로지로의 회귀와 팬서비스의 활용이다. 예컨대 시퀄은 오리지널의 외적 요소들[12]만 가져와서 향수를 자극했지만, 정작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를 희생시켰다. 이러한 점은 시퀄 트릴로지의 후반부로 갈수록 심해졌다. 특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영화가 팬서비스에 할애하는 시간이 너무 과도해지면서, 후반부 서사가 러닝 타임에 쫓겨 개연성조차 없이 진행되었다는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본작은 독자적인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가는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팬서비스를 살짝만 가미시켰고, 때로는 팬서비스 자체를 서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활용[13]하였다. 이에 따라 전작을 모두 본 팬들이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신규 시청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점이 모든 세대의 시청자들을 어우르는데 성공하면서[14] 본작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타워즈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 전부터 이 작품과 관련된 밈과 유행어[15]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을 정도며, 당시 유럽을 포함해 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은 타국에서도 본 드라마가 '가장 많이 불법 스트리밍 된 작품' 1위에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2020년에는 에미 시상식의 최고상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Outstanding Drama Series)''' 포함 총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그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첫 시즌에 이렇게 많이 수상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에미 시상식의 사랑을 받은 《왕좌의 게임》과 비교했을 때도 시즌 1 수상 실적을 벌써 추월해서, 올해 급속도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의 다크호스가 되었다. 디즈니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인수한 이후로 《라스트 제다이》의 혹평과 《한 솔로》의 흥행 실패로 위기에 처하고, 시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 혹평에 시달리면서 현재 붕괴 위기에 처한 스타워즈에, 본작은 프랜차이즈와 팬덤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디즈니의 전 CEO인 마이클 아이스너는 시리즈의 총괄 제작자인 존 패브로를 차세대 조지 루카스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8.2. 시즌 2




공개 전부터 2020년 가을 시즌 가장 기대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프리미어 직후에는 평단과 시청자들에게 전체적으로 대호평을 받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더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스토리텔링의 절정'''(The Mandalorian is Star Wars storytelling at its best)"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첫 화 방송만으로 디즈니 +의 전체 시청률 기록을 갱신했으며, 미국 전역의 약 104만 가구에 방영되었다고 한다. 또한 시즌 2가 방영되기 시작한지 2주 만에 2024년까지 6000만~9000만 명의 구독자를 계획했던 디즈니의 예상을 깨고 구독자 수 7370만 명을 돌파시키며 기록 갱신을 이어가고 있다.#
줄곧 90%대를 기록하던 로튼 토마토의 관객지수가 2020년 11월 13일 순식간에 69%로 내려갔다. 1점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온 것이 원인인데, 1점을 준 유저들 대부분이 해당 작품 외에 평점을 매긴 적이 없는 걸 보면 평점테러로 보인다. 그럼에도 압도적인 인기로, 이번에도 시청률을 갱신하며 '''최종화 전에 2020년 미국모든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틀어 1위에 등극'''했다.#
시즌 1에도 호평 받던 스토리와 팬서비스의 조화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대체로 좋은 편이다. 특히 전 시즌과 달리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16]하는데, 이들이 드라마의 신 캐릭터들과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전작에서 나온 떡밥들을 풀어나가는 모습이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전 시즌보다 예산이 늘었는지, CG와 액션 장면이 훨씬 늘어났는데 참신한 액션 장면들 역시 호평이다.
