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바움쿠헨
[image]
웹툰 커피우유신화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케이크 바움쿠헨.
작중 진지개그 담당.
비니를 쓰고 다니는 날카로운 눈매의 남성. 리하이를 제거하라는 협회의 명령을 받고 C. 슈톨렌과 함께 하이를 습격했다.
협회원이라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손으로 뭐든지 두 쪽으로 찢어버릴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 번에 하나만 찢을 수 있다는 제한이 있는 탓에 암살에는 적합하지 않고 보통은 절도 등에 쓰이는 능력이라 한다. 실제로 '능력'을 가지고 리하이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들었을 때는 몇 번의 기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죽이지 못했다.
몹시 꽉 막힌 성격이며, 말투도 무뚝뚝하다. 첫 번째 암살 시도 때 '''능력으로 리하이를 처치해라'''라는 명령을 말 그대로 받아들여 능력만으로 리하이를 처치하려 든다. 리하이를 능력으로 찢어죽이기 위해 입고 있는 옷을 일일히 하나씩 찢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거기다 같은 편인 슈톨렌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힘으로라도 하이를 죽이려 하자, 바움쿠헨은 슈톨렌이 명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를 저지하다 하이를 놓친다.
두 번째 암살 시도 때 맨홀 속에서 재등장, 하이의 옷을 찢어 또 리하이 여장에 일조한다. 첫 습격 때와는 달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라는 명령 때문에 총을 꺼내들었지만 또다시 리하이의 기지에 휘말려 트럭에 치이게 유도되고, 달리는 트럭을 통째로 찢음으로서 모면하려 한다. 그러나 관성 때문에 덥쳐오는 트럭 속 냉동육에 깔려서 리하이를 놓치고 만다.
암살당하기 직전의 사람은 미쳐버리거나 패닉에 빠지는 것이 보통이건만, 그의 능력을 간파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하이에게 당황했다. 리하이가 커피신이 될 경우 매료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발언으로 동료 플래그가 섰으며 이후 리하이의 면전에 총을 쐈지만 20번 연속 불발[4] , 리하이가 신이 되었음을 확신하고 리하이 쪽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리하이의 발언 때문에[5] 꼴랑 한 화만에 죽을(그것도 자살) 뻔했다.[6]
초반의 리베리카처럼 자칭 평범한 리하이의 비범한 연애관이나 사고방식 때문에 몹시 당황한다. 길 물어본 사람을 자객이라고 공격하고 리하이로 하여금 '''"회원들은 다 저런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나중에 나오는 사실이지만 날려버린 사람이 M. 건지라는 이름의 우유 협회 회원이었다.
신의 장난인지 우주의 법칙인지 다른 사람을 오선지라고 오해하고 충격을 받아 37화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울다가[7] 드디어 비장의 각오(…)를 하고 가짜 오선지와 리하이의 접선을 주도한다. 오랜만에 나온 C. 리베리카 역시 오선지의 얼굴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오해는 풀리지 않았다.
47화에서 C. 로우 위에 대해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8년 전이라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슈톨렌에게 감싸져서 보호받는 모습이다. 이때는 슈톨렌과 친근했던 사이였을지도? 의외로 리하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리하이가 가짜 오선지에게 고백하려다 기절해버린 걸 보고 '오선지 님이 리하이 님을 해치려 한다' 라고 판단해 시어머니의 마음으로 '난 이 결혼 반댈세'를 시전, 맞서 싸우다 후퇴한다. 참고로 바움쿠헨과 가짜 오선지는 호각 이상으로 싸우며, 바움쿠헨은 '''이런 기분은 아프가니스탄 전장 이후로는 처음'''이라는 생각을, 가짜 오선지는 '''과거 자신이 참전한 팔레스타인 전장'''을 언급한다. [8]
가짜 오선지와 싸우다가 자신의 상의를 찢어 시야를 가린 후 탈출했는데, 이때 비니가 벗겨진다. 하지만 머리의 윗부분이 묘하게 가려진 상태라 원형 탈모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단 조안나가 그린 일러스트에서는 머리카락이 풍성했지만.
53화에 실린 과거 회상 씬으로 마사토끼의 다른 작품인 너와 나의 선에 나오는 이동진, 김선아와 학창시절 같은 반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출현(…).[9] [10]
그 이후로도 가짜 오선지에게 계속 싸움을 거는데 외모가 리하이의 신의 힘 때문에 점점 변하는 것을 자기가 두려움에 익숙해져 가짜 오선지의 박력과 위엄으로 인한 흉폭한 이미지가 아니라 본래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착각하고 있다.
