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wake
1. 개요
Mastfire Studios Pty Ltd에서 유통, 발매한 해적과 해군이 해전을 벌이는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17년 2월 25일에 발매가 되었다.
2. 특징
쓸데없이 현실적인 해전을 할 수 있다. 화포를 하나 장전하려면 화약을 넣고 탄환을 넣은 다음 그것들을 밀어넣고 뒤로 밀려나온 화포를 앞으로 밀어야 포를 발사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장비인 머스킷도 시대가 시대인 만큼 재장전 시 상당히 느린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함선의 돛이 손상된 경우 속도가 느려진다. 화포에 맞을 경우 그 부위가 뚫리면서 물이 새어 나오는데, 1곳 정도는 버티지만 뚫린 부분이 2곳 이상일 때는 배가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한다. 구멍은 5번에 장착되어 있는 망치로 수리 가능하다. 수리 후에는 펌프질로 물을 빼내야 한다. 선회포의 경우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배의 옆면에 위치한 선원 사살용 일반 선회포와 배의 선미에 위치한 돛을 찢기 위한 대돛 선회포가 존재한다. 충각의 경우도 충각돌격을 1회 한 후 다시 충각을 수리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머리에 총을 맞을 경우 시야를 잃고 죽는데 이 때 검은 화면에 덩그러니 문장 1개만 놓인다. 해석해보면 헤드샷 당했다는 뜻이니 게임 오류라고 걱정하지 말자.
선장 입장에서 바라보는 숙련된 선원과 견습 선원의 모습을 극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어리버리 까면서 의미없는 머스킷이나 쏘고 있는 견습 선원과 필요한 적재적소에 장전, 수리, 발포, 보급까지도 맡아 해내는 숙련된 선원의 유무는 선장으로 몇 판만 플레이 해봐도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반면에 선원입장에서도 투표(?)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다. 사자1마리가 이끄는 100마리 양이, 양1마리가 이끄는 100마리 사자보다 낫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선원들이 미숙해도 선장이 능숙하면 어느 정도 싸움이 되는데, 선장이 미숙하면 선원들이 아무리 베테랑이어도 아무것도 못해보고 침몰하게 된다. 선거때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1]
3. 시스템
3.1. 플레이어
- 선원
선원은 사실상 선장이 하지않는 모든역할을 맡는다. 세부적인 직책이 따로 명시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유동적으로 바뀌지만 일단 나열을 해보자면 이하와 같다.
- 포수
기본적으로 포의 장전과 발사를 담당한다, 하지만 선원이 직접 조준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선장의 말을 듣지 않으면 절대 못 맞추니 선장의 발포명령이 떨어질 때만 쏘도록 하자. 물론 숙달된 포수는 자체적으로 사격 타이밍을 맞출 수 있으나 역시 경험이 생긴 후에야 실행하는 게 좋다. 포에 불을 붙이고 난 뒤 심지가 다 타들어가야 비로소 발포가 되는데 그 후 포탄이 날아가는 시간까지 계산하여 발포하여야 한다. 숙련된 사수는 포 한 발로 적을 두세명까지 처리하는 반면 초보들은 배에 구멍이라도 내면 다행이다. 포탄으로 적을 맞출 시 +10, 배에 구멍을 냈을 시 +50, 적을 사살할 시 +100.
- 보급병
포탄의 보급을 담당한다. 호이같은 소형선은 딱히 필요없지만 갤리선같은 대형선박은 대포의 위치가 선박 아래에 있고 포의 수가 많기 때문에 한 명이 지속적인 보급만 해줘도 발포와 장전속도가 효율적으로 올라간다. 보통 손이 비는 사람이나 수리반이 담당한다.
- 수리반
배의 수리를 전속적으로 담당한다. 펌프질을 하거나 돛을 고치는 등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배의 안정성을 높인다.
- 선장/함장
아마도 가장 중요한 직책이지만 사실상 숙달된 선원이 있다면 대강 배의 위치선정과 조준만 잘해줘도 선원이 알아서 캐리해준다. 보이스톡은 거의 필수. 작은 팁을 주자면 처음부터 많은 선원을 태우고 다니기는 힘드니 사람이 없는 서버에서 선장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배 운항의 감을 익혀보면 좋다. c를 누르면 선장명령을 내릴 수 있다. 좌우측 발포, 탄환 준비, 백병전 지시, 충각 등등 여러가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갈고리는 선장의 명령 없이 장전할 수 없으니 백병전이 하고 싶을 때는 꼭 갈고리 명령을 내리도록 하자.