한편 팬서비스스핀오프 시리즈 홍보[17]가 과해지면서, 정작 주인공인 딘 자린그로구와의 서사가 줄어든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구 캐릭터들이 게스트로 대거 등장하면서 주인공의 비중과 활약이 축소되어 전 시즌에서 극찬받은 오리지널리티가 줄어들어 아쉽다는 평이다. 그나마 이런 게스트 캐릭터들이 딘이 그로구를 구하는 과정의 협력자 역할로만 그쳐서 이야기의 포커스가 바뀌는 것은 막았다. 한편으로는 세계관 확장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며[18] 이런 구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가치관 변화에 영향을 주는 식으로[19] 자연스럽게 편입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어쨌든 본 시즌의 마지막 챕터, 딘이 헬멧을 스스로 벗고 그로구와 짧은 교감을 나눈 뒤 헤어지는 장면은 호평일색이다. 《제다이의 귀환》 막바지 다스 베이더가 죽어가며 헬멧을 벗고 루크와 화해한 뒤 사망하는 장면을 오마주했다는 평가[20]를 받으며, 딘과 그로구의 부자관계를 단순히 헬멧을 벗는다는 동작을 통해 애틋하면서도 훌륭하게 연출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21]
전 시즌 방영 당시와 달리 디즈니+가 총 55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했음에도 불구, '2020년 가장 많이 불법 스트리밍 된 작품' 1위에 오르는 등# 시즌 2 역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9. 수상 실적[22]


<rowcolor=#c5a974> '''연도'''
'''시상식'''
'''카테고리'''
'''결과'''
2020
'''네뷸러상'''
레이 브레드버리상
<colcolor=#373a3c> 노미네이트
'''휴고상'''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 단편 부문
노미네이트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게스트 남자배우상 - 드라마 부문
노미네이트
더빙상 - 캐릭터 연기 부문
노미네이트
촬영상 - 단일 카메라 시리즈 부문
수상
편집상 - 단일 카메라·드라마 시리즈 부문[23]
노미네이트
노미네이트
노미네이트
특수효과상
수상
음향상 - 단일 카메라 시리즈 부문
수상
음향 편집상 - 시리즈 부문
수상
음악상 - 시리즈 부문
수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 스페셜 프로그램 부문
수상
의상상 - 판타지 / SF 시리즈 부문
노미네이트
메이크업상 - 시리즈 / 미니시리즈 / TV영화 / 스페셜 프로그램 부문(인공장구)
노미네이트
스턴트 코디네이션상 - 시리즈 / 미니시리즈 / TV영화 부문
수상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수퍼 어워드'''[24]
SF / 판타지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남우주연상 - SF / 판타지 시리즈 부문
노미네이트
'''크리틱스 초이스 방송상'''[25]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미발표
'''골든글로브상'''
작품상 - 드라마
미발표

10. 스핀오프


2020년 2월, 월트 디즈니 컴퍼니 회장 밥 아이거가 본작의 스핀오프 드라마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다. 이후 12월 18일 기점으로 스핀오프가 총 3개 확정되며, '''《더 만달로리안》을 통한 스타워즈 유니버스의 확장'''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위의 스핀오프작은 모두 본작과 동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또한 본작과 《아소카》, 《레인저스 오브 더 뉴 리퍼블릭》은 추후 전개가 교차, 클라이맥스에서 중요한 사건(climactic story event)으로 집약되는 서사로 기획 중이라고 한다.#

11. 기타


  • 디즈니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이자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공동 회장인 앨런 F. 혼이 드라마가 성공할 시 영화로도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 존 패브로는 인터뷰에서 오늘날 스타워즈를 본다는 것은 몇십년에 걸친 시리즈의 역사 전체를 보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자신은 그보다는 새로운 관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오리지널 스타워즈의 접근법으로 회귀하여 새로운 캐릭터들로 더 작고 단순한 스토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본인이 마블과 함께 일했을 당시 케빈 파이기로부터 '항상 오래된 팬들을 마음에 두고 신경써라'는 자세를 배웠다면서, 기존의 팬들을 예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동시에 처음으로 스타워즈에 입문한 사람들 또한 고려하면서 본작을 만들고 있음을 설명했다.#