C. 바오산이 C. 리베리카를 끌고 가자 리베리카를 도우라는 리하이의 말을 듣고 바오산을 추격해 열차 안에 들어갔으며, 열차를 능력으로 분해한 다음에는 운동 에너지를 모두 소모할 때까지 바오산에게 열심히 얻어맞는 몸빵 역할을 했다.
가짜 오선지와의 싸움에서 전투력이 상당히 상승했다. 이 전에 실력이 비슷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C. 버본을 그냥 가지고 노는 정도.
이후 리하이가 진짜 오선지에 대한 걸 알게 되고 로우위를 이기고 결혼한다는 말을 하자 그 자리에서 "그거 사망 플래그 아닙니까?"라고 말하다가 다른 일행들에게 두들겨 맞는다든지, 마지막에 하이와 선지의 결혼식 때 이 결혼 무효야 포스로 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죄송합니다 차가 막혀서..."라고 하는 등 진지한 바보가 됐다.
최종화에서 로우 위가 사라져도 가짜 오선지가 예쁜 모습 그대로인 걸 보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한다. 이어서 '뭐가 다행이지?'라며 무자각 상태를 보이지만 아무래도 싸움을 계속하다가 반한 듯. 이 때문에 아청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지만... 맨 위에 나왔듯 '''바움쿠헨은 애초에 리하이보다도 한 살 어린 수준이기에''' 그런 걱정은 없을 듯.
웹툰 커피우유신화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케이크 바움쿠헨.
작중 진지개그 담당.
비니를 쓰고 다니는 날카로운 눈매의 남성. 리하이를 제거하라는 협회의 명령을 받고 C. 슈톨렌과 함께 하이를 습격했다.
협회원이라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손으로 뭐든지 두 쪽으로 찢어버릴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 번에 하나만 찢을 수 있다는 제한이 있는 탓에 암살에는 적합하지 않고 보통은 절도 등에 쓰이는 능력이라 한다. 실제로 '능력'을 가지고 리하이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들었을 때는 몇 번의 기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죽이지 못했다.
몹시 꽉 막힌 성격이며, 말투도 무뚝뚝하다. 첫 번째 암살 시도 때 '''능력으로 리하이를 처치해라'''라는 명령을 말 그대로 받아들여 능력만으로 리하이를 처치하려 든다. 리하이를 능력으로 찢어죽이기 위해 입고 있는 옷을 일일히 하나씩 찢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거기다 같은 편인 슈톨렌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힘으로라도 하이를 죽이려 하자, 바움쿠헨은 슈톨렌이 명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를 저지하다 하이를 놓친다.
두 번째 암살 시도 때 맨홀 속에서 재등장, 하이의 옷을 찢어 또 리하이 여장에 일조한다. 첫 습격 때와는 달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라는 명령 때문에 총을 꺼내들었지만 또다시 리하이의 기지에 휘말려 트럭에 치이게 유도되고, 달리는 트럭을 통째로 찢음으로서 모면하려 한다. 그러나 관성 때문에 덥쳐오는 트럭 속 냉동육에 깔려서 리하이를 놓치고 만다.
암살당하기 직전의 사람은 미쳐버리거나 패닉에 빠지는 것이 보통이건만, 그의 능력을 간파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하이에게 당황했다. 리하이가 커피신이 될 경우 매료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발언으로 동료 플래그가 섰으며 이후 리하이의 면전에 총을 쐈지만 20번 연속 불발[4] , 리하이가 신이 되었음을 확신하고 리하이 쪽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리하이의 발언 때문에[5] 꼴랑 한 화만에 죽을(그것도 자살) 뻔했다.[6]
초반의 리베리카처럼 자칭 평범한 리하이의 비범한 연애관이나 사고방식 때문에 몹시 당황한다. 길 물어본 사람을 자객이라고 공격하고 리하이로 하여금 '''"회원들은 다 저런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나중에 나오는 사실이지만 날려버린 사람이 M. 건지라는 이름의 우유 협회 회원이었다.
신의 장난인지 우주의 법칙인지 다른 사람을 오선지라고 오해하고 충격을 받아 37화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울다가[7] 드디어 비장의 각오(…)를 하고 가짜 오선지와 리하이의 접선을 주도한다. 오랜만에 나온 C. 리베리카 역시 오선지의 얼굴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오해는 풀리지 않았다.