그 외에도 저격수라던가 백병전만 담당하는 해병대 같은 선원이던가 회전포수 등 직책이 더 있지만 사실상 다 유동적이니 각자 알아서 상황에 맞춰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게 배가 유동적으로 잘 돌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대포 하나 잡았다고 포만 주구장창 쏘지말고 옆에 구멍이 나있으면 수리를 해주는 등 유동적인 선원이 되도록 하자.3.1.1. 개인 장비
Blackwake의 무기와 장비 그리고 운용법에 대해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Blackwake/개인 장비 문서 참조.
3.2. 함선
Blackwake의 함선과 함선의 장비와 함선의 종류 및 운용법에 대해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Blackwake/함선 문서 참조.
4. 공략
- 선장이 유능하다는 전제 하에, 선원들은 선장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전투 외에도 할 일들이 굉장히 많은 게임인데, 동시에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방관자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배에 구멍이 뚫렸는데 아무도 수리를 하고 있지 않다든지, 누가 장전을 해주겠거니 하며 포만 쏘려고 대기하고 있다든지. 선장의 지시없이 그때그때 필요한 문제들이 해결되면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선장이 특정한 지시(ex : 돛을 수리해라, 펌프에 전부 붙어라)를 내릴 경우 바로 따라줘야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 위에서 언급했듯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재미있는 전투 외에도 해야되는 잡일이 많은 게임인 만큼, 전투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배에 일손이 그렇게 남아돌지 않는다. 누구든지 간에 선상 전투 게임을 하면서 수리만 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배 안에서 아예 엄격한 업무 분담을 합의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수리나 보급, 펌핑에도 적극 동참해야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길 확률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같은 팀끼리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돛의 존재는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다. 작은 배에 6~7개에 구멍이 뚫려도 추가 타격없이 선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대처만 하면 잠깐 잠수함 체험(?)을 하고 나서 회생할 수 있다. 그러나 돛이 찢어지면 배의 기동이 불가능해지므로 골골대는 배를 노리는 적들의 추가 공격을 피할 수 없다. 반대로 말하면 싸울 때 돛을 찢어놓으면 마찬가지로 훨씬 수월하게 적을 침몰시킬 수 있다. 돛을 공격할 수 있는 작은 대포의 경우 장전이 빠르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생각보다 잘 맞는다. 본격적인 포싸움이나 백병전 이전에 최대한 적선의 돛을 공격하고, 동시에 손상된 우리 배의 돛은 제깍제깍 수리하는 것이 승리의 전제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없다고 해도 침몰하는건 아니므로 수리 우선순위는 낮다
-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담하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의 일에서 사람이 둘 이상 붙어있는 건 의미가 없기 때문. 예를 들어 돛이 찣어져서 한 명이 먼저 올라가 망치질을 하고 있으면 따라가서 시간 낭비할 게 아니라 그 시간에 대포를 장전하든 펌핑을 하든 다른 일을 하자. 특히 전투 때처럼 바쁜 경우에는 선장이 일일히 지시를 내리기 힘들기 때문에 선원들이 눈치껏 양보(?)하면서 최대한 빨리 다른 누군가가 아직 맡지 않은 문제들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배에 구멍이 3개 이상 나면 (가능한 경우)반격 다음으로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된다. 기본적으로 펌프에 한 명은 붙어야 되고 수리에 딜레이가 생기거나 구멍이 많을 경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펌프를 동원하는 것도 필수. 큰 배든 작은 배든 의외로 피탄당한 곳이 어딘지 찾는 것도 쉽지 않아서 조금만 늦으면 골로 간다. 펌핑으로 급한 물을 빼내고 구멍을 신속하게 매우는 것이 기본. 본격적인 근접 전투 이전에 1~2개 뚫린 구멍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그 한두개 차이에서 생사가 갈리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곤란하다. 선장 같은 경우는 전황의 유불리를 잘 따져서 안 되겠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튀어야 된다. 배가 허벌난 상태에서 또 얻어맞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 작은 배를 타고 큰 배한테 일대일로 개기는 것은 선장이 어지간한 베스트 드라이버가 아닌 이상 자제하는 게 좋다. 화력이 차원이 다르기 때문. 작은 배의 기동력이 더 좋긴 하지만 배끼리 붙는 포격전의 특성상 우리 배는 포를 쏠 각도가 나오는데 상대 배는 나오지 않는 이상적인 구도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게다가 큰 배는 맷집도 훨씬 좋은 만큼 몇 번 손해를 봐도 어렵지 않게 복구가 가능하지만 작은 배는 삐끗하면 차원이 다른 포격의 소나기에 흠씬 두들겨 맞고 고깃밥이 될 수 있다.
