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티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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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표기'''
C. Typica
'''출신'''
프랑스
'''생일'''
2월 29일
'''신장'''
153cm
'''나이'''
19세
'''혈액형'''
O
'''좋아하는 색'''
진분홍
커피우유신화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아라비카의 커피 품종인 티피카(Typica).
C. 로우 위를 지지하는 커피 협회 회원. 로우 위에 말에 따르면 "골치아픈 능력이라서 끌어들였다."라고 한다. 로우 위의 최강 9인 중 한 명으로서 로우 위의 핵심 카드인 줄 알았으나[1] 알고 보니 최강 9인이니 뭐니는 아무한테나 남발하는 낚시였고, 애초에 티피카와 아마렐로가 리하이를 처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로우 위가 티피카가 배신한 줄로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로우 위를 지지할 수는 없으니 리하이를 지지…할 줄 알았으나 일이 정리될 때까지 아마렐로와 숨어있는다고 한다.
금발벽안의 여성으로 약간 로리 느낌이 나고 츤데레 끼도 있는 듯하다. 어쩐지 인기가 많은데, 여주인공이 받아야 할 작화 버프를 다 먹고있다고 하기도 한다. 덕분에 팬카페에서는 티피카 팬아트가 쏟아지고 있다.[2] 커피우유신화 콘티에 보면 현재 모습과 상당히 다른데 어느 정도로 다르냐면 지금 모습이 연약한 소녀라면 콘티에서는 늠름한 아가씨 정도, joana의 주도로 현재의 모습으로 컨셉을 바꾸게 된 듯하다.
파트너는 투시 능력을 가진 C. 아마렐로. 아마렐로와는 러브 플래그가 서 있는 듯하다. 89화에서 C. 발렌타인이 "둔해…, 너무 둔해 티피카. 아마렐로는…."라고 말하는 도중 아마렐로가 짓궂은 장난 그만하라며 말을 끊은 것을 볼 때 아마 발렌타인이 하려던 말은 "너무 둔해 티피카, 아마렐로는 널 좋아한다고."로 추정된다, 티피카도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면 싫지는 않은 듯. 커플 확정.
능력은 '''고스트 블릿'''이라는 저격 능력으로, 쏜 총알이 목표한 대상에 맞기 전에는 어떠한 장애물에도 간섭을 받지 않고 통과한다. 공기 저항도 받지 않기 때문에, 총알의 속도는 총구에서의 속도로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 때문에, 유효사거리가 900m인 라이플도 2km 거리 이상의 표적을 맞출 수 있다. 자기 말로는 자신의 능력과 아마렐로의 능력이 함께라면 로우 위 조차도 막지 못한다고 한다는데, 발렌타인한테 순식간에 제압당한 걸로 봐서는 영….
아마렐로가 불러주는 좌표에 따라 저격을 시도하는데, 첫 발은 리하이가 우연히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빗나가 모나리자의 이마를 맞춰 모나리자를 인도 여인으로 만들면서 실패, 두 번째 총알은 리하이가 우연히 재채기를 해서 다비드 상의 영 좋지 못한 곳을 명중하며 실패. 세 번째 총알과 네 번째 총알은 아마렐로가 오선지를 리하이로 오해하여 오선지가 서있는 위치에 리하이의 키높이를 감안한 좌표를 전달했기 때문에 오선지의 머리 위를 지나며 빗나갔다, 그리고 다섯 번째 총알은 정확히 두부에 명중한 것 같았으나, C. 발렌타인이 원근감 생까기로 총알의 위치를 조작해 발렌타인이 들고있는 캔을 관통해지나가 실패했다.
여러 번 총알이 날아온 방향을 보면 대략적인 저격수의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발렌타인에게 자신의 대략적인 위치를 발각당해 순식간에 인질로 잡힌다. 아마렐로에게 자신은 내버려두고 리하이를 처치하라고 하지만, 아마렐로는 자신이 로우 위를 섬긴 것은 티피카가 로우 위를 선택했기 때문이지 자신은 로우 위든 리 하이든 상관없다고 하며 항복해버린다.
발렌타인이 로우 위를 제대로 맞추든 일부로 빗나가게 하든지 간에 저격해보면 풀어주겠다고 꼬시자, 일단 아마렐로가 불러준 좌표에 조준을 한 다음, 셋을 센 후에 살짝 틀어서 빗나가게 쏠 예정이었으나, 하나에서 갑자기 총알이 발사되어 버린다. 아마 긴장해서 실수로 방아쇠를 당긴 듯. 아니면 우주의 법칙이 작용할 것일지도. C. 슈톨렌이 로우 위에게 총알이 날아가는 미래를 본 것 때문에 총알이 발사되는게 확정돼서일 수도 있겠다.
총알이 로우 위에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19초의 시간이 필요한데, 로우 위는 C. 슈톨렌의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으로 이미 티피카가 자신을 쏠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총알이 채 가까이 오기도 전에 "배신하다니 유감이구나."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유유히 날아오는 총알을 피해버린다.
일단 로우 위는 티피카가 배신한 줄로 알고 있으니, 티피카는 더 이상 로우 위를 따를 수 없는 상황이라 아마렐로와 로우 위를 피해 숨기로 한다. 아마렐로가 숨을 장소를 제시하는데 그 숨을 장소라는 게 하와이몰디브.
101화 기준으로 로우 위가 행하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불안감으로 능력사용이 봉인되었다고 한다. 동시에 아마렐로에게 굉장히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왠지 딸내미 같은 연출(...).
최종화에서는 아마렐로와 자전거 데이트를 하며 제대로 염장질을 한다.

[1] 참고로 파트너인 아마렐로는 최강 9인 중 한 명이 아니라고 한다.[2] 비슷하게 남주인공보다 어쩐지 티피카와 마찬가지로 악역C. 슈톨렌이 인기가 더 많은 듯하다.