47화에서 C. 로우 위에 대해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8년 전이라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슈톨렌에게 감싸져서 보호받는 모습이다. 이때는 슈톨렌과 친근했던 사이였을지도? 의외로 리하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리하이가 가짜 오선지에게 고백하려다 기절해버린 걸 보고 '오선지 님이 리하이 님을 해치려 한다' 라고 판단해 시어머니의 마음으로 '난 이 결혼 반댈세'를 시전, 맞서 싸우다 후퇴한다. 참고로 바움쿠헨과 가짜 오선지는 호각 이상으로 싸우며, 바움쿠헨은 '''이런 기분은 아프가니스탄 전장 이후로는 처음'''이라는 생각을, 가짜 오선지는 '''과거 자신이 참전한 팔레스타인 전장'''을 언급한다. [8]
가짜 오선지와 싸우다가 자신의 상의를 찢어 시야를 가린 후 탈출했는데, 이때 비니가 벗겨진다. 하지만 머리의 윗부분이 묘하게 가려진 상태라 원형 탈모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단 조안나가 그린 일러스트에서는 머리카락이 풍성했지만.
53화에 실린 과거 회상 씬으로 마사토끼의 다른 작품인 너와 나의 선에 나오는 이동진, 김선아와 학창시절 같은 반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출현(…).[9] [10]
그 이후로도 가짜 오선지에게 계속 싸움을 거는데 외모가 리하이의 신의 힘 때문에 점점 변하는 것을 자기가 두려움에 익숙해져 가짜 오선지의 박력과 위엄으로 인한 흉폭한 이미지가 아니라 본래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착각하고 있다.
C. 바오산이 C. 리베리카를 끌고 가자 리베리카를 도우라는 리하이의 말을 듣고 바오산을 추격해 열차 안에 들어갔으며, 열차를 능력으로 분해한 다음에는 운동 에너지를 모두 소모할 때까지 바오산에게 열심히 얻어맞는 몸빵 역할을 했다.
가짜 오선지와의 싸움에서 전투력이 상당히 상승했다. 이 전에 실력이 비슷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C. 버본을 그냥 가지고 노는 정도.
이후 리하이가 진짜 오선지에 대한 걸 알게 되고 로우위를 이기고 결혼한다는 말을 하자 그 자리에서 "그거 사망 플래그 아닙니까?"라고 말하다가 다른 일행들에게 두들겨 맞는다든지, 마지막에 하이와 선지의 결혼식 때 이 결혼 무효야 포스로 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죄송합니다 차가 막혀서..."라고 하는 등 진지한 바보가 됐다.
최종화에서 로우 위가 사라져도 가짜 오선지가 예쁜 모습 그대로인 걸 보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한다. 이어서 '뭐가 다행이지?'라며 무자각 상태를 보이지만 아무래도 싸움을 계속하다가 반한 듯. 이 때문에 아청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지만... 맨 위에 나왔듯 '''바움쿠헨은 애초에 리하이보다도 한 살 어린 수준이기에''' 그런 걱정은 없을 듯.
[1] 왠지 다들 나라 단위인데 혼자 지역 단위로 설정돼 있다(...).[2] 19화에서 리하이의 질문을 받고 직접 밝혔다.[3] 프로필이 나온 등장인물 중 최연소이다. 심지어 리하이보다도 한 살이 적...다...?!![4] 여담이지만 19화에서 3발을 발사한 것까지 합치면 23발인데, Glock 장탄수를 생각해보면 탄창을 갈았다고 하더라도 애매한 숫자. 어차피 밀리터리적 고증은 별 상관 없는 만화니 넘어가자. [5] '''전 리베리카 씨를 이렇게 만든 녀석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요!!'''[6] 하지만 신의 능력은 다른 회원에겐 통하지 않기 때문에 리하이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저 말 때문에 죄책감이 들어 자살하려고 한 것일 듯. 고지식하고 꽉 막힌 성격인 만큼 신께서 하신 말씀이니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을지도...[7] 의외로 마음이 여리다 [8] 이 부분은(정확히는 '''"녀석, 어째 내가 아직 대단한 너를 몰랐지?"'''와 '''"녀석, 어째서 너의 이름을 알지 못했는가!"'''라는 대사와 컷 구성) 대만 만화 '화봉요원'의 패러디. 문제는 그림 작가인 joanna씨가 화봉요원의 느낌을 살리지 못해 대부분 화봉요원의 패러디인 줄 모른다는 사실. 글 작가인 마사토끼가 패러디임을 직접 인증했다.[9] 선을 넘었네 어쩌네로 티격태격 싸우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머리스타일과 색깔이 단행본판 너와 나의 선의 이동진, 김선아와 거의 동일하다. 바움쿠헨의 회상에 의하면 이 둘은 동창회에서 청첩장을 돌렸다고 하니 이후 결혼까지 골인한 듯. [10] '''평창군''' 출신이라고 한다. http://blog.naver.com/masaruchi/11013719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