- 소형함을 몰고 있다면 대형함에게 백병전을 거는 일은 안하는게 좋다. 일단 승무원 숫자도 숫자지만 대형함의 건현 높이가 높은지라 소형함의 승무원들이 올라타기 쉽지 않기 때문. 그나마 선수쪽으로 충각을 가한직후 갈고리를 걸면 바우스플릿을 타고 올라탈수는 있는데 일단 이경우 상대가 바우스플릿에 산탄 한방 갈기면 아군 승무원이 전멸하기 쉽고 무엇보다 적선 현측 함포가 아군함에 종사를 가할수 있기때문에 포탄 한두방에 배가 싹쓸릴수도 있다. 굳이 해야겠다면 다른 배랑 백병전 중일떄 다른쪽에서 기습하자.
- 충각 전술은 신중히 사용하는 게 좋다. 선장 입장에서 점수도 많이 딸 수 있고 시각적으로 화끈한 맛이 있는 만큼 기회만 닿으면 무조건 들이받는 상습 뺑소니범들이 많은데 일단 충각 전술시 배의 앞코가 박살나며 기동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수리는 무려 3차례에 걸쳐 반복해야 완료되기 때문에 한동안 움직일 수 없다. 충각에 당한 적 외에 다른 적선이 있거나 당한 배가 빠르게 복구에 나서 각도를 잡을 경우 큰 손해를 보거나 침몰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일대일에서 상대 배의 체력이 많이 남지 않았을 때. 이런 경우에는 가장 확실하게 적선을 침몰시킬 수 있는 유용한 전술이 된다. 가끔 다른 배에 사람이 몰려서 한 스쿼드가 텅텅 비는바람에 졸지에 혼자서 배에 탈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사실상 유일한 공격방법이므로 애용해주자. 적선을 들이받아 기동을 방해하고 포탄을 받아내준다면 다른 아군이 이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 함장이 조함 하고 있을 때 돛에 가려서 함장의 시야가 생각보다 매우 좁다. 대형선, 특히 갤리온의 경우 심한편. 한창 전투에 집중하고 있을 때 선원들이 말을 안 해주면 바로 뒤에서 다른 배가 들이받을 때까지 까맣게 모르는 거지같은 사례가 있을 정도. 따라서 선원들은 사각(死角)에서 적선이 접근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선장이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으면 바로바로 선장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 선장이 사망할시 모든 선원에게 따로 메시지가 뜨는데 선장의 리스폰 시간동안은 배 조종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므로 알아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보통 이시간동안에 포각이 안나오면 수리를 열심히 하는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길.
- 상대가 우리 배에 올라탄 것을 확인하면 화재 경보를 빨리 울리는 게 중요한 것처럼 신속하게 아군에게 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낙 할 일이 많다보니 대체로 사람들이 정신이 없고 적이 우리 배에 승선하는 경우도 많지 않아서 자칫 잘못하면 한두명에 의해 배 전체가 개판이 될 수 있다. 참고로 확실한 피아(彼我) 구분 방법은 옷으로 해군과 해적의 옷차림이 크게 다르다.
- 적선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했을 경우 꼭 포격으로 마무리를 지을 필요는 없다. 구멍이 많이 뚫리면 골든아워 안에 수리와 펌핑을 빠르게 겸용해야 간신히 살아날 수 있는데 이때 적절하게 난입, 깽판을 쳐서 이를 방해할 경우 자연침몰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가라앉은 배는 안에 물이차서 선체의 높이가 낮아지므로 근거리에서 포각도를 잡기가 더 힘들다.