  • 촬영 시 그린 스크린과 CG 기술을 이용한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미리 만들어놓은 배경을 초대형 LED 스크린에 띄워놓고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입장에서 실제 배경을 보며 연기하기 때문에 연기에 몰입하기 쉬워지는 건 물론이고, 영상미 측면에서 상당히 두드러지는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 또한 그린 스크린 방식은 초록색 반사광이 실제 투사체에 보이는 그린 스필(Green Spill) 현상이 있어 빛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데에 한계가 많은데, 이에 비해 버츄얼 세트 방식은 빛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극 중 만달로리안의 코스튬을 보면 반짝거리면서 빛을 반사하는 재질인데, 이런 소재로 그린 스크린 앞에서 촬영하면 초록 빛이 돌기 쉽기 때문에 조명을 엄청나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작은 버츄얼 세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한계 없이 조명을 사용할 수 있었고, 이 덕분에 자연스러운 빛과 명암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수효과 세트를 보고 싶다면 해당 영상을 참고.#,#
  • 2020년 5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디즈니+에서 시즌 1의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2020년 12월 25일 시즌 2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 현재 루카스필름 측에서 가장 밀어주고 있는 작품이다.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했던 것도 있지만, 정식 방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주인공의 각종 제품화가 진행되었으며 시즌 1의 방영이 끝난 이후로도 아기와 주인공 딘 자린을 중심으로 스태츄, 피규어 등의 상품이 우후죽순 발매되고 있다.[26]
  • 조지 루카스가 시즌 2 촬영장에 방문했다. 존 패브로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루카스를 아기 요다를 진짜 아기처럼 드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후 로사리오 도슨의 인터뷰에 의하면 챕터 13의 촬영 당일 방문했다고 한다.
2020년 겨울을 맞이하여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짧막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딘 자린이 잠들어 있는 동안 첫눈을 구경해서 신난 아기가 주제라고 한다. 참고로 11월 1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레고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도 딘과 아기, IG-11이 카메오 출연했다.
시즌 2의 챕터 12에 촬영 스태프가 보이는 옥의 티 장면이 나왔다. 당시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Jeans Guy'라고 불린다. 현재는 재편집을 해서 삭제된 상태.
  • 시퀄 트릴로지 이후의 스타워즈답게 캐스팅의 다양성을 지향하고 있어서, 작중 등장인물에 유색인종과 여성 비율이 높다. 또한 스타워즈 영상물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유색인종 단독 주인공과 여성 감독들을 배출한 드라마다.[27] 시퀼 시리즈의 단점이었던 외계인 출연 빈도도 많이 늘어났다.
  • 제작진의 스포일러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시즌 1의 핵심 스포일러였던 아기의 존재는 방영일까지 완전한 비밀로 부쳐졌으며, 시즌 2 마지막 챕터의 가장 중요한 게스트 출연 역시 완벽하게 비밀로 지켜졌다. 오죽하면 담당 배우가 요즘 세상에 이 장면이 유출되지 않은건 기적이라는 말까지 했다.
  • 스타워즈 영상물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팬클럽 회원들을 출연시킨 드라마다. 시즌 1 챕터 7, 8에 등장한 스톰트루퍼들은 제작진이 즉석에서 섭외한 501 군단 회원들이다. 촬영장에 있던 30여명의 엑스트라로는 충분한 임팩트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제작팀이 그들에게 연락하여 촬영장으로 바로 데려왔다고. 처음에는 단순한 자선 행사라고 연락을 받아서, 회원들은 촬영을 하면서도 자신들이 스타워즈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을 믿기 힘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의상 여분이 없던 상황이라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코스튬을 입고 출연했다.
