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V.O.X II
1. 개요
1998년 9월 15일에 발매한 베이비복스의 정규 2집 앨범이다.
베이비복스는 이 앨범에 수록된 슈가 팝 스타일의 타이틀 곡 '''야야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그 이후 후속곡 '''Change'''로 활동하였다.
1997년 12월 공개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심은진이 새롭게 영입되어 발표한 앨범이고, 심은진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2. 활동 이력
2집 앨범 활동에 관한 내용은 베이비복스 문서의 '''1997~1998 : <EQUALIZEHER>, <BABY VOXⅡ>''' 차례
혹은 베이비복스/활동 상세 문서를 참고할 것.
3. 뮤직비디오
- 1998년 8월 제작. 9월부터 방영
- 1998년 11월 제작된 첫번째 버전
- 첫번째 버전에서 새로운 씬을 촬영해 재편집한 버전이다. 활동 초창기에 안무를 새롭게 변경해서 활동한터라 새안무를 담기위해 제작한듯하다.
4. 판매량
2집 앨범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206,221장을 판매.
5. 여담
- 베이비복스 2집은 원래 걸 밴드 컨셉으로 1998년 3월에 발매를 위해 모든 수록곡의 녹음도 마친 상태였으나 그 당시 유행은 아기자기한 노랫말에 귀여운 멜로디의 슈가 팝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었고 그렇게 다시 계획을 수정해서 모든 수록곡을 다시 녹음하고 컨셉을 변경해서 1998년 9월에 발매되었고 그 예상이 적중해 많은 상업적 성공을 이루어내었다. 그래도 밴드 컨셉은 아직 유효해서 수록곡 중 Top of the World에서 각 멤버가 한 세션씩 담당해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여 녹음 했었다.
- 베이비복스 2집은 베이비복스에게 특별한 앨범인데 그 이유는 1집이 대중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면서 그로 인해 1집 멤버 3명이 탈퇴한 상황에서(정시운, 정현전, 차유미. 이 중 차유미는 1집 활동 도중 간미연으로 교체되었다.) 새로운 2명의 멤버(이가이, 심은진)를 영입하고 슈가 팝 스타일의 야야야를 발표, 최고 3위까지 올랐으며 그 시기에 팬클럽인 베이비 엔젤스도 창설되었고 앨범 판매량 또한 20만장이 넘었으며 연말에 신인 가수상과 인기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여러모로 베이비복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앨범이다.
- 이렇게 잘 나갔던 2집이었지만 돌발 사태(?)로 인해 활동을 급히 접어야 했다. 이가이가 모 스포츠신문에서 어느 독자가 제기한 의문이 발단이 되어 과거 세또래에서 활동했던 이희정임이 밝혀졌고, 아울러 나이를 무려 10살이나 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 측에서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그렇게 됐던 경과를 공개했으며 이가이는 연예계를 은퇴했고,
의 활동도 그렇게 중단되었다.
- 다만 2집 활동 당시 잡지 기사를 보면, 후속곡으로 내정한 곡은 Change와 Break It Up이었다고 한다. 2집 활동 이후 신곡이 담긴 스페셜 앨범을 출반할 예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무산된듯.
- 2집에서 가장 먼저 녹음한 노래는 Break It Up이라고 한다.
- 주영훈이 이 앨범을 작업할 당시 베이비복스에게 주었던 노래는 엄정화의
이었다.[2] 그러나 앨범 분위기와 맞지 않아 슈가팝 스타일의 와 <패자 부활전>을 베이비복스에게 주고 은 엄정화에게 돌아가 크게 히트했다. 각자 주인을 잘 찾아간듯.
- 2집 앨범엔 1집에 수록된 'Wating'이(같은 1집 수록곡 '스타트'의 영어 버전) 재수록 되었는데 이 곡은 2집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겨지지 않은 1집 시절 리드보컬 차유미와 그녀의 동생 차지니가 함께 부른 듀엣곡이었고 이로 인해 음반을 구입한 사람들은 왜 뜬금없는 팝송이 들어있는거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