- 적선에 타기는 했는데 자기 혼자만(...) 탔거나 해서 이길 희망이 없을경우 적들이 눈치채지 못했다면 차라리 적이 안볼만한곳에 숨어있는것이 좋다. 보통 선미 선실등에 오는 사람이 별로 없으므로 그곳이 적당. 갈고리가 걸렸거나 해서 백병전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타봐야 할수 있는게 없지만 거리가 멀어져서 적이 우리 배에 타고 있을리 없다고 판단하고 자기 일 하고 있는 순간 기습하면 대박을 칠수 있다.
- 폭풍이 불고있는 맵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면 가능한 거리를 두는게 좋다. 휘말리면 승무원이나 배가 개박살날수 있다
5. 자주 쓰이는 용어
게임상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를 설명하는 항목. 보통 선장이 보이스로 말하기 때문에 명령이라고 보면 편하다.
- Port side = 좌현, 편하게 보이스에서는 Left Side라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보통 좌측 대포를 잡으라는 명령이다.
- Starboard = 우현, 편하게 보이스에서는 Right Side라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보통 우측 대포를 잡으라는 명령이다.
- Fire = 발사. 이 말이 들리면 대포를 사격하면 된다.
- Fire at will, Keep fire = 계속 발사. 선장이 따로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해당 방향으로 계속 사격하면 된다.
- Hold fire, Stop fire = 발사 중지. 말 그대로 그만 쏘면 된다. 누군가 의미없는 포 사격을 했을 때도 들을 수 있다.
- Friendly fire = 아군 오사. 이 말이 들리면 선원 중 누군가 아군 함선에 포탄을 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포를 쏘고 있는데 선장이 Friendly라고 말한다면 사격을 그만두자. 참고로 Q를 눌러 함선의 피아식별을 할 수 있다. Q를 눌렀을 때 자신이 소속된 세력의 깃발과 함명 등이 뜬다면 아군 함선이고, 아무 것도 안 뜬다면 적군 함선이다.
- Ram = 충각 또는 재장전. 보통 충각 공격을 하기 전 선원들에게 이를 알릴 때 쓰인다. 적함에 충돌한 후에는 수리하기 전까지 기동이 불가능해지고, 충돌 직후 백병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미리 대비해놓자.
- Board = 탑승. 적함으로 건너가는 것, 즉 백병전을 의미한다.
- Repair = 수리. 이 말이 들릴 즈음엔 배가 손상을 입은 상태니, 상황껏 수리하면 된다. 배가 거의 침몰할 듯한 상황이면 다 놓고 수리에 전념하자.
- Pump = 펌프. 펌프질을 하라는 뜻이다. 구멍 수리와 병행하면 좋다.
- Yarr = 해적 관련 창작물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해적 선장의 말투. 명령도 아니고 별 뜻도 없다(...). 해적 진영에 속해있다면 가끔 들을 수 있는데, 선장이 이 말을 남용한다면 컨셉/즐겜 유저이니 적당히 어울려서 재미있는 게임을 해보자.
6. 버그
6.1. 실행이 안될 경우
버그인지 몰라도 특정 유저들은 스팀에서 실행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이것들을 한번 해보자
- 백신을 사용 중단한다.[2]
- 스팀을 껐다 킨다.
- 채팅이나 보이스 관련 프로그램도 종료한다.
- 무결성 검사를 해본다.
- 5분 정도 기다린 후 플레이 버튼을 계속 눌러본다.(???)
7. 여담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양덕들이 해적 선장이나 해군 선장 코스프레를 하며 보이스 채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째선지 해군에서도 그러는 경우도 보인다
선장의 성향에 따라 재미가 크게 갈리는데, 진짜 해전을 하듯 몰입되는 플레이가 되기도, 그냥 평범한 게임이 되기도 한다.
8. 관련 문서
[1] 일단 선원들이 하는 일이 크게 1)수리 장전 보급 배수작업 등의 잡일 2)대포 사격 및 전투. 이렇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1번은 손가락만 전부 달려있으면 게임을 잘 못해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2번도 원거리 사격 같은 경우 노련미가 필요하지만 본격적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근거리에서는 선장이 각도만 잘 잡아주면 그럭저럭 맞출 수 있다. 반면 선장의 경우 전장을 조망하는 넓은 시야와 사격에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기 위한 운전 실력, 선원들의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시를 내려야 되는 등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2] 보통 백신을 종료하고 1분 정도 기다린 후 게임을 실행하면 게임이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