  • 2021년 2월 10일, 루카스필름지나 카라노의 강제 하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카라노는 2020년 11월부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안티 마스크 시위 및 2020년 미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28]의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루카스필름은 이에 대한 경고를 거듭했으나 카라노는 이를 무시하였고, 2월 홀로코스트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해고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현재 카라노가 분한 카라 듄 역은 다시 캐스팅을 하지 않고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1] 토르: 다크 월드토르: 라그나로크에 참여한 적 있는 각본가. 현재 여러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2] 대한민국에서는 VPN 우회를 해야 시청 할 수 있다.[3] 주요 시상식에 한하여 기재.[4] 영화 《제다이의 귀환》으로부터 5년 후, 《깨어난 포스》로부터 25년 전에 해당하는 시간적 배경에서 진행된다.[5] 하위 장르로는 '스페이스 웨스턴(Space Western)'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SF스파게티 웨스턴을 결합한 형식이기 때문. 그러나 스타워즈 세계관 자체가 스페이스 오페라로 분류되다 보니, 프랜차이즈 전반적으로는 이쪽 표기를 따른다.#[6] 참고 기사. 여담으로 그 전까진 넷플릭스기묘한 이야기가 1위였다.[7] 2020년 4월부터 프리프로덕션 작업을 진행했다. 프로덕션은 2021년 4월 5일에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8] 작중 현상금 사냥꾼 드로이드 IG-11의 성우를 담당하기도 했다.[9] 제작비만 1억 달러다.[10] 정확히는 CG와 실사 특수 효과.[11] 특히 아기와 관련된 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12] 배우, 음악, 이야기 구조, 캐릭터 등.[13] 아기포스 설정, 자와의 비행선 약탈, 타투인의 모스 아이슬리, 대놓고 패러디한 스톰트루퍼 효과 등.[14] 다른 시리즈물이긴 하나 비교하자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성공 이유가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영화의 최대 성공 요인이 이야기에 팬서비스를 녹여내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것이었다.[15] 'This is the way.', 'I have spoken.'[16]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던 보-카탄 크레이즈아소카 타노의 실사화, 오리지널 트릴로지보바 펫루크 스카이워커까지 등장했다.[17]아소카》, 《레인저스 오브 더 뉴 리퍼블릭》, 《더 북 오브 보바 펫》 총 3개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본 시즌에 홍보되었다.[18] 시즌 1에서는 새로운 주인공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면, 시즌 2에서는 이 주인공이 스타워즈 세계관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는 게 자연스럽다는 것이다.[19] 예컨대 보-카탄의 경우 정통 만달로리안으로서 헬멧을 벗는 인물로 등장해 딘에게 충격을 주며, 아소카와 보바 펫의 등장은 딘이 초반과 비교해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식으로 연출되었다.[20] 한편,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제다이가 되기 위해서 어머니와 헤어지는 장면과 대사가 유사하여, 이것을 오마주했다는 평가도 있다.[21] 직전에 루크 스카이워커의 등장이 올드 팬들을 울게 만들었다면, 딘이 헬멧을 벗는 장면은 신규 팬들을 울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혹은 루크보고 한번 울고 딘 얼굴 보고 두번 울거나... 덕분에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이 등장했음에도 본작의 주인공을 가리지 않고 서사 안배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22] 주요 시상식에 한하여 기재.[23] 해당 부문에서만 총 3개의 에피소드가 후보에 올랐다. 각각 챕터 2, 챕터 4, 챕터 8.[24] 북미 방송·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방송상과 함께 주관. 장르 영화와 드라마를 위한 별도 수상식으로 올해 신설되었다.[25] 북미 방송·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주관.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과 함께 보통 비평가 협회상 하면 이 수상식을 뜻한다.[26] 특히나 일본의 피규어 제작 회사 반다이에서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캐릭터가 상당히 많고 팬들도 이들의 제품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제치고 주인공과 아기는 물론 IG-11, 의뢰인 휘하의 스톰트루퍼, 스피더 바이크가 동봉되는 스카웃 트루퍼의 제품화가 결정되었다.[27] 참고로 스타워즈 코믹스나 소설에선 이미 유색인종 주인공들이 나온 바 있다. 예로 첼리 로나 아프라가 있다.[28] 그 외에도 인종차별, 성소수자 차별